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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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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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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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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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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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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K-POP DAY
K-POP DAY 9월 8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가 K-POP DAY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K-POP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K-POP 보컬 및 댄스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류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강좌가 개설되었다. 2018년 K-POP 아카데미에는 총 76명에 이르는 수강생들이 참가하였고 이 날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보기 위해관객 약 250명이 주중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DTB 댄스팀이 초청되어 한류를 대표하는 댄스그룹 BTS의 커버댄스로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축하해주었다.다양한 장르의 K-POP의 무대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특히 이 날 발표회의 마지막 무대인 보컬 강사의 프리스타일 댄스가 펼쳐지자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와 함성을 보내주었다. 초급 댄스반 강사 조은영 중국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진지한 모습이 많았고 발표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초급 댄스반 수강생 Xiu Yue여러분들도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댄스반에 참여해보세요.스스로를 단련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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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콘텐츠크리에이터_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기획의도 SNS의 활성화와 여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현대인들이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여행은 '떠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공유하는 것'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팀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을 '떠나고', '즐기는' 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막 및 인터뷰 저희는 서른살에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 대신 세계로 여행을 떠난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의 김멋지 그리고 위선임 입니다. 반갑습니다. - WHO저희는 일단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저희의 직업을 설명하고 있어요.저희가 하는 일들은 되게 비정형적인 일이에요.굉장히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책을 써서 출간하기도 했고, 여행사의 홈페이지 로고 디자인이나 명함 디자인도 했었고, - 영상 / 책 / 디자인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거든요.여행을 기획을 하기도 하고 정말 ‘우리 딱 뭐 해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내서 저희가 스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WHAT다른 분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저희는 좀 꾸밈없는 모습,날 것 그대로의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꾸밈없는 그녀들의 기록저희의 콘텐츠를 스스로 평가하자면 ‘스타일리쉬한 B급’이라고 생각해요.모든 분들이 저희 영상이나 콘텐츠를 봤을 때 ‘대단하다’ 위화감을 느끼기 보다는 ‘저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그렇지만 스타일리쉬하게! - 여행 or 콘텐츠여행 자체가 좋기는 했는데 그 좋았던 게 내가 정말 좋은 건가 아닌 건가 헷갈렸어요.왜냐하면 삶을 모두 멈추고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또 2년의 시간을 쏟아부어서 온 건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숙소에 누워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어요.피곤하기도 했고, 막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근데 그런 시간들이 처음에는 힘들더라고요.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게 와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자체에는 즐기지 못했었던 것 같아요.나중에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콘텐츠로 만들 때 생각을 해보니까, 그 시간 자체가 나중에 더 즐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콘텐츠 제작, 여행의 재발견그렇게 한 박자 쉬고 가는 그 템포들이 삶에 있어서 되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콘텐츠를 만들면서 글을 쓰면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정말 딱 반반 인 것 같아요 워낙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좋아하는데 그거를 가지고 제가 제2차로 생산해내는 콘텐츠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또 되게 즐겁더라고요.그 반반이 정말 즐겁게 유지되어서 여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보니까 여행을 가서 글을 쓰거나, SNS에 짧게 짧게 사진을 올린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모두 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생각을 하고, 대단한 장비가 있다거나 엄청 막 예쁘고 멋있다거나 이러지 않아도 누구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밥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건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뷰 내내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음원 Marmoset - Grandbankss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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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홍콩/해외문화PD] 2018 한국 10월 문화제 기자간담회
