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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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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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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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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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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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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독일/해외문화PD] 베를린, 한국을 만나다 Berlin trifft Korea
지난 6월 1일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한-독 클래식이 함께 모여,‘평화’의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Am 1. Juni gab es in der Berliner Philharmonie ein Aufeinandertreffen von klassischer Musik aus Korea und Deutschland. Es wurden ?Harmonien des Friedens“ prasentiert. 2019년은 대한민국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이자 독일의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입니다.2019 ist ein ganz besonderes Jahr. Denn auf dieses Jahr fallen die 100. Jahrestage der koreanischen Unabhangigkeitsbewegung vom 1. Marz und der Grundung der koreanischen Exilregierung sowie der 30. Jahrestag des Berliner Mauerfalls.주독일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지휘자 유르겐 부른스(jurgen bruns), 한국의 서울 튜티 앙상블, 독일의 캄머 심포니 베를린이 합을 맞춰 서로의 역사를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Unter der Leitung der Kulturabteilung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in Deutschland spielten das koreanische Seoul Tutti Ensemble und die Kammersymphonie Berlin unter dem Dirigat von Jurgen Bruhns zusammen. Das Gemeinschaftskonzert bot die Gelegenheit, an die Geschichte beider Lander zu erinnern.특히 이번 연주회는 양국의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1년에 걸쳐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독일 작곡가 한스 아이슬러, 백영은, 윤이상, 모차르트의 곡 순서로 총 4곡을 연주하였습니다. 연주 실황은 독일 라디오 (Deutschlandfunk Kultur) 에 방송되었습니다.Als Projekt, das ein Jahr lang geplant wurde, hatte dieses Konzert, dessen historische Bedeutung fur beide Lander immens ist, große Tragweite. Es wurden insgesamt vier Werke der Komponist*innen Hanns Eisler, Young-eun Paik, Isang Yun und Mozart in dieser Reihenfolge gespielt. Das Konzert wurde beim Radiosender Deutschlandfunk Kultur ubertragen.이날 공연은 양국의 음악에 대한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시작되어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낸 화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Vor dem Konzert gab es eine Einfuhrung des Dirigenten zur Musik beider Lander. Die Auffuhrung war gepragt von Harmonien, in die ostliche und westliche Asthetik eingeflossen ist.
서명지
조회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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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독일/해외문화PD] 'Das dritte Land' 제 3의 자연 개장식
지난 5월 24일, 독일이 통일되기 전 베를린 장벽을 마주보고 있던 쿨투어포럼에서, 남북한 식물이 한데 모인 제 3의 자연 예술 정원이 열렸습니다. 제 3의 자연은 김승회 한석현 작가 및 김금화 큐레이터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구축한 프로젝트로,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금아트프로젝트 및 성마테우스 재단과 함께 제3의 자연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개장식에는 행사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성악가 조수미씨의 공연, 가야금, 핸드팬 합동 연주 등의 특별 공연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김승회 작가저희 작품은 백두대간을 모티브로 형성하였습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남북을 하나로 잇는 우리나라의 커다란 하나의 줄기입니다. 남북한에 자라는 식물들, 작은 초본류의 식재들을 한국으로부터 가져와서 정원을 만들었습니다.한석현 작가이번 전시는 사실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라는 사람들이 서로 작은 돈들을 모아서 미술작품을 후원해주는 방식을 도전해본거죠. 이것이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기에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로서의 하나의 시도는 예술을 통해서 어떤 남북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고가까운 시일 내에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남북 사람들이 자유롭게 와서 막걸리를 한잔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꽃이 지기 전에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제3의 자연 정원 프로젝트는 베를린에서 올해 11월까지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명지
