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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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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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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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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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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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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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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노트, 죽음에 대하여
만일 죽기 전에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슨 내용을 쓸 것인가요? 죽음에 대한 4가지 이야기, 엔딩노트 #타이틀 Ending Note #만약 마지막 일기를 쓴다면 Q. 가장 행복했던 순간 예준 : 엄마가 저 도와주시고 저 위로해줬을 때. 혜준 : 제가 좋아했던 가수 콘서트를 갈 때인데요. 제가 하동균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세기 : 심정지환자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린 환자가 있었어요.그분 가족들이 당신이 한 명을 살림으로써 우리가족 모두를 살린 거”라고 그렇게 우시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그 모습이 참 기억에 남고 좋았던 것 같아요. 순례 : 딸내 식구들 다 모여서 내가 맛있는 음식해서 먹여서 애들이 ‘잘 먹었습니다’할 때.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혜준 : 이번년도 4월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있었거든요. 세월호 참사가 3주기가 되는 딱 날이었어요. 제목중에 ‘yellow’라는 노래가 있는데한 2절 초반까지 부르다가 갑자기 음악이 다 끊기더니 10초정도 묵념하는 시간이 있었고,다들 엄청 크게 환호하다가 다같이 10초 동안 엄청 조용해진 순간이기도 했고,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하니까. 세기 : 완전히 불에 팡 집이 타서 그안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요구조자(재난 따위를 당하여 구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분을 구조를 했는데, 이미 기도화상이 심각해서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느꼈어요.그분이 기도화상이 되면서 말소리가 잘 안나오게 되는데 색색거리는 숨소리로 ‘ 아 나 살 수 있냐고, 나 아직도 살고 싶다고, 소방관님 자기 살려달라'고.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 분은 사망하셨어요. 순례 : 아들.. 장례식 치르고 나서 오면서 낙동강 상류에다가 뿌렸거든요.손자 생각해서 지내보니까 살아지데요. (손자한테) 전화해보면 걱정말래. “나는 대장 믿는다. 사랑해” 그러고 끊네요. 그런데 갈수록 조금씩 나아져요. 엄마 사랑해 소리도 하고, 안했거든요. 조금씩 하더라고. Q. 하루밖에 남지 않았을 때 가장 하고 싶은 일? 예준 : 아빠하고 캐치볼 하고 싶어요. 아빠랑 캐치볼 자주하나봐요. 네. 혜준 : 아침에 한 12시쯤 일어나는 거죠. 다같이 tv에서 해주는 그냥 아무 영화를 틀면서 보는 거예요. 아주 늦은 시간때에 우리 엄마가 해주는 쫄면을 먹는거죠. 제가 엄마 음식 중에 쫄면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그냥 되게 평범한 하루를 보내다가 그러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보는거예요. 학교 다니거나 이런 일상이 아니라 쉬는 평온한 하루니까.? 세기 : 전 몰디브를 가고싶어요. 제가 되게 여행을 좋아해서 세계 각국에 많은 바다를 가봤는데 여건이 안되서 몰디브는 못가봤어요. 순례 : 큰손자 심장수술 할 때 “빨리 완쾌해. 할머니랑 그때 일본가자.” 그랬더니 고개만 끄덕끄덕 하더라고. 그거를 못 지켜서 조금 서운한 게 있어요. (왜냐하면) 손자가 해병대 하사관으로 갔는데 4년을 꼼짝 못한대요. 외국도 못나간대요. Q. 죽음이란? 예준 : 저에게 슬프고 아쉬운 일 혜준 : 옛날 디즈니 영화보면은 끝날 때 the end하고 끝나잖아요. 그런 끝? 그냥 끝. 세기 : 누구든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종착지. 좀 어린 친구들이 자살현장 같은데 가면 아직 그런 죽음이라는 종착지를 마주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좋은 나이인데, 얼마나 힘들었길래 저런 선택을 했을까 해서 좀 안타까운 경우가 있어요. 자살 정말 많아요. 많이 나가서 보고. 순례 : 사람이 살다가 다 죽지 살아남진 안하거든요. 나는 죽는다고 하면 즐겁게 받아들일래요. 그래서 시신기증도 했고 그랬으니까 즐겁게 받아들여야죠. 어쩌겠어요. 그리고 오래 살 생각도 없고요. 이렇게 자식들에게 폐 안끼치고 편하게 눈감고 가는게 그거만큼 행복한 게 어디있어요? Q. 엔딩을 맞고 싶은 장소와 계절 예준 : 병원, 평범하게. 여름, 여름은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니까. 혜준 : 라플란드. 되게 추운 도시인데. 겨울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왜, 죽음이 아까 끝이라고 했잖아요. 겨울도 어쨌든 계절의 끝이니까. 세기 : 저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낮에는 조금 덥지만 저녁 때는 조금 쌀쌀한 그 기분이 되게 좋거든요.백사장에서 누운 채로 그렇게 맞이하고 싶어요. 물 속도 좋을 것 같아요. 