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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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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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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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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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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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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살았던 꿈들에 대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알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떨까. 우리는 실패한 사람들의 실패가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그들의 실패는 또다른 성공으로 이어지는 밑걸음이 되지 않을까?----대본----"언젠가부터 나는 잊을 수 없는 꿈에 갇혀버렸다.""지금 검사결과로 봐서는... 앞으로 무리한 운동은 안됩니다.""축구는 당연히 하시면 안되고요""우리는 모두 각자의 꿈이 있다. 하지만 종종 그 꿈들은 이루어지지 못하기도 한다. 마치.. 나와같이 말이다.""하지만 나는 말하고 싶다. 내가 겪어왔던 순간들은 결국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새로운 꿈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말하고싶다!"
강혜연, 고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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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맨땅에 퀴디치
맨땅에퀴디치베스트셀러 소설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마법사들만의 스포츠 '퀴디치'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골을 넣는 구기종목이다. 그러나 현실에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맨땅 위에서 달리며 경기하는 퀴디치 동아리가 서울대에 있다. 그러나 열정에 비해 이 사람들에 대한 주위 지원과 응원은 아쉬운 편이다. 어렵고 힘든 길을 걷지만 퀴디치 부원들의 때로는 외로운, 그러나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워하는 그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어느 분야에서든 목표를 위해 외롭지만 포기하지 않고 즐기는 자세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대본------현장음. Who are we ! 서울 퍼프스케인!현장음. Are you ready? Blooms up!현장음. Last one goal. One minute!자막. 맨땅에 퀴디치자막. 서울대학교 퀴디치 동아리 퍼프스케인의 이야기자막. 날 수는 없어도현장음.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현장음.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자막. 왜 이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나요?답변. 길상규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저는 이제 서울에 꿈을 위해 상경했는데, 같이 사는 룸메가 “형 퀴디치라는거 해보지 않을래?”해서 처음 오게 됐다가, 빠지게 되었습니다.자막. 왜 이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나요?답변. 강현구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어떤 동아리를 해보고 싶다 했는데 이런 퀴디치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의 권유를 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더라구요.자막. 장비는 어떻게 구하시나요?답변. 강현구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저희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장비가 없어서 빗자루로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국제규정에 맞춰야하다보니까 PVC 파이프를 이렇게 잘라라 그런 규정이 있더라구요. 끄래서 그런 것을 참고해서 저희가 철물점에 가서 직접 잘랐습니다.자막. 현재 동아리 활동에서 어려운 점은?답변. 길상규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아시안컵을 준비하면서 경기장 잡는 거나 선수 수급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등 좀 많은 문제가 있는데 큰 거는 그렇게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자막. 현재 동아리 활동에서 어려운 점은?답변. 강현구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저희가 아무래도 퀴디치에 시간을 다 쏟을 수 있는 사람이 적다 보니까 인력이 너무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일하는 사람이 너무 일을 많이 하게 되거나 그리고 이제 서울에 운동장이 많이 드물고 저희가 비인기 종목에는 운동장을 할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그런 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자막. 빗자루가 어색하지 않았나요?답변. 길상규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처음에는 좀 민망해가지고 아 이거 왜 껴 이렇게 했었는데, 하다보니까 이 빗자루가 신경쓰일 틈도 없이 경기에 집중하게 돼서 지금은 그렇게 민망하지 않습니다.자막. 빗자루가 어색하지 않았나요?답변. 강현구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모두가 그게 뭐야? 어쩌라고. 그런 식으로 반응이 있겠죠. 마찬가지로 퀴디치를 한다는 것도 이게 뭐야? 혹은 비웃음? 이런 식으로 반응을 할 때도 있겠지만은 그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자막. 달릴 순 있겠지자막. 동아리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답변. 강현구 / 서울대학교 퀴디치동아리 퍼프스케인아무래도 제가 맨 처음 왔을 때 혼자서, 거의 혼자서 왔기 때문에 되게 적응도 못할 줄 알았는데, 그때 임원 분들이 절 많이 도와주셨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그 학교에서 더 친구집단도 많이 생기고, 퀴디치를 함으로써 되게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었던 것 같아요.자막. 앞으로 퀴디치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답변. 아무래도 아직은 국내 퀴디치 커뮤니티가 많지 않지만 이제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저희가 홍보도 많이 되고 많은 ‘머글’분드로 찾아주셔서, 이 퀴디치 커뮤니티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나사가 하나 빠져있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거든요.답변. 잠깐만요. 어.. 어? 이거 뭐지?현장음. 그 7월 27일이랑 28일에 인천에서 아시아 퀴디치 컵이 열리는데요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용음원)Manchester Dream, Cheerleader, Wishful Thinking
