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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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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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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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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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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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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rtist of Seoul | 안무가 김혜윤
서울, 그리고 예술인 - 안무가 김혜윤 서울에서 무용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 안무가의 이야기 - 저는 서울에서 안무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입니다 - 춤을 가장 처음에 시작하게 된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사촌언니가 발레를 했었어요. 그 발레 콩쿨을 제가 보러 갔어요. 구경삼아 근데 그때 무대 위에서 츄츄를 입고 춤추는 사촌언니 그리고 그 나이 때 언니들이 너무 예뻐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무작정 무용을 시켜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죠. 발레를 하다가 내가 갖고 있는 신체 한계가 느껴졌어요. 춤을 아예 포기를 하려고 하다가 스승님의 권유로 현대무용해보는 게 어떻겠니 설득을 해주셔서 무용을 그만두려고 했던 기로에서 현대무용 분야를 시작하게 해주셨어요. - 우리나라에는 크게 세 가지 무용이 있는데 발레, 현대, 한국이에요. 현대 무용은 순수 무용 중에 가장 자유로운 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다고 느껴져요. 또 몸을 이용하는 직업이라 몸으로 관객들에게 내 것을 얼마만큼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몸 외에 어떻게 관계가 맺어졌을 때 무대 위에 이것을 어떻게 연출될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는 직업입니다. - 현재 서울문화재단 지원 사업으로 작업을 하고 있음 희년연구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희년이라는 뜻이 이스라엘에서 50년에 한 번씩 오는 안식년을 이야기해요. 저는 그 안식을 죽음으로 바라봤어요. 희년연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잘 죽는 것, 안식에 대한 연구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살면서 많은 것들을 몸으로 습득하고 개개인마다 몸이 지니는 고유성이 다 다른데 죽음의 모습은 비슷해요. 왜 죽음은 천편일률적이고 우리가 잘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시작점은 3년 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임종을 지켜보게 됐어요. 몸이 죽어가는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된거에요. 그게 제 삶의 전환점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아버님의 장례를 치루면서 장례 시스템이 공장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 기억이 많은 것들을 남겼어요.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다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희년연구를 통해 죽음에 대한 개념이 확장됐으면 좋겠어요 죽음이 꼭 몸이 죽어야 죽는 것이라는 틀을 깨고 과연 죽음이 무엇일지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가 있어야 살아가는 이유? 명분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을해요. 내가 이렇게 잘 살아야지, 좋은 집에 살아야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이런 생각은 다들 하는데 어떻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있어요. 죽음이라는 개념이 널리 널리 확장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 정말 제가 무용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없어요. 이 작업을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지. 얼마 전에 sns 통해서 치매 걸린 뉴욕의 발레리나가 모든 기억을 다 잊은거죠. 가족도 누군지 모르고, 자기가 어떤 일을 했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줬더니 팔을 들면서 춤을 추면서 그 기억이 이제 올라오니까 약간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에 마치 있는 사람처럼 하더라고요 굉장히 공감도 되면서 놀랐는데 무용이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는 것이 무색한 정도 그냥 눈 뜨고 끝날 때까지 같이하거든요 일어나서 가는 곳이 연습실이고 그 다음이 티칭하는 곳이고 와서 모니터링하는 것도 제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이고 그 다음 날 가는 곳이 또 연습실이고. 이 일을 40대, 50대 까지 한다면 제 반쪽이상 아닐ㄲㆍ 제 몸 한 구석에 들어있지 않을까
박상원
조회수: 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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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무대 위 화룡점정, 미디어아티스트 Limvert
