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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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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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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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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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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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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문화PD] 외국인과 내국인이 얻을 수 있는 해외문화홍보원 정보!!
[기획의도] 독일문화원, 헝가리문화원, 터키이스탄불문화원 등 가끔 길을 걷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마주치는 주한 해외문화원들! 과연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재외한국문화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세계 28개국에 33개 한국문화원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KOCIS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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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문화PD]꾸밈없이 본질이며, 진실한 아름다움 ; 한옥
우리 고유의 것들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기 시작했고, 전통 주거 양식인 한옥도 보존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근대적이지 못한 건축 양식과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불편함. 하지만 그 속에 선조들이 한옥을 통해서 남겨놓은 합리적이며, 자연스러운 곡선에서 오는 우리 건축의 대표적 아름다움으로 남아있다. 전통 그대로 지키면서 관광지로서의 개념을 가지는 것이 아닌 현대인들이 실제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공간에 대한 기능 개선까지 이루어지는 요즘. 우리 고유의 한옥이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세계화를 위한 노력은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대본 [타이틀] 우리 것을 보존하는 것 우리 것을 세계로 알리는 것 꾸밈없이 본질적이며 진실한 아름다움 한옥 [본문] 우리는 지금 한류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것을 담은 노래가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우리 것을 담은 음식이 코로나 펜데믹에 주목받으며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우리 것 그 자체를 보존하고 현재에 담아내려는 노력이 많은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우리의 체형과 생활방식 그리고 철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한국 고유의 주거 형태, 한옥이 있다. 전국 고택 400여 곳의 한옥은 같은 모양의 집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통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의 집은 밖에서 보여지는 외관을 중시한다면 한옥은 집에서 밖을 보았을 때 좋아야 좋은 집이다. 이곳 은평 한옥마을이 배경으로 삼은 북한산 또한 한옥 안에서 바라보는 걸 추천한다. 일반적인 한옥은 주춧돌, 기둥, 들보, 서까래, 벽, 문, 처마, 지붕 등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무와 돌, 흙 등)로 만든다는 점에서 자연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한옥의 인상을 결정 짓는 지붕은 다른 직선적인 지붕 형태에 비해 자연스럽게 끝을 올린 곡선 형태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켜오고 있다. 이러한 선조들의 지혜의 결합체인 한옥. 해외문화홍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 문화예술인의44%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문화로 고궁 등 전통문화를 택했을 정도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한 대학의 노력으로 최근에는 베트남과 아프리카 알제리 등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젠 문화재나 관광의 대상을 넘어일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옥마을,한옥카페,한옥호텔,한옥컨벤션센터 등은 한옥이 전통주거의 영역을 넘어 생활과 밀접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옥의 세계화는 이제 첫발을 내딛는 수준이다. 개선해야 될 많은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천천히 우리들의 삶 속으로 다시 스며들어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송지훈
조회수: 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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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종로로 갈까요
