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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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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휴먼 전문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디지털 휴먼! 가상 인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모션캡처 전문가부터 가상 인물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개발자까지! 급성장하는 디지털 휴먼 분야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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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문화재 복원 전문가
소실되거나 훼손된 국가유산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는다! 국가유산의 과거부터 미래를 이어주는 디지털 국가유산 복원기록 전문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국가유산을 연결하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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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
눈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세상 여러분이 꿈꾸던 세상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실현한다!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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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한호흡 챌린지 이벤트
문화포털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한호흡 챌린지!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드립니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서비스를 기념하여 김대호 아나운서가 영상 속 등장하는 미래 직업 분야들로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성공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여러분도 김대호 아나운서처럼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팡팡~ 쏩니다~ 참여 방법 하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둘! 아래 링크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의 한호흡 챌린지 시청하기! 셋! 아래의 제시문으로 한호흡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기!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버추얼 스튜디오 시스템, 디지털 휴먼 모션캡처, 바이오 메카닉스, 스포츠 과학, AI편곡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문화재 복원과 기록,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보안기술 개발, 모의 해킹, 스포츠 증강현실가상현실 구현, 메타버스 여행,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 공연로봇 콘텐츠 제작, VR게임 개발, 메타버스 게임 제작, 미디어아트 뮤지컬 기획, 실감형 K-POP 공연 제작 문화 디지털 시대의 유망직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문화포털로 접속하세요! 넷! 제작한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기! (업로드 시 해시태그 필수! #문화포털 #한호흡챌린지 #200초로즐기는문화디지털신기술유망직업) 다섯! 영상 링크와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구글 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구글폼 링크 : https://forms.gle/3NmbpUW8rHprNF2XA 끄읏- - 이벤트 경품 :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쿠폰 - 이벤트 기간 : 2024년 3월 18일(월) ~ 2024년 3월 31일(일) - 이벤트 결과 발표 : 2024년 4월 5일(금) 개인 연락처를 통해 공지 상품 수령 직후 챌린지 영상을 삭제하시는 분은 설마 없겠죠~?
관리자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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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미디어아트 공연 전문가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예술과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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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문화PD] 디지털이 어렵다고? 여기오면 다 해결됨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이제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 하시는 분들 여기 오면 다 해결되는고... 알G? 어르신 맞춤 디지털 교육부터, 전 연령대가 모두 수강 가능한 디지털 강의, VR체험, 각종 스터디 공간 등등등 다 설명하기도 벅찬 이곳... 그저 GOAT... 문화 pd도 시험 끝나자마자 슬립 백으로 뛰어갈 예정;; [대본] (영상이 궁금해지고 있어요 지금 ...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이 프로그램을 배웠다! 라고 하면 다른 프로그램이 나오고...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단어는 멀게만 느껴지는데요, 이를 완화할 방법은 없을까요?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장소는 바로 서울 시민 대학입니다. 이 서울 시민 대학은 2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본 캠퍼스와, 바로 이곳, 동남권 캠퍼스가 있습니다. 네 이 캠퍼스에서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강의를 수강신청 하신다면 연령대에 상관 없이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관계자분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봅시다~! 저희 서울 시민 대학 동남권 캠퍼스 4층에서는 니아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VR, AR을 체험하실 수 있고,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기초교육, 컴퓨터 기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키오스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지털 취약계층들이 자유롭게 무인 단말기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학습하시고 실제로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등에서 활용하고 계십니다. 제가 서울 시민 대학에 왔을 때 매력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곳, VR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다는 건데요, 제가 한번 직접 체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앞에 보시면.. 시간이.... 어 조금 어려운데...? 네 조금 어려워지고 있죠 ㅎㅎ 아 금색... 