무대 위 마이다스의 손, 미디어아티스트 림버트(임정은) 세계적인 비디오아트 아티스트 백남준. 그의 뒤를 잇는 미디어아트 아티스트 LIMBERT님을 만나고 왔다. 꿈의 시각화(dream visualization)와 미디어를 퍼포머를 주제로 공연에서의 인터액티브 아트, 영상, 사운드, 프로젝션 매핑, 필름, 단편영화 등 예술에 예술을 더하는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 있는 그를 소개한다. 코로나19시대 속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예술이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은, 미디어아트를 아시나요? 미디어아트란 무엇인가요? 감히 정의를 내리기 쉽지 않은데요, 제가 하고있는 미디어아트는 컴퓨터나 카메라 그리고 영상을 이용해서 다른 예술분야에 접목해서 어떠한 공연이나 전시, 설치작품 등을 만들어내가는 그런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디어아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하고있는 이 작업들의 매력은 생동감 있는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도 있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아트가 현대무용에 접목되는 과정을 들여다볼까요? 공연의 환경이자 무대위의 화룡점정을 더해주는 예술 미디어아티스트 Limvert(임정은)님의 손을 거쳐 탄생됩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앞으로는 작품을 만들면서 예를들면, 미디어아트면 미디어아트 작품. 필름이면 필름작품. 이렇게 개인전을 하는 등 독립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스마트폰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언택트 시대에 미디어아트의 비전과 아티스트 Limvert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작 문화피디 오송민 협조 미디어아티스트 Limvert(임정은), 현대무용단 Goblin Party(고블린파티)
오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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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스페인/해외문화PD] 살로메(SALOME)
영상설명 살로메 (안무가 : 김남식) ----------------------------------대본---------------------------------- 자막 현대무용, 음악, 캘리그라피가 합일된 총체적 양식의 공연작품으로 한국 대중가요(K-팝)의 언어를 주 텍스트로 하여금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드라마틱한 한국적 살로메 작품을 기획한 김남식 안무가는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35회릴라 로페스 국제무용제에 참가, 라 빠스 극장(Teatro de al Paz, 1,850석 규모)을 연일 매진시킨 바 있는 화제작 태양의 돌, 붉은 방을 선보인 공연단 댄스 트룹다의 창립 멤버이며, 세계적인 문학작품과 회화적인 소재를 움직으로 재해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인터뷰 Eduardo :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도 좋지만 그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인상 깊었어요. 무용수의 춤을 통해 보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원작에서의 살로메는 더 본질적이고 내면적인 갈등을 겪지만, 이 공연에서 그것을 외부로 표출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Milagros : 정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공연이 진행될 수록 음악과 춤이 조화를 이뤘고, 무용수의 동작을 따라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휼륭했어요! 자막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스페인 무용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현대 무용 수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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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
[워싱턴/해외문화PD]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카오스&라이어' 공연, 함께 볼까요?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센세이셔널한 공연, '카오스라이어'가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공연되었습니다.한국 전통 춤에 영향을 받은 이번 현대무용 공연은현대인의 삶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뇌를 그 주제로 합니다.-----대본-------[관객 인터뷰 1]이번 공연은 정말 상상력이 넘치는 공연이었고,출연진들의 능력도 뛰어났으며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이 모든게 아름다움의 연속이었어요.[관객 인터뷰 2]이 공연의 1부 '카오스'는 처음엔 혼돈 속에서 시작합니다.무용수들은 부분적으로 나체를 드러내는 복장을 하고때로는 즉흥적으로 무대를 휘저으며 돌아다니죠.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체계화가 되어 갑니다.공연에서 이런 흐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혼돈에서 질서로 발전하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관객 인터뷰 3]저는 '카오스'와 '라이어' 모두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인물들 간의 이원성을 잘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이슈들도 잘 표현해 냈습니다.[관객 인터뷰 4]공연의 2번째 파트 '라이어'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저는 이 공연을 주인공 남성의 내면의 대화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는데요.모든게 완벽했고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관객 인터뷰 5]각각 '진실'과 '거짓'을 연기하는 2명의 댄서가 있었고그들이 각각 무대에 있을 때 다른 등장인물들이 연기하는 방식이 달라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극의 후반에 '진실'이 무대에 올랐을 때무대에 더 체계가 잡히고다른 등장인물들끼리도 더 잘 협력하는 듯 하였으며모든 것이 더 조직화 되고 정렬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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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워싱턴/해외문화PD] 한국 현대무용 '시나위: 조화 속의 부조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케네디 센터에서 마홀라 댄스 컴퍼니가 ‘시나위(Sinawi)’와‘자(Gentelman)’ 2개의 한국 창작 무용 작품을 공연했다.