순례 : 좋잖아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고 햇볕도 좋고. 십중 팔구 병원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잖아요. 아프면 자식들이 우선 병원으로 모시겠죠. Q. 엔딩노트의 마지막 한 구절 예준 : 내 삶은 행복했고 만족스러웠다. 혜준 : 제가 좋아하는 시 중 하나를 선택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지금은 기형도의 빈집. 잘있거라 더 이상 내 것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세기 : 일기는 하루 하루를 기록하는 거지만 엔딩노트는 삶을 기록하는 거라고 봐요. 일기장 남들이 보면 싫잖아요. 솔직하게 적은 거니까 남들이 안봤으면 좋겠다라고 적을 것 같아요. 순례 : 그럭저럭 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비록 잘 살지는 못했어도 뒤돌아 보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긴 세월 살면서 안해본 일 없이 살았건만 허무하다. 할 말은 참 많은데 다 쓸 수가 없다. 이만 펜을 놓겠습니다. 음악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YKdXVnaHfo8 영상 몰디브 - https://youtu.be/YHKduvg6pcs 라플란드 - https://youtu.be/GuVq6Q7erVM
이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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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030_미래도시 탐험
2030_미래도시 탐험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통해 미래도시에 이해를 돕고 체험 하는 현장을 담아 미래 생활 문화가 어떻게 변화 할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정귀화 과학해설사 2030년 종이 책이 없어지고 디지털 서재로 바뀝니다 스마트 화장실이 있어요 홍채 인식을 했어 본인인지 확인을 하고 내 건강 상태를 체크합니다 디지털 메이크업 화장대가 그 다음 존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내가 원하는 화장법을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진 전송도 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 룸에서는 내 마음에 드는 옷을 인터넷으로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 하는 코너가 AI쪽 책읽어주는 곳인데 스캔을 하게 되며 는 공룡이 살아나서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아주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스마트테이블2 보면 이 PC가 내 손 동작에 움직임에 의해서 내가 원하는 그림도 그리고 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채민지 과학해설 2030년 에는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하우가 될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리를 해주는 로봇이 도입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식탁에 자체로 모니터가 배치가 될 거라서 그거 보면서 옆에서 바로 같이 요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주방을 제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장한진 과학해설사 여기는 미래의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2030년 대에 이 거리에 오시면 이렇게 바뀐다는 걸 여기서 잠깐 보여드리는 거구요 전시물을 보시면 자율주행 이라든지 드론 조정을 해서 드론을 뛰우고? 있지만은 나중에 되면 사람이 탑승을 하고 아마 하늘을 날게 될 것입니다 VR쓰고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 자율주행 전동차라고 했어 직접 탑승을 해보고 여기서 체험을 해볼 수가 있고요 미래도시는 아주 편리하구요 걸어 다니지 않아도 우리가 그냥 앉아만 있어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김지민 과학해설 미래산업 분야에서 AI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도 시행되고 있는 것 처럼 수술로봇 팔을 보여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3D프린터로 실제 사람의 세포를?원료로 해서 귀라든가 심장이라든가 만들어서 이식 수술을 할 수 있어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실제 화가들의 그림을 분석해서 그 패턴을 적용한 예술 작품을 AI가 직접 만듭니다 그리고 소설도 AI가 쓰고 실제 이미지에 화가들의 패펀 분석한 결과를 입혀서 그림을 화가들의 그림처럼 바꿔주는 예술 작품도 나와 있습니다 강대연 가족 오랜만에 애들이랑 나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그리고 프로그램이 너무 알찮거 같아요 체험 할 수 있는 것도 너무많고 다 좋았던거 같습니다 더 많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애들한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미경 가족 입소문 듣고 여기 왔거든요 기장과학관이 제일 좋다고 엄마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서 왔는데 진짜 우리 애들이 지난주에도 왔었고 이번주 토요일 두번째 왔는데 아직도 다 못봤어요 내용이 많아서 대게 알차고 또 애들하고 같이 와서 점심도 편하게 먹을수 있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고 계속 이용 할 것 같습니다 김란희 과학해설사 2030 부산 미래도시 특별전은요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특별전에는 대부분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위주로 되어 있고요 마지막 3조는 미래산업에 대한 것들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관심이 많고 미래의 직업도 알아 볼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합니다 효과음 앞으로 2030년 미래 생활 잘 보셨나요 1차 광주과학관 전시에 이어 9월 29일부터 11월 16일 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특별전을 합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특별전을 합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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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농민과 소비자의 만남의 광장