김지연,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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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해외문화PD] 제 9회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기획의도태국 유일의 왕실 타이틀이 걸린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가 올해로 9번째를 맞았습니다.동남아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영상입니다.대본- 지난 11일 태국 탐마삿 대학교에서 ‘제 9회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욱헌 주태국대사: 그 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욱헌 주태국대사: 최선을 다하는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동섭 국회의원: 태국의 공주컵이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동섭 국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 격려사 이후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 대회시작전부터많은이들의이목을끌었습니다. - 이번 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한국과 태국을 포함한 - 총 아홉개 나라의 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습니다. - 여러 국가의 다양한 선수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통해 -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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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We are the one, 태권 더 원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국악이 접목된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 더 원’을 기획자의 설명을 통해서 알아본다. 이를 통해서 무예와 음악의 조화, 공연자들 간의 화합 그리고 공연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조명한다. - 대본 - 관객1: 태권도가 이렇게 화려한 무예인 줄 처음 알았고 관객2: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정말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습니다. 관객3: 공연을 본 후에 태권도에 대한 느낌이 좋아졌습니다. 기쁘고 행복하게 봤습니다. 성상희 기획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019년 태권도원의 상설공연 ‘태권더원’의 연출을 맡은 성상희입니다. 성상희 기획자: 이곳 태권도원은요 태권도인들에게는 태권도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곳인데요. 국내와 해외의 많은 분들이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박물관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하실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성상희 기획자: ‘태권더원’은 전통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힘과 전통 음악인 우리 국악이 가지고 있는 신명이 합쳐진다면 훨씬 더 재미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윤미정 공연 팀장: 태권도 여신은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수련하게끔 해서 하나로 만들어주는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미정 공연 팀장: 태권도 공연을 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단원들 간의 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태권도 공연을 무대화 시켰을 때, 고난도 동작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합이 잘 맞아야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고 더 크게는 태권도는 하나다 이런 뜻에 대해서 가장 중점을 두고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성상희 기획자: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지는데, 1부에서는 우리 태권도의 품새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곡선을 느끼실 수 있다면, 2부에서는 시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격파를 통해서 흥겨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성상희 기획자: 많이 준비했습니다. 태권도를 가까이에서 접해볼 수 있는 공연을 정말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환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권도원에서 뵙겠습니다. - 사용된 BGM -Title: Acoustic Folk InstrumentalArtist: Hyde Free Instrumentals (youtube audio library)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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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폴란드/해외문화PD] 제25회 폴리쉬 오픈 G1 국제 태권도 대회