1. 영상기획의도 서울의 중심부 종로. 코로나 이전 종로를 찾는 관광객만 해도 하루에 30만이 넘는 종로에는 서울의 중심이 담겨있다. 멀리서 보면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이지만, 깊숙이 파고들수록 힙하고 감각적인 종로.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이제 다가올 새 시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종로의 모습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한다. 2. 자막 [나레이션 및 자막] 종로, 600년을 건너온 서울의 중심.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과거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종로. 종로 속 수많은 공간에는 각자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도심 속 홀로 고독을 지키듯, 조용한 북촌의 공간은 우리 에게 여유를 선물합니다다. 한 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오히려, 북촌의 풍경은 조용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한옥의 모습은 종로가 가진 과거의 순간을 그대로 재현하는 듯 합니다. 북촌을 지나면, 역사의 중심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오랜 역사의 흔적이 무방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그 감성을 더합니다. 궁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이 곳의 경치를 즐기는 것 만으로 충분히 풍류를 즐긴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복궁을 지나 익선동에 발을 디디면, 이전과 다른 풍경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한때 그저 한옥동네에 불과했던 곳이지만, 뉴트로 신드롬에 맞게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 익선동은 서울의 낭만을 더하는 듯 합니다. 오래된 한옥카페에서 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이 거리를 거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익선동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한 때 활기가 넘치던 인사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생기를 잃긴 했으나 사람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현재 진행입니이다. 곳곳에 있는 샵과 식당의 풍경 또한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사동의 길거리는 아직까지도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었습다. 안녕 인사동, 언젠가 다시 그 생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걸음을 재촉해 세운상가에 도착하면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세련된 공간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는 드라마 촬영지로 선정 될만큼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풍경은 그간의 세운상가의 모습을 잊게 만드는 듯 합니다. 세운 상가 끝자락에서 보는 종묘공원과 청계천은 서울의 여름을 그대로 내보이는 듯 합니다. 푸른색으로 물든 공원의 풍경은 이곳이 도심 속이라는 것도 잊게 만들정도로 청량합이다. 청맑고 시원한 서울의 풍경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면모 중 하나입니다. 청계천의 물길에 발을 맡기고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해가 지면 사람들은 하나 둘 광장시장으로 모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저마다의 이야깃거리를 챙겨 하루의 끝을 먹거리와 함께 풀어나가는데요. 시장이 가진 투박함과 정겨운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시장에서 먹어야 꼭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떡볶이나 칼국수, 빈대떡 같은 음식이 바로 그렇습니다. 길을 걷는 이방인들의 표정을 보니, 이 맛을 아는 게 꼭 우리 뿐만은 아닌 듯 합니다. 종로는 분명 매력적인 곳입니다. 시간이 흐른 종로는 세월을 간직한 채 그 낭만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왕래는 줄었으나, 종로가 가진 매력은 여전히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언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과 낭만이 흐르는 종로, 우리 종로로 갈까요? 3.사용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1. XIXX - Flashback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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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문화PD] "건축과 환경의 조화" 공존의 디자인 창덕궁
최근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이 국내에 오면 첫 번째로 찾는 관광코스는 아마 경복궁일 것이다. 그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미래도시 서울과 과거가 공존하는 궁궐만한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때문에 신 한류문화와 더불어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우리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창덕궁을 소개함으로써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종합 환경디자인 사례이자 동시에 한국적인 공간 분위기를 읽게 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임을 알리고자 한다. 건축과 환경의 조화 공존의 디자인 창덕궁 최근 대한민국의 콘텐츠들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서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시 종로구에 가면 1405년, 태종 5년에 지어진 조선 시대의 궁궐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조선시대의 궁궐 중에는 유일하게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창덕궁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이용한 공간 배치입니다. 건물들이 평평한 곳에 질서 정연히 배치되어 유교적 가치관을 담았던 경복궁과는 달리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중시한 우리민족에 삶의 가치관과 미적인 감각이 담긴 궁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권위보다는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건축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궁궐 정문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돈화문 앞에 서면 다른 궁들과는 달리 정문에서는 정전을 볼 수가 없습니다. 건물들이 일직선으로만 배치되지 않고, 자연 지형과 공간의 크기에 따라 저마다의 위치에 제 각기 다른 형태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메마른 다리가 되었으나 600년 전에는 맑은 물이 흘렀을 금천교를 지나면 보물 제813호인 인정문과 함께 창덕궁의 법전인 인정전을 만나게 됩니다. 