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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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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휴먼 전문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디지털 휴먼! 가상 인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모션캡처 전문가부터 가상 인물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개발자까지! 급성장하는 디지털 휴먼 분야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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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문화재 복원 전문가
소실되거나 훼손된 국가유산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는다! 국가유산의 과거부터 미래를 이어주는 디지털 국가유산 복원기록 전문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국가유산을 연결하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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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
눈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세상 여러분이 꿈꾸던 세상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실현한다!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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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한호흡 챌린지 이벤트
문화포털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한호흡 챌린지!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드립니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서비스를 기념하여 김대호 아나운서가 영상 속 등장하는 미래 직업 분야들로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성공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여러분도 김대호 아나운서처럼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팡팡~ 쏩니다~ 참여 방법 하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둘! 아래 링크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의 한호흡 챌린지 시청하기! 셋! 아래의 제시문으로 한호흡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기!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버추얼 스튜디오 시스템, 디지털 휴먼 모션캡처, 바이오 메카닉스, 스포츠 과학, AI편곡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문화재 복원과 기록,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보안기술 개발, 모의 해킹, 스포츠 증강현실가상현실 구현, 메타버스 여행,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 공연로봇 콘텐츠 제작, VR게임 개발, 메타버스 게임 제작, 미디어아트 뮤지컬 기획, 실감형 K-POP 공연 제작 문화 디지털 시대의 유망직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문화포털로 접속하세요! 넷! 제작한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기! (업로드 시 해시태그 필수! #문화포털 #한호흡챌린지 #200초로즐기는문화디지털신기술유망직업) 다섯! 영상 링크와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구글 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구글폼 링크 : https://forms.gle/3NmbpUW8rHprNF2XA 끄읏- - 이벤트 경품 :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쿠폰 - 이벤트 기간 : 2024년 3월 18일(월) ~ 2024년 3월 31일(일) - 이벤트 결과 발표 : 2024년 4월 5일(금) 개인 연락처를 통해 공지 상품 수령 직후 챌린지 영상을 삭제하시는 분은 설마 없겠죠~?
관리자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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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미디어아트 공연 전문가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예술과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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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문화PD] 과거에서 현재로, 엑스포 따라 걷는 대전 여행
1993년 대전에서 엑스포 세계박람회가 열린 이후 엑스포 공원은 대전 문화의 중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대전에 엑스포 문화가 형성된 역사를 소개하면서, 엑스포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밭수목원, 엑스포 다리, 한빛탑을 관광자원으로 소개한다. 내레이션 어렸을 때 엑스포 다리를 보면 늘 대전에 왔다는 걸 깨달았다. M자 모양의 맥도날드를 연상시키는 이 다리는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내레이션 다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엑스포 시민공원에선 나들이를 나와 자전거나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타는 사람들이 있고, 그 옆 한밭수목원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엑스포 다리를 건너면 이제는 대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한빛탑이 있다. 내레이션 1993년, 이곳에서 엑스포가 열렸다.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전국에서 1시간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 대전을 선정했다. 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로 가장 큰 국제 행사였으며 조직위 추산 1,400만 명이나 되는 관람객이 엑스포를 보러 대전을 찾았다. 엑스포 기간에 추석이 끼는 바람에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17시간이나 소요될 정도였다. 엑스포가 끝난 이후 30개가 넘던 수많은 전시관이 재정상의 이유로 철거됐다. 많은 것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은 것이 이곳 시민공원이다. 내레이션 엑스포 시민공원 바로 양옆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엑스포가 끝난 후 남문 광장 및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녹지로 조성해 만든 곳이다. 2005년에 서원이 개원했고 2009년에 동원이 개원했다.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다. 대전 인근의 산에서 볼 수 있는 식물 종을 중심으로 생태 숲이 만들어져 있다. 2011년에 개장한 열대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맹그로브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큼만 입장할 수 있다 현장음 저기 보이는 다리가 바로 엑스포 다리인데요. 