오 네~ 신기록을 경신하셨네요~! 어머 어머 얘 따라.. 따라하면 되나요..? 네 따라 하시면 돼요. 몸을 살짝 굽혀주시고~ 영상이 궁금해지고 있어요 이제 자유롭게~ 네 서울 시민 대학은 연령대에 상관 없이 매우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디지털 신기술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요, 제가 몇가지 강의를 같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어 특화 오픈 AI 프로그램인 뤼튼을 활용한 글쓰기 초안을 작성할 수 있는 교육인데요, AI 도구를 이용하여 쉽게 초안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기초 강좌 인데다가, 뤼튼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매우 쉬운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오늘 강의는 뤼튼에 대한 강의구요, 생성형 AI, 즉 텍스트를 만드는 강의에요. 그래서 AI한테 글을 써달라라고 하는 강의입니다. 가장 잘 쓰실 수 있는 분들이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에요. 왜냐하면 그건 좀 의외네요? 정말 카톡으로 대화하듯이 사용할 수 있어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가장 많이 이득을 볼 수 있으신 분들은..(중략) 어 제가 제일 어려운게 저희 부모님한테 편지를 쓰고 싶은데 되게 오글오글 거리거든요 그런데 뤼튼은 부모님한테 사랑이 담긴 편지를 써줘! 하면 실제로 써줍니다 그래서 제가 오글거리는 걸(중략) 뤼튼 AI를 공부하면서 굉장히 세상이 달라졌다는거, 굉장히 우리가 몰랐던 거, 글을 써달라고 하면 글을 써주고,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면 그림을 그려주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족단위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엠타이니 코딩 교육인데요, 요즘은 아이들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코딩을 배운다고 하죠. 서울시민대학에서도 어린이, 그리고 부모님들을 위해서 이렇게 코딩 교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디지털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고 하니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라면 어서 수강해야 되겠죠? 저희 강의는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동화를 통해 배우는 엠타이니 코딩 교육입니다. 동화와 언플러그드 코딩을 결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시간을 제공합니다. 가족 모두가 코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중략) 이 외에도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부나 체험을 위한 공간들이 많은데요, 너무 많아서 한 영상에 담기가 어려우니깐 꼭 직접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저희 서울 시민 대학에서는 전 생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학습하시고, 함께 성장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네 저희 서울 시민 대학은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서울 시민 대학이 궁금하시다면 서울시 평생 학습 포털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서울 시민 대학 평생 교육을 모토로 여러분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하니, 이번 가을 겨울에는, 같이 수강하시고 2024년에는 좀더 디지털과 친해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랄게요. 도전 도전 도전!
관리자
조회수: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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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문화PD] 세계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로 방구석에서 서울여행 즐기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 메타버스 서비스를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과 어플을 체험해본다. 특히 중년대 분들에게 어플을 알려드리는 모습을 통해 디지털에 취약한 세대에게까지 쉽게 설명하고자 하며, 디지털신기술과 서울 메타버스의 홍보효과도 기대한다. [대본] 내레이션 : 오늘 이 자리에 왜 모신지 알고 계신가요? 주부1 (67) : 네. 집에서 이렇게 서울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왔어요. 주부2 (57) : 저도요! 내레이션 : 맞습니다. 메타버스 서울에서 서울여행을 시켜드리려고 해요. 대학생1 (24) : 메타버스 서울이요?! 대학생2 (25) : 그게 뭐예요? 주부1 : 아니, 뭔 메타버스? 주부2 : 메타버스 서울?? 내레이션 : 메타버스 서울은 세계 도시 최초로 공공에서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2022년 타임지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현실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이 어플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경제, 문화관광, 민원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서울로 떠나볼까요? 아바타 생성 대학생1 : 오, 나 한복 입을래! 대학생2 : 난 선글라스 낄 거야. 대학생1 : 선글라스? 이 세계의 너도 라식을 하고 있는 거야? 대학생2 : 응. 자외선을 피해야지 주부1 : 오, 재밌네. 이거 주부1 : 감각이 있어요. 서울 광장 주부1 : 아 좋아좋아, 막 웃는다! 그다음에 이건 뭐야. 하하하. 반갑다고 점프 한 번 하자. 점프! 주부 2 : 나도 점프~ 대학생1 : 오 대박! 여기 모르시는 분이 들어와 있어! 누구지? 우리 근처에 누가 이 어플을 쓰고 있나봐! 대학생2 : 그니까 주부1 : 재밌네. 어우 선글라스를 다음엔 진한 걸 써야 되겠네. 주부2 : 눈이 부시네 주부1 : 눈이 부셔 (주부1, 2 함께 웃는다) 대학생1 : 여기 책을 볼 수 있는 게 있다던데. 대학생2 : 책? 책 보러 한번 가볼까? 대학생1 : 이달의 작가 괜찮다~ 대학생2 : 야, 여기 책 진짜 많아! 서울 명소 10곳 대학생1 : 서울숲? DDP도 있고 청와대.. 한옥마을 가자 한옥마을! 나 한복 입었잖아~ 대학생2 : 오키. 한옥마을 가자! 대학생2 : 근데 가서 보기만 하고, 거리뷰만 보고 뭐 할 수는 없나봐? 체험 같은 거 하면 좋은데. 대학생1 : 오~ 진짜! 대학생2 : 약간 미니게임 같은 거! 비슷하게라도. 주부1 : 광화문 9번 출구로 왔는데? 주부1 : 광화문 내 이순신 장군 광화문 광장이네 지금~ 대학생1 : 여기에서도 캐릭터가 나와서 메타버스로 여기까지 구현했으면 진짜 대박인데. 대학생2 : 그니까. 좀 아쉽다! 오, 여기 버스 오는 것도 다 뜬다! 대학생1 : 오! 신기해. 대학생2 : 지하철이랑 버스랑 메타 서울 펫 입양 대학생1 : 월디 시민랜드라는 곳이 진짜 있는 곳인가? 대학생2 : 월디 시민랜드? 대학생1 : 처음 들어보는데? 서울에 있나? 대학생2 : 앵무새, 토끼, 도마뱀, 다 있다~ 주부1 : 개 이름을 뭐라고 하지 (타자 : 행복이) 대학생1 : (이름 고민 중) 너 이름 뭘로 했어? 대학생2 : 게코! 대학생1 : 왜? 대학생2 : 레오파드 게코라서.. 대학생1 : (메타서울펫 입양 계약서 낭독 중) 잘 알겠니? 소감 내레이션 : 오늘 이렇게 메타버스 서울을 체험해본 소감이 어떠세요? 주부1 : (메타버스를) 지금 처음 접해봤지만, 유익하고 아주 재밌게 신기하게 잘 배웠어요. 재밌을 것 같아요. 주부2 : 서울도 구경하고, 저는 앵무새도 입양했는데, (그 앵무새로) 게임도 해보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대학생2 : 가상공간인데 실제 공간에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좀 신기하고 재밌었던 것 같고 (도중에) 조금 렉이 걸려서 너무 많이 끊겨서 그게 조금 불편했어요. 