오래된 나무들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인정전은 왕이 신하들과 공식적인 업무와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경복궁의 근정전과 같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신하들과 나랏일을 논의하는 장소였던 선정전은 조선시대 건물 중 특히나 색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데요. 편전은 보통 정전 뒤에 자리하는 것이지만 창덕궁에서는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꾀하다보니 정전 동편 뒤쪽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창덕궁 내에는 유일하게 청기와로 되어 있어 흔들리는 나무들과 함께 푸르른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창덕궁에는 이 밖에도 흥미로운 공간들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부용지. 신하들이 학문을 탐구했던 주합루. 왕의 휴식공간이었던 존덕정. 그리고 왕이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농사를 직접 일구던 초가로 지어진 청의정까지. 궁궐을 구성하는 건물과 정원은 물론이고 길게 놓인 담벼락들과 나무 한 그루까지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자연과 건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모두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서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알고 싶다면 창덕궁을 둘러보며 공존과 화합. 그리고 자연스러움의 가치를 미덕으로 삼았던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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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문화PD] 방구석 여행에서 느껴보는 K-열풍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방구석에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OmeTV로 해외친구들과 한국 그리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며 그들이 말하는 진짜 한국의 K-열풍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2.자막 문화PD : 한국에 와 본적 있어? Dave / 인도네시아 : 아직, 근데 한국 드라마 덕분에 한국을 알아 문화PD :어떤 드라마 좋아하는데? Dave : 이태원! 너 이태원 알아? 문화PD :어, 근데 너 어디서 왔어? Dave : 인도네시아에서 왔어 Dave : 너 인도네시아 알아? 문화PD :그럼 알지~ 문화PD :사실, 한국 문화에 대해 인터뷰하려고 왔어, 몇가지만 질문해봐도 될까 ? Dave :그럼, 그럼! 문화PD :한국 문화에 대한 너의 관심사는 뭐야? Dave :아직 한국에 가보진 않았지만 Dave :김치 알아! 김치랑...그 국수 뭐지? 문화PD :라면? Dave :맞아, 라면! 문화PD :너도 라면이랑 김치랑 같이 먹어? Dave :오, 그거 진짜 최고의 조합이야. Dave :그리고 걸그룹! Dave :블랙핑크, 트와이스, BTS Dave :나 한국 웹툰도 봐! 문화PD :어떻게 웹툰을 봐? 문화PD :번역이 되어있어? Dave :응, 인도네시아에 번역이 되어 있어, Dave :이태원 클래스, 연애혁명이라는 작품들도 웹툰으로 있어 Dave :너 왕자림 알아? 문화PD :아, 왕자림! 들어봤어 Dave :그래 그거! 문화PD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 뭐야? Dave :런닝맨! Dave :에피소드 1부터 500까지 봤어 Dave :이광수가 나갈때까지 봤어 Dave :이광수가 나간다는 소식 듣고 너무 슬펐어 Sila / 터키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문화PD :한국인이 말하는 것처럼 들려! 문화PD :너 한국 드라마 많이 보니? 문화PD :제일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뭐야? Sila : 펜트하우스! 문화PD :오, 그거 최근 드라마잖아 문화PD :펜트하우스의 어떤 점이 좋아?왜냐면 나는 아직 안 봤거든 Sila :그거 굉장히 복잡한 이야기야 문화PD :내가 듣기론 그 드라마 굉장히..뭐랄까 Sila :Crazy ! 문화PD :너 Crazy한 걸 좋아하는구나 문화PD :너 한국 문화를 전공하고 있다고 그랬지? 터키에서? 문화PD :한국엔 와봤어? Sila :아직 안가봤는데 교환학생 갈 예정이야 Sila :그리고 진짜 한국 음식 먹어보고 싶어, 떡볶이! Sila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내가 실패한 거 같아 Sila :난 NCT 보이그룹을 좋아해 문화PD :모두가 BTS를 말했는데 Sila :Make a wish라는 노래 추천해! 문화PD :들어볼게 문화PD :한국에 산지 얼마나 됐어요? Rony / 방글라데시 : 2년 됐어요 문화PD :몇살이에요? Rony : 한국 나이로 26살이에요 문화PD :어디에서 왔어요? Rony :방글라데시에서 왔어요 문화PD :한국 문화 중 어떤 게 좋아요? Rony :시간이 없어서 드라마 가끔 보고 노래도 가끔 들어요 문화PD :그럼 어떤 노래 좋아해요? Rony :태연- 만약에 좀 듣고 있어요 만약에~네가 간다면~ Rony :한국음식은 양념치킨 좋아해요 그 다음에 해물 순두부! 문화PD :대학교 친구들이랑 뭐하고 놀아요? Rony :친구들도 일하고 있어요 문화PD :안 놀아요? Rony :놀아서 뭐할거여~ Rony :일하는 거 좋아요 문화PD :너 영상을 인터뷰에 써도 될까? Dave : 나 유튜브에 나가는어야? Dave :기다려봐 안녕! 구독해주세요~ 문화PD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3. 사용음원 Serenata - royalty free gypsy jazz https://www.youtube.com/watch?v=32C77Q1_Mu0list=LLindex=12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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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한푸가 아니라 한복, 우리의 한복 이야기