지금은 보행자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저 엑스포 다리를 건너면 바로 한빛탑이 나옵니다. 내레이션 한빛탑은 지혜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 줄기 빛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신라 유물인 첨성대에서 그 모습을 따왔다고 한다. 미래를 뜻하는 원뿔은 미래로 뻗어 나가는 한국인의 상승과 도약의 의지를 의미하고 현재를 뜻하는 중앙부는 현재의 발전된 과학 한국을 의미한다. 한빛탑은 입장료를 내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는 동안 가상의 우주 공간을 볼 수 있도록 꾸며놨고 전망대에서 엑스포시민광장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현장음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떠나서도 한빛탑은 시민들에게 매력 만점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밤이 되면 알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한빛탑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이곳은 밤과 가장 잘 어울린다. 밤이 되면 한빛탑은 노래와 함께 빛난다. 앞에는 음악분수가 물을 뿜고 탑에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노란빛으로 빛나는 휴게 공간에 앉아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엑스포에서 시작된 과거는 이 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현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전 여행에서 대전만의 시간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 엑스포 시민광장을 추천한다. 사용음원:in-the-sky by paper-planes (아트리스트 구매 음원)
임재운
조회수: 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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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문화PD] 문학이 흐르는 동네, 청운동
종로구 가장자리에 위치한 청운동은 서울 도심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고요한 동네이다. 외 곳은 한국 문학계의 중요한 인물인 시인 윤동주를 표현한 윤동주문학관, 한옥으로 만들어진 청운 문학도서관 등이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문학을 음미 할 수 있는 동네이다. 쳇바퀴마냥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 반복되어 여유를 잊어버린 현대인들에게 그런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문학이 흐르는 청운동을 소개한다. --------------대본---------------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울의 중심 종로. 여러분은 종로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청와대가 위치한 대한민국의 중추. 예술, 공연 등. 문화의 집결지. 현대와 과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 경복궁 왼편에 있는 서촌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울 도심이라 믿기 힘들정도로 고요한 청운동이 있습니다. 청운동의 오르막길 입구에 자리 잡은 윤동주 문학관은 옛 수도가압장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윤동주 문학관은 인간 윤동주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현재에 사는 우리 자신을 다시 비추어 들여다보는 우물과 같은 곳입니다. 윤동주 시인은 떠났지만, 그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시선을 기억하고자 방치되었던 청운수도가압장을 고쳐 2012년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 인근은 1969년에 지어진 531세대가 사는 11동의 청운시민아파트가 있던 곳입니다. 수도가압장은 그 아파트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아파트가 철거되면서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고, 언덕 아래 버려졌던 가압장은 시간이 흘러 일상과 타협하게 되거나 익숙해져서 느슨해진 우리 영혼에 새로운 물줄기를 흘려보낼 수 있는 영혼의 가압장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실의 이름은 시인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시인채입니다. 시인의 가족, 친구, 작품, 즐겨 읽던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2전시실은 열린 우물입니다. 수도 가압장의 1번 물탱크의 뚜껑을 열어 하늘이 보이는 우물로 만들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정말로 우물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나를 비추고 돌아보는 공간이 되어줍니다. 제3전시실은 닫힌 우물입니다. 수도 가압장의 2번 물탱크였던 곳은 시인이 최후를 맞이한 후쿠오카 감옥의 독방을 연상토록, 한 줄기 빛만 들어오는 닫힌 우물로 만들었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윤동주 시인의 삶과 죽음, 그리고 젊은 청년 윤동주의 시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공간과 주변 환경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곳입니다. 윤동주 문학관의 오르막길에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청운문학도서관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으로 지어진 종로구 16번째 도서관으로 독서와 사색, 휴식이 가능한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시, 소설, 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인근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등과 함께 문학 인프라의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또 종로구 최초 한옥공공도서관으로 한옥의 예스러움과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의 한옥은 불탄 숭례문을 복원할 때 만들었던 기와처럼, 가마에서 철저한 우리 전통한옥에 맞는 설계를 하고 구운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수제 기와를 지붕에 얹었습니다. 한옥을 둘러싼 낮은 담장 위에는 돈의문이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래된 한옥들이 철거될 때 나온 기와 3천여 장을 재사용 한 의미 있는 건축물입니다. 한옥 근처의 폭포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문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동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와 동떨어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조용한 동네. 청운동. 이곳에 있으니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잊혀졌던 여유가 슬며시 고개를 내미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문학이 흐르는 청운동에서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서영
조회수: 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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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도심 속, 이색적인 전통 다과 체험하기!