한국 10 월 문화제 (Festive Korea) 기자간담회 2018 年 9月 6日 주홍콩한국문화원 내레이션) 2018년 9월 6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홍콩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 축제,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 10월 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에서 진행되는 공연, 전시, 음악, 한식 등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음)박종택 | 주홍콩한국문화원장 This year a variety of Festive Korea programs in here, Korean Cultural Center And new unknown artists came from Korea to hold exhibition in this event. Francesca Youbeen Lee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Operation Regional Team at CJ CGV Hong Kong CGI at CGV* Cinemas I believe this event the essential is to making the bridge that already built between Hong Kong and Korea to make it stronger. 내레이션) 이날 현장에는 21개의 현지 언론매체가 참여해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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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Print is Not Dead
#기획의도: 우리는 IPTV,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카메라 등 월정액으로 영화·음악, 사진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소비’를 할 뿐,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는다. 여기, 매순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손으로 만지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습판사진을 찍는 ‘등대사진관’이다.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독립서점, 도시재생공간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여전히 ‘옛 것’을 놓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등대사진관’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흑백사진과 같은 아날로그 물질매체가 주는 감성과 ‘물질성’,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틀: Print is Not Dead #자막, 나레이션: 수정을 하면 현실이 왜곡이 되는 거잖아요. 이 아날로그 사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담는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이 습판 사진을 하게 된 거예요. 1850~90년 정도 전 세계로 성행했던 사진 초창기에 대중화된 사진술이고요. 2015년부터 이제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 장르가 워낙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연구하는데 한 1년 반, 2년 정도 가까이 시간을 들였어요. 습판 사진은 입자나 그런 것들이 은입자로 이루어져서 불규칙적이에요. 디지털 사진보다 선명하지도 않고. 근데 이 사진에 왜 매력을 느꼈냐면 저희가 준비해서 정확하게 찍으려고 해도 불규칙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요. 얼룩들도 있고 찍을 때마다 매번 다르고. 남자 두 분이 제주도에서 왔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룩이 너무 심한 거야, 진짜 반이 얼룩이에요. 그래서 다시 찍어드리겠다고 그랬더니 그 손님이 ‘나 그럴 거면 여기 안 왔다’라고. ‘그것도 하나의 스토리다’. 습판사진의 프로세스 상 한 컷 찍는데 한 30분 정도 걸려요. 손님이 오시면 포즈를 연출하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야 되거든요. 그러한 과정 때문에 그게 한 5분~10분 걸리고. 그게 완성이 되면 필름을 자리에서 만드는 거예요. 암실에 들어가서. 필름을 만들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들어가서 현상을 바로 하고, 그리고 나서 정착하는 과정(까지) 아날로그 문화들은 약간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그런데, 사진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을 재밌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단 한 장밖에 없다는 그 의미도 좋아하시고. 독립서점이나 LP판 수동카메라. 하나의 문화적 흐름인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편의를 느끼면서 생활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지 않은가. 너무 빠르기에, 빠르고 편하기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려면 LP를 사거나 테이프를 사서 들었고 20-30년이 됐는데도 서랍에 20년 전에 들었던 테이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파일로 되어있는 거는 형태가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질 않아요. 분명히 어디 있는 것 같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화 되어 있는 문화들이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거죠. 시간을 담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좋아하는 게 아닐까. 사진의 의미는 기록이다. 기억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기록은 남잖아요. 기억을 소환해주는 기록. 아날로그 문화나 손으로 하는 기술들이 사라지기에는 가치가 굉장히 큰 것이기에 또,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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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업사이클링 팝업북? 팝업놀이터!
기획의도 그림책은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나이가 들면 어릴 때와 달리 그림책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이렇게 도서가 버려지는 것에 안선화 작가님은 이를 이용해 창작 활동을 하고자 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이고?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대본 그림책 볼 나이도 아니고... 버릴까? 안선화 작가 인터뷰 책을 버리는 게 아이들이 아닌 어른이거든요. 엄마들, 도서관 그러다보니 엄마들이 버리기 전에 좀 알아야 아이들에게 이런 수업도, 이런 활동도 연계할 수 있지. 아이들이 어, 엄마 나 책 찢어서 팝업북 만들게 하면 엄마들이 모르시면 야, 책을 왜 찢어 이렇게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활동을 주로 성인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이렇게 미련없이 버린 책들이죠.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책을 잘 집어 가요. 체험자 인터뷰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많이 생각이 나지만,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현대에서 다른 명작으로 또 만났을 때에는 그 느낌이 다른데. 이렇게 오리고 자르고 하니까 그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게 되는 거 같아요. 기획자 인터뷰 사실 시중에 판매하는 팝업북 너무 이쁘고 갖고 싶고 관심이 늘 있었는데, 워낙 고가고 하나의 예술작품이라서 쉽게 소유하거나 즐겨 보는 게 어려웠었거든요. 안선화 작가님의 팝업북은 그런 면에서 접근하기가 쉽고, 쉽게 만들어 보고 관리나 그런 측면에서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가고 해보고 싶은 기획이라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안선화 작가 인터뷰 아! 이 책은 되고 이 책은 안 돼! 이런 게 아니라 모든 책, 글밥책, 얇은 책, 하드커버 등의 모든 책들이 저와 함께하면 다시 태어나는 것을 꿈꾸고 있고요. 최종 목적은 모든 책들을 가지고 노는 '아름다운가게'라든가 '새활용 프라자'같은 그런 지역의 곳곳의 재활용이 가능한 센터들이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저는 종이, 책 그래서 사실 그림책으로 팝업북을 만들고 있지만, 그림책 뿐만 아니라 그런 곳에서 저도 한 자리를 가꾸어 갈 수 있는 사람...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About That Odies, At The Fair, Ponies and Balloons, Sophomore Makceout, Wedding Inviting
김세진,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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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불교문화를 콘텐츠로, 무아!
