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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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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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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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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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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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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E스포츠의 메카, 부산 BRENA
기획의도 : E스포츠의 메카, 부산 BRENA E스포츠는 뛰어난 선수들의 기량과 쇼맨십으로 한류열풍을 불러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BRENA는 E-SPORTS에 대한 거부감 없이 사람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오픈되어있다. 신한류로 뜨고 있는 K-POP, K-Webtoon 등 그 중에서 E스포츠는 막강한 영향을 세계적으로 끼치고 있다. 부산에는 매년 G-STAR라는 행사가 벡스코에서 열렸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G-STAR. 각종 게임을 소개하고 새로운 게임을 런칭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러한 부산에 전시관이 아닌 E스포츠를 위한 경기장이 지어졌다. BRENA가 어떤 곳인지 둘러보자. BRENA에서는 투어가 진행된다. MAIN ARENA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의 대표 공간인 메인 아레나는 대면형 구조의 292석의 스마트 시트 관객석과 대형 LED 전광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개최된다. YELLOW SPACE 옐로 스페이스는 토크쇼, 뷰잉데이,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카페테리아의 다양한 음료 및 간식과 함께 자유로운 관람문화를 즐길 수 있다. SUITE BOX 프리미엄한 공간을 즐기고 싶거나, 가족, 애인,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적합한 스위트박스는 안마의자, 케이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들과는 차별되는 이스포츠를 즐겨보자. BLUE SAPCE 블루 스페이스는 최신형 게이밍 PC 64대가 구비된 다목적 공간이다. 이스포츠 대회, 교육 등 다양한 모습의 블루 스페이스를 직접 경험해보자. BPUB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만의 특별한 공간 BPUB에서는 간단한 음식과 함께 이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눈앞에서 선수를 볼 수 있는 특권까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스포츠를 즐겨보자. 과거에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했다면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수들이 각자 숙소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BRENA에는 시청자들이 경기장에가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뷰잉데이를 실시한다. 오버워치 리그 경기가 있는 날이면 뷰잉데이를 실시하여 사람들이 큰 화면으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 투어, 뷰잉데이,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주최한다. 코로나 이후 이스포츠 행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열리기를 기원한다.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 G-Star가 열리고, 선수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인 BRENA는 부산을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사용음원 :get-ready by midnight-noise Artlist
정윤혁
조회수: 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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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게임 사운드 탄생의 비밀, 폴리 아티스트
영화, 게임 등 영상 콘텐츠의 생동감을 한층 더해주는 소리. 다양한 도구와 신체를 사용해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직업이 있다. 바로 ‘폴리 아티스트’. 폴리 아티스트를 찾아 NC소프트의 사운드 던전으로... -------------------------------------대본------------------------------------ 대사: 영상에서 총을 겨눌 때 같은 경우는 자막: 영상에서 총을 겨눌 때 같은 경우는 대사: 문고리 같은 걸로 소리를 내요 자막: 문고리 같은 걸로 소리를 내요 Title: NC SOFT SOUND DUNGEON, FOLEY ARTIST 대사: 안녕하세요, 저는 NC소프트 사운드 센터에서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NC소프트 사운드 센터에서 대사: 소리를 만들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 박준오입니다 자막: 소리를 만들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 박준오입니다 대사: 폴리 아티스트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이용해서 자막: 폴리 아티스트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이용해서 대사: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인데요 자막: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인데요 대사: 영상에 따라 그림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자막: 영상에 따라 그림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대사: 포인트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자막: 