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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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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문화PD] VR 영상 제작,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자연 경관을 360도 VR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연환경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여러분은 이런 360도 VR 영상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 함께 보실까요? 먼저360도 VR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빌려보겠습니다. 장비를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기능에 따라40만원에서 90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렌탈샵에서 12시간에 2~5만원 정도에 누구나 대여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촬영지 소래습지 생태공원.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 1단계 핸들을 연결해줍니다. 2단계 전원을 켜줍니다 3단계 전용 앱에 연결 후 확인해줍니다. 4단계 촬영할 모드를 선택합니다. 360도 촬영 Active HDR 모드로 세팅합니다! 5단계 촬영 각도를 위해 핸들을 뽑아줍니다. 6단계 원하는 앵글로 촬영합니다.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영상 편집1단계 - 영상 불러오기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 편집2단계 - 원하는 구성대로 편집하기 영상 길이를 조절하거나 화면 비율을 변경하거나 화면 전환 효과 적용 등 간단한 편집부터 AI 자동 분석 편집도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이 익숙하지 앟은 사람도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죠? 편집3단계 - 편집된 영상 내보내기 이렇게 편집된 영상을 내보내 주면 완성된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은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여러 개의 컷을 각각 담아서 여러 정보를 담아야 하지만 360도 VR 영상은 한 영상으로360도의 모든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대여해서, 360도 VR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신기술이 점점 가까워지고, 다루기 쉬워지고 있다는 걸 직접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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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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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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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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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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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종로로 갈까요
1. 영상기획의도 서울의 중심부 종로. 코로나 이전 종로를 찾는 관광객만 해도 하루에 30만이 넘는 종로에는 서울의 중심이 담겨있다. 멀리서 보면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이지만, 깊숙이 파고들수록 힙하고 감각적인 종로.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이제 다가올 새 시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종로의 모습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한다. 2. 자막 [나레이션 및 자막] 종로, 600년을 건너온 서울의 중심.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과거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종로. 종로 속 수많은 공간에는 각자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도심 속 홀로 고독을 지키듯, 조용한 북촌의 공간은 우리 에게 여유를 선물합니다다. 한 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오히려, 북촌의 풍경은 조용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한옥의 모습은 종로가 가진 과거의 순간을 그대로 재현하는 듯 합니다. 북촌을 지나면, 역사의 중심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오랜 역사의 흔적이 무방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그 감성을 더합니다. 궁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이 곳의 경치를 즐기는 것 만으로 충분히 풍류를 즐긴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복궁을 지나 익선동에 발을 디디면, 이전과 다른 풍경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한때 그저 한옥동네에 불과했던 곳이지만, 뉴트로 신드롬에 맞게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 익선동은 서울의 낭만을 더하는 듯 합니다. 오래된 한옥카페에서 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이 거리를 거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익선동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한 때 활기가 넘치던 인사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생기를 잃긴 했으나 사람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현재 진행입니이다. 곳곳에 있는 샵과 식당의 풍경 또한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사동의 길거리는 아직까지도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었습다. 안녕 인사동, 언젠가 다시 그 생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걸음을 재촉해 세운상가에 도착하면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세련된 공간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는 드라마 촬영지로 선정 될만큼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풍경은 그간의 세운상가의 모습을 잊게 만드는 듯 합니다. 세운 상가 끝자락에서 보는 종묘공원과 청계천은 서울의 여름을 그대로 내보이는 듯 합니다. 푸른색으로 물든 공원의 풍경은 이곳이 도심 속이라는 것도 잊게 만들정도로 청량합이다. 청맑고 시원한 서울의 풍경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면모 중 하나입니다. 청계천의 물길에 발을 맡기고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해가 지면 사람들은 하나 둘 광장시장으로 모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저마다의 이야깃거리를 챙겨 하루의 끝을 먹거리와 함께 풀어나가는데요. 시장이 가진 투박함과 정겨운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시장에서 먹어야 꼭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떡볶이나 칼국수, 빈대떡 같은 음식이 바로 그렇습니다. 길을 걷는 이방인들의 표정을 보니, 이 맛을 아는 게 꼭 우리 뿐만은 아닌 듯 합니다. 종로는 분명 매력적인 곳입니다. 시간이 흐른 종로는 세월을 간직한 채 그 낭만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왕래는 줄었으나, 종로가 가진 매력은 여전히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언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과 낭만이 흐르는 종로, 우리 종로로 갈까요? 3.사용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1. XIXX - Flashback
구한솔