기획의도 : 우리나라에서 불교는 딱딱하고 다가가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두 청년이 있다. 국내 최초로 불교를 콘텐츠화한 스타트업 기업, 무아의 두 대표를 만나 불교 콘텐츠와 기업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희는 전통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무아의 공동대표 김아나 전영우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좀 더 어린 세대들이 전통문화에 대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익혀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불교 미술을 전공하면서 아무래도 불교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었는데, 우리나라 문화재의 80%가 전부 불교 문화재다 보니까, 이런 소스들을 잘 살리면 괜찮은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겠다 싶어서 이 원형들을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마인드 래치인데요 마인드는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집중을 할 수 있고, 래치는 활동 자체가 스크래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마인드 래치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런 그림 그리는 활동을 하면서 민화에 대해 배워보고 한국의 전통 그림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그런 것을 배울 수 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국내 시장 같은 경우에는, 불교 템플스테이를 타깃으로 잡고 출발을 했기 때문에 그 시장에는 이런 교부재를 만들어주는 업체가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필드에서 교육을 하시는 스님들이 저희 교부재를 활용하시면서 편하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또 그것 때문에 지속적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편이고요. 해외 시장 같은 경우에는, 스크래치 페이퍼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이 많이 있어요. 홍콩 이라든지, 태국 이라든지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몇 군데 직접 가서 시장반응을 들어보니까 도안 자체도 예쁘고 긁어내는 활동을 하면서 이미지를 그려내는 새로운 컬러링 방법을 차용한 것이 참신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작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주위에 괜찮은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분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나우잉이라는 채널을 열어서 영상으로서 다른 스타트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장기적인 목표는 저희가 한국에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좀더 현대적으로 섹시하게 재디자인해서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떠올렸을 때 그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그들 머리 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아름다운 교육프로그램, 문화 상품들로 만드는게 저희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사용음원 : Hanging out
전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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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도쿄/해외문화PD] 한국 드라마 셀렉션 2018 in 도쿄, 삿포로
제목 : 한국드라마 셀렉션 2018 in 도쿄, 삿포로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30일, 8월 2일, 9일에는 도쿄, 그리고 8월 6일은 삿포로에서 , ‘한국드라마 셀렉션 2018’ 행사가 많은 한국드라마 팬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의 매력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한국드라마 팬이라면 꼭 봐야할 시리즈 기획 행사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도쿄와 삿포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각 행사장에서는 입장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행사에서는 5명의 여대생의 셰어하우스 생활을 다룬 청춘 동거드라마 ‘청춘시대’,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크리미널 마인드 : 코리아’, 조선 최고의 한의사와 매스를 든 현대 외과의사의 메디활극 ‘명불허전’,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조작’,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그린 ‘파수꾼’, 이렇게 총 6개의 작품이 소개되었는데요, 장르마다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한국드라마를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여 관객들을 매료했습니다. 드라마 상영이 끝난 후에는 인기 MC로 활약 중인 한국대중문화 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씨를 진행자로 맞이하여 한국드라마를 테마로 한 재미있는 토크와 퀴즈를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청춘시대]의 감독과 작가, 일본의 각본가, 저널리스트, 그리고 영화배우 김병춘씨도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여 한국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 심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병춘 / 영화배우저희 한국 드라마를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현장에 와보고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이토록 어마어마한 분들이 오셔서 이토록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게 내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 한국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힘이 일본 사회의 곳곳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강점은 그래도 신명이 있잖아요. 뭔가 정서가 단절되어서 이성이 먼저 돋보이는 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러한 힘을 끌고 갈 수 있는 그 정감, 감성이 끊이지 않고 갈 수 있는 힘. 그게 우리 드라마가 일본 뿐만 아니라 또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강점이 아닌가, 라고 저는 느끼고 있죠.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가 그야말로 우리 문화, 우리만의 것을 잘 담아서 정성스럽게 만들 것이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더 가져주시고, 또 환호를 보내주신다면 더 큰 격려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오늘 한국문화원에 처음으로 와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아주 깨끗한 문화교류의 장소이어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습니다. 