‘시나위’는 시나위의 음악적 특성에 맞춰 남녀 무용수가 각자의 개성 있는 몸짓으로 부조화 속의 조화,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고자 하는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미학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공연이다.‘자(子)’는 남성을 상징하는 전통무용인 ‘한량무’를 재해석, 남자의 일생을 표현한 창작무용으로, 한국 춤의 호흡과 움직임이 눈에 띄며 정중동 미학에 기반을 둔 절제된 몸짓과 더불어 대금, 장구 등의 전통악기 선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워싱턴 공연에는 김재승(예술감독 및 안무가), 최다빈(무용), 기무간(무용), 김승현(무용), 김원영(무용), 이아람(대금), 황민왕(장구), 이정석(거문고) 포함 총 8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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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워싱턴/해외문화PD] 2nd OnStage Korea (June 26) @the Kennedy Center 온스테이지 코리아 공연 홍보영상
2019년 2번째 온스테이지 코리아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홀라 컴퍼니의 '시나위: 부조화 속의 조화'와 '자' 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대본----------The Korean Cultural Center presents the 2nd showcase of the OnStage Korea 2019 season, featuring the acclaimed Maholra Company on June 26, 2019 at the Kennedy Center’s Family Theater.This innovative group will perform Sinawi: Harmony in Disharmony, a combination of contemporary dance and music based on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Unique aspects of Korean traditional dance such as rhythmic breathing and understated movements combine with the evocative sounds of traditional instruments.OnStage Korea celebrates the diversity of Korean performing arts, from traditional to the cutting edge, with free performances throughout the year.To register, or for more information, visit KoreaCultureDC.org.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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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한국현대무용_박나훈 무용단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한국현대무용 공연_박나훈 무용단 현장음. I hate. No, I hate. NO! 내레이션. 지난 4월 13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8 Ari Project의 세 번째 무대인 박나훈 무용단의 한국현대무용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Parknahoon Company had presented the 3 rd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Korean Contemporary Dance Performance on April 13th, 2018. 내레이션. ' 설치미술과 춤의 결합' 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 소재인 소쿠리 설치미술과 화려한 독무가 엿보이는 “ 두 개의 문 ” 을 시작으로 , 관객이 직접 설치미술 제작에 참여한 공간에서 어울어지는 공연 “ 모르는 두사람 만지기 ”. 그리고 , 한국적 소재인 연꽃잎에서 착안한 설치미술 벌룬시리즈 “ 세 개의 공기 ” 등 세가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자막. The Parknahoon company’s performance coalesced installation art, dance, and participation of the audience together. The performance was inspired by Korean traditional lotus leaf and basket, which are two of many Korean cultural themes. 자막. Two Doors is a truthful story on the stage that defies a simple answer of yes or no. 자막. Touching Unknown People is a dance performance that shows how to meet and communicate with strangers in a public space and defines what is real hugging and sharing the heart means to people. 현장음. 상대방의 왼쪽 어깨에 자신의 오른손이.. 오른쪽 어깨가 만납니다. 자막. Three Airs portrays a combination of props art inspired by garlic, which expresses Koreanness, and dance. This performance can be defined as either an unrealistic story filled with air or a realistic story about an unexpected object and life.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박나훈 / 박나훈 무용단 안녕하세요. 박나훈 무용단에 박나훈 안무가입니다. LA에서 이렇게 저희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쁘고 행복하고. 한국적 현대무용이라는 게 다소 난해할 수도 있고 추상성을 근간으로 하는 장르다보니까 어려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적 현대무용이 가지고 있는 어떤 독특함, 오브제 혹은 한국적 정신이 담긴 현대무용을 선보이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 Hi, I’m Park Na Hoon, a choreographer from Parknahoon company. I’m very glad that I can show our performance here in LA. Korean contemporary dance can appear somewhat abstruse since it’s a genre based upon abstraction. Nevertheless, I’m grateful to have given this opportunity to present a contemporary dance performance that carries Korean philosophy with Koreanesque particularity, uniqueness and objet.