제목 :제25회 폴리쉬 오픈 G1 국제 태권도 대회 내레이션)2018년 9월 15일과 16일, 바르샤바 종합 실내경기장 토르바르에서 폴리쉬 오픈 G1 국제 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기에는 전 세계 29개국 1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현장음)최성주 | 주폴란드한국대사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폴란드의 날씨 좋은 가을날, 이곳에 와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을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내레이션)경기장 앞에서는 태권도와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제기, 투호, 팽이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특히 폴란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상식에는 한국대사와 바르샤바 부시장이 수상자들에게 메달과 꽃을 수여했고, 체급별 금메달 수상자 8명에게는 대사특별상으로 태블릿PC를 부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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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LA/해외문화PD]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내레이션. 지난 8월 22일, LA한국문화원이 주관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이 LA84 재단에서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 presented a ceremony to donate the Olympic and Paralympic Torches from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Winter Games to the LA84 Foundation’s permanent collection on August 22nd 2018, at LA84 Foundation.내레이션. LA84 재단의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올림픽 기념품 및 공예품을 보관하는 곳인데요, 이번 기증식에는 전현직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자막. The LA84 Foundation Library is home to the world’s largest Olympic memorabilia and artifact collection. The participation of the United States’ Olympians/Paralympians and the Korean Ice Paralympic team added all the more significance to the event.현장음.Oscar Delgado / Director of Partnerships at LA84 Foundation(This is amazing, such a nice morning to start out and celebrate sports and youth and fun )And bridging two communities where we will be honoring the games that just took place in Korea, forever. 오스카 델가도 / LA84재단 협력국장(스포츠와 젊음으로 재밌게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이 행사, 정말 대단합니다.) 또한 그런 주제를 갖고 다른 두 공동체가 이렇게 하나가 되어, 한국에서 열렸던 올림픽을 영원히 빛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집니다. 자막. 현장음.Nak Jung Kim / Dire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has been praised as peace Olympics and has successfully delivered a message of peace to the world.김낙중 / LA한국문화원장 2018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자막.현장음.Herb Wesson / LA City Council PresidentAnd that is exactly what happens on this planet and every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You guys bring the world together. Give yourselves a round of applause cause I can’t think nothing more important than that.자막. 이것이 바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모든 올림픽과 패럴림픽 그리고 여러분들이 세계를 하나로 만듭니다. 스스로에게 큰 박수를 보냅시다.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인터뷰.질문. Lee Jong-Kyung / Korean sledge hockey player이번에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그런 관심이거든요. 국민들의 관심이 컸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도 그렇고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하키도 단일 팀을 꼭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자막. What made us do well at the Olympics was all the love and support we received from people. Without that, we would not have been able to do what we’ve achieved, and it is crucial for us to have such support on a sustainable basis to go further. It will eventually affect other fields that consist the country, such as politics, the inter-Korea relationship, and ultimately, we hope to form a unified team, representing the two Koreas in the future.인터뷰.질문. Candace Cable / Nine-time ParalympianI actually had the great honor of being able to go to Pyeongchang and covered the games for with the wheelchair sports federation. So, I got to see the Para Ice Hockey Teams and honestly watching South Korea’s team win the bronze medal was one of the most amazing moments because it was the very first time. And that makes huge difference for a team but a country and everything. So, being here with LA84 Foundation’s honoring of this team as well as receiving this torches feels like it’s a full circle. Paralympic movement is really beginning to blossom and lead the way and all of the different cool things are happening in the world that bring people together. So, really excited to be a part of this event today, thank you.