토크쇼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앞으로도 참가하고자 합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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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다음 달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e-sports가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나아가 이제는 게임이 놀이로서가 아닌 정식 인가를 받고 교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것을 배우는 모습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본 -------------------------------------- #(게임에 열중한 모습) 여긴 어디? PC방? 상대 발키리 빠졌어!야타 반피! 야타 초월 빠졌어! 방금 궁 다 돌았었는데 아 조금만 더 잘해주지 이분은 누구? 코치 : 얘들아! 되게 고생많았고, 이번 판 마지막 연계만 됐으면 이길 수 있었던 건데, 마지막에 연계 조금 부족해서 진거 너무 아깝다. # 타이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e-sports라는 전문영역으로!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내레이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타난 지도 20여년이 지났습니다.그 시간동안 프로게이머는 꾸준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생각했을 때, 게임을 즐기는 사람, 즐기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부정적 인식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과는 별개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이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e sports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늘 강국으로 꼽히고, 여러 종목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되기위한 방법은 늘 오리무중이었는데요. 최근 정식인가를 받아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바야흐로 이제는 게임을 배우는 시대인 것입니다. #Q1. 프로게이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승훈 원장님 : 전문적인 e-sports 교육기관으로서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에 맞춘 개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두 번째는 심화단계로서, 팀 전술, 팀 전략적인 부분에 대해 지도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위해 자기관리, 인성에 대한 부분들을별도로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프로게이머 과정을 만든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승훈 원장님 :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두 번째 경우는 e-sports 종주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e-sports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었고, 이제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사업이e-sports와 관련된 사업들 중에서 하나의 첫 단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게임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콘텐츠 제작부터, 팀 매니지먼트이외에도 e-sports 명예의 전당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게임 배워서 발전할 수 있는 건가요? 김세현 코치 : 네, 물론 가능합니다. 김효한 코치 : 네, 당연히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임이라는 게, 각자 어떻게 게임을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어느 방식으로게임을 풀어나가는지 이런 것들이 개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런 편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요.그런 점에 대해서, 개개인의 장점, 단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하고 지도를 받는다면당연히 교육을 통해서 게임 실력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세현 코치 : 요새 진행되고있는, 유행하고있는 게임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이론들을 추구하기 때문에,팀 게임으로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점을 통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을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4. 게임을 배우며 달라진 점은 없나요? 박민홍 수강생 : 솔로 랭크나 자유 랭크 게임을 할 때, 일단은 운영이나, 조합, 픽밴과 같은 부분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어요. 학원을 다니면서 코치님과 함께 피드백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고, 또 게임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형구 수강생 : 스크림 수업을 하는 그 때마다 이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는지 그런 개선 방안들을 코치님들이 봐주시고, 계속 지적하면서 알려 주시니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또 가끔씩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 때, 제가 학원에서 배운 걸 쓰면서 이럴 땐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다. 라고 하면 와, 역시 프로게이머다. 같은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Q5.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은? 이형구 수강생 : 최종 목표는 오버워치 리그에 나가서 오버워치하면 PANDA다.라는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들 거에요. 박민홍 수강생 : 저도 서포터로서 MadLife 선수처럼,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공격적이며 멋있게 데뷔해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이승훈 원장님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 채택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까지,이미 e-sports의 스포츠화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올림픽에서도 e-sports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e-sports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문화PD의 게임플레이 어땠나요? 김세현 코치 : 어... 잘하시는데요? 김효한 코치 : 끄덕끄덕 (과연 문화PD의 플레이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세현 코치 : 우선은... 플레이는 굉장히 안정적이고 김효한 코치 : 전체적으로 게임하실 때 포지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잘 잡아주셨어요. # + 저도 프로게이머 도전해도 될까요? 김세현 코치 : (절레절레) 본업만 계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음 원 ----------------------------------- Lights by Sappheiros https://soundcloud.com/sappheiros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bbHQbZNKg Song: Ikson - Spring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xSZU2XMUAYY