대학생1 : 로드뷰 같은 건 조금 아쉬웠고,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서 좀 더 다양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내레이션 : 시민분들과 함께 서울여행을 해봤는데요, 이외에도 상담하기, 회의하기, 사계절에 어울리는 미니 게임하기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는 이 메타버스 서울. 서비스가 아직 초기단계이고, 활성화되지 않아서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설치해서 한번쯤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지금까지 문화PD 21기 한정아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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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문화PD 첨단기술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간, 디지털시민안전체험관
[대본] 여러분은 서울시에, 첨단디지털기술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바로 서울 반포역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털시민안전체험관인데요. 이곳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실감나는VR체험과 더불어 지하철을 직접 운행하는 게임을 통해 직접 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의 발자취와 원리,그리고 모형까지 볼 수 있어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테마 공간이기도 한데요. VR체험관, CPR체험관,전동차운전체험관,안전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했다는 것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황보준호 [지하철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체험관이 개관되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VR 체험 같은 경우에는 가상공간이지만 실제처럼 꾸며놓은 공간이기 때문에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좀 더 당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험관에서 할 수 있는 VR 체험이나 전동기 운전 체험이 주변에서 흔하게 할 수 없는 체험이기 때문에 어린이 친구들이 오시면 정말 만족스럽고 재밌게 진행을 하고 가고요. 그리고 부모님들 같은 경우에도 그런 전동차 운전 체험뿐만이 아니고 심폐소생술이랑 자동 제세동기 교육이랑 그리고 마스크 착용법, 이런 유익한 내용을 전달 드리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 친구들이랑 부모님 전부 다 만족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전교육에도 첨단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많은 참여를 비롯한 교육들을 통해 디지털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반포역 지하1층에 들려 지하철의 역사와 안전교육을 배워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조회수: 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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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문화PD]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도서관 체험 공간,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내레이션] 여러분, 알파세대라고 들어보셨어요? 알파세대는 어려서부터 인터넷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난 2010~2024년에 출생하는 아이들을 칭하는 말인데요. 이 친구들은 AI나 코딩 같은 기술에 익숙할 수밖에 없는 게 실제로 어려서부터 AI 스피커와 대화하면서 동요를 듣거나 동화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래요. 와, 라떼는 컴퓨터실에서 한컴타자 연습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렇듯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는 뭐, 거의 필수템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도서관이 있더라구요. 바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입니다! [자막(타이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 화~일 10:00 - 18:00 사전예약 필수 - 홈페이지: http://www.nlcy.go.kr/ [자막/내레이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어청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춰야 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하에는 증강현실(AR) 체험관이 있는데요.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을 디지털 블록이나 3D영상, AR 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1층에 위치한 미래꿈희망창작소, 줄여서 미꿈소라고 부르는 이 창작 공간은 디지털 환경과 독서 활동을 접목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데요. 아이들이 디지털 장비나 코딩 등을 활용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창작실도 있어요. 이곳에서는 태블릿, 전자악기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미디어 장비들을 활용해볼 수 있어요. 증강현실 소극장이라는 공간도 있는데요. 이렇게 AR 동화 속 캐릭터를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AR 그림책방이 있는데요. AR 책카드와 AR 그림책, AR 동화책 등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공간이에요. [자막(타이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자막/내레이션] 독서 습관도 기르면서, 동시에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배워볼 수 있다니! 시대에 맞춰 변화한 미디어 교육 현장을 새삼 실감하고 왔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에 책을 매개함으로서 미디어 이용뿐만 아니라 문해력까지, 두 배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겠네요. 이번 10월에도 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혼합 현실로 만나는 도서관(XR 책놀이) 등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아이들과 손잡고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 11월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요! [자막/내레이션] 참,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사전예약 꼭 하시구요!
이유빈
조회수: 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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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문화PD] 별이 빛나는 공간 - 강감찬 전시관