농민과 소비자의 만남의 광장먹거리에 민감해진 요즘 건강하고 똑똑한 소비를 위해 로컬푸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농민과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이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내레이션]우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먹거리. 혹시나 탈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지는 않나요? 농민과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이 곳. 로컬푸드를 소개합니다.[타이틀]농민과 소비자의 만남의 광장[내레이션]기존 마트에서는 농장에서 소비자까지 닿기 위해 많은 유통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로컬푸드는 그 중간 단계를 과감하게 없애서 농장과 소비자를 이어줍니다.로컬푸드 매장은 반경 50km 안에 있는 지역 농가들이 장거리운송을 거치지 않고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합니다. 그래서 생산농가는 제값을 받고 출하를 하고 소비자는 조금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모든 게 있어보이는 로컬푸드 매장. 그러나 이 매장에 공산품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이렇게 농가에서 직접 만든 공산품은 판매가 가능합니다.진열가능한 시간이 지나면 각 물건들은 다시 농가들의 품으로 돌아가거나 물건을 회수하지 않고 기증을 할 수 있습니다. 기증받은 물건으로는 독거노인 등에게 반찬을 만들어 주는 등 사회로 환원합니다.농민들이 직접 매장으로 물건을 가져오는 로컬푸드의 시스템. 그래서인지 로컬푸드으 ㅣ아침은 다른 매장과 사뭇 달라 보입니다.[농민 인터뷰-김양희, 화성시 봉담읍]Q. 납푸과정 소개 부탁드립니다.A. (밭에) 심었던 것들이 크게 되면 그것을 잔류농약검사를 받고 코드를 받아서 중량 맞춰서 로컬푸드 봉지에 포장을 해서 그것을 매일매일. 낮에 나오셔도 되고 아침에 나오셔도 되고. 자기가 준비한 물건들을 가져오셔서 스티커(바코드) 작업을 해서 진열만 딱 하면 내 물건들을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Q. 원래 직업이 농부이신가요?A. 저는 애들만 키우는 가정주부였어요. 로컬푸드가 생긴다는 소식을 시에서 처음 듣고 아 한번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도 괜찮았고 나 또한 통장에 돈이 쌓이고 내 물건이 A, B, C급이 있어도 그것을 다 판매를 할 수 있어서 다 소비가 가능하고 그 가격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고 중간상인도 없고 내가 열심히 하면 그만큼 소득도 따라오는 것이고 그런접이 참 좋은 것 같아요.[내레이션]로컬푸드 매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는 데요. 그것은 바로 바코드입니다. 평범한 바코드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산자와 출하일이 적혀있어 소비자에게 신뢰를 더해준다고 합니다.[소비자 인터뷰-이상미, 화성시 우정읍]Q. 로컬푸드 매장 바코드가 소비에 영향을 끼치나요?A. (바코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사는 경우도 많아요. 한번 상품을 구입해서 내 마음에 들고 내가 맛이 있었다하면 그것을 우선적으로 찾게 되더라고요.Q.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이유는?A. 그날그날 신선한 야채하고 과일도 당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싱싱한 것을 구입할 수 있어서 이용을 하게 되어요.[내레이션]내 몸을 위한 건강한 투자. 오늘은 장바구니를 탱기고 로컬푸드로 가보는 것을 어떨까요?[BGM]Ukulele Beach-Doug MaxwellWalk the Dog-Coyote Hearing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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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청년과 시장이 함께 공존하는 장터, 상생장
소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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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한국어, 난 신기해