자막. 감사하게도, 휠체어 스포츠 협회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경기를 봤어요, 한국팀이 동메달을 따는 순간은 정말 멋진 순간이었어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잖아요. 팀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도 큰 전환점을 주는 경기였죠. 이렇게 LA84 재단에서 한국 파라 아이스하키 팀을 축하하고 성화봉을 기증하는 자리에 있으니 전체적 의미가 다시금 느껴집니다. 패럴림픽 관련 운동은 이제 막 꽃피우기 시작했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멋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인터뷰.질문. John Moffet / Two-time Olympic SwimmerWe all love coming to events such as this at the LA84 Foundation because we love celebrating or share experience of being Olympians and Paralympians something is an very important to us. And we also believe it’s something very important to the world. And it’s something with the world come together every few years and celebrate the seamless of all of us. We‘re just trying to be the best we can be through aspirations and athletes as Olympians or Paralympians and remembering that and celebrating that in event such as this. I believe it’s very important.자막. 우리는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올림픽 혹은 패럴림픽에 참여했던 순간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것은 저희에게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자리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믿습니다. 몇 년마다 개최되면서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우리의 하나됨을 축하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사람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바 최선을 다하고, 올림픽 정신을 상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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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85만명의 심장 청주시티FC
월드컵이 끝나고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축구를 제외하더라도 스포츠를 좋아하고 응원문화를 좋아하는 청주시민들에게 청주시티FC를 알려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들자. ----- 대본 ----- (N/A) 모두가 울고 웃었던 월드컵 꿈만 같던 6월 한달이 모두 지났다 그 뜨거웠던 열기를 나는 잊을 수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나만 혼자 아직도 축구를 그리워하고 있는걸까 (Dialogue) 에엑 축구보고싶다 (N/A) 한여름 땡볕아래, 축구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주시티FC 선수들인데요. 2016년도에 창단 된 청주시티FC는 시즌 후기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챔피언십에 진출한 팀이기도 하죠. 축구볼모지인 청주에서 매년?K3리그와 대한민국 FA컵에 참여해 2016년과 17년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또 축구 외에 다양한 활동으로 청주에 축구돌풍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interview) 2016년 출범 첫 해부터 지역에 도움이 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축구교육 재능기부, 수재민 돕기, 지역 환경정리, 사랑의 쌀 기부 등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N/A) 이야~! 축구단이라고 해서 축구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지역사회에 정말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네요. 청주시티FC 선수들 정말 멋집니다! 오늘은 특별히 직장인 축구팀과 연습경기가 있는 날인데요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청주시티FC 선수들 파이팅 입니다! 2:0으로 전반전 종료. 연습경기지만 대회처럼 선수들을 독려하며 작전지시를 하는 감독님. 감독님의 지휘아래 다시 힘을 내는 선수들. 실점위기도 멋지게 극복합니다. 경기는 5:1 승! 모든 힘을 그라운드에 다 쏟아 부은 선수들이 거친 호흡을 고릅니다. 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열심히 뛰게 하는 걸까요 (interview) 일단은 작년, 재작년 리그 준우승을 거뒀기 때문에 올해는 우승을 거두는 게 첫 번째 목표이고요. 그 우승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게 감독으로서 목표입니다. 아직 이루지 못한 리그 우승과 프로축구단 창단을 올해는 꼭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N/A) 리그에서도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 (N/A) 그래서 한번 와보기로했다 과연 오늘 어떤 경기가 펼쳐질까 (N/A) 선수도 관중도 하나되는 이순간 드디어 찾았다? 내가 찾던 바로 그 축구 (interview) 청주시티란 팀을 이번 영상모델로 통해 처음 알게되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재밌었구요? 프로리그팀으로도 꼭 보고싶습니다 청주시티 파이팅! (interview) 올해는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 할테니까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프로축구창단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충북도내에 프로축구단이 없다보니까 저희 선수들을 비롯해 어린 선수들이 성장을 하기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볼거리도 부족하구요 우리 청주 시민분들이 주변 축구 관계자분들이나 체육계에 강하게 요청해주신다면 이 여론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Title) 85만명의 심장 청주시티FC
강지원,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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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똑같은 데이트가 지겹다면?