[대본] 여러분은 서울에 고려시대와 관련된 유일한 전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곳은 바로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전시관인데요. 강감찬전시관은 1019년 고려와 거란의 전쟁에서,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었던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고려시대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시관이 이곳에 생긴 이유는 다름 아닌 현재의 관악구 낙성대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 때문인데요. [고려사]에는 이곳 낙성대에 한 줄기 별이 떨어졌고, 그곳에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926년. 거란은 발해를 공격하여 멸망시킵니다. 이는 발해와 마찬가지로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왔는데요. 이윽고 993년. 거란의 소손녕은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공격해왔습니다. 그러나 고려의 내사시랑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고려는 오히려 강동6주를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한편 1018년 5월, 강감찬은 군사 지휘권을 가진 요직인 서경유수에 임명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018년. 소손녕의 형인 소배압은 1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재차 공격합니다. 하지만 총사령관인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의 신출귀몰한 전략전술 앞에, 거란은 귀주평원에서 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승리 중 하나로 기록 되는 귀주대첩입니다. 이때가 그의 나이 72세였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여 전시된 공간이 바로 강감찬 전시관입니다. 별의 탄생 공간에서는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별빛의 영웅 공간에서는 고려의 역사와 대외 정세를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거란과의 전투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곳에서는 동아시아 세력의 균형을 이룬 귀주대첩에서 결과와 강감찬 장군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강감찬 장군의 업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별이 비춘 세상 공간에서는, 강감찬 장군과 관련 된 재미있는 설화들을, 디지털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민중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 강감찬 장군의 영웅적인 면모들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다양한 역사서 속에서 강감찬 장군을 찾아 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의 끝에 위치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며 위대한 영웅 강감찬 장군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조회수: 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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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우리 이번 주말 데이트 어디서 해?” (feat. 서울관광아카이브)
[기획의도] 서울에서 오래 살다 보면, 가던 곳만 가게 된다. 그런데 여기. 서울의 관광정보에 관한 양질의 이미지 자료들을 아카이빙한 사이트가 있다. 서울관광아카이브를 확인하고 이번 주말에 데이트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설명]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아카이브 담당자가 추천하는 서울의 명소에 관한 인터뷰이다. [대본] 지방에 사는 여자친구가 이번주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한다. 잠만,, 뭐하지..? 영화? 영화는 저번주에 봤는데,, 전시회? 하아,, 요즘 전시 너무 비싸잖아. 그러면 카페..? 그래서 모셨다. 서울관광의 모든 것. 그 중에서도 서울관광의 시각자료가 모인 서울관광아카이브의 담당자이다. 이번주 데이트 장소는 창신동이다. 이처럼 서울관광아카이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시각자료를 수집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담당자님의 열일을 기대하며! 여러분들도 양질의 서울 관련 사진을 저작권에 맞게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나는 다음 데이트 장소를 미리 생각해봐야겠다.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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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화PD]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_국립한글박물관
[기획의도]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한 기술과 기획적인 부분들을 소개하고,한글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재창조되는 확산에 장으로써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본]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김희재 한글이라고 하면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사용하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저항,연구가 계속 뒤따라 왔는데요. 이런 결과물들을[국립한글박물관]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저희 박물관에 방문하시면 한글의 여러 가지 모습들,한글의 지금까지 역사 등을 자유롭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시실 도입부에 설치되어 있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혜례본33장을 아크릴로 만든 조형물인데요. 전시장에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어둠 속에서 아크릴만 빛나고 있는데,이 어둠은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답답했던 문자생활을 표현한 것이고 아크릴은 그런 답답함을 깨뜨리는 한글의 모습을 의미하는데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많이 사로잡고 있고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이후에 화면 체험물 영상을 보시게 되면 벽과 바닥으로 이루어진 화면 영상에서,한글이 없던 시절의 답답함부터 오늘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였는데요. 이 영상물 같은 경우에도 압도적인 화면과 또 운영 때문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관람객김학선 국립한글박물관을 관람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쾌적하고 아이들이 지금 아들이4살이고 딸이8살이 되었는데 한글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게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관람객권민준 국립한글박물관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먼저 옆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먼저 갔다가 옆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보고서 왔어요.재밌을 것 같아서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는 무엇인가요? =저쪽에 디지털 영상으로 터치하면 화면이 바뀌고 많이 알아보는 것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학예연구사김희재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 문과공간인데요. 이는 설립의 기본 취지이기도 하고 앞으로 한글 박물관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국내에 흩어져 있는 한글 자료들을 조사,수집,연구하고 한글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시로 보여주고 또한 세계와 국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한글 교육으로 한국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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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문화PD] 당신의 일상이 추억이 되는 곳, 서울 생활사 박물관