포인트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대사: 게임 같은 경우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여러 생명체, 자막: 게임 같은 경우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여러 생명체, 대사: 여러 몬스터 자막: 여러 몬스터(의 소리를 만듭니다) 대사: 이런 소리들을 가지고 자막: 이런 소리들을 가지고 대사: 전갈이나 몬스터들이 공격하는 자막: 전갈이나 몬스터들이 공격하는(효과음을 만들거나) 대사: 아니면 눈으로 본 적 없었던 마법 스킬 자막: 아니면 눈으로 본 적 없었던 마법 스킬 대사: 이런 것들을 상상을 먼저 하고 자막: 이런 것들을 먼저 상상하고 대사: 어울리는 재질들을 찾고 자막: 그와 어울리는 재질들을 찾는 대사: 그런 과정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자막: 그런 과정들을 많이 겪게 되는데요 대사: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자막: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대사: 특별히 어떤 몇 가지만으로 소리를 만드는 건 아니라서 자막: 특별히 어떤 몇 가지 재료만으로 소리를 만드는 건 아니라서 대사: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항상 다 가지고, 소장하고 있거든요 자막: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항상 소장하고 있거든요 대사: 고물상이나 아니면 이런 곳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자막: 고물상 같은 곳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대사: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애, 이런 것들은 따로 모아서 자막: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은 따로 모으거나 대사: 아니면 원룸 단지들 같은 데 보면 자막: 또는 원룸 단지에서 대사: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에 자막: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에 대사: '어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자막: '어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대사: 또 주워오기도 하고 자막: 또 주워오기도 하고 대사: 게임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사실 자막: 게임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는 사실 대사: 저희 말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자막: 저희 말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대사: 영화까지 해서 그런 분들까지 다 합치면 자막: 영화업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까지 다 합치면 대사: 열몇 분들이 계시는 것 같고요 자막: (국내 폴리 아티스트는) 열몇 분 정도 계시는 것 같고요 대사: 교육 과정이 특별히 있지도 않고 자막: (폴리 아티스트가) 교육 과정이 특별히 있지도 않고 대사: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되어 오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자막: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되어 오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대사: 한 명이 되게 오래 일하는 자막: 보통 한 명이 오래 일하게 되는 것이 대사: 그런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자막: (국내 폴리 아티스트의) 현실입니다 대사: 실제 저희가 만드는 이런 소리들을 영상에 입히고 자막: 실제로 저희가 만드는 이런 소리들을 영상에 입히는데 대사: 그 영상을 굉장히 인상 깊게, 즐겁게 봐주시면 자막: 그 영상을 (여러분이) 굉장히 인상 깊게, 즐겁게 봐주시면 대사: 그거 자체가 저희는 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막: 그 자체가 저희는 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사: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자막: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자막: FOLEY ARTIST BGM 1. iMovie: Adrenaline 2.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Scratch_the_Itch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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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문화직업30] 게임개발자 편
문화직업30 게임개발자 편유태연 / 게임개발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게임에 대하여 인터뷰게임이라는 것은 저희가 예전부터 즐겨하던 놀이가 디지털화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윷놀이나 보드게임들, 이런 것들이 PC나 스마트폰, 게임기 같은 디지털 장치에서 실행되는 것들 이것을 게임이라고 일컫습니다. 게임개발자는 말 그대로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인데요. 크게 기획, 그래픽, 프로그램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기획이란 부분은 어떤 게임을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픽은 말 그대로 그래픽적인 측면, 그림 같은 부분 아트적인 측면을 고민하고 그려내고 구현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요. 프로그램은 이런 기기의 기술적인 부분을 처리해서 기기에 맞게 구현하는 담당을 말하게 됩니다. 특이한 점이 정말 분야별로 특화가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획자들은 보통 많은 경험이 있는 것이 좋고요. 예를 들어 역사학과 나온 분이라든지 아니면 밀리터리 마니아라든지 이런 분들이 저희 회사 실제로도 계시고요. 프로그래머 같은 경우 수학적인 능력, 전산적인 기본베이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고 아트 쪽은 이미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인 그림에 대한 그 사람의 능력 아니면 그 사람의 소질 같은 것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요. 