조회수: 1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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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여행이 "닿다" - 따릉이가 닿는 도시, 서울
서울시공공자전거서울자전거따릉이는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쉽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자전거대여시스템입니다. 출퇴근시이동수단으로,때로는걷기애매한거리를다닐때유용한따릉이. 오늘은따릉이로떠나는서울4대문코스로,자전거여행이주는낭만을담아보았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어떤 이동수단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지하철? 버스? 주차요금은 비싸고 교통체증은 날로 심해지는 서울, 우리는 이곳에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난다면, 대답이 달라지셨나요? (서울버스, 지하철 영상) 그렇다면 이제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하고 싶으신가요? (인트로) 여행이 닿다 1화 따릉이가 닿는 서울 창덕궁을 등지고 오른쪽에 위치한 웰니스센터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대여합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한데요, 무인대여소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 어플을 실행한다. 앱 좌측 메뉴의 이용권 구매를 클릭한다. 일일권 혹은 정기권 중 하나를 선택한다. 결제수단을 등록한다. 따릉이 대여소에서 빌리고 싶은 자전거 단말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준비완료!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길로는 삼청동길을 선택했습니다. 5월의 장미와 아름다운 벽화, 그리고 벽돌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길은 그늘이 많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따릉이를 탈 수 있습니다. 경복궁을 향해 가던 중, 국립현대미술관에 들립니다. 코스 중에 위치한 랜드마크 방문시 이렇게 근처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관람 후에 재대여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복궁을 수호하고 있는 성곽과 광화문 앞에는 흙길과 돌길이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통행하는 돌길에 비해 그늘이 있고 사람이 적은 흙길을 선택합니다. 시청역부터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현재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구간들에 비해 자전거 탑승자를 위한 표시와 노면이 눈에 띕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오늘의 종착지, 숭례문에 도착합니다. (Audio) 삐빅. 반납되었습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의 대여소가 생각보다 많아 놀라웠는데요. 4대문 코스가 지나는 대여소는 총 6곳으로, 자주 눈에 띄기 때문에 잔여시간이 부족할 때마다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다만 안타까웠던 점은, 광화문 부터 세종문화회관을 지나 시청에 이르기 까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다는 것인데요. 사람들이 많은 인도나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현재 광화문 시민공간 확장공사로 이 점을 보완한다고 하니 자전거에 의한, 자전거를 위한 깔끔한 도로로의 변신이 기대가 됩니다. 창덕궁,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 덕수궁과 마지막으로 숭례문을 지나는 서울 4대문 코스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들을 방문할 수 있어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버스로, 지하철로 지나치던 공간들을 잠시 멈춰서서 자유롬게 사진을 찍기도,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따릉이. 따릉이가 닿은 서울은 우리가 잊어버린 여유로움을 잠시나마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다빈
조회수: 1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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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문화PD] 따릉이가 닿는 도시, 서울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울 자전거 따릉이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시스템입니다. 출퇴근시 이동수단으로, 때로는 걷기 애매한 거리를 다닐때 유용한 따릉이. 오늘은따릉이로 떠나는 서울 4대문코스로, 자전거여행이 주는 낭만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다빈
조회수: 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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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문화PD] 과거와 현재의 "공존", 문화도시 서울
빽빽한 회색 빌딩 숲 사이에 비치는 옛 궁궐과 도성. 과거와 현재의 공존은 세계 다른 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서울의 독특한 이미지이자 키워드입니다. 이러한 공간, 환경적 특징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생겨나며 서울은 점차 뚜렷한 색깔을 띄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존이라는 이미지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종로 일대의 공간을 로케이션으로,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문화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울창한 빌딩 숲 사이로 바쁘게 발을 움직이는 사람들 서울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다양한 기술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로 비치는 옛 궁궐과 도성, 녹색의 공원, 옛 거리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종로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도시 한복판에 자리잡은 궁궐, 창경궁 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에서 과거와 자연이 섞인 따스한 서울의 모습을 만나봅시다 창경궁의 수려한 자연과 고즈넉한 분위기는 마음을 이내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서울의 과거, 조선의 발자취도 따라가보며 유구한 역사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 또한 만나보세요 궁을 벗어나도, 종로에서는 골목골목에서도 숨겨진 옛스러움의 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종로 한가운데, 차도와 빌딩 사이 당당하게 그 모습을 자리하고 있는 조선의 성문 흥인지문. 보물 제 1호이기도 한 흥인지문은 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흥인지문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성곽길이 이어져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흥인지문과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뷰포인트가 나오기도 합니다. 청계천과 다양한 시장과 맞닿아 있어, 과거와 현재, 느림과 빠름의 공존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볼 곳은 현대 서울 문화의 종착지, DDP입니다. Dream, Design, Play. 꿈꾸고, 만들고, 누리는 공간이라는 뜻의 DDP. DDP에서는 각종 전시, 패션쇼, 신제품 발표회,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만나기 위해 이곳 DDP를 찾습니다.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외형의 모습 또한 눈에 띄는데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입니다. 공존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만나본 서울의 다양한 모습! 유일무이한 이미지의 도시 서울을 지금 바로 직접 만나보세요.