조회수: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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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독일/해외문화PD] '수미산에서 바라본 풍경' 전시 오프닝
5월 9일 독일한국문화원은 천대광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했습니다. 천대광 작가는 건축 형식을 차용해 공간 경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설치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 철학 및 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그것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Am 9. Mai fand im Koreanischen Kulturzentrum, Kulturabteilung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die Vernissage der Einzelausstellung ?The View from Mount Sumeru“ von Dai Goang Chen statt. Der Installationskunstler bedient sich architektonischer Formen, um Studien uber raumliche Erfahrungen anzustellen und sein Interesse daran in seinem Werk zum Ausdruck zu bringen. Anhand großformatiger Installationen fließen in die Ausstellung allgemeine Narrative uber die Kultur, Philosphie und Religion Ostasiens und die Gedanken des Kunstlers daruber ein.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의 음양오행 사상을 소재로 해서 표현한 작품인데요. 최초전시공간으로 들어서면, 기다란 구조물이 있고 그 구조물은 5개의 공간과 통로로 이뤄져있습니다.In ?The View from Mount Sumeru“ wird der aus Ostasien stammende Gedanke von Yin/Yang und den Wu Xing (Funf Elementen) thematisiert. Beim Betreten des Galeriebereichs stoßen die Besucher*innen auf eine langliche Konstruktion, die aus 5 Raumen und Durchgangen besteht.처음 봄의 방(木)을 지나서 여름의 방(火)으로 이동하고 토(土)를 지나 금(金)으로 이동해서 우주의 최종적인 결론 겨울의 방(水)으로 이동을 합니다.Vom Raum des Fruhlings am Anfang der Ausstellung bewegt man sich weiter zum Raum des Sommers. Am Raum der Erde vorbei geht es weiter zum Raum des Metalls. Schließlich gelangt man zum Raum des Winters, der das ultimative Ende des Universums darstellt.그 모든 방들은 색깔 그리고 오행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물질체계를 기본으로 이뤄져있고 구조물은 기본적으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척관법에 입각해서 모든 구조를 만들었습니다.Jeder dieser funf Raume wurde auf der Grundlage der besonderen materiellen Charakteristika geschaffen, die bestimmten Farben bzw. den Funf Elementen zugrundeliegen. Die Konstruktion basiert auf Maßeinheiten, die traditionell von der koreanischen Bevolkerung verwendet wurden.중요한 부분의 하나는 음양오행을 이해시키고자 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는 서구 중심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동아시아의 사상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제안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Erwahnenswert ist, dass es in dieser Ausstellung nicht darum geht, die Idee von Yin/Yang und den Wu Xing verstandlich zu machen. Vielmehr zielt die Ausstellung darauf ab, von der existierenden eurozentristischen Weltsicht abzuweichen und die Betrachter*innen dazu anzuregen, die Welt stattdessen aus einem ostasiatischen Blickwinkel zu betrachten. 은 독일문화원 내 갤러리 에서 2019년 7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Die Ausstellung ?View from Mount Sumeru“ ist noch bis zum 6. Juli in der gallery damdam des Koreanischen Kulturzentrums zu sehen.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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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베를린 손기정 동상 제막식
지난 12월 12일 베를린에서 손기정 동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손기정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동상은 손기정 선생이 우승 당시 달렸던 코스 인근 부지에 들어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수 주독일한국대사, 권세훈 주독일한국문화원장, 안민석 의원, 송희경 의원, 김성태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베를린 시의회 의원과 베를린 스포츠 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손기정 선생의 동상은 2010년 베를린에 전달되었으나 마땅한 부지와 독일 관계당국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대사관에 보관되었다가 손기정 기념재단과 베를린스포츠협회의 합의를 통해 올해 전시되게 되었습니다. @page { margin: 2cm } p { margin-bottom: 0.25cm; line-height: 120% }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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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독일 속 한국! 베를린 서울정원 연등제 행사