한국어,난신기해 Q좋아하는한국어가있나요주흐라(우즈베키스탄)네,있습니다.대위(인도네시아)있습니다.대박순단단(중국)저는'싸펑피펑'이라는말이신기합니다.대위(인도네시아)한국사람들이항상상대방을칭찬하거나신기한일이있으면'대박'이라고하는데좋은의미를잘표현하는것같아좋아합니다 Q.한국어를왜배우게되었나요대위(인도네시아)어렸을때한국어에관심이많았습니다.3개의언어대학교에입학을하였고'한국어학과'를선택하였습니다.주흐라(우즈베키스탄)외국어를배우는것에관심이많았고옜날에자주드라마를봤는데순단단(중국)한국의영화와드라마에관심이있고주흐라(우즈베키스탄)드라마를보다보니배우고싶게되었습니다. Q.한국어를배우면서신기했던점은주흐라(우즈베키스탄)(우즈베키스탄에서는한국어를)2시간만에배운다는말이있는데저도동생에게가르쳤는데빨리배워서신기했습니다.대위(인도네시아)우리들이발음을잘못하게되면신기하고재밌습니다.왜냐하면,합니다.라고할때쓸때는합니다,지만말할때는함니다.라서이런부분들이말할때신기하고재밌었습니다. Q.한국어의매력은무엇이라생각하나요대위(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어와한국어는많이다릅니다.일단어순이다르고또,한국어는조사도있습니다.그래서인도네시아말과는다른매력이있습니다.순단단(중국)한국어에는존댓말과반말이있습니다.존댓말과반말을쓰는사람이있다는것이신기하고매력이있습니다. Q.자국어와한국어의비슷한점은주흐라(우즈베키스탄)문법은거의똑같아요문법에서는영어나러시아어처럼어렵지가않고(우즈베키스탄어와한국어는문법구성이)똑같아서쉽습니다.우즈베키스탄사람들에게는한국어배우기가어렵지않고빨리배웁니다.비슷한단어들도있는데존댓말이우즈베키스탄에서도있어서비슷한점이많습니다. Q.자국어와한국어의다른점은대위(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어는주어,서술어,목적어순인데한국어는주어,목적어,서술어순입니다.그리고한국어는조사가있는데인도네시아어는조사가없습니다.그런데한국어에서는단어의강쇠를두지않아서어려웠습니다. Q.자국어와한국어의다른점의예는어떤것이있나요주흐라(우즈베키스탄)그문장을번역하면제가학교에간다는뜻인데(우즈베키스탄의강쇠를살려서한국어로)간단하게말하면제가학교에간다저를우선적으로강조하는말이됩니다.대위(인도네시아)한국어로는나는너를사랑한다.이지만인도네시아어는은,는,을,를과같은조사가없습니다. Q.한국어를통해얻는것주흐라(우즈베키스탄)한국어를배우는동안에한국인친구와한국어를배우고있는친구들을많이사귀었고대위(인도네시아)첫째로드라마를볼때자막이필요없습니다.둘째는인도네시아에선한국어를잘하면취직에도많은도움이되기때문입니다.주흐라(우즈베키스탄)한국에유학을가는계획을세웠습니다.(그러므로)선생님들께유학에관한정보를많이얻었습니다.한국어와큰관련은없지만한국관련기업이많아서그와관련된업종으로취직하고싶습니다.만약에우즈베키스탄과한국사이에식품과관련한회사가생긴다면그쪽으로취직을하고싶습니다. 순단단(중국)한국을여행하고싶어졌고한국의영화나드라마를자막없이 알아들을수있게되었고어떻게만들어지는지알수있게되었습니다 . .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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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LA/해외문화PD] 제34회 LAPD 관계자 대상 한국역사문화 워크숍
2017년 9월 25일, LA문화원에서 ‘제34회 LAPD 관계자 대상 한국역사문화 워크숍‘ 이 진행되었습니다. On September 25th,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workshop “The 34th Korean American Cultural Experience for LAPD.” Nak Jung Kim / Director (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오늘 LA한국문화원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하여 즐거운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David J. Kowalski / Captain III (Olympic Division, The Los Angeles Police Department)for many this is new experience because we are working in the city that is most diverse in culture. 우리는 가장 다양한 문화권을 가진 도시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워크숍은 여러분들에게 분명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therefore, we would like to expose and enrich you to the Korean culture today. from today’s experience, you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Korean culture and be a better officer in Los Angeles City. 그래서 우리는 오늘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워크숍을 수료하고 각자의 지구로 돌아가면 한국인 시민들을 잘 이해하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Bo Jun Kim / Police Consul (South Korean Consulate Office of Los Angeles)2년 전 처음 LA에 와서 LAPD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리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정말 놀랐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문화, 이민사, 언어 뿐 아니라 태권도 시연과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The workshop included lectures related to Korean culture, immigration, and the Korean language. LAPD Officers also watched a Taekwondo performance and ate delicious Korean food. Interview Brittany Royer - LAPDLA 경찰관으로서 매우 유용한 워크숍이었습니다. 남가주에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차이점들이 흥미로웠습니다. Dylan Wells - LAPDI learned that there’s lot of perceptions people have about the korean community. it shows that there’s more to it than what people see on TV. it was really helpful because other police departments have to learn today’s experience out on the streets, learning who people are. I feel privileged to learn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요. 매우 유용한 워크숍 이었습니다. 다른 경관들은 제가 오늘 배운 내용들을 길 위에서 배워야하는데 이렇게 배울 수 있어 특별하네요 LA지역 경찰관계자들에게 한인 사회의 문화를 알림으로써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The purpose of the workshop is to help police officers understand Korean heritage and overcome cultural barriers. 