김재인
조회수: 1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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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종로, 젊은 날 추억의 랜선여행
종로, 젊은 날 추억의 랜선여행 종로는 오래전부터 서울의 중심지이자 역사, 문화, 교육, 정치 등 1번지 역할을 한 역사 깊은 동네다. 경복궁부터 시작하는 5대 궁궐과 보신각, 북촌 한옥마을, 청와대와 외국대사관, 광화문 등 그동안 종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나왔다. 하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종로 뒷길의 보이지 않았던 청진동과 피맛골!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젊은이들의 아지트이자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옛 종로거리를 추억하고자 한다. #자막 안녕하세요. 문화 PD 동네의 멋입니다. 오늘 랜선 여행지는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인데요. 서울에 오면 종로를 자주 지나친 적은 있지만 늘 보이던 것만 보셨을 겁니다.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모습과 재야의 종을 비롯하여 5대 궁궐까지 문화재의 중심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종로의 모습 속 가려진 뒷골목을 가보려 합니다. 오래전부터 서민들의 터 이자 많은 사람들의 젊은 날 추억이 있는 곳으로 떠나겠습니다. 1. 종로구 청친동 여기는 국내 최초로 해장국이 탄생한 동네 청진동입니다. 해장국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토속 음식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유명 해장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청진동 해장국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종로구청 옆에 나무시장이 있었는데요. 1937년 노동에 지친 나무꾼들을 위한 값싼 식사로 해장국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평화관이 첫 시발점이 되었는데요. 6.25 전쟁 후 해장국에 맞는 이미지와 맞는 이름으로 하기 위해서 청진옥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 후 해장국 골목으로 자리 잡았던 청진동은 2008년 재개발로 인하여 흔적이 없어졌지만 원조집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청진옥은 이사를 해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슐랭가이드 한국판에 소개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인정받았습니다. 시간이 변하여도 서민들 뱃속을 든든하게 해줬던 토속음식 해장국과 청진동은 종로의 원조 먹거리 동네로 기억될 것입니다. 2. 피맛골 여기는 어디일까요? 늘 종로거리를 지나다녔던 분들도 피맛골이라는 종로의 오래된 골목이 존재했는지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피맛골은 한자로 피할 피에 말 마로, 조선시대 때부터 말을 피하기 위한 골목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역사가 깊은 거리입니다. 당시 한양의 중심지였던 종로거리는 경복궁과 가깝다 보니 늘 궁궐을 드나들던 고관대작들과 왕이 자주 행차했었던 거리입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항상 이 거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엎드려 절을 했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뒷길이자 그들만의 아지트인 피맛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이 오가게 되니까 술집과 국밥집이 많이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피맛골은 시대가 변하면서도 맛집의 거리로 발달하게 됩니다. 70~80년대만 해도 저렴한 가격에 빈대떡과 생선구이, 낙지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종로의 명물이었습니다. 당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청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면서 대학생들에게 술값 외상도 해주기도 하는 인심 많은 거리였는데요. 하지만 피맛골도 재개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젊은이들이 자주 찾던 학사주점들은 문을 닫기 시작했고 피맛골의 풍경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피맛골에 드나들던 청년들의 추억이 있던 피맛골 골목풍경의 모습이 현재 는 재개발 공사하는 상황에 있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제가 90학번인데 신입생 때부터 첫 술을 피맛골 학사주점에서 마셨어요. 그 당시에 막걸리 한 주전자에 천오백 원 밖에 안 해서 기본 안주 하나 시키고 여러 명이서 밤새 떠들고 놀아도 전혀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대학생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었는데... 