5월 22일 베를린 세계 정원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제가 열렸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공원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한인들이 마련한 다양한 공연을 즐겼습니다. 한국무용, 판소리 등의 공연과 함께 주독한국문화원의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베를린 세계정원의 한국정원은 2006년 개장하여 한국의 미를 알리고 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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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베를린 시장배 태권도 대회
지난 5월 21일 베를린 쉐네베르크 시립체육관에서 베를린 시장배 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미하엘 뮐러 베를린 시장, 주독일한국대사관 김동업 총영사, 주독일한국문화원 권세훈 원장, 안케 포데윈 도이체 포스트 베를린 지사장, 앙겔리카 쇼틀러 베를린 템펠호프 쉐네베르크 구청장 등 베를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케이팝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행사가 열려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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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이혜경&이즈음무용단 [기억의 파편] 현대무용 공연
LHK ISUM DANCE COMPANY'S NEW PROJECT THE FRAGMENTS OF MEMORY ? 1월 3일 주독일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이혜경이즈음 무용단의 기억의 파편 현대무용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 (인터뷰) 이혜경 / 안무가, 이혜경 무용단 대표 이 작품의 제목은 기억의 파편입니다. 제 기억 속에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세계에 있는 여러 가지 약자들의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게 토막을 내서 이미지화한 작품입니다. ? 무용가 이혜경의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주제로 만들어진 기억의 파편은 나약함, 사랑, 테러리즘, 동정심, 슬픔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우리의 삶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모으고 그 기억을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 (인터뷰) 이혜경 / 안무가, 이혜경 무용단 대표 기억의 파편이라는 작품을 베를린 문화원에서 첫 문을 열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Arila Siegert / 독일 안무가 저는 이 공연이 정말 좋았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한국무용을 볼 수 있었고 또 무용감독은 어려운 테마를 선택했어요. 그들의 표현은 매우 풍부했고 개성적이었어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그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찾는 거예요. 그리고 이 그룹은 이들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춤을 봤죠. 이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들에게는 훌륭한 무용감독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이것입니다. ?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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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육근병 전시 [Quiet Stare 조용한 시선] 전시 오프닝
QUIET STARE 조용한 시선 VIDEOKUNST VON YOOK KEUN BYUNG 주독일한국문화원은 1월 21일 육근병 작가 초대전 을 개최했습니다. 육근병 작가는 한국인으로서는 백남준 이후 두 번째로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초청된 작가로, 1992년 도큐멘타 초청 이후 23년만에 독일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독일 예술과 미디어 기술센터(ZKM)로부터 국제 비디오아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육근병 작가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주와 역사를 담은 인간의 눈이라는 육근병 작가 특유의 철학이 담긴 마음의 영역, 등의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리셉션에는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의 축하공연 및 미하엘 가이어 전 주한 독일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윤종석 전 문화원장이 임기 마지막 행사로써의 소회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육근병 - 비디오 아티스트 저는 독일과는 아주 특별한 일이 있죠. 그 인연 때문에 저는 작가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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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통일정 건립 기념 베를린 필하모니 신년연주회