[ 기획의도 ] 경륜(競輪)이란, 일정한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려 빠르기를 겨루는 경기 또는, 가장 빨리 달릴 것이라고 예상하는 자전거에 돈을 걸어 내기를 하는 오락을 의미한다.우리에게 친숙한 자전거를 이용한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사람들이 경륜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고 있다. 따라서 본 영상을 통해 남녀노소 특히, 커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경륜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 여 : 많이 기다렸지 남 : 아냐 아냐 괜찮아남 : 근데 오늘 뭐 할까 우리 여 : 카페나 영화관은 식상하고 뭐 새로운 거 없나?남 : 뭐 새로운 거?남 : 글쎄...남 : 그럼 우리 경륜장 갈까? 자막 : “매번 똑같은 데이트가 지겹다면?” 경륜장 이색데이트 여 : 우와 나 여기 처음 와봐 남 : 여기 처음 와봐? 하하여 : 근데 여기 뭐 하는 데야?남 : 여기는 아까 말한 것처럼 경륜 경기 볼 수 있는 곳이야여 : 경륜이 뭔데?남 : 어... 뭐라 설명할까 남 : 선미 혹시 경마 알아? 경마?남 : 경마 경기는 말로 하는 경기라면 경륜 경기는 자전거로 하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여 : 자전거 경기?남 : 암튼 자세한 건 안에 들어가서 다시 한번 보자 알았지? 남 : 안녕하세요 저희 두 명 왔는데 얼마인가요직원 : 성인 1인당 천원이시고요 두 분이시면 2천원입니다. 남 : 네, 알겠습니다. 여 : 2천원이래? 남 : 맞지 맞지 엄청 저렴하지? 여 : 어 나 이것도 가져왔다, 출주표남 : 우리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이제 입장하자 자막 : 안녕하세요자막 : 입장하시면 됩니다. 여 : 저기 경륜체험교실 있는데 가보자 남 : 그럴까? 가보자 가보자 자막 : 안녕하세요~자막 : 어서오세요~남 : 안녕하세요 저희 오늘 경륜장 처음 왔는데 혹시 소개 조금 해주실 수 있으세요?직원 : 아, 네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직원 : 먼저 여기 보시면 경륜이란 게 7명의 프로 선수가 순위를 다투는 순위경쟁 경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직원 : 경륜장이 전국에 총 부산, 창원, 광명 세 곳에 있고요 경륜은 매주 금토일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막 : 경륜이란?우승 선수를 예상하고 경주권을 구입한 후, 승자를 적중시킬 경우 환급금을 받는 참여형 레저스포츠자전거 운동을 확산시켜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사업 남 : 우리 경륜장 그냥 보는 것도 좋지만 혹시 내기 하나 할래?여 : 무슨 내기?남 : 음... 123등 맞추기 해서 맞춘 사람한테 저녁 쏘기 어때? 저녁 사주는 거 어때?여 : 그거 진짜 사가지고?남 : 어어 이왕 왔으니까 한번 해보는 게 어때?여 : 그래 남 : 그래 콜 자막 : 경륜 경기 순수 관람은 물론 최저 100원부터 순위를 맞추는 베팅이 가능자막 : 100원으로 베팅도전!! 자막 : (남친pick) (여친pick)자막 : 남친pick 1등!!자막 : (모른척) 헤헷 헤헷 남 : 빨리 오시죠 여 : 아... 저 승자의 얄미운 미소 남 : 원래 패자는 말이 없는 법이야남 : 빨리와 저녁 먹으러 가야지 저녁 남 : 와 벌써 깜깜해졌네 여 : 그런데 생각보다 오늘 더 재밌더라 여 : 다음번에 또 오자 남 : 진짜? 그럼 다행이고. 남 : 근데 경륜장도 좋은데 너무 배고프다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여 : 밥 뭐 먹지 남 : 음... 소고기?여 : 소고기? 남 : 아니면 족발?!여 : 자기가 돈 안 낸다고 난리났구먼 자막 : 여러분도 경륜장데이트 어떠신가요? [ 사용음원 ] Click Clock - 공유마당 Black Flowers- 공유마당 여행(구재영) - 공유마당
박선미,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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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를 만나다 우리나라 프로 축구리그 중 2부 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2는 대중과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있다. 경기장에 기자가 아예 오지 않거나, 한 명 밖에 오지 않아 단 둘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다고 한다. 다른 매체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K리그2 경기부터 WK리그 (여자 K리그), 대학 리그까지,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스포츠니어스. 그들을 만나보았다. --------------------------------대본-------------------------------- 내레이션. 여러분들은 K리그2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성적에 따라 2개의 리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 중 2부리그의 호칭이 바로 K리그2입니다. 프로축구리그 임에도 월드컵이나 K리그1 경기에 비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데요. 여기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입니다. 자막. K리그2 :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 중 2부리그를 뜻함. 인터뷰. FC안양 미디어담당 문병헌 인터뷰. K리그2에 언론의 관심이 기자가 적은 편인가요? 관심이 좀 적은 편이긴 해요. 기자가 없을 때도 있고. 인터뷰나 기자회견 경험이 선수들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미디어와 친숙도를 높이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임무 중에 하나고, 의무 중에 하나이니까요. 