도심 속 전통 다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경복궁의 다양한 모습들과 함께 경복궁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전통 다과 체험 현장을 담아보고자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선의 궁궐 경복궁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이다.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는 뜻을 지닌 경복궁이란 명칭은 태조의 명을 받은 정도전이 지어 올린 것이다.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이곳, 경복궁 경복궁에서 전통 다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봤다. 전통다과체험 궁중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생과방은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했다. 생과방 기간 : 21.04 ~ 21.11 시간 : 10:00 ~ 17:00 (주문 마감 시간 16:30) * 경복궁 내에 있으므로 경복궁 입장권이 따로 필요하다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 가운데 하나로,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이다. 이곳에선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즐길 수 있다. * 사전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대기 명단 작성 후 순서대로 들어갈 수 있음 생과방에 입장하면, 안쪽의 호궤소에서 먼저 주문하고 자리로 안내 받아 궁중다과를 체험하면 된다. * 카드 결제만 가능 생과방엔 6가지 드시다 메뉴와 6가지 마시다 메뉴, 6가지 궁중약차가 있다. 주문 후,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왔다 곳곳에 전통이 가득한 소품들이 있었다. 직원분들도 한복을 입고계셔서 내가 마치 조선시대로 와있는 기분이였다. 자리를 안내받고 곧바로 주문한 다과가 나왔다 약과 / 단호박찰편 / 정과 / 꽃지짐이 /금은화다 금은화다는 승정원일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약차다 감기로 인한 열, 오한, 갈증, 기침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씁쓸하면서 딱 건강해지는 맛이었다. 같이 나오는 꽃지짐이(화전)은 음력 3월 3일 삼짇날에 즐겨먹던 떡이며 식용꽃이 같이 올라와있다. 약과 / 단호박찰편 / 정과 내 입맛엔 궁중병과가 달아서 입에 잘 맞았다 약과- 약과는 유밀과의 하나로, 약이 되는 과자라는 뜻 단호박찰편- 단호박 고유의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식감을 더한 떡. 찰편은 궁중의례에서도 사용한 떡이다 정과- 조선시대 장국상/큰상/제례음식에 반드시 쓰였다. 특유의 향미를 가진 과일이나 배, 연근, 생강, 무 등을 재료로 사용한다 그동안 카페에서 줄곧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었는데 이렇게 전통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따뜻한 궁중 차와 함께 궁중 다과를 즐기니 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였다 다른 메뉴도 궁금하여 추가 주문을 했다 궁중 약차를 시켰더니 차 이름이 써있는 호패를 주셨다 매작과 / 유자차 따뜻한 유자차와 함께 매작과도 먹어봤다 유자차- 소화가 잘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좋으며 특히 감기에 좋은 차 매작과-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있는 형상을 하고있는 한과라는 뜻. 밀가루에 생강을 넣어 반죽 후 칼집을 넣어 튀긴 한과 전통이 가득한 조선의 궁궐, 경복궁에서 즐기는 전통다과체험 오늘 하루는 바쁜 도심을 떠나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에서 자연과 어우른 멋드러진 고궁 사이를 구경하며 산책하고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생과방에 들러 전통다과를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정현
조회수: 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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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문화PD] 과거와 현재의 "공존", 문화도시 서울
빽빽한 회색 빌딩 숲 사이에 비치는 옛 궁궐과 도성. 과거와 현재의 공존은 세계 다른 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서울의 독특한 이미지이자 키워드입니다. 이러한 공간, 환경적 특징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생겨나며 서울은 점차 뚜렷한 색깔을 띄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존이라는 이미지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종로 일대의 공간을 로케이션으로,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문화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울창한 빌딩 숲 사이로 바쁘게 발을 움직이는 사람들 서울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다양한 기술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로 비치는 옛 궁궐과 도성, 녹색의 공원, 옛 거리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종로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도시 한복판에 자리잡은 궁궐, 창경궁 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에서 과거와 자연이 섞인 따스한 서울의 모습을 만나봅시다 창경궁의 수려한 자연과 고즈넉한 분위기는 마음을 이내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서울의 과거, 조선의 발자취도 따라가보며 유구한 역사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 또한 만나보세요 궁을 벗어나도, 종로에서는 골목골목에서도 숨겨진 옛스러움의 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종로 한가운데, 차도와 빌딩 사이 당당하게 그 모습을 자리하고 있는 조선의 성문 흥인지문. 