박재성, 이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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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 나라에서 정작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부족하다. '바'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나레이션,자막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정작 전통주를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여러분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이용자 인터뷰 :- 어떤 술을 좋아하세요?성한빛: 저는 맥주 좋아하거든요. 양한솔: 저도 맥주? 아니면 칵테일도 가끔 마시러 가는 것 같아요. 박근형: 저는 맥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이현우: 저는 요즘 수입맥주 많이 나오잖아요. 마트 가서 잘 골라서 마시는 편인 것 같아요.- '전통주'에 대해 아시나요?성한빛: 막걸리? 양한솔: (다른 건) 뭐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박근형: 막걸리 정도? 그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전통주는 잘 모르겠어요. #나레이션 :와인, 맥주, 칵테일. 요즘 사람들은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며 다채로운 술 문화를 즐깁니다.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바’ 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표 인터뷰 :- WHAT(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우리나라 술을 기존에 있던 위스키 '바' 문화에 결합을 시킨 '바' 형태의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술 중에서 막걸리나 탁주, 약주라고 흔히 얘기하는 발효주들을 포함해서 증류식 소주들을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일반 바들이 위스키 같은 고도주의 술들을 파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술 중에 40도 정도의 고도주들을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안동소주, 문배주 같은 기본적인 증류식 소주도 있고,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같은 일반 증류주에 포함되는 술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WHY(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좀 올드하거나 오래됐다, 아니면 막걸리, 도자기에 먹어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세련되고 재즈를 들으면서 유리 글라스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라는 문화를 접목시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혼자 와서도 먹을 수 있고, 머리 아픈 막걸리다 이런 느낌에서 조금 탈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런 컨셉을 잡았습니다. - HOW(전통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대부분의 주점들이 병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병으로 사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게는 다른 여느 ‘바’들처럼 우리나라 술을 잔으로도 판매합니다. 글라스 잔으로 판매하니까 어떤 술이던 먼저 드시고 자기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는게 가장 큰 특징 이고요. 그리고 막연히 센 도수의 술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칵테일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시면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 경우들은 일단 제가 취향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취향에 따라 잔으로 먼저 추천을 드리고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 - 전통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양한솔: 막걸리 느낌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술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성한빛: 그동안 전통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마셔보니까 너무 좋고, 이현우: 전통주가 굉장히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바 형태로 접하니까 매력도 있고,박근형: 처음에는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까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우리나라 술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되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고 비싸고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다른 위스키나 외국 술들에 비해 제가 생각할 때는 가성비도 좋고 결코 어렵지 않고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이니까 너무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고 우리나라 술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안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에 지친 오늘,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 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Fresh Fallen Snow - Chris HaugenBirds in Flight - Dan LebowitzAlmost A Year Ago - John Delay
허유진,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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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LA/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제목: [LA/해외문화PD] K-POP Worl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7월 28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미주 지역 LA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and KBS America had presented the “2018 K-POP World Festival, LA Finals” on July 28th, 2018. 내레이션. 이번 K-POP 월드 페스티벌에는 총61개의 팀이 지원하였는데요, 그 중 온라인 심사를 거쳐 17팀만이 이곳 LA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본선 무대를 두고 경연을 펼쳤습니다. 자막. This year, all sixty one teams applied from different states, and seventeen teams were selected to perform on stage. 내레이션. 이번 참가자 중에서는 트로트를 부른 참가자도 있었는데요, 관객석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일으킬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막. Of all other popular K-Pop trends, Antoine Lee went for a trot genre; the performance was spectacular, leaving a huge impact on the audience. 