2019년 9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2010년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유휴지로 남았고, 법원, 검찰청 건물을 서울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였다.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소통과 교감을 이루는 동북부문화공간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특히 상설 전시실은 물론, 매번 달라지는 기획 전시까지 VR 전시관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조성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에까지 손쉽게 전시관을 볼 수 있도록 한 서울 생활사 박물관을 소개한다. [대본] 2019년 9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입니다. 2010년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유휴지로 남은 법원, 검찰청 건물을 서울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였다고 합니다.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서는 서울 사람들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결혼, 출산, 교육, 주택, 생업 등을 주제로 보통 시민들의 일상적 삶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 시대를 직접 경험한 윗 세대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공감하고, 젊은 세대들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물건들을 직접 만나보며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포천에 사는 최은주라고 합니다 Q.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방문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가까이에 서울 생활사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는지 몰랐어요. 교육이나 출산, 집 문제 등 여러가지 서울살이에 대한 모든 것들이 역사적인,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잘 전시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한 번 와 볼만한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가장 인상 깊게 본 전시는 무엇인가요? 가장 인상깊게 본 전시는 결혼문화 였는데요. 예전에는 가정의례준칙에 따라서 청첩장이나 이런 것들도 제한되고 또 답례품으로 규정이 정해져 있는 것들을 보면서 결혼 문화가 많이 달라졌구나 또 초기에 결혼 할 때는 신혼 여행을 따로 가지 않고 택시를 타고 서울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했대요. 그런 결혼 문화들을 보면서 옛날을 알고 역사를 아는 것이 오늘을 사는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Q.처음 본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셨다고요? 어렸을 적에 놀던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이 기억 속에서 잊고 있었던 놀이들을 제 앞에서 재연해주고 또 저한테 설명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예쁘다라고 생각했고 또 이런 예전의 전통 놀이들을 이곳에서 아이들이 재연해보고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참 반갑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어떤 분들이 관람하면 좋을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여기 와서 관람하시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 세대들은 우리가 살았던 것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학생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와서 본다면 아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사셨구나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걸 볼 수 있는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걸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누구든 시간이 되시면 같이 와서 한 번 관람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소통과 교감을 이루는 서울 동북부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서울은 어떤 곳인가요?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떼 탄 물건들이 빛을 발하는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서 당신의 하루하루는 서울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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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문화PD] 역사야 궁금해, 대한제국 중명전편
서울을 둘러보다보면 우연히 뜻밖의 장소에서, 역사적인 공간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바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명전입니다. 중명전은 황실의 도서관으로 계획되어 1899년에 완성된 건물인데요, 덕수궁의 한 부분이기도 한 이곳은 서양식 전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옛스러운 느낌의 건물들과는 달리 현대적인 분위기에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또한 당시 사용했던 석부재들과, 고종이 기거할 당시 마셨다는 우물 또한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그때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명전은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이자, 일본의 강요로 인해 체결된 을사늑약이 벌어진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당시 고종은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이준, 이상설, 이위종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 평화 회의에 특사로 파견했지만 일본의 방해 끝에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중명전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여 역사적인 현장의 분위기들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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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전시로그-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아르코미술관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展