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Jordina Salabert / Performance Artist I’m very pleased with the dance. It’s really well put together. Really creative, really unique. The dancers really know how to interact with the audience. I’m just really amazed, surprised, and grateful. 자막 . 오늘 공연 아주 기쁘게 잘 봤습니다 . 완성도 있는 공연이었어요 . 창의적이고 독특하고 . 공연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관객들과 소통하는 지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 정말 놀랍고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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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문화릴레이티켓 홍보영상 <국립현대무용단>편
사용한 공연 티켓으로 다음 공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릴레이티켓! 문화릴레이티켓으로 무엇을 볼 수 있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걸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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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문화직업30] 현대무용가 편
문화직업30 현대무용가 편이인수 / 현대무용가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현대무용가에 대하여 인터뷰안녕하세요. 현대무용가 이인수입니다. 현대무용가라고 하면 현대무용이란 춤 장르로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거나 연출을 더 꾸며주는 그런 움직임을 만드는 사람들인데요. 현대무용 안무가들이 창작물을 낼 때는 보통 자기의 정신들이나 고민들을 창작물로 만들어 냅니다. 근데 공연이 되면서 관객들한테 메시지를 줄 수 있고 또 어떤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그런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말을 할 수도 있고, 현대무용가라고 하면 현대무용이란 춤 장르로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거나. 질문 현대무용가의 미래가능성 인터뷰제가 그런 질문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현대무용을 해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현대무용은 말 그대로 춤이니까, 무용수로서의 역할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무용수가 소화해내야 될 안무를 만드는 안무가도 가능하고요.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요. 아니면 대중예술쪽에 다가가는 경우도 있는데 뮤지컬이나 영화, 드라마 이런 쪽에서도 어떤 움직임 내지 어떤 춤, 그리고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연출들이 필요할 때 그 연출에 맞는 안무를 (제작)하는 안무가가 될 수도 있고요. 사실 여러 방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꼭 저희가 단어로 선정 지을 수 있는 직업 그 이상으로 많은 직업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어떤 콘텐츠라고 하는 건 어떻게 만들기 나름에 따라서 그(새로운) 직업도 생겨날 수 있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현대무용가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질문 이인수가 말하는 현대무용가의 마음가짐 인터뷰많은 무용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재능이 얼마나 있어야 되냐고, 그런데 저는 재능이 얼마나 있어야 된다라는 이야기보다 얼만큼 좋은 자질(성품)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 친구들은 본인이 조금 움직이기 귀찮거나 하기 싫을 때, 아니면 어떤 슬럼프가 왔을 때, 아니면 환경적으로 어떤 위기가 왔을 때 잘 극복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냥 재능만 좋은 친구들은 칭찬을 쭉 듣다가, 자신보다 더 잘하는 친구가 있게 되면 칭찬의 부족, 칭찬의 갈구를 느끼다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 좋은 자질을 가진 학생은 슬럼프 없이 꾸준히 노력하는 힘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친구들은 오히려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재능이 있다 없다를 고민 하시지 말고 내가 얼마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 내가 얼만큼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를 고민하는게 오히려 더 내가 얼만큼 훌륭한 안무가가 될 수 있지, 얼만큼 내가 훌륭한 현대무용가가 될 수 있지와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현대무용가가 되려면 인터뷰현대무용가가 되려면 아무리 귀찮아도 또 아무리 힘들고 또 집에 있고 싶어도 움직이고 싶은 본능, 그 본능을 유발하는 호기심이 있으면은 움직이게끔 되어 있어요.꾸준히 계속 뭔가에 관심을 가지고 뭔가에 호기심을 가지는게 가장 우선시가 되야 된다고 봅니다. 질문 후배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면? 인터뷰무용수가 자기 몸을 단련시키고 발전시킬 때는 멋있는 동작을 짜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멋있는 안무, 예쁜 동작이 자기를 멋있게 해준다는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 의견에 반대이고요. 무용수들은 자기가 뭘 움직여도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그 말은 즉 예쁜 동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움직임의 질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움직임의 질 자체가 좋으려면 예쁜 안무나 멋있는 동작을 계속 생각하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많이 트레이닝 시켜야 하고 꾸준히 자기 몸을 단련해야지 움직임의 질 자체가 좋은 무용수가 될 수 있습니다. 질문 현대무용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현대무용가를 꿈꾸다가 금방 이른 나이에 빨리 포기하는 무용수들과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 저는 시간의 힘, 그 부분을 되게 믿고 있는 편입니다. 