보물 제 1호이기도 한 흥인지문은 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흥인지문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성곽길이 이어져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흥인지문과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뷰포인트가 나오기도 합니다. 청계천과 다양한 시장과 맞닿아 있어, 과거와 현재, 느림과 빠름의 공존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볼 곳은 현대 서울 문화의 종착지, DDP입니다. Dream, Design, Play. 꿈꾸고, 만들고, 누리는 공간이라는 뜻의 DDP. DDP에서는 각종 전시, 패션쇼, 신제품 발표회,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만나기 위해 이곳 DDP를 찾습니다.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외형의 모습 또한 눈에 띄는데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입니다. 공존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만나본 서울의 다양한 모습! 유일무이한 이미지의 도시 서울을 지금 바로 직접 만나보세요.
김재인
조회수: 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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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6
[문화PD] 용인 8경, 제 1경 석성산 일출
용인 8경 중 제 1경인 석성산 일출을 영상에 담아보려했습니다. 영상의 초입부에는 석성산의 간단한 소개와 등산로를 설명하고, 등산하는 과정에서의 자연의 아름다움, 편안함 등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정상에서 석성산의 경치를 낮, 밤, 일출 세가지 다른 시간에 각각 촬영하여 담아내였습니다. 시민분들과의 인터뷰 장면을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계속되는 거절에 자신감을 잃어 인터뷰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다음 영상에는 꼭 인터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경기도 용인시에는 8경 이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인 석성산 일출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석성산(471.5m)은 용인의 진산(珍山)으로 처인구 유림동과 포곡읍 마성리, 기흥구 동백동 일원입니다 서쪽에서는 기암절벽의 웅장함을, 남과 북쪽에서는 군사 요충지와 봉수터가 있었음을 확인시켜주듯 당당한 기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의 일출이 장관이라 새해 첫날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등산로는 총 6 구간이며 길게는 1시간 15분 짧게는 20분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출발 위치를 설정하여 등반하시면 되겠습니다 4구간은 현재 등산로 정비 중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동백마리아 성당에서 시작하는 2구간으로 등반해 보았습니다 조금만 걷다 보면 이렇게 등산로에 초입을 알리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듯 무성한 나뭇잎으로 온산이 뒤덮여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도심에서 벗어나 새소리를 들으며 등산을 하니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2구간은 1.5 KM 코스로 45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조금은 가파른 등산로였습니다 어느덧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시원한 경치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정상에서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여러분도 석성산 정상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아름다운 용인 8경 석성산 일출을 보러 아침 일찍 등반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사용음원] hollow by sd-ven (Artlist 정기권구매)
이상희
조회수: 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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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문화PD] Beautiful City, Miryang
나래이션 눈부신 햇살 사람들의추억이 가득한 곳 아름다운강 멋진 건축물 향기로운꽃내음 아름다운우리의 역사 멋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이곳 이곳은 밀양이다 밀양에 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이곳 이곳은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영남루이다. 영남루는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자연과 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밀양의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경찰.. 