영상기획의도 3~4줄 작성 본 영상에서는 해당 전시에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개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예술로 어떻게 매개했는지, 또 그것이 시각적으로 어떻게 구현됐는지 담아보았다. 제목: 전시로그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아르코미술관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展 [자막]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 오는 12월 12일까지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전시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인데요. - 시각 및 다원 예술 기반 약 3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로봇기술, 데이터 시각화,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영상, 웹 기반 등 - 다양한 기술을 매개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장 미스터 코와의 조우 - 프로토타입 밥랩+예술과재난, 2021, 혼합매체, 가변크기 임펄스, 김윤철, 2021, 비맥동펌프, 솔레노이드 밸브 등 -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이끈 설치미술들은 -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주고 있었어요. Acoustic Ocean, 우르슐라 비에만, 2018, 다채널 비디오 설치 - 영상매체로 표현한 내러티브의 경우, 유독 가깝게 와닿았는데요. Becoming a Sentinal Species, 시셀 마리 톤, 2020-2021, 단채널 영상, 17분 26초 - 가상의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작품들은 - 앞으로의 우리가 환경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할지를 고민하게 했어요. 수리솔:POVCR, 김아영, 2021, 인터랙티브 VR, 약 15분 - VR 체험의 경우, 방역을 위해 기기 착용 전 장갑과 안대를 착용합니다. - 15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로운 작품이니, - 꼭 체험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The Future is Red, 한윤정, 2021, 인터랙티브 데이터 - 이밖에 시청각적 경험을 전달해서 기후변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이터 아트와 뉴보통 게임, 뉴보통, 2021, 웹게임 뉴보통 게임 플레이 필름, 뉴보통, 2021, 2채널 영상, 가변크기 - 큐알을 인식하면 웹게임으로 연결되는 작품 등 신선한 볼거리들이 많았답니다. 제2전시장 유명한 풍경, 구기정, 2021, 다채널 영상과 혼합 매체, 가변 설치 아르고스, 김윤철, 2018, 가이거 뮐러 튜브, 유리, 알루미늄, 마이크로 컨트롤러 - 2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설치미술들과 Terratic Animism, 제이콥 스틴센, 2017, 3채널 비디오, 13분 07초 - 비디오들은 전시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는데요. 노란 경계, 전혜주, 2021, 진동장치, 미세가루 등 -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인 꽃가루의 운동을 설치물로 재현한 아카이브 작업과 Mycogenesis, Feral Fetish 등, 스튜디오 싱킹핸드, 2021 - 곰팡이를 활용한 유기 설치작품들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물구나무종 선언 등, 염지혜, 2021, 단채널 영상 - 포스트휴먼에 관해 다룬 이 작품은 심오하면서도 재밌어서 - 한동안 발을 떼지 못하고 봤답니다. 파견자들 연작 3편, 김초엽, 2021 - 그중에서도 역시 PD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 김초엽 작가의 단편 소설 파견자들 - 제발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스페이스 필룩스 움직이는 숲 - 불타는 집, 김보람, 2021 - 아르코 미술관 내부에서 나오면 - 스페이스 필룩스라는 건물에서도 전시가 이어지는데요. - 일정에 맞춰 라이브 아트 전시를 진행한답니다. - 제가 간 날짜에는 움직이는 숲 불타는 집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 현장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스토리를 경험하고 나니 - 숲의 위기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해볼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다 펜데믹 시대에 선 우리는 필연적으로 인간과 비인간의 다정한 공존을 고민한다.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시니컬하게 관망하기보다 인간, 기술, 환경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전시였다.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Dixxy. - evening stroll 2) Le Gang I Was Nothing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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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문화PD]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 공존하는 을지로
■ 영상 기획의도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이름의 변천사같이 을지로는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지금의 을지로는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선시대의 을지로는 구리개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평지가 아닌 황토로 된 낮은 언덕이었는데, 멀리서 보면 구리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일제강점기,당시 일제는 1914년에 을지로의 지역명을 일제식 이름인 황금정(黃金町)으로 고쳐 불렀는데요. 