한국문화와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This workshop is important for the Korean community in LA because it can prevent misunderstandings or disadvantages that might occur due to cultural differences.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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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인도/해외문화PD] 학교 프로그램 - 문화원 견학 프로그램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학교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원 견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대본 ---- 지난 9월 6일,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원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On September 6th, KCC Tour Program was held at Korean Cultural Center India. 견학 프로그램은 주인도한국문화원과 결연을 맺은 학교들이 주로 참여하며 이번에는 M.S Creative School이 참여하였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re India's MOU partner Schools participate in the Tour Program, and this time, M.S Creative School visited the centre. 인도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수업, 전통악기, 한복체험,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Indian Students can experience language class, traditional instruments, traditional costumes, traditional games, etc through this program.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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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LA/해외문화PD]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을 위한 한식 10선’ 워크숍
2017년 8월 19일, 20일 양일간 엘에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최대 한류 축제인 KCON이 개최되었습니다. On August 19~20, 2017, The biggest Hallyu festival in North America, LA KCON, took place at the LA Convention Center. ? 이번 행사에서 LA한국문화원과 한식조리아카데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을 위한 한식 10선’ 워크숍을 운영하였습니다.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n Food Academy proudly presented the Hansik workshop “10 KOREAN CUISINES LOVED AROUND THE WORLD” to promot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 이번 워크숍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의 의미를 담을 뿐만 아니라 KCON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This workshop was created in order to successfully hold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and also to instill the excellence of Korean cuisine to many foreign participant. ? 한식 메뉴 10가지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hrough this workshop, 10 most-loved Korean cuisine dishes were introduced and served to participant. ? ? --Interview -- ? Fiffany (Visitor) 한식을 좋아해요. 김치 볶음밥이 가장 맛있어요. 정말 유익한 강의였어요. ? Tonisha (Visitor) 한식 중에 잡채를 가장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오늘 한식 10가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맛있어 보여서 다 먹어보고 싶어요. ? Linda (Visitor) 좋아하는 한식이 정말 많아요. 잡채, 떡볶이, 어묵 같은 한국 길거리 음식을 좋아해요. 오늘 강원도의 특산물로 만든 한식을 배웠는데요. 평창에 방문해보고 싶어졌어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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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이 여름 그들의 온도