Neujahrskonzert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주독일한국문화원 통일정 건립 기념 신년연주회 Ensemble Korea Hochschule fuer Musik Hanns Eisler Berlin June-Hee Lim : Dancing Sanjo 2 (2014) Ensemble Korea '댄싱산조 2‘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의 휘모리 부분을 음악적 모티브로 하여 가야금, 첼로, 피아노가 악기 고유의 특징을 살리며 자유롭게 변주되어 새로운 조합을 이루는 작품이다. 일정한 틀 안에서의 춤추는 듯한 자유로움, 긴장과 이완을 통한 유연함 등 산조의 특성을 살리되 음역의 확장과 지속성, 세밀하게 변해가는 음향과 음색의 무늬 변화에 주목하였다. Il Won : Bow (弓) fuer Cello, Janggu und Klavier (2014) Ensemble Korea 삼라만상의 무궁한 변화의 모습을 밖으로 드러내는 양(陽)의 움직임인 정동(情動)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는 한자인 ‘궁(弓)’이라는 글자를 통해 떠오르는 장단과 패턴을 담은 곡이다. Sung-Won Gae : Huel (恤 - Hessed) Ensemble Korea 휼(恤-Hessed)은 단순히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心(심)과 血(혈)이 합쳐져 자발적인 희생을 수반하는 마음을 뜻한다. 인간이 신처럼 완전한 긍휼(矜恤)의 마음을 품지는 못하나 서로 조금씩이라도 그 마음을 품고 서로를 바라봐준다면 저마다의 크고 작은 상처들이 회복될 것이라는 궁극적인 휼(恤)의 필요를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Eun-Hwa Cho : Back Into. Out Of. For Janggu and Ensemble (2016, UA) - Auftragswerk des Koreanischen anlaesslich der Einweihung des Pavillons der Einheit Ensemble Korea 서양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우리 전통 악기인 장구가 서로 다른 역사와 음악적 전통을 가졌지만 스스로의 ‘자연’을 잃지 않은 채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을 목표로 한 작품이다.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를 되짚는 것이 이 곡의 첫 번째 단계였으며(Back Into), 두 이질적인 문화를 통해 작곡가 스스로의 자연을 찾아나가는 작업을 그 두 번째 단계로 삼았다(Out Of). Hans Zender : Schuberts Winterreise (1993) - Eine komponierte interpretation Echo Ensemble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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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신한음악상 대상 수상자 베를린 한국문화원 공연
Konzertabend JUNGE KOREANISCHE TALENTE - 신한음악상 대상 수상자 베를린 한국문화원 공연 1월 11일?주독일한국문화원은 제7회 신한음악상 대상 수상자들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베를린에서 펼쳐진 이번 콘서트에는 100여명의 현지 관객이 참석하여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의 연주를 관람했습니다. Kim Sung Hyun (Tenor) Franz Schubert - Der Musensohn, D.764 Kim Sung Hyun (Tenor) Wolfgang Amadeus Mozart -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n - aus: Die Zauberflte Kim Eun Sung (Klavier) Joseph Haydn - Sonate C-Dur Hob.XVI:50 Kim Dong Hyun (Violine) Charles Camille Saint-Sans - Caprice d'aprs l'Etude en forme de Valse, Op:52/6 Chung Woo Chan (Cello) Ludwig van Beethoven - 12 Variationen berein Thema aus Hndels Judas Maccabus Kim Sung Hyun (Tenor) und Kim Eun Sung (Klavier) Francesco Paolo Tosti - Non t'amo pi! Kim Dong Hyun (Violine), Chung Woo Chan (Cello), Kim Eun Sung (Klavier) Johannes Brahms - Klaviertrio c-Moll Op. 101 (인터뷰) 김성현 _ 테너 한국 분들 앞에서만 노래하다가 유럽 분들 앞에서 노래하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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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2015 한국문화원 문화강좌 송년파티
2015 한국문화원 문화강좌 송년파티 Abschlussfeier der KoKu-Kurse 12월 10일, 주독일한국문화원 가야금 | Gayageum 중급반 공연 가야금 | Gayageum 고급반 공연 서예 | Kalligraife 서예반 회원 소개 요가 | Yoga 요가반 요가 시연 케이팝 | K-POP 케이팝 댄스 공연 Red Velvet - ICE CREAM CAKE A-Pink - Chu~♡ Stella - 떨려요 TAEYANG - 눈, 코, 입 KIM SUNGKYU - Kontrol GIRL'S DAY - Darling 한국어 | Koreanisch 한국어반 연극 공연 단체게임 이구동성 병오스님 수난시대(?) 스피드 게임! 마이클 잭슨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슈바인학센 - 돼지로 만든 독일 전통 음식 리듬체조 2015년에도 한국문화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he Neues Jahr!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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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국기 태권도 독일 공식 진출 50주년 기념 행사
Internationaler Taekwondo-Cup 2015국기 태권도 독일 공식 진출 50주년 기념 행사10월 31일 태권도의 독일 공식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베를린 Sporthalle Sch?neberg에서 열렸습니다.1965년 처음 독일에 공식적으로 뿌리를 내린 태권도는 독일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써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약 600명의 독일 선수들은 2천여명의 관객 앞에서 경기력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Michael M?ller 베를린 시장과 이경수 주독일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국기원의 태권도 시연이 펼쳐졌습니다.국기원 태권도 시연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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