내레이션. (G)IDLE의 ‘LATATA’ 댄스를 선보인 I.TO.BE.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The Best K-POP Achievement Award’ went to I.TO.BE who performed (G)IDLE’s LATATA. 내레이션. 보컬 부문 1위는 윤종신의 ‘좋니’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보여준 캐나다 출신의 ‘GYURI’가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K-POP STAR Best Vocal Award’ went to GYURI who sang Jong Shin Yoon’s Like it.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GYURI / 1등 I have to study more of my Korean lyrics, practice more, so that I can deliver the lyrics better to the audiences. I am confident that I can do better on Korean stage. 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Fighting! 자막. 한국어 가사를 더 공부하고 연습해서 청중들에게 가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요. 한국 무대에선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내레이션. 댄스 부문 1위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의 ‘Fake Love’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미네소타 출신의 혼성 7인조 그룹 MKDC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K-POP STAR Best Dance Award’ went to MKDC who performed BTS’ Fake Love.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MKDC / 1등 We’ve been dancing together for a long time. We actually came together to form a team because we’re team made up of dancers, and because we all kind of discovered K-POP. K-POP is such a different genre and different type of way of expression. And so even though we all come from different backgrounds, we all are different Asians and stuff like that. We can all come together and be the this K-POP loving communities and so in a way this brings to us all together. Definitely, we are really a like performance base team and so we would like to perform as much as we can everywhere, in every location that we can. So I believe our goals would be to expand in term of being able to perform all over the world. 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coming soon, Fighting! 자막. 저희가 함께 춤을 춘지 정말 오래됐어요. 우리는 모두 춤꾼들이고, 다들 케이팝을 알게 되어서 함께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K-POP 장르는 매우 새롭고, 다른 장르에 비해 표현 방식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 팀 모두 다른 배경환경을 가진 아시아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K-POP을 사랑하는 커뮤니티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면 K-POP이 저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팀이어서 어떤 지역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공연하고 싶어요.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K2O - LATATA by (G)IDLE 자막. EmAm - BOSS by NCT U 자막. Antoine Lee - BANG BBANG by Seung Chul Park 자막. Cosmic Pulse - Forever young+DDU-DU DDU-DU by Black Pink 자막. 구십사 - Goodbye by Taemin 자막. Rhenessa Lacerna - 1,2,3,4 by Lee Hi 자막. Lee Ka Si - U R by Taeyeon 자막. Blazers Generation - Cactus by A.C.E 자막. Team X - Boomerang by Wanna One 자막. The First Bite - DDU-DU DDU-DU+Forever young by Black Pink 자막. 4NE1 - LATATA+Jealousy by (G)IDLE Monsta X 자막. Tea Belle - Com Back Home+So Hot by 2NE1 Black Pink 자막. Kaylin Ngo - For You+Pick Me by Lovelyz+Produce48 자막. KA-JAMS - Love Scenario by iKION 자막. I.TO.BE. - LATATA by (G)IDLE 자막. GYURI - Like it by Jong Shin Yoon 자막. MKDC - Fake Love by BTS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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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LA/해외문화PD] 2018 K-POP 아카데미 in LA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K-POP 아카데미 내레이션.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2주간, LA한국문화원은 2018 K-POP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had presented the ‘2018 K-POP Academy’ which ran for about 2 weeks from July 7th to July 21st, 2018. 내레이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POP 아카데미는 전 세계 25개 문화원에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파견하여 전문화된 K-POP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Marking the 3rd year as of 2018, the K-POP Academy has been running in 25 Korean Cultural Centers around the world with top quality instructors from Korea to provide specialized K-POP hands-on training. 내레이션. 오늘은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요, 강사진 소개와 함께 K-Beauty 특별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직접 받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더욱,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막. Prior to the beginning of regular classes, the participants went through an orientation to meet with their instructors, and they were also offered a special K-beauty demonstration where they had a chance to learn about the current beauty trend of K-Pop stars. Some of the audience have had free make-up trials, enjoying themselves with the program. 인터뷰. 