이 여름 그들의 온도 우리는 평범한 여름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조금 다른 여름을 살고 있다. 우리보다 1℃ 높은 온도로 여름을 보내는 그들의 이야기 ----------------------------------------------------------------------------- *나레이션 무더운 여름 여름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씁쓸한 아이스커피? 시원한 선풍기 아니면 차가운 아이스크림? 우리는 여름이 덥기 때문에 시원하고 차가운 걸 선호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여름은 우리와 사뭇다릅니다 시원한 것 보다는 덥고 뜨거운 것을 가까이하는 그들 우리의 여름보다 1도씨 높은 여름을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자막, 나레이션 이 여름 그들의 온도 *현장음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일산소방서와 장항119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관 송원이라고 합니다 *자막 Q.여름에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자막, 인터뷰 답변 송원 여름에는 아무래도 두꺼운 방화복과 그리고 20키로그램이 넘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활동 하는게 가장 어려운 점인 것 같습니다 *자막 Q.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자막, 인터뷰 답변 송원 아무래도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과? 시민 분들께서 ‘고맙고 감사하다’ 라는 말을 할 때 가장 보람됩니다. *현장음 최자 정자 복자입니다 식당에서 배식봉사하고 식권 받고 그래요 *자막 Q.일(활동)을 하게 된 계기 *자막, 인터뷰 답변 최정복 자원봉사하면서 제 몸이 건강하고 기분 좋고 아주 좋아요 봉사해야지 집에 못 있어요. *자막 Q.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자막, 인터뷰 답변 최정복 어르신들 잡수시는데 식판 이렇게 진지 갔다드리고? 식판 내가 걷어서 갔다가 저기 놓고 어르신들 도움드릴 때 너무 즐겁습니다 보람도 되고 *자막, 현장음 송원 우와 여기 어딥니까? 송원 우와,,, 영상으로 보니깐 정말 시원하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최정복 아유 너무 좋아요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최정복 이러고 있으니깐 제가 너무 행복해요 아휴 멋있어 *나레이션 그들의 여름이 덥기 때문에 우리의 여름이 시원한 것이겠죠? 사회에 숨은 영웅들 그들에게 한가지 말을 해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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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2000년생에게 성평등을 묻다
남녀가 대립하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견해를 듣고, 이들에게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현 사회에 대한 인식 정도와 차별의 인지전도를 묻고, 성 평등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음으로써 현 세태에 경각심을 가지고자 영상을 제작한다. ------대본----- #타이틀8명의 2000년생들에게 성평등을 묻다. Q. 남녀가 평등한 사회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해요? 진영) 네영아) 아직 부족한것같아요건희) 여성의 인권수준이 많이 상승함에 따라 오히려 남성들은 그만큼의 대접을 잘 받지 못하고 있고영아) 일을 할 때나 직장생활을 할 때 아직도 (여자가) 차별받는 부분이 많으니까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좀 아직 그런 성차별 적인 인식이 좀 (많은 것 같아요)찬우) 아직 남녀차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우혁) 얼마든지 무슨 직업이든 여성도 할 수 있고 남성도 할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었기 때문에진영) 남녀 차별을 직접 경험해 본적이 없는 것 같기 때문에우혁) 남녀가 이쯤되면 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Q. 혐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진영) sns나진) 댓글 같은 것 보면 남혐,여혐상현) 기사 같은 걸로는 혐오라는 말을 많이 접하긴했는데서윤) 인터넷에서만 (들어봤어요).영아) 맞아요우혁) 소수만 서로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상현) (특정)사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건지 아니면 남자와 여자를 일반화해서 혐오해야하는 건지 그거를 잘 구분해야 할 것 같아요 Q. 성차별적인 발언을 들어봤거나 성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어요? 서윤) 네서윤) 친구영아) 나서윤) (여자애가) 다리 좀 오무리라고상현) 남자답게 대범하게 행동하라서윤) 급식 먹을 때영아) 맞아진이) 남자애들은 되게 많이 주는데 여자애들은 남자애들보다 조금 주고찬우) 무거운 물건은 남자가 들고영아) 가족들이 (말하길) 남자는 가장이 돼야 하니까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하지않나찬우) (남자들끼리 있을 때) 여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좀 더 서슴지 않고 하는 것 같아요찬우) 사실 이게 방송에서 입에 담을 만한 말은 아니라서진이) (명절 때) 동생은 일을 안 시키는데 저한테는 계속 이것 날라라 이렇게 하시니까진영) 저는 거의 일을 안 돕는데 여동생은 부엌일을 돕게 하시거나찬우) 남배우라고 하지 않잖아요 보통 남자들한테는 배우라고 하는데 여자들한테는 여배우라고 하고건희) TV를 보면 남성 주인공들은 상당히 멋있고, 여성 주인공들을 챙겨주고 반대로 여성 주인공들은 남성 주인공을 기다리고, 뭔가 남성 주인공에게 이끌려가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잖아요영아) 조신히 좀 웃으라고 맨날 그러는데찬우) 남자가 왜 그렇게 말이 많냐, 남자가 왜 그렇게 쪼잔하냐진영) 그 정도 성차별을 경험해봤어요. Q.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수 있나요? 찬우) 차이는 그냥 다른 것진이) 차별은 서로 존중하지 못하는상현) 굳이 필요하지 않은 기준들을 적용하는영아) 너는 틀렸어 내가 맞는 거야우혁) 부당한 요구를 함으로써 그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때 그때 전 차별이 있는 것 같아요 Q.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을 주로 하는 택배회사 사장이 여성보다 남성 직원을 선호하는 것은 차별인가요? 