아니 포졸이 지키고 있는 이곳은 밀양관아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아를 재건하였는데 1927년부터 2010년까지 밀양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사무소의 청사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밀양관아에서는전통혼례가 이루어질 만큼 전통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으니 밀양에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밀양향교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국공립 중고등학교라 할 수 있다. 향교는 교육의 기능과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조금 더 안쪽 명륜당 양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밀양에 와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은 꼭 와야 한다. 이곳은 위양지이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연못에 비친 모습, 돌다리 위에서 사진 몇 장 정도는 남겨야 밀양에 와봤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곳은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답사지로 널리 알려진 영산정사이다. 탑 형상을 한 7층 건물에는 수많은 진귀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영산정사 맞은편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와불이 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놀랄 만하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만어사의 경석이다. 물고기 형상의 돌들인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해지는데 이 소리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아닐까.. 밀양에서의하루의 마무리는 달빛 쌈지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경치, 신비한 자연, 이 모든 것이 공존하는 곳 이곳은 경상남도 밀양이다.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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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문화PD] 문화가 흐르는 도시, 북촌 한옥마을을 만나다
문화가 흐르는 도시, 북촌 한옥마을을 만나다 서울의 문화가 가득한 곳,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며, 북촌의 관광 정보와 코스, 포토존을 함께 다뤄 이곳에 방문할 사람들에게 도움 될만한 정보를 안내한다. #자막 및 나레이션 대한민국의 중심 수도 서울, 오래 전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 깊은 한 동네가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 서울의 문화가 흐르는 북촌 한옥마을을 만나보자. 북촌 한옥마을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 내리면 금방 만날 수 있다. 덕성여고 방향으로 올라가면 담장길이 나오고 북촌을 향하는 초입부터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자리 잡고 있다. 노부부가 그려진 벽화를 지나 조금만 걷다 보면 서울 정독 도서관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북촌 마을이 시작된다. 만약 차로 북촌에 온다면 정독 도서관 주차가 제일 가까운데 주말에는 자리가 부족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독립운동가의 길을 지나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이곳의 옛 정취가 느껴지는데 마치 어릴 적 살던 동네에 놀러 온 기분이다. 하긴, 그도 그럴 것이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기에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이 길은 삼청동과 가깝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골목인데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이니 한 컷 담아보길 추천한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면 북악산과 삼청동, 그리고 경복궁이 보인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여유로운 풍경들이 비어있던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듯하다. 나는 전망대로 향하는 길을 지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인 포토존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은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타워와 북촌 마을의 풍경이 공존하며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북촌은 과거 왕실과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거주지로 유명했었는데 이곳의 고즈넉한 가옥들을 보아하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골목을 지나던 한 관광객들에게 북촌의 느낌을 물어보았는데 이곳의 매력에 흠뻑 빠진듯 보였다. # 인터뷰 Q. 북촌 한옥마을에 관광온 계기는? A. 문화체험 하고 싶어서 왔어요. Q. 북촌 한옥마을을 관광한 느낌은? A. 생각보다 정말 이쁘고 나중에 겨울에도 오고 싶은 곳입니다. #자막 및 나레이션 북촌 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기에 침묵 관광을 준수하기 바란다. 서울의 역사과 문화가 흐르는 도시북촌 한옥마을, 바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순간 서울의 과거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용 음원 Together With You - JR Tundra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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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문화PD] 문화의 메카, 판타지아 부천!