질문. K-POP 스타들이 받는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세요? 답변. Tea Belle / Participant Well, I did this last year. I did the vocal and dance academy last year and it was a lot of fun. Yeah, I haven’t looked at myself in the mirror yet. I need to go look at it. But, It feels good. 자막. 작년에도 K-POP 아카데미에 참여했었어요. 굉장히 재미있었죠. 아직 거울로 제 얼굴을 보진 못했어요, 보러 가야 하긴 하지만 괜찮을 것 느낌이 들어요. 인터뷰. 질문. K-POP 스타들이 받는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세요? 답변. Victor Kim / Participant Oh yeah, when I went to restroom, I saw my face. I was really shocked, cause I put on make up before for performances, but it never looked like this. I like it though. 자막. 네, 화장실에 가서 얼굴을 봤어요. 조금 많이 놀랐어요. 전에도 몇 번 공연 때문에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이런 식의 메이크업은 처음이거든요.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 내레이션. 수업은 할리우드 중심에 위치한 전문 음악학교인 MI 캠퍼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보컬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하기 앞서 참가자들의 기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반에는 모두들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져 갔습니다. 자막. The classes were held at the MI campus in central Hollywoo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levels for both vocal and dance categories to enhance the efficiency. During the diving process, all the participants did their best to show their range. Some of them appeared nervous initially, but soon they all got excited as they encouraged each other. 자막. 댄스 초급반 자막. 댄스 중급반 자막. 보컬 초급반 자막. 보컬 중급반 내레이션. 2주간의 수업이 마무리되고 드디어 쇼케이스 날이 되었습니다. 자막. Two weeks of classes ended and it was finally the day for showcase. 내레이션.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쉬지 않고 연습을 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정말 멋졌는데요,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오늘만큼은 K-POP 스타가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자막. I was so impressed about their passion. They didn’t even care to take breaks and really committed to practicing. The fashion, the make-up and the whole look really made them look like K-Pop stars, and for today, they truly are. 인터뷰. 질문. 한국말로 인사 부탁드려요. 답변. Ani Vartani / Participant 안녕하세요? 저는 아니입니다. 반갑습니다. K-POP 좋아해요. 재밌어! 자막. Hello, I’m Ani. Nice to meet you. I like K-POP. It’s fun!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arima Warrior / Participant So, I’m dancing and singing. I’m not going to tell you what song it is though. It’s going to be a surprise. 감박(깜짝), 감박(깜짝). 자막. 저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할 거예요. 무슨 노래인지 말 안 해줄 거예요. 깜짝 놀래켜 줄려구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ellin Fleming / Participant I’ll be performing an amazing song. You are going to see me rap. I’m going to rap. It’s going to be lit. 자막. 저는 엄청난 곡을 준비했어요. 제가 랩하는 모습을 보실 거예요. 랩을 할 거 거든요. 엄청 멋있을 거예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SOS / Vocal B 안녕하세요, SOS입니다. 저희는 블랙핑크에 ‘뚜두뚜두’ 할 거구요. 기대 많이해주세요. K-POP 아카데미, 화이팅! 자막. Hi, we are SOS. We will perform DDU-DU DDU-DU by BLACKPINK. Stay tuned for our show, K-POP Academy rules! 내레이션. 공연 한 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많은 관객들로 공연장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자막. People started entering the concert hall hours before the show, and the audience got quickly packed. 내레이션. 이번 댄스 강좌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와 워너원의 ‘부메랑’ 두 곡을 각각 3팀으로 나누어져 배웠는데요, 먼저 What is love 팀들의 무대를 감상해보시죠. 자막. Dance participants were grouped into three teams to perform either ‘What is love’ or ‘BOOMERANG’ by Wanna One. Here goes the teams performing ‘what is love’.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B (1)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B (2)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A (3) 내레이션. 이어서 워너원의 부메랑을 연습한 팀들의 파워풀한 무대도 감상해보시죠. 자막. Up next is the team practiced ‘Boomerang’ of Wanna One! Enjoy their powerful performance!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A (1)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A (2)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B (3) 현장음. Number 9 부메랑 Second team! 내레이션. 댄스부문 영예의 1위는 워너원의 ‘부메랑’을 공연한 Wanna Two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The first place in the dance category went to Wanna Two who performed Wanna One‘s BOOMERANG.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Wanna Two / K-POP STAR Best Dance Award 안녕하세요, 저희는 Wanna Two 팀입니다. 우리 이번에 K-POP 아카데미 통해서 1위 했는데요, 너무 기쁘구요. 자막. Hello, We are Wanna Two. I‘m so glad that we won the first prize at the final showcase of K-POP Academy. I really want to Thank in the name of Wanna Two which is name of group to KCCLA that for this opportunity that they give us to be part of everyone and yeah. Thank you. 감사합니다. 자막. Wanna Two 팀을 대표해서 이런 기회를 주신 KCCLA에 너무 감사드려요. 내레이션. 