한류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증가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하지만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관련된 논란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최근 한복에 대한 유래와 역사에 대해 생긴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복에 대한 고유한 미와 정신에 대해 소개한다. #프롤로그 NAR 한복을 아이템으로 출시한 중국 게임회사가 갑자기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복이 한국의 전통 옷이 아니라는 중국 유저들의 항의 때문이었는데요 한복은 명나라 때 입던 한푸에서 유래된 옷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는 한국의 갓 문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인 한복까지 최근 K팝, K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한국의 전통문화 역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한복이 한국이 아닌 명나라의 전통 옷이라고? 그럼 지금부터 한복이 한국의 전통 옷이라는 증거부터 한복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까지 한복에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들을 알아볼까요? # 본문 1 - 한복의 시작과 유래 NAR 한복의 유래는 삼국시대 때부터 시작됩니다 삼국시대에 그려진 벽화 속 사람들의 모습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복을 입고 있습니다 한복 하면 흔히 생각하는 바지, 저고리의 모습은 기원전 중앙아시아에서 활동한 유목민족인 스키타이 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손목,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는 말을 타거나 사냥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복장인데요. 이는 바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겉옷의 특징을 가진 중국의 민족, 한족의 전통 옷과는 구별됩니다 그 후, 한복은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쳐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한복으로 발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복 역시 유행을 타기도 하고 주변국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기본적인 형태는 유지해왔는데요 원나라 때 고려 시대의 문화와 의복, 풍습이 유행한 고려양의 영향으로 한복의 여성 복식이 한푸와 유사했지만 명백하게 한족의 전통 의상인 한푸와는 구별되는 점들이 존재합니다 오히려 중국 역사서 속자치통감에서는 사방의 의복과 모자, 기물이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처럼 들썩이고 있다.라는 기록으로 원나라에 유행한 한복이 오히려 명나라 초기 때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한복이 논란이 된 이유는 최근 한 중국 게임 개발사에서 출시한 한복 아이템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중국 유저들은 한복은 명나라의 한푸 혹은 조선족의 고유의상이지 한국의 고유의상이 아니다 를 주장하며 반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장에 반대해 우리나라의 네티즌들도 #한복 챌린지 #Korea-hanbok-challenge와 같은 해시태그들로 한복이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본문 2 - 한복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 NAR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한복극장전에서는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선 영화와 드라마에 사용된 다양한 한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실제로 배우들이 착용한 한복을 AR기술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합니다 우리는 흔히 한복을 생각하면 우아함, 단아함, 부드러운 느낌을 떠올립니다 대체 한복의 어떠한 점들이 이러한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하는 걸까요? 먼저 한복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로운 형태가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둥근 어깨선과 한복 소매의 배래, 살짝 올라간 섶코, 볼록하게 펼쳐지는 치마 등 곡선의 미학을 볼 수 있는 한복 특히 이 곡선의 미학은 한국의 둥근 산, 살짝 들린 처마와 같이 전반적인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복에 사용되는 자연 친화적인 옷감과 자연에서 얻은 염료들을 이용한 색감이 한복의 자연미와 우아함을 살려줍니다 #클로징 NAR 다양한 문화 콘텐츠 속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역사에 대한 고증과 인식의 부족으로 잘못 소비되는 우리나라의 문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먼저 전통문화에 대해 알고 배우려는 노력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의 문화를 바르게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BGM The truth - Ann Domini Beats https://www.youtube.com/watch?v=5yheuXhJdGw
노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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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요리의 맛과 멋을 알리다 - 2019 한식강좌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2019 한 해 동안 매주 한식요리문화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보쌈, 낙지볶음, 닭강정, 쌈밥, 돼지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 요리를 소개하고, 한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수강생 인터뷰 저는 이번 행사가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한국 요리의 맛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본인도 한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 감사합니다. 강사 인터뷰 내년에도 수업을 진행할 텐데 그때는 변형되지 않은 우리 전통의 맛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요리가 기름을 덜 써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고, 중국에는 고명이 없어서, 고명이 있는 한국 요리를 예쁜 요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건강한 맛, 예쁜 요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2020년 한국요리문화강좌도 기대해 주세요.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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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홍콩인싸이드 : 한국을 사랑하는 홍콩사람에게 물었다(해외문화PD 기획영상)