하지만 결국에는 오랫동안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를 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게임개발자의 장점 인터뷰게임개발자의 큰 장점이라고 하면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가졌던 꿈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자신이 직접 구현하고 개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릴 적부터 자신이 보았던 영화라든지 아니면 게임이라든지 보면서 아 이런 것은 내가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다 가졌을 텐데요. 그런 부분을 우리(게임개발자)는 실제 업무를 하면서 직접 그런 부분에 내가 참여를 한다는 부분이 가장 큰 이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질문 게임개발자의 가능성 인터뷰저는 어릴 적에 삼국지나 문명, 이런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 했고요. 언젠가 이러한 것(게임)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제가 느꼈던 즐거웠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서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것이고 즐기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게임개발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직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장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질문 게임개발자의 자질 인터뷰일단 게임을 좋아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예를 들어 정말 끊임없이 수정해야 되고 개선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할 것 같고요. 게임은 기기의 발전에 따라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기술들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의지 같은 것들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각오와 전하는 말 인터뷰저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게임을 개발하고 싶고요.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아 그때 그 게임이 정말 재밌었지 라는 추억이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꿈과 추억을 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도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직업안내 게임개발자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게임의 구조를 설계하고 제작을 수행한다.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각 전문분야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게임이 정상 구동 될 수 있도록 게임을 운영한다. 다양한 세부분야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분야를 미리 찾고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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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사람들
영상 소개세 친구. 게임에 우호적인 친구, 중립적인 친구, 비우호적인친구가 만났다.서로 의견이 다른 세 친구들이 '게임의 부정적인 선입견'에 대하여이야기를 나눈다.제목 : 게임하는 사람들------------대본-----------자막 게임이 공격성을 키운다?현장음 어? 얘들아. 민지랑 동욱이 헤어졌대.현장음 진짜? 얘네 되게 오래 사귀지 않았어?현장음 난 그럴 줄 알았다, 걔네.현장음 요즘에 동욱이 롤에 완전 빠져가지고 민지가 엄청 걱정하더니만.현장음 걔네 그것 때문에 헤어졌지?현장음 맞아.현장음 사실 몇 달 전부터 민지가 동욱이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거든.현장음 게임하느라 연락을 못 받아가지고.현장음 근데 나는 동욱이 잘못이라고 봐.현장음 아무리 게임이 좋아도 그렇지.현장음 게임 한답시고 몇 시간 동안 연락도 안 하는데, 어떤 여자친구가 좋아하겠냐?현장음 난 이해할 수 있는데.현장음 니가?현장음 너네는 공부할 때도 그렇고, 일할 때도 그렇고.현장음 거기에 집중하다 보면 연락 못 할 때도 있잖아, 솔직히.현장음 있지.현장음 아니 근데 꼭 그게 게임 때문에 연락이 안 되었다느니현장음 그것 때문에 더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봐, 나는.현장음 그럼, 수지 말은 지금 게임과 취미활동이 같다는 건가?현장음 응 맞아.현장음 하긴, 내가 요즘 사람들하고 얘기해보면현장음 게임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현장음 그래. 말 잘했다.현장음 야, 부정적인 선입견이라는 게.현장음 게임은 폭력적이다, 뭐 이런 거 아냐?현장음 사실, 서든 막 총 쏘지. 롤 막 죽이고, 정복하고.현장음 그렇지.현장음 그런 것만 봐도. 게임은 폭력적이다. 증명할 수 있는 거야.현장음 그건 아니지. 그리고 내가 한 때 서든하고 그랬을 때도현장음 굳이 일상생활에서 내가 누구를 죽이고 싶다거나, 총을 쏘고 싶다거나.현장음 난 그런 생각 한 번도 한 적 없어.현장음 그래. 그런데 그건 수지 말대로현장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공격적이다." 이 말은 좀 비약이 있는 것 같아.현장음 근데, 진우 말대로 아직 가치관 형성이 안 된 친구들이현장음 만약에 서든 이런 게임을 하게 되면현장음 그렇지현장음 공격적으로 성향이 바뀔 수도 있긴 해.현장음 난 얘가 싫은게, 너무 줏대가 없어.현장음 그래. 줏대는 없어. 진짜.현장음 열이면 열. 다 맞대, 말이.현장음 갈대야, 갈대.자막 게임에 돈을 쓴다?현장음 그런데, 나도 다 이유가 있으니까. 내가 본 게 있으니까 얘기하는 거야.현장음 뭘 봤는데?현장음 뭔데?현장음 얼마 전에. 내 친구가 장학금을 받았어.현장음 200만원.현장음 그런데, 그 200만원을 게임에다 다 쏟아 부었어.현장음 중독이야.현장음 난 너무 부러워.현장음 어?현장음 난 장학금을 받아 본 적이 없거든.현장음 야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현장음 그거를 그냥 게임에다가 돈을 썼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야.현장음 게임 말고 얼마나 쓸 데가 많아.현장음 아니, 솔직히 생각을 해봐.현장음 다른 사람들은 그 돈으로 여행 가고, 어떤 사람들은 또 영화도 보고. 