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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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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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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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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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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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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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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5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6. 붕어빵과 호떡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6. 붕어빵과 호떡 한국인들이 겨울을 기다리게 하는소울 디저트를 소개한다.가슴 속삼천원쯤 품고 다니자는 말까지 만들어낸가성비 최고 인기만점 붕어빵과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달달한 호떡에 대해 알아본다. ----- 대본 ----- 코로나 19로 많은 낙이 사라진 지금, 우리는 컴포트 푸드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꼽는 최고의 소울푸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크리에이터, 행그리 피디입니다. 드디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3분 소울푸드 시리즈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떡볶이, 라면, 치킨, 삼겹살, 김치찌개를 다루면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으셨나요? 화나 있는 영혼을 스르륵 녹이고 우울감 마저 확 날려버릴 달달한 디저트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늘 소개할 3분 소울푸드 마지막 주제는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소울 디저트, 붕어빵과 호떡 가져왔습니다. 먼저 겨울철, 우리의 품 속 삼천원을 꼭 챙기고 다니게 만든 붕어빵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어 붕어모양으로 구워 낸, 바삭한 껍질과 쫀득한 속살, 고소한 팥소가 일품인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입니다. 요즘에는 잉어빵, 미니 붕어빵, 팥이 아닌 색다른 소가 들어있는 붕어빵 등 다양한 붕어빵을 볼 수 있고, 붕어빵을 제일 처음 먹는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 사람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있을 정도로 붕어빵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만큼 붕어빵은 한국인에게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한 시대를 대변하고 우리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붕어빵은 19세기 말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도미빵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이 빵은 1930년대 한국에 들어와 현재의 붕어빵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도미는 비싸고 귀한 생선으로, 그 비싼 가격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하는 생선이었기 때문에, 도미의 모양으로 된 빵이라도 만들어 먹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바로 이 타이야키 빵입니다. 붕어빵은 보통 세 개에 천원 식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최근에는 밀가루와 팥 등의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노점상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붕어빵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겨울 우리의 차가운 속과 마음을 녹여주고,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푸짐함과 온기로 큰 만족을 주던 붕어빵이었는데 가격도 그렇고 붕어빵을 살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다음 소개할 한국의 소울 디저트, 바로 호떡입니다. 호떡은 찹쌀이나 밀가루를 반죽하여 설탕과 같은 속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 구워 낸 음식으로,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호떡은 집에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오늘 저녁에도 기본 재료나 호떡 키트를 가지고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기름을 적게 두르고 오래 익혀 먹기도 하고요, 기름을 많이 둘러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튀겨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붕어빵과 호떡을 포함한 한국의 겨울철 간식은 일상에 지친 한국인들을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대표적인 소울푸드입니다. 안에 든 설탕이나 팥에 데이면서도 호호 불며 먹던 붕어빵과 호떡은 겨울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하죠. 이렇게 음식은 사람에게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남기며 우리 영혼 깊숙이 들어와 하나의 의미가 됩니다. 지루하고 따분하고 힘들고 외로운 일상속에서 음식을 통해 크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참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울푸드. 그리고 코로나19속 우리를 달래 주던 다양한 음식들.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하며 자랑스럽고 따뜻한 한국의 문화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3분 소울푸드 시리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안녕~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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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9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5. 엄마표 김치찌개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5. 엄마표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대표적인 한국 찌개 요리 중 하나로,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찌개이다.영혼의 음식이면서도 향수, 가족과 연관되어 있는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시리즈인만큼,집에서 먹던 그리운 한국인의 소울푸드 엄마표 김치찌개를 소개해보려 한다. -----대본----- 안녕하세요, 음식 이상의 의미를 가진 한국인만의 컴포트푸드, 다른 말로는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크리에이터, hangry PD입니다. 