자막 홍콩人싸이드 ! 한국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케이팝, 드라마, 한국 디자인과 영화 등 한국 문화를 너무 사랑하는 여섯명의 홍콩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나레이션 여기, 한국을 사랑하는 여섯 명의 홍콩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막 당신은 누구신가요? 인터뷰 Jasmine K-POP : 안녕하세요, 저는 K-POP 가수 아스트로 좋아하는 자스민입니다. Chinchin K-POP : 저는 FTIsland와 슈퍼주니어 좋아하는 친친입니다. Iris K-Drama :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아이리스입니다. Kim K-Drama :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킴입니다. Martin K-Design : 저는 마틴입니다. 저는 건축가입니다. 한국 디자인 좋아요. Philip K-Movie : 나는 필립입니다. 한국 영화.. 좋아해요. 자막 언제부터 좋아하셨어요? 인터뷰 Chinchin K-POP : 저는 8년 정도? 미남이시네요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Kim K-Drama : 저의 첫 한국 드라마는 가을동화 입니다. 이 드라마를 처음 봤던 때는... 2002년이네요. 오래 전이네요 ㅎㅎㅎ 그때부터 한국 드라마에 빠졌답니다. Martin K-Design : 제가 건축 관련 일로 서울의 박물관들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가장 감명 깊었던 곳은 윤동주 문학관이었습니다. 저는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에 굉장히 감명받았어요. 한국 특유의 소리[한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Philip K-Movie : 저의 첫 한국 영화는 택시운전사였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자막 한국 좋아한 후, 삶의 변화가 있었나요? 인터뷰 Chinchin K-POP : 저한테는 직장 찾은거? 한국 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이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Jasmine K-POP : 아스트로 좋아하는 친구도 많이 생겼고, 한글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지금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Iris K-Drama :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부터) 한국으로 여행을 자주 갔습니다. 한국의 산과 음식들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이죠. Kim K-Drama : 저의 경우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글이 배우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국의 다른 문화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Martin K-Design : (한국의 건축 뿐만 아니라) 언어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 몇 개월동안, 한글과 한국에 대한 배움은 저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Philip K-Movie : 오! 네, 당연하죠! 한국 영화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저는 재빨리 홍콩한국문화원에 방문하여 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도 보았구요, 태권도 알죠? 저 태권도 공연도 봤어요. 자막 다른 나라와 한국의 다른 점? 인터뷰 Chinchin K-POP : K-POP 가수들은 뭔가 달라요. 연습생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가 오랫동안 훈련받아서 (그런지) 실력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더 훌륭한 것 같아요. Jasmine K-POP : 음... 맞아요 ㅎㅎㅎㅎ 제 생각엔 K-POP 가수들은 자주 팬미팅이나 팬싸인회 하잖아요. 그런 것들을 통해 팬분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런 (소통을 많이 하는) 분위기가 좋아요. Iris K-Drama : 홍콩 사람인 제가 느끼기에 한국 드라마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랑에 고나련된 드라마 말고도 가족 관련한 드라마, 교육에 관련된 주제도 다루고, 아, 의사들에 관한 드라마도 많네요. 이렇게 다채로운 주제들이 있어 한국 드라마가 재밌는 것 같아요. Martin K-Design : 한국의 (제품) 디자인은 뭐랄까..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쓰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한국의 공간 디자인에 대해 말하자면 한국만의 진~~~~한 정취가 느껴져요. Philip K-Movie : (한국 영화가 아닌) 다른 나라 영화는요. 영화를 보고 나서 주위 사람들과 얘기할 거리가 딱히 없어요. 왜냐하면 모두가 저처럼 가서 보고 끝일거에요. 그런데, 한국 영화는 보고나면 한국 사람들한테 질문하고 싶은게 많아져요. (영화에 나온거 진짜 그래? X1000) 자막 애장품 또는 에피소드? 인터뷰 Jasmine K-POP : 이거는 지난 번, 팬 싸인회 갔을 때 한 멤버가 누나....... 자스민 누나라고 적어줘서 전 너무 뿌듯했어요 ㅎㅎㅎㅎ Chinchin K-POP : (제 애장품은) 노트인데 !!!! 보세요!!!! 이 노트 슈퍼주니어로 포장되어 있어요. 이거 쓰면서 제가 수업들었어요. Kim K-Drama : 최근에 이 영화[82년생 김지영]을 봤는데요. 영화 보기 전에, 이 책을 직접 사서 읽었어요 (뿌듯) 물론 중국어로요 ㅎㅎㅎㅎ Martin K-Design :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저는 홍콩 사람인데, 한국에 있는 윤동주문학관을 제 모든 한국인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줬답니다. (뿌듯)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들한테요. 이 좋은 곳을 몰랐었대요. Philip K-Movie : 진짜 운 좋았던 경험이 하나 있어요.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영화 배우 이영애씨가 홍콩에 와서 사람들 앞을 지나갔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요. 제가 그걸 직접 봤죠. 좋았어요! 자막 마지막 말? 인터뷰 Jasmine K-POP : 덕질하세요 여러분 Chinchin K-POP : 와아아아아~ Iris K-Drama : 최근에 제가 펭귄에 빠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약에 펭수가 팬미팅을 한다면, 저는 무조건 한국으로 달려갈꺼에요! (박수) Kim K-Drama : 저는 한국에 계신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정말 좋은 드라마, 영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주니까요. Iris K-Drama : 펭빠~~~~ Martin K-Design : KOREA is more than KOREA Philip K-Movie : 한국어로 준비한 말이 있는데, 아직 못 외워서 읽어드릴게요. 괜찮죠? (준비) 한국 영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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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스페인/해외문화PD] Ecos de Corea 한류 컴온! 한국의 메아리