하나씩 문을 닫을 때마다 허전했죠. #인터뷰2 이 거리는 지금의 X세대부터 그 윗분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추억이 있는 역사적인 골목인데 다 허물고 재개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종로 한복판에 젊은 사람들 피해서 우리들끼리 편안하게 놀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는데 어딜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자막 청진동과 피맛골 거리를 통해 오래전부터 이어진 서민들의 애환과 옛 풍경의 정겨움을 랜선으로 체험했습니다. 요즘 레트로가 트렌드인 만큼 한 번쯤은 종로의 오래된 골목 사이로 한 번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중년들에게는 옛 추억과 젊은 사람들에게는 종로의 새로운 문화를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새로운 옛 추억의 문화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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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골목길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종로의 600년 골목길역사
영상 기획의도 및 설명) 청운동, 효자동부터 시작해 세종마을,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익선동,체부동, 이화동, 북촌 마을까지...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수많은 종로의 동네들이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 맛집을 다니고, 관광을 다니면서도 그 사이사이 있는 문화 유적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게 사실. 장면가옥이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인지, 시인의 언덕이 왜 생겨났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젠 ‘골목해설사’들과 함께 그 길을 따라가 보려 한다. 우리가 알지 못한 채 걸었던 수많은 종로의 골목길에서, 600년에 걸친 따끈따끈한 지난 이야기를 들어보자. - 골목길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종로의 600년 골목길 역사 대본 여보세요? 어디라고? 거의 다왔네, 장면 가옥에서 내리면 돼. 어, 거기가 대학로야. 장면 가옥이 어디냐고? 나도 몰라. 버스 정류장 이름이 그래. 어. 알겠어 거기서 봐. 그러게, 장면 가옥이 대체 어디지? 자막) 장면가옥에서 내리면 돼 자막) 나도 몰라. 버스 정류장 이름이 그래. 자막) 장면가옥? 타이틀 자막) 골목길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종로의 600년 골목길 역사 나레이션,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골목길 해설사 김정순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골목길 해설이란, 종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민들이 직접 골목길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역사, 문화, 관광자원들에 대해 해설을 해주는 종로만의 특별한 해설 프로그램이예요. 자막) 종로구의 골목길 해설 청운효자동부터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혜화명륜동에 이르기까지 종로의 다양한 골목길들을 해당 동네에 거주 중인 골목길해설사님의 해설과 함께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다. 동네에 얽힌 각종 역사, 문화 이야기는 물론, 동네 주민인 해설사님만이 알고 있는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들으며 더욱 생생한 골목길 체험이 가능하다. 자막) 종로구의 골목길 해설 혜화/명륜 편 출발지인 혜화역 4번 출구부터 시작해 대명거리-탕평비와 거마비-서울 문묘와 성균관-한무숙 문학관-장면 총리 가옥- 혜화주민센터-한양도성기념관-혜화문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자막) 대명거리 자막, 나레이션) 이곳은 반촌골이라고 하는데요, 반촌거리에서 지금 정비를 해서 대명거리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왜 반촌거리냐면, 성균관을 반궁이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성균관의 유생들이 노비들을 데리고 와서 공부를 했는데, 노비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여기서 하숙도 치고, 소나 돼지나 이런 거 도축을 해서 고기들을 대주는 일을 했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성균관 안에서 금기시 되는 바둑이나 장기들을 둘 수도 있고, (놀 수 있는 ) 주막도 있고, 성균관에서 논하지 못하는 천주교에 대한 것들도 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막) 탕평비각과 하마비 자막, 나레이션) 이 것은 탕평비각입니다. 