시간의 힘은 꾸준히 본인이 노력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힘과 자신의 노력이 발휘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견될 때도 있고 그래서 그 힘을 믿고 꾸준히 노력을 하다보면 분명히 언젠가는 자기가 원하는 꿈의 형태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고 봅니다. ----------------------------------------------------------------------------- 직업안내 현대무용가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 현대무용가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자격 요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술고등학교나 전문대학, 4년제 대학의 무용과를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도 무용전문학원을 다니거나 유명한 무용가의 제자로 들어가 수업을 받고 진출할 수도 있다. 교육훈련을 마친 뒤에는 무용단에 입단하여 무용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무용가로 활동하지 않을 경우엔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무용이론을 공부하여 무용비평가로 일할 수도 있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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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주독일한국문화원] 이혜경&이즈음무용단 [기억의 파편] 현대무용 공연
LHK ISUM DANCE COMPANY'S NEW PROJECT THE FRAGMENTS OF MEMORY ? 1월 3일 주독일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이혜경이즈음 무용단의 기억의 파편 현대무용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 (인터뷰) 이혜경 / 안무가, 이혜경 무용단 대표 이 작품의 제목은 기억의 파편입니다. 제 기억 속에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세계에 있는 여러 가지 약자들의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게 토막을 내서 이미지화한 작품입니다. ? 무용가 이혜경의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주제로 만들어진 기억의 파편은 나약함, 사랑, 테러리즘, 동정심, 슬픔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우리의 삶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모으고 그 기억을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 (인터뷰) 이혜경 / 안무가, 이혜경 무용단 대표 기억의 파편이라는 작품을 베를린 문화원에서 첫 문을 열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Arila Siegert / 독일 안무가 저는 이 공연이 정말 좋았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한국무용을 볼 수 있었고 또 무용감독은 어려운 테마를 선택했어요. 그들의 표현은 매우 풍부했고 개성적이었어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그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찾는 거예요. 그리고 이 그룹은 이들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춤을 봤죠. 이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들에게는 훌륭한 무용감독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이것입니다. ?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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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주독일한국문화원] TANZ IM AUGUST 한국 특집 : Equilibrium(시나브로 가슴에), 7ways(정금형)
Tanz im AugustCompany SIGA - EquilibriumGeumhyung Jeong - 7waysHebbel am Ufer(HAU), 베를린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독일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축제 Tanz im August에서 한국 현대무용 3개 팀이 초청받아 Hebbel am Ufer와 Volksbuehne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Tanz im August는 프로그램의 예술적 수준과 규모 면에서 현대무용의 흐름을 이끄는 독일 최고의 현대무용축제로, 한국의 작품들은 3일간 전석을 매진시키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EquilibriumCompany SIGA (시나브로 가슴에)최근 활발한 해외활동을 하고 있는 시나브로 가슴에(안무가 이재영)는 몸의 특징을 강조한 신체표현과 연극, 마임으로부터 발전시킨 움직임을 담아낸 Equilibrium을 선보였습니다.이들은 균형-불균형, 작용-반작용의 관계를 탐색하며 진화해가는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여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관객들로부터 네 번의 커튼콜과 환호를 받았습니다.7waysGeumhyung Jeong (정금형)국내 1인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정금형은 7개의 오브제를 활용한 움직임으로 사람과 기계가 성적으로 교감하는 7가지 방법(7ways)을 표현했습니다.정금형은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유머러스한 에로티시즘을 표현하여 수많은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한국 현대무용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인터뷰)Kiu Ka Yee저는 늘 현대무용을 좋아했어요. 이 공연의 오프닝 공연은 정말 멋있었고 음악과 조명도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한 밴드의 음악을 사용했어요.그들은 멋진 공연을 보여줬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 팀들의 다른 공연도 기대돼요.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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