보컬 팀의 첫 무대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부른 One Nation 팀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자막. The first stage of vocal participants started with the team One Nation, who practiced ‘Mirotic’. 자막. Mirotic by TVXQ / One Nation 자막. Peek-A-Boo by Red Velvet / EX 자막. Instagram by Dean / PETTY 자막. Fine by Taeyeon / 예의범 자막. Gashina by SUNMI / 하나 자막. DOWNPOUR by IOI / STAR 자막. Lonely by 2NE1 / 블링크 자막. DDU-DU DDU-DU by BLACKPINK / SOS 자막. I by Taeyeon / 멀티커 자막. LOVE SCENARIO by iKON / KA-JAMS 내레이션. 보컬부문의 1위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부른 KA-JAMS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The first place in the vocal category was the KA-JAMS, who sang iKON‘s LOVE SCENARIO.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A-JAMS / K-POP STAR Best Vocal Award 둘, 셋. 가자! 가자! 안녕하세요, KA-JAMS입니다. 2주간 진짜 우리가 팀으로서 성장을 많이 한 것 같고 진짜 너무 좋은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너무 감사한데, 다음 단계를 갈 수 있게 돼서 진짜 너무 기쁘고, 정말 정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 Two, Three. Go! go! Hello, we are KA-JAMS! I think we've grown a lot as a team for the last two weeks. And I’m so thankful for this opportunity which let us move beyond this level to the next. We will continue to practice much harder for the next stage. Thank you so much! 자막. UR by Taeyeon / Vocal A B 내레이션. 마지막 무대는 보컬 A와 B팀이 태연의 UR라는 곡을 다 같이 합창하였는데요, 보컬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으로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습니다. 자막. The finale for the stage was the vocal participants singing UR of Taeyeon all together. Vocal instructors’ joining the stage deeply moved the audience. 자막. Wanna Two and KA-JAMS are entitled to participate 2018 K-POP World Festival: Los Angeles Finals. Music Pop Star by Audionautix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Artist:http://audionautix.com/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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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터키/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터키/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내레이션) 아침부터 행사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지난 7월21일 나즘 히크멧 컨벤션예술 센터에서 2018 K-Pop World Festival터키지역 예선대회가 열렸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한국대중가요뿐만 아니라 한국어, 한식, 한복 등 폭 넓은 한국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종학당 소개와 한국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주터키한국문화원 소개, 호떡, 김밥, 닭강정, 떡볶이를 먹어볼 수 있는 한식 체험과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까지 한국문화를 체험해보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Salih simsek | 관람객 우리나라 터키에서 열린 한복체험행사는 우리를 정말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매우 감사드립니다. 쌍둥이인 손녀 딸 두 명이 있는데 둘 다 한국 팬이고,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우리 손녀 딸들이 우리가 한복 입은 모습을 보면 만족해 할 것 같습니다. Liter gunay | 관람객 한복을 입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Arif karali | 관람객 저는 딸이 좋아해서 같이 왔습니다. 이전에는 앙카라대학교에서 개최된 K-Pop 행사에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행사는 그 때에 비해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이것은 터키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잘 어우러지고 있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에 대해 말하자면 지난번에도 맛보았지만 지금 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좋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내레이션)또 한국 가수들의 사진이 담긴 물건을 파는 바자회와 페이스 페인팅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Ezgi Bayindir | 관람객 빅스 앨범이 팔리고 있어서 샀고 정말 기뻤습니다. 외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사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Ezgi Ermisogiu | 관람객약 6년째 한국의 팬입니다. 사실 방탄소년단과 엑소 팬인데 오늘은 뉴키드가 오고, 아이돌이 궁금하기도 해서 한 번 와서 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뉴키드가 온다고 해서 뉴키드를 페인팅했습니다.이렇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내레이션)참가자들의 공연이 시작되고 노래 10팀, 춤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쟁쟁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의 공연이 끝나고 초대가수 “뉴키드”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화려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층 더 높아진 분위기에 이어 결과발표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Diva Mansion | K-Pop World Festival 터키지역 예선대회 춤 부문 1등 수상팀수상해서 정말 기쁩니다. 결과를 기다리면서1등 발표할 때 떨려 기절할 뻔 했어요.정말 기쁩니다.꿈을 꾸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긴장했고, 매우 행복합니다.동료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왜냐하면 저의 꿈은 춤을 추고 한국에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레이션)각 나라에서 뽑힌 노래와 춤 부문의 1등 수상자들은영상을 통해 한 번 더 심사를 거친 후10월 5일에 있을 2018 창원 K-Pop World Festival본선 대회를 치룰 예정입니다.한국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축제 K-Pop World Festival은 85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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