영조가 휘둘리지 말고 군자의 길을 가라는 뜻으로, 영조가 직접 글을 써서 하사해서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건 하마비인데요, 모든 사람이 말에서 내리라는 겁니다. 아무리 높은 직위가 있는 사람이라도 하마비 앞에서는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거죠. 다음에는 문묘로 갈까요? 자막) 서울문묘와 성균관 자막, 나레이션) 이곳은 대성전입니다. 대성전이라고 쓴 글씨는 한석봉 님의 글씨라고 해요. 자막, 나레이션) 기숙사는 동쪽은 동무, 서쪽엔 서무가 있는데요. 동무에는 생원이나 진사 (분들이 거주했고요), 왼쪽에 있는 서무에는 고관자제분들이나 동학, 서학, 남학 이런 데에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왔었다고 해요. 저 북이 한 번 울리면 일어나야 하고요, 두 번 울리면 의관을 정제하고 인사를 하고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자막) 한무숙 문학관 자막, 나레이션) 이 집은 소설가 한무숙 선생이 1953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40년 동안 사시고 여러 책을 쓰신 집입니다. 자막) 소설가 한무숙 심리묘사에 능숙한 동양적 오성의 소설가. 《역사는 흐른다》,《빛의 계단》, 《석류나무집 이야기》 등을 집필했으며, 《감정이 있는 심연》으로 자유문학상, 신사임당상 등을 수상하였다. 나레이션) 이것은 김동리 선생이 한무숙 선생에게 기증하신 책이고... 자막) 한무숙 문학관 작가 한무숙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한무숙 선생의 문학교류활동뿐 아니라 응접실, 집필실, 전시실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한무숙 작가의 예술 및 문학 활동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자막) 장면총리가옥 나레이션, 자막) 이 곳은 장면가옥입니다. 이 장면가옥은 양식, 일식, 한식 세 가지가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서 보존의 가치가 높고요. 자막) 장면 총리가 1937년 건립하여 거주했던 곳이다. 안채를 비롯한 사랑채,경호원실,수행원실이 원형대로 잘 남아 있으며, 한식, 일식, 서양식의 건축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독특한 양식의 보기 드문 가옥이다. 대한민국 외교관 1호 여권 등 국무총리 및 부통령을 역임한 역사적 인물인 장면의 발자취가 잘 남아있다. 자막)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나레이션, 자막) 전통가옥과 일본 건물이 함께 어우러진 건축물입니다. 대법관 공관으로 쓰다가, 서울시 공관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18대 박영수 시장님부터 박원순 시장님까지 여기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위는 살림공간이고 아래는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간단한 파티도 하고 식사도 하는 곳(입니다). 자막)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혜화동에 있는 옛 서울시장 공관으로, 한양도성의 성벽을 담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철거 논란이 있었으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하기로 결정하여 한양도성 순성길의 쉼터이자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자막) 혜화문 자막, 나레이션) 이 곳은 혜화문입니다. 동대문하고 북대문 사이에 있는 동소문이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이름이) 홍화문이었어요. 그런데 혜화문을 먼저 짓고 나서 홍화문이라고 이름을 붙여놨는데, 창경궁을 건축하고 보니 창경궁의 문이 홍화문인 거예요. 우리 홍화문에서 만나자 그러면 창경궁인지 여기 작은 문의 홍화문인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다시 혜화문으로 바꿨습니다. 보통 용이 그려져있는데, 여기 천장에는 봉황이 그려져있어요. 이 근방에 과수가 많이 있었다고 해요. 배나무라든가, 사과라든가 새들이 많이 와서 과일을 쪼아먹고 그러니까, 조상들이 여기다가 가장 큰 새인 봉황을 그려놓으면 새들이 오지 않을거라고 해서 (봉황을 그려넣었다고 합니다). 자막, 나레이션) 오늘 명륜동, 혜화동 골목길 해설은 혜화문을 끝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골목길 해설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막) 골목길 안내 신청하는 방법 종로구청 홈페이지 접속 역사문화관광 탭 클릭 후, 골목길해설사 신청을 누른다. 날짜 및 코스를 지정하고 신청한다. 이외의 유의사항과 주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 사용 음원) Simon's Song - Dan Lebowitz spanish rose - Chris Haugen 출처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무료 음원)
연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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