기사에 자신의 활약이라던가 자신의 코멘트가 노출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선수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우근 수원FC 선수 K리그2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 가요? 신인 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아직 관심을 못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 선수들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 외에 다른 매체들도 취재를 많이 오나요? 저는 기사 인터뷰를 스포츠니어스 밖에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스포츠니어스는 어떤 매체인가요? 일년 반전에 창간이 되었구요. 차원이 다른 뉴스라고 저희 로고에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기존에 있던 기사들 보다는 좀 더 다르게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뉴스를 만들자 라는 모토가 있었고요. (김현회기자 스포츠니어스 대표) 축구를 중심으로 여러 재미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인택 스포츠니어스 기자 조성룡 스포츠니어스 기자 왜 스포츠니어스만 K리그2에 취재를 오나요? K리그2에 (취재를) 오시는 분들이 별로 없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저희가 많이 온다고 다들 인식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저희는 K리그1도 중요하고, K리그2도 중요하고, 그냥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간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많이 오는 편입니다. 인터뷰를 많이 하는 것이 선수들의 프로 의식 함양에 영향을 주나요? 이 선수들은 원래부터 저희가 오기 전부터 이런 데에 목말라 있었어요. 프로 선수는 관심을 받지 못 하면 살 수가 없으니까. 근데 이제 저희는 그 목말랐던 부분을 조금 더 충족을 시켜주는 존재들이지, 뭔가를 더 끌어올릴 정도의 그런 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 건 이 선수들이 관심을 필요로 했고,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김대의 수원FC 감독 스포츠니어스가 K리그2를 취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찌 됐든 스포츠니어스를 통해서 그래도 이렇게 선수들, 그리고 팀이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알려지기 때문에, 매번 경기 때마다 홈이든 원정이든 다른 기자님들보다도 많이 찾아와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좋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니어스가 이야기하는 K리그2는? 화려함은 좀 떨어져요. 근데 간절함이 있어요. 정말 많이 뛰고, 거의 뭐 90분 경기가 끝나면 쓰러지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정말 간절하게 뛰는 선수들이 많고 두 번째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그만큼 좀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아요. 안산에서 어떤 선수가 프로 데뷔골을 넣었어요. 근데 이 선수가 29살이에요. 근데 올해 처음 K리그에 입단을 했어요. 군대를 공병여단 운전병으로 갔다 왔더라고요. 계속 몸 만들어가지고, 거의 뭐 인간 역전승리를 이뤄낸 그런 선수더라고요. 이런 알고 보면 되게 재밌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게 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한은규 관중 변지윤 관중 K리그2 경기를 직접 보니까 어떠세요? 원래 언론에는 잘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가 항상 궁금하긴 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더 활기차고 (다른 관중들이) 응원도 열심히 해주셔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K리그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게 SNS나 홍보활동이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2에 취재를 온 기자가 없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혼자 사전 인터뷰를 갔어요. 근데 이제 저밖에 없잖아요. (감독님이) 기사로 쓸 수 없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시는 거예요. 이게 감독님들이랑 좀 친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 거든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면 감독님들이 한 명, 한 명 신경 쓰기 어려운데, 저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안면 트고, 속 깊은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도 있고, 스포츠니어스에게 K리그2 취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씨를 뿌리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이게 싹 트고 언제 꽃 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되든 안 되든 씨는 저희가 허락하는 한 열심히 뿌려 볼 생각이에요. 이게 결코 나쁜 일은 아니고, 무의미 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허락만 된다면 계속해서 이 곳에 있고 싶어요 저희가 그 현장에 없다면 그 역사가 잊혀질 수 있잖아요. 누군가한테는 그 경기가 역사가 될 텐데, 그 역사를 기억하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은 있죠 물론 K리그1도 그렇고 K리그2나 W K리그 대학 선수들까지, 감독한테까지 역사의 현장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누구한테는 하찮은 일일 수 있지만, 누구한테는 소중한 역사가 될 수 있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고 나중에 또 기억 안 나면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HTTPS://WWW.SPORTS-G.COM/ HTTPS://WWW.FACEBOOK.COM/SPORTSGCOM