영상문화의 메카 경기도 부천을 소개하다 영상문화의 대표도시 부천을 부천국제영화제 등으로 소개하면서 비단 영상분야 뿐만 아닌 만화, 근린생활시설(공원), 역사유적지 등 많은 종합적인 문화생활 모두를 부천 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정보를 대중들에게 소개합니다. ───────────────── 대본───────────────── (나레이션) 여러분은 부천시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그냥 경기도의 한 작은 도시? 아니죠~ 부천은 우리나라의 영화, 애니메이션 등 전반적인 영상문화산업의 메카라는 사실 ! 지금부터 문화의 메카! 판타지아 부천을 소개합니다~ 오늘 첫번째로 가볼 장소는 송내동에 위치한 영화의 거리입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제하면 다들 부산국제영화제를 떠올리실텐데요 영상문화의 메카, 부천시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화제!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화와는 거리가 먼 장소가 되었지만 한적하게 커피 한 잔 하며 쉬기 딱 좋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 가볼 장소는 7호선 삼산체육관역 근처에 있는 부천영상문화단지 입니다 이 문화단지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과 여러 테마파크들이 부천의 문화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기관이 전국에 부천에 하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건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여러분들이 즐겨보시는 웹툰 작가들을 지원해주고, 관련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문화단지에 오시면 길 여기저기에서 유명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이 건물이, 한국만화박물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 앞에 팸플릿과 지금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들을 비치해두어서 확인할 수 있게 해두었고요 지금 앞에 보시면은 상상 놀이터 체험마당이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줄이 엄청 긴 모습이 보이죠? 이용 시간은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라고 합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시면은 여기서는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보시면 명탐정 코난을 상영 중이네요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까 입구에서 가져왔던 팸플릿을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네, 1층은 이게 끝이고.. 3층으로 올라가 봅시다 입구에서 보이는 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층에서 3층으로 바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3층부터 4층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전시관이어서 저는 바로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시면 만화 도서관이 보이는데요 여기 도서관에 진짜 없는 만화책이 없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여기 제가 제일 좋아하던 만화책, 메이저를 발견해서 되게 기뻤습니다 도서관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시간이 남을 때 여기서 만화책 하나 잡고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 제희가 가볼 곳은 7호선 부천시청역 앞에 위치해 있는 안중근 공원에 한 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조형물들이 되게 많이 보여요 문화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이죠 안중근 공원에 도착했는데요 원래 이 동상은 안중근 장군의 의거 현장인 중국의 하얼빈시에 있었으나 2009년에 이 장소로 동상을 갖고 와 원래 공원 이름, 중동 공원을 안중근 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동상 제막과 함께 공원 전체를 안중근 학습 테마 역사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합니다 도심 한 가운데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구요 이처럼 부천시는 생활과 문화를 융합하려고 노력을 깃들인 도시입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추가 설명을 드릴 예정인데요 여기는 안중근 공원에서 몇 미터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부천중앙공원입니다 부천은 제가 가본 도시 중 면적 대비 공원이 가장 많은 도시 같아요 그냥 단순히 많기만 한 것이 아니라 모든 공원이 깔끔하고 잘 되어 있어서 주민들이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지금 보이시죠? 이 공원에는 야외 음악당, 부천시 상징탑, 게이트볼장 등이 있어서 스포츠와 여가등을 즐길 수 있고 각종 행사나 공연이 이곳을 통해 연중 펼쳐진다고 하네요 아 참! 그리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이 공원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번 휴가는 문화를 즐기며 여유 또한 느낄 수 있는 부천시로 가보는 것이 어떨까요?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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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화PD] 부평이 지나온 길
여러분들의 부평은 어떤 시대의 모습인가요? 현재의 부평은 인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젊음과 문화가 가득한 도시의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이 반짝거림 속엔 아픈 역사가 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적 장소는 현재의 핫플레이스 평리단길과 이어져있기도 합니다. 부평의 옛날과 현재를 따듯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 영상입니다. (음악 저작권 문제로 영상 속에서 음악이 강조되지 않아 The History and Music of Bupyeong에서 부평이 지나온 길로 제목 변경하였습니다.) ----- 대 본 ----- 인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 음악도시 부평의 옛날과 현재의 모습. 과거의 부평은 농사를 지었던 도시, 그리고 일제 강점기의 아픔이 있었던 곳이였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오늘날의 부평이 있기까지 많은 아픔의 시간들을 견뎌낸 곳입니다. - 부평이 지나온 길 그래서 부평에 아직 남아있는 아픈 역사. 전범기업으로 유명한 삼릉(미쓰비시)줄사택을 찾았습니다. 집들이 줄처럼 줄줄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해서 줄사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이곳은 일제강점기때 강제 동원 노동자들의 합숙소였습니다. 역시나 노동자 대부분은 조선인이었고, 천여명 이상이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뒤엉켜 지내며 살았다고 합니다. 안전과 휴식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서 매일같이 노역의 현장으로 끌려가는 삶을 살아야했던 우리의 조상들. 