진이) 힘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남자랑 여자는상현) 이거는 (신체적) 차이를 인정하고찬우) 사장 입장에서는 힘이 세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뽑는 게 더 경영적으로 유리하지 않나 건희) 육체적인 한계를 통해서 본인이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무시하고 일을 시키지 않았다는 것은 성차별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Q. 엄마가 외출하며 여자인 나에게 오빠와 남동생 밥을 챙겨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차별인가요? 상현) 그게 오히려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게 자격지심? 그런 것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영아) 안되죠. 속상할 것 같아요찬우) 더 나이 많은 오빠도 있는데진이) 남자 중에서도 요리 잘하는 남자도 있고, 되게 정리 잘하는 남자도 있는데진영)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한테 밥을 차려주는 역할을 강요당하고 있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Q. 키가 큰 남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창문 청소를, 키가 작은 여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쉬운 바닥 청소를 시키는 것은 차별인가요? 건희) 그건 성의 문제를 떠나서,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진영) 신체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친구가 말한 것처럼 키 작은 남자 키 큰 남자였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기 때문에 성차별에 관해 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Q. 늦은 시간에는 남성이 여성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게 필수라는 생각은 차별인가요?진이)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찬우) 여자가 타겟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덜 타겟이 되는 남자가 데려다 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진영) 그러면 우리 집이 여기예요. 여기서 출발해야 하는데 여자 집이 여기예요. 그럼 데려다줄거예요?상현) 어진영) 무조건?아영) 남자가 여자한테만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잡혀 있는데. 그거는 남자 쪽에서도 여자 쪽에서도 별로 좋은 인식은 아닌 것 같고, 여자가 위험한게 아니라 남자가 위험한 것일 수도 있는거니까.진영) 데려다주는 것은 그 남성을 배려심있는 사람으로 볼 수 있는 지표지 남성이 집에 데려다주는게 필수라는 생각은 너무 차별적인 것 같아요 Q. 성평등 교육을 받은 적 있어요?상현) 학교에서 간간이진영) 부모님들 또는 매체로부터영아) 다 아는 내용을 알려준 것 같아요. Q. 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진영) 네. 왜냐면 아직도 기성세대분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고.영아) 성차별도 주입식으로 교육하는 것 같고, 좀 더 우리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게 (교육해 줬으면). 그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성차별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 어르신들 대상으로는 그런 교육이 적고 학생들에게만 하니까찬우)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소감?상현) (내가) 실생활에서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은가진이) 차별을 당한 적도 있는 것 같고 한 적도 있는 것 같고. 뭔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찬우) 사람이 사람인 거지, 여성적 남성적 그런 것이 어디있겠어요진이)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 배려를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마무리 타이틀8명의 2000년생들에게 성평등을 듣다
소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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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인도/해외문화PD] 한국음식 시식회
주인도한국문화원 세종학당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한국음식 시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본---- 지난 6월 14일,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음식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On 14th June, Korean Food Tasting Party was held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di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he Sejong Institute students took part in this event hosted by The Korea Agro-Fishers and Food Trade Corporation. 평소 한식을 먹고 싶어 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Students who wished to eat Korean food were able to taste various Korean food through this opportunity.