자막 Hallyu Come On: Ecos de Corea (한류컴온: 한국의메아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이종률)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KOFICE) 주최해외한류커뮤니티사업의일환으로현지한류팬클럽K-컬쳐프렌즈 회원들과협조하여한국문화종합체험행사를개최할예정이다. 일시 2019년10월19일(토) 17시-22시 장소 Pangea The Travel Store (Calle del Priincipe de Vergara, 26, 28001 Madrid) 프로그램 ▲전통공연및K-팝공연 ▲한식체험(연사: 한식당악마 쉐프) ▲K-뷰티강좌(연사: K-뷰티편집숍KOSS CEO) ▲K-팝노래방 ▲회화전시 ▲전통놀이체험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주스페인대사관 주관 K-컬쳐프렌즈,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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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 중학생들 사이 미친 듯한 케이팝과 한류 열풍..ㄷㄷ (기획영상)
영상소개 미국 중학교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십대들 사이의 케이팝 열풍에 대해 솔직하게 물었습니다. 한류와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정말 뜨거웠는데, 그 현장 같이 보시죠! [인터뷰를 통해 듣는 미국 속 한류의 현주소] ----------------------------------대본---------------------------------- 자막 -그린벨트 중학교- 과연 미국 청소년들은 실제로 한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0대들의 생생한 답변을 들어보기 위해 제가 직!접!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마침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관람하느라 모여 있는 학생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을 불러 한류에 대한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미국. 두말 할 나위 없는 세계의 중심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유명해 지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해 지는 것 = 전 세계에서 유명해 지는 것) 그리고 그 미국을 지금 Korean Wave, 한류가 점령하고 있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애들 문화에요. Teenager stuff라고 생각해요.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어떻게 춤추는지 얘기하기 때문에 애들 문화에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특히 새로운 한국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미국 청소년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케이팝? 케이팝이 뭐에요? 키즈팝? 아직 케이팝이 뭔지도 모르는 십대들이 분명 있는 것 같죠? 뭐라구??? 어떻게 케이팝을 모를 수가 있어!! 케이팝은 한국 가수 그룹이야.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케이팝의 열성 팬들도 있다는 사실!!! 과연 2020년을 향해 달려가는 현재, 미국 속 진짜! 한류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 워싱턴 해외문화PD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습니다! 그린벨트 중학교 과연 미국 청소년들은 실제로 한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0대들의 생생한 답변을 들어보기 위해 제가 직!접!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마침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관람하느라 모여 있는 학생들! 아리랑 유랑단의 한국 전통 음악, 무용 공연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을 불러 한류에 대한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한국 문화가 spreading over the US? 네!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계속 케이팝을 들으세요. 한 번 빠지면 멈출 수가 없어요. 너무 좋아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사실 저도 실제 미국 중학생에게 물어보는건 처음이라 조금 불안했어요.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예의상 한국 최고~ 라고 해주는데, 십대들은 정말 솔직하거든요. 그런데 한류에 대해 엄청 긍정적인 답변이 수두룩 했어요! ) 어 완전!! BTS가 폭발중이야. 많은 사람들 특히 영 제너레이션이 influenced 받고 있어. BTS는 정말 지금 매우 유명하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요. 그리고 요새 먹방도 유행하고 있어요. 음식! 무조건 음식. 많은 쿠킹 쇼를 봤고 너무 흥미로웠어. ( 케이팝 이외에도 먹방이나 케이 뷰티도 미국에서 유행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저도 동의해요. 음식이랑 간식이 개 맛있어요. 한국 음식이 맛있고 옷도 예뻐요 뭐가 한국 문화를 유명하게 만들었을까? BTS가 시작했어요. 그들의 음악이 유명해지면서부터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특히 2017년 DNA때부터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BTS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한국 문화 좋아하는게 아직도 덕후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나요? 누군가한테 좋은 문화가 누군가에겐 안 좋을 수 있어요. 맞아요. 영어도 아니고 지루한데 왜 들어?