박철우,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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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가다 - 스웨덴전
2018년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1차전이 니즈니노브고르드에서 열렸다. 그날에 경기전 응원을 하는 한국사람들을 영상에 담고 앞으로 남은 두 경기를 위해 응원의 한마디를 남겨본다. 타이틀 : 2018 러시아월드컵을 가다/ 스웨덴전, nizhy novgorod 모스크바에서 약 400km 떨어진 니즈니노브고로드 러시아의 제5의 도시이며 작가 막심 고리키의 탄생지 이기도하다. 여기서 스웨덴과 우리 조별 1차전이 열렸다. 경기 시작 전 관객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전 관객들의 거리 응원] 오 ~ 필승코리아 / 어 오 레오레 어어어 한국 오 ~ 오 워 어어 한국과 스웨덴 응원단 뿐만 아니라 많은 러시아 시민분들이 경기를 즐기기 위해서 찾아줬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과를 전공하는 윤승록이라고 합니다. 이번학기 니즈니노브고르도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가 한국 경기가 있어서 티켓을 구해서 경기를 보러왔습니다. 지금 날씨가 무척 더운데 한국 팀 더위에 지치지 않고 스웨덴 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주 러시아 한국 문화원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이재성 화이팅 한국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한국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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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넘어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
Title: DANCE + [ ] : 신한류의 중심,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 신 한류를 이끄는 댄스 MCN(Multi Channel Network)의 대표주자 ‘원밀리언 스튜디오(1million studio)’! 국내 유튜브 구독자 1위, 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성공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댄스콘텐츠의 다양화”이다. 원밀리언 스튜디오는 기존의 단순한 댄스영상을 넘어서 ‘댄스’라는 장르에서 더 만들어질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 채널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춤을 영상으로 제작하게 된 계기와 그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안무가와 디렉터를 통해 알아보고, 실제로 그 영상들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수강생을 통해 들어보기로 했다. -------대본------- part1. DANCE + [ Creation, 안무가 ] Q. 춤을 영상으로 촬영, 업로드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춤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선 아직도 춤을 특정한 사람만 출 수 있다는 인식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인식을 깨고 싶었어요 처음엔 여러 사람들이 춤을 함께 즐기면 좋겠다는, 이 즐거움, 열정, 저희가 흘리는 땀. 이런 것들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또 어떻게 하면 저희가 재밌게, 즐겁게 만든 안무를 다 같이 느낄 수 있을까 그런 고민 끝에 나온 게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제한 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춤을 생각하다 보니까 어느샌가 저희 영상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Part2. DANCE + [ Perfection More, 디렉터 ] Q. 춤으로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저희의 가장 대중적인 콘텐츠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춤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업영상 입니다 그밖에도 원밀리언 콘서트영상, 강사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 그 뒤에서 (강사들의)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있는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저희만의 춤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Part3. DANCE + [ Diffution, 수강생 ] Q. 원밀리언에서 춤을 배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한국에 춤을 배울 수 있는 유명한 댄스 스튜디오가 있는지 몰랐어요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비디오를 보았고 그게 정말 좋아서 춤을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 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선생님들의 춤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생님들한테 춤을 배우면서 같이 출 수 있는 게 정말 신기하고 이 공간도 다 같이 함께 춤을 배우면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대단한 곳인 것 같아요. 