그렇잖아.현장음 똑같은 거야. 그 사람들이 어차피 그 돈을 쏟아 부으면서 좋아하는 거잖아.현장음 야.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잖아.현장음 물론 게임은 가상 세계지만. 그리고 그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현장음 돈이 있어야 게임을 만들 거 아니야.현장음 그럼 그 만든 비용에 내가 그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어느 정도 비용은 현장음 당연히 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현장음 그래. 그렇긴 한데.현장음 너네 적당히 해라. 파산해서 나한테 돈 빌릴 생각 하지 말고.현장음 난 절대 안 빌려준다, 니네 알지?현장음 그건 우리가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야.자막 착한 게임, 기능성 게임?현장음 야, 내가 네가 할 수 있는 게임을 알려줄게.현장음 요즘에 되게 좋은 의미로 만들어지는 게임이 많더라고.현장음 약간 공익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인데.현장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거야.현장음 뭐? 게임으로?현장음 그래, 그 기능성 게임?현장음 맞아, 그거야.현장음 요즘 게임들이 되게 오락성이 짙잖아.현장음 그런데 그 이외의 목적을 가진 거야현장음 영어도 할 수 있고, 또 한자도 배울 수 있다는 거야, 게임을 통해서.현장음 그리고 내가 들은 건데, 에코 프렌즈라고 환경을 생각하는 게임도 있더라고.현장음 맞아, 그러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 점수를 통해서현장음 사회 복지관 같은 데에 기부를 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나무를 심는다거나.현장음 또 유기견을 위한 사료 같은 걸 주는 게임도 있대.현장음 그래, 맞아.현장음 일석이조야.현장음 야, 그런 게 있었으면 나한테 말을 했었어야지.현장음 그러니까, 그런데 아까 게임을 싫어한다고 그런 게 누구였더라?현장음 난 얘였던 것 같아.현장음 얘잖아.현장음 야. 그건 그냥 게임이고, 이건 진짜 사회에 도움이 되잖아.현장음 참나.------------------------BGM?사이트: freesound.orgaxtoncrolley의 nodens field songdiboz의 music box slowing downdland의 hintplasterbrain의 friend request
윤효근권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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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살아남아라 인디게임
제목 : 특명! 살아남아라 인디게임 '인디게임'을 아시나요?인디게임은 자본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자가 만들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만드는 게임인데요,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PLAY 해봅시다! START!------------------대본-----------------현장음 뭐 재밌는 게임 없나? 살아남아라 인디게임? 이거 한 번 해볼까? 제목: 특명! 살아남아라 인디게임 내레이션 인디게임은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고, 개발자가 만들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디게임 개발자인 당신은 계속해서 시간과 돈에 시달릴 것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멋진 인디게임을 완성해보세요. 현장음 아~ 게임을 만드는 게임! 참신하네.. 한 번 시작해 봅시다! 내레이션 뭐야 이거 갑자기 왜죽어? 나 돈 계속 먹었는데? 내레이션 돈은 중요합니다! 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마음의 여유를 잃어 처음에 만들고자 했던 게임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현장음 하... 돈이 줄줄 새는구먼 아주 그냥!! 내레이션 이게 보니까, 돈이랑 시간이 중요하네.. 빨리 아이템 다 모아야겠다! 내레이션 또 뭐야 이거??? 과로사? 내레이션 과로사 했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의 건강은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현장음 하... 많이 먹었다고 죽은 거야? 무슨 개복치도 아니고... 내레이션 과로사... 그래 다시 한 번 해보자! 내레이션 오, 뭐 템이라도 주나? 인터뷰 (자기소개) 저희는 1506호라는 게임 회사구요, 저는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또 남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아내와 디자이너를 담당하고 있죠. 인터뷰. 질문. 본인이 생각하는 인디게임의 성공과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답변. 박성필 / ‘모바일 게임 대리의 전설 제작자’ 내가 이 게임을 만들고 또 다음 게임을 만들 수 있느냐. 포기하지 않고 다음 게임에 한 번 더 도전을 한다면 지금까지는 실패하지 않은 거잖아요. 다음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해요. (내가 만든 게임을) 대기업에서 만든 게임에 견주었을 때 그래픽은 떨어지고, 콘텐츠 양은 적고, 컨트롤은 안 좋을지 몰라도 그 게임보다 재밌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아요. 인터뷰. 질문. 유저들의 피드백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답변. 박성필 / ‘모바일 게임 대리의 전설 제작자’ 피드백이 정말 큰 영향을 주죠.. 저 같은 경우는 사용자가 이런 피드백을 주면 그냥 그렇게 고쳐버려요. 저는 한 사람이 감동하는 게 되게 재밌거든요. 그만큼 유저들의 피드백은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쳐요. 아예 게임을 바꿔놓을 수도 있어요. 내레이션 오 득템!!! 이게 뭐야, 캡틴아메리카도 아니고 내레이션 이제 끝났나? 왜 어두워져??? 왜 그래 갑자기!! 내레이션 어어어, 안 돼 안 돼! 아니 왜 이렇게 불만이 많아~~~! 이걸 언제 다 피드백 하냐... 받아!! 현장음 별점을 달라고? 두 개 주지! 사용된 BGM1. 8bit Dungeon Level - Video Classica / Kevin MacLeod2. Half Bit / Kevin MacLeod3. Itty Bitty 8 Bit / Kevin MacLeod4. 8-Bit March / Twin Musicom5. 8bit Dungeon Boss - Video Classica / Kevin MacLeod
오윤지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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