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당신이 그들의 음악이 좋다고 생각하면 들으세요. 미국사람들, 한국 문화와 음악은 정말 좋은 문화에요. 한국 문화 포함해서 다른 문화를 비웃지 마세요. 왜냐하면 누군가에겐 너무 좋은 문화거든요. 맞아요. 저도 히스패닉인데 누군가 저를 비웃으면 싫거든요. 서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줍시다. 맞아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해요. 누군가 미국을 비웃으면 싫은 것처럼 누가 너 왜 이런 음악 듣니? 왜 이런 문화 좋아하니? 라고 하고 뭐라고 하면 그냥 무시하고 계속 당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세요. 한국어 이처럼 한국을 향한 십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 공부! 그리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이 중학교는 3년 전, 메릴랜드 최초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습니다. 한국어 교사 인터뷰: 열다섯명으로 시작한 클럽이 지금 100명이 넘거든요. 이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아리도 급성장 중이라는데요. 미국 학생들이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TS. 케이팝, 한국 문화, 영화, 드라마. 한국 클럽 왜 가입했어? 한국 문화 정말 좋아하고 그래서 한국 클럽에 조인하게 됐어요. 한국 가보고 싶어요. 저는 케이팝을 정말 좋아하고 특히 블랙핑크가 너무 좋아서 그들처럼 말하고 더 알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언어를 배우려면 문화를 이해해야 하고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언어 습득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문화와 언어는 항상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음원 Music from https://filmmusic.io Autumn Day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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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홍콩/해외문화PD] 딤섬의 민족, 한과의 매력에 빠지다! K-Food 열풍 특집 한과 강의 (Festive Korea 2019)
영상소개 딤섬의 민족 홍콩 사람들이, 한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한국의 한과 명인에게 한과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한과 요리 수업이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대본---------------------------------- 자막 한과 강의,만들기 행사 11월7일부터9일까지,삼 일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제33호 한과 박순애 명인과 함께하는 강의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통음식 제33호 박순애이고, 한과 종류가 많은데 저는 엿강정 명인입니다. 한과 시식/시연 강의에는80여명의 홍콩 시민이 참석하여 한과의 특징,종류,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10명의 참가자들이 한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1월8일과9일에는 한식조리실에서 직접 한과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깨강정말이,쌀강정 등 다양한 한과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여성Janice 오늘 처음 한과를 만들어보았어요. 한과에 쓰이는 재료들은 전에는 모르던 것들이었어요. 과정 하나하나가 즐거웠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남자Tammii 제가 한국 디저트 자주 안 먹는데,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그렇게 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한국의 디저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한국에 직접 가서 한과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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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
자막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두 편,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그린 작품과 음악 관련 작품 각 네 편, 총 10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했고, 경품 추첨, 영화 OST 부르기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왕링전/명량 관객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 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수한 영화이고, 무척 감동적입니다.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겁습니다. 어떤 국가이든지 국민의 평화는 모두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멍멍, 루루/엽기적인 그녀 관객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맞아요. 감동적이었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음악은 클래식하고, 제가 항상 즐겨듣던 음악이에요. 장위에/동주 관람객 원래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친구와 같이 왔습니다. 리우이친/봄날은 간다 관객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째 보는 것입니다. 처음 볼 때는 나이가 어려서 큰 생각이 없었지만 두 번째로 보니 이 감독의 스타일이나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감정에도 더욱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카오니/밀정 관객 (독립투쟁) 의사들의 행동으로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한 사람의 심리상태의 변화를 그리고 있는데, 영화 전체를 보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지핑/봄날은 간다 관객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 앞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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