새로운 음악과 안무를 선생님께서 전부 완벽하게 소화해서 가르쳐주시는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자신만의 개성이나 프리스타일같은 것도 많이 연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성격도 사람들과 더 친밀하게 지낼 수 있게 바뀐 것 같아요 Closing : DANCE + [ ANYTHING ] Q.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은? 더 독창적이고 새로운 춤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한국 하면 “아, 원밀리언!” 할 수 있을 때까지? 춤을 공유하고 싶었던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어요 ------------------------------------------------------ 사용 음원 CC by Quinn XCII - Bootleggin' (Prod. ayokay)
최혜린,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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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영상 기획 의도------ 대중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경쟁’ 때문이지만 롱보드는 조금 다르다. 경쟁을 넘어 타인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스포츠인 롱보드를 보더 이승리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본------ #타이틀: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With 롱보더 이승리) #인터뷰,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반포에서 롱보드를 타고 있는 이승리입니다. 7년동안 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스노우 보드로 보드를 시작하게 됐는데, 스노우 보드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이라는 단점, 꼭 스키장에 가야 탈 수 있다는 단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아스팔트만 있고, 보도 블럭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어서 롱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보드에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크루저 보드(Cruiser Board), 그리고 저희가 주로 타고 있는 롱보드 (Long Board)가 있습니다. 롱브드 같은 경우에는 길이가 길고 바퀴가 크기 때문에 주행하는데 훨씬 편안하고 좋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큰 매력이 있고 다른 자전거 경주나 이런 것들과 다르게 시합 경쟁 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즐기면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잡혀 있어서 그만큼 질리는 것도 덜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루징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요즘 일상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풀 경로가 없게 되는데, (*크루징: 도심, 공원 등을 자유롭게 다니는 주행 위주의 장르) 퇴근을 하고 한강이나 강변 둔치에서 연습하면서 천천히 밤바람 맞으면서 크루징 하는게 저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SNS나 Youtube에서 예쁜 누나,언니들이 긴 롱보드를 한강변이나 노을 지는 곳에서 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그것은 ‘댄싱 (Dancing)’이라고 하는 장르인데 댄싱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만 보고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되면 스팟 내에서 같은 기술, 같은 댄싱 그런 것들만 하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나 즐길 수 있는 롱보드가 많은데 (젊은 친구들이) 여기저기 하지 않는게 너무 답답하고요. 롱보드의 매력은 그 한정된 부분이 아니라 크루징을 하는 매력도 있고, 스릴을 즐기는 매력도 있고, 트릭을 성공해서 오는 성취감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얽매여서 본연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롱보드를 7년동안 탔는데 처음에 한 3-4년을 굉장히 심하게 탔어요. 아침에 침대에 일어나서 발을 딛는게 아파서 못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그렇게 심하게 타서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많은 말을 했거든요. “‘너 나이 들면 뼈 다 삭고 곪고 해서 휠체어 타고 다닐래?”하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면 지팡이를 짚거나 잘 걷지 못하고 힘들죠. 저는 그 때 롱보드를 (남들이) 한 걸음 지팡이 짚으면서 힘들게 갈 때, 저는 한번에 세 걸음 네 걸음 열 걸음 스무 걸음을 앞서 나가고 싶어서 롱보드를 탑니다. ------사용된 음원------ Kronicle - Chill Noons
박소현,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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