그 후 1946년 10월, 광복이 되면서 과거 살수대첩에서 수나라를 크게 격파한 고구려 을지문덕장군의 성을 따서 을지로라는 이름으로 개칭했습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을지로는 1970~80년대, 충무로를 중심으로 극장가가 조성되면서 포스터나 영화 전단지 인쇄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러자 인쇄공들이 하나 둘 을지로로 모여들면서 인쇄소가 생기기 시작했고, 다양한 인쇄물이 나오는 을지로의 인쇄골목이 탄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는 도면을 들고 을지로에 가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업 특화거리로 유명합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거리를 밝히는 조명 특화거리 100년 전통의 역사를 품고 있는 미싱 특화거리 6.25전쟁 당시 도시 재건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한 타일도기 특화거리 마지막으로 노련한 실력과 자부심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장인들이 모여있는 공구 특화거리 을지로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골목 곳곳에서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수작업보다는 디지털이 발달하고 기계가 발달하면서 그 빛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오랜 전통과 대한민국의 역사로 다져진 거리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여전히 거리를 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을지로는 옛날의 정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뉴트로 문화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명 힙지로를 찾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상가들이 을지로로 들어서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을지로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에는 몇가지 특이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모험을 떠나는 맛집 찾기. 을지로에 맛집은 모험을 떠나야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게들은 기본적으로 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 4층, 골목 깊숙이 숨어있는 가게,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 우리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맛집을 찾으면서 거리 곳곳에 녹아있는 역사를 볼 수 있고, 모험이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낡았다. 그래서 새롭다에 뉴트로 입니다 단순히 옛 추억을 쫓는 레트로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옛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옛날은 향수가 아닌 신선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만한 폭의 좁은 골목을 헤집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구의 조화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을지로가 신세대만의 공간은 절대로 아닙니다. 30대, 40대 혹은 그 이상 중장년층들에게 을지로는 익숙함을 주는 위로의 공간입니다. 저희는 답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함께 있는 곳을 말하라면 그곳은 을지로라고.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리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을지로,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사용음원 piano-moment-9835 (저작권 무료 사용 가능)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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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
[문화PD] 책의 촉감, 송파 책박물관
1. 기획의도 전자책이 등장하면서, 서점과 종이책의 종말을 예고했지만 종이책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종이책만이 가진 질감과 향기의 매력은 시대를 넘어서도 꾸준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여전히 사회지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송파 책박물관에서 책이 가진 매력과 힘을 소개한다. 2. 나레이션 1. 박물관에 대한 소개 송파 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건립한 우리 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오픈 스튜디오, 지상 1층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북키움과 교육공간인 키즈 스튜디오, 어울림 홀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파 책박물관의 상설전시는 책을 펼치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책과 사람의 이야기로 책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이 곳 박물관의 매력 저희 박물관은 책을 단순히 종이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 품은 시대의 기억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조명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또 가고 싶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따듯하고 차별적인 감성을 지니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 현대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과 환경이 변해서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습니다. 각자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무한대로 검색할 수도 있고, 하나의 디바이스로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넘치기 때문에, 양질의 엄선된 정보를 찾아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주제를 고유한 방식으로 다듬고 가공해서 독자들에게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독자들이 다양한 세계를 좀 더 치밀하고 사려깊은 방식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4. 종이책의 매력 종이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실물로 책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과 종이책 특유의 오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책은 아날로그 적인 감성과 물성이 주는 따듯함이 있습니다. 손으로 책을 넘기며 읽는 감성은 사람의 감각을 여러 형태로 자극시켜 줍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을 때 밑줄을 긋거나,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책에 기록하고 잊을 수 없는 책은 책갈피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책을 집었을 때 흔적을 찾아가면서 다시 읽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물성이 화면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보다 훨씬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전자책이 판매가 증가하고 종이책이 위기라고 하지만, 결코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5.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송파 책박물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책으로 소통하고 세대 간에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에서 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을 즐겁게 향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사용 음원 Jiminell-City pop (Original mix)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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