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담당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한식을 인도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director of the Korean Agro-Fishers and Food Trade Corporation announced that they had plan to introduce more Korean foods to Indians, ----인터뷰---- Rakesh (Sejong Institute Student) I Tried all the Korean foods here 여기 있는 한식들을 모두 먹어봤습니다 I started with lemon started with Lemon drink It was a bit tangy and sweet it was good for and refreshing for the throat 레몬차는 달콤하고 짜릿한 맛이었는데 목에 정말 좋았습니다. then I tried kimchi It gave a different flavor it all blend with the taste buds and it was a really good experience 그리고 김치를 먹어봤는데 다양한 맛이 입안에서 맴돌았습니다. next was the fried chicken sauce so again it was new taste for us I mean like, you know indians don't have chicken sauce foods so that was good experience 그리고 닭강정 소스에 관해서는 인도에는 치킨에 소스를 뿌리지 않기 때문에 소스만으로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and after that, I tried the noodles they were 3 varieties of noodles and everything - each noodle had a unique taste 그리고 3 종류의 다양한 냉면은 각각 독특한 맛을 갖고 있었고 after that I tried the pop thing over here it was something different it sort of tastes like pizza but it's different and it's something new and interesting to eat 떡튀김은 피자와 비슷한 맛이었지만 달랐습니다. 새롭기도 하고 먹기에 흥미로웠습니다.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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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도시농부들,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도시농업의 대표적인 사례인 옥상텃밭과 도시텃밭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형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다. ---------대본----------- 자막-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날, 과연 그녀가 서슬 퍼런 호미를 들고 나가는 이유는? 도시농부들,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나레이션-불볓 더위가 한창인 여름날, 부산의 한 텃밭에서는 풀을 메는 작업이 한창, 부산에는 텃밭 원예 전문가인 마스터 가드너들의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Q : 재배한 작물들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A : 가을에 수확을 하게 되면 전부다 봉사활동으로 나갑니다. 독거 노인이라던지 불우 청소년이라던지 장애인등 체험하고 다 뽑아가시게, 심는 것부터 순 따고 풀 베어주고를 저희가 하는데 너무너무 보람이 있는거에요. 어떤 거름을 줬는지를 다 알고 먹으니깐 (입에) 쏙쏙 들어옵니다. 똑같은 맛이라도 느끼는 것이 굉장하죠. Q : 사무실에 설치된 그린월에 대해 소개하자면? A : 그린월을 보고 있으면 싱그럽고 좋은거 같아요 도시 공간에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아~ 정말 행복하다, 아~ 기분 좋다. 같이 가꾸고 우리가 늘 관리를 해줌에도 그런 관리와 수고가 짐스럽지 않고 이런 정도의 수고를 하고 내가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좋은거 같아요. 부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텃밭 원예 전문가 마스터 가드너는 원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녹색과 식물을 통해 순화 되도록 하고 경작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봉사모임 입니다 Q : 도시 텃밭이 주민들 삶에 미치는 영향은? A : 이 공간을 이용해서 주말이면 가족들이 같이 나와서 농사를 같이 지으며 행복 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특히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서 자연을 알고 흙에서 작물들이 나온다는 소중한 것을 교육 시킬 수도 있고 서로 농사를 짓다 보니깐 농작물의 재배법을 공유하고 그렇게 하면 병충해가 안 든다거나 어느 시기에 어떤 작물을 심으면 잘 자란다거나 이런 것들을 공유하면서 이웃들 간에 소통하고 서로 알게 되고 이 공간을 이용해서 많은 주민들이 모이다 보니깐 주말을 이용해서 작은 음악회도 열렸고 삼겹살 데이라고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서로 정도 나누며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Q : 도시 텃밭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다면? A : 옥상들을 활용해서 작은 도시텃밭을 만들어 주면 많은 공간들을 활용할 수도 있고 열을 차단시켜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것이 될 것 같구요. 그런 공간들을 이용해서 이웃 간에 서로 삭막한 회색문화에서 벗어나는 그런 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자막-자연에 너무 감사하게 되요 인생이 너무 쓸쓸하다고 느끼시는 분, 전부 도시농업으로 오십시오
길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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