모두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10월. 80년간 미지의 땅으로 사용되다 드디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미군기지 캠프마켓.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80여년간 발걸음 해볼수 없었던 땅이었습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총기와 탄약 등의 군수물자 생산을 위해 일본이 설립한 곳이었습니다. 대륙 침략전쟁을 위한 무기를 제조하는 일본육군조병창으로 쓰이다 1945년 이후 일제의 패망 이후에는 인천항으로 상륙한 미군이 이곳을 접수해서 미군 군수 지원부대 애스컴(ASCOM)시티로 사용된 아픔의 땅. 그곳이 바로 지금의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입니다. 과거의 아픔이 묻어나있던 이 곳은 이제 시민들의 역사적 문화공간으로 바뀔 것입니다. 과거의 아픔을 딛은 현재의 부평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군부대가 있던 1955년 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연인들과 친구들이 가득한 평리단길. 요즘은 카페, 음식점, 소품샵등 좁은 골목길에 ~리단길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데이트하기 좋은 곳, 젊은이들의 놀거리 등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SNS 인증샷을 통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이기도 합니다. 평리단길 카페들에는 특유의 어쿠스틱한 감성이 담겨져있습니다. 회사에서, 학교에서 얻은 스트레스들은 잠시 묻어두고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에 웃는 곳. 평리단길에는 수많은 이시대의 2030들의 감성이 담겨져 있습니다. 수많은 음악과 시간들이 이어져있는 문화도시 부평. 여러분들의 부평은 어떤 시대의 모습인가요? * 사용음원은 모두 유튜브 스튜디오의 무료 저작권 음악입니다. Blue Dream - Cheel Lullaby - JVNA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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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6화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6편 경주의 교동에 있는 월정교 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요석궁은 월정교터를 건너면 나오는 마을터에 있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집터로 바뀐 뒤에 현재는 음식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 입니다. (마지막 멘트)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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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5화 경주 대릉원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5편 경주 시내를 멀리서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집들 사이로 우뚝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고분들이다. 천 년 전의 옛 모습과 현재 사람들의 터전이 한데 어울려 있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감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특히 경주의 고분들이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당시의 다른 지역들에 견주어서도 특이한 점이다. 그 가운데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능으로 능 앞에 대나무밭이 있고, 능문이 세워져 있다. 이서국 사람들이 신라에 쳐들어왔을 때 귀에 댓잎을 꽂은 군사가 미추왕릉에서 나와 신라군을 도왔다는 전설이 있다. 천 년 신라의 봉분은 그 모습만으로 또 하나의 작품이다. 소나무 숲길과 어우러져 너른 터를 산책 삼아 거닐며 마주하는 대릉원은 더욱 그 정취가 깊어집니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무덤을 발굴하고 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마지막 멘트) 경주 대릉원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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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고민보다고 4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2)
4편 1990년대는 한국 대중음악 최고의 황금기였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이후로 10대 청소년들이 대중음악의 중심이 되기 시작합니다. 2000년대로 오며 음반에서 음원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대형 연예기획사들과 아이돌 가수들이 등장합니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한류스타들도 생겨납니다. 아시아에서 주로 주목을 받았던 K-POP은 미국과 유럽으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갑니다. 많은 한류스타들이 해외 콘서트들을 성공시키며 세계 음악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의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물관 한 쪽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부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는 그룹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부스엔 팬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에 열광하는 열정적인 팬 문화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팬덤 문화는 한국 음악 산업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 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팬 문화는 다양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비틀즈가 1960년대 영국감성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정복한 것 처럼 방탄소년단이 한글과 한국인만의 정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뮤직비디오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춤을 추는 등 한국의 전통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들을 해외에 알리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해외의 팬들도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움으로서 방탄소년단을 더 이해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있는 경주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방탄소년단으로 시작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 깊고 넓게 확장시켜주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멘트)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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