어렸을 때 제가 가장 많이 먹고, 또 가장 좋아했던 음식을 꼽으라면, 바로 김치찌개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특히 엄마가 끓여주신 뜨끈한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밥 한공기, 계란말이 하나면, 아무리 지치는 일이 있어도 다시 불끈 힘이 났습니다. 주변에 자취를 하거나 홀로 서울살이를 하는 친구들에게, 가장 먹고 그리운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단연 1등으로 김치찌개를 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당장 때려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조금 더 버틸 힘을 주고, 허한 마음을 뜨끈하게 채워주는 5번째 소울푸드, 김치찌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찌개는 언제부터 우리와 함께한 걸까요? 우리의 전통 발효음식 김치가 등장하고, 사람들은 이 맛있는 김치를 어떻게 더 오래, 맛있게 먹을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김치를 물에 넣어 끓여 먹는 방식이었던 것이죠. 김치가 너무 시어지거나 염분도가 너무 높아서 생식으로 먹기 힘들 때, 또는 대가족이 먹을 양으로 불리기 위해, 김치를 끓여먹는 방식으로 조리했던 것입니다. 이후 고기, 대파, 두부, 마늘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김치찌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김치찌개의 포인트는 바로 감칠맛이죠. 김치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얼마나 잘 익고 또 부가재료가 충분히 들어가서 감칠맛이 풍부한 김치로 끓이느냐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됩니다. 김치 외에도 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사람들의 입맛도 다 맞출수 있다는 점이 김치찌개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입니다. 음. 재료에 따라 김치찌개에 이름도 붙여지기도 하죠. 꽁치 김치찌개, 스팸 김치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등이 있습니다. 김치찌개 레시피는 음식점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데요.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기억하는 건 엄마가 매일 아침 끓여주는 김치찌개일 것입니다. 보글보글 김치찌개 끓는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안정감이 들고 집 생각이 나죠. 특히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은 뚝배기에 갓 끓인 김치찌개일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불안하더라도 푹 익은 김치찌개를 먹으면 마음이 열리면서 편안해집니다. 김치찌개는 계란과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보통 김치찌개를 먹을 때 계란후라이나 계란말이를 곁들여서 먹는데요. 유명한 김치찌개집은 계란말이를 전담하는 조리사가 있을 정도라니, 김치찌개와 계란은 누가 봐도 꿀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 살짝 구운 김에 따끈한 밥과 함께 김치찌개를 먹기도 하고, 김치찌개를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에 라면을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아마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알 듯한 침나오는 궁합이죠. 오늘은 이렇게 다섯번째 한국인의 소울푸드, 엄마표 김치찌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잠시 외국에 나가서 교환학생을 하던 시절에는 김치찌개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특히 돼지고기를 넣어서 살짝 기름기가 살짝 있고 풍미가 느껴지는 푹 끓인 김치찌개는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진정한 컴포트 푸드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엄마가 끓여주시던 김치찌개가 생각나시는 분들, 오늘 저녁은 포슬포슬한 계란말이에 뜨끈한 김치찌개, 그리고 살짝 구운 김까지 곁들여서 배부르고 편안한 한 끼 드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3분 소울푸드 소개의 행그리 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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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내가 왕이 될 상인가(3)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세종과 닭고기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닭고기 육식을 좋아한 세종대왕 당뇨에 좋은 닭고기도 즐겨드셨다지 꺼집과 지방을 뺀 닭고리를!!! 닭고기 찬조출연. 칼국수 세종대왕은 육류를 좋아하셨다고 한다 고기가 없으면 수라상을 쳐다보시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세종대왕이 좋아했던 포계 조선시대 후라이드 간장치킨이라는데 그걸 못 먹어서 아쉽지만 토종닭도 많이 드셨다고 하니까 다리 아..... 파 소...스! 나에게 칼국수는 후식이지 평범한 음식이란 없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준다는 건 다 특별해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셋 세종 대왕과 닭고기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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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내가 왕이 될 상인가(1)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고종과 냉면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평범한 음식을 좋아한 왕들이 있었다고 한다 수라상 놔두고 굳이? 다들 그런다 평범하게만 살라고 대체 그게 뭐라고 냉면 겨울철 별미! 고종황제도 답답한 마음을 식시히 위해 자주 드셨던 음식 냉면 .....음? 고종황제는 이 냉면을 즐겨드셨다고한다 일제강점기때 냉면을 드시면 답답하고 힘든 속을 달래셨다고 한다.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다 식초 그냥 먹는게 좀 더 괜찮은 것 같다 겨자 아무것도 안 넣은게 더 맛있다 뭔가 밋밋한 듯 한 육수 이 육수의 맛이 미묘하게 끌린다 마지막엔 온육수로 마무리 냉면으로 배부른 건 처음이다 평범함도 나쁘지 않네 나중엔 진짜 평양가서 먹어봐야지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하나 고종 황제와 냉면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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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집콕엔 배달 4화_족발편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배달음식 중 족발을 먹어보았다 -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인트로대판-오늘은 족발이 당긴다] 족발은 돼지의 다리를 양념된 국물에 삶아내 얇게 썰어둔 것을 말해요 우리가 먹는 족발은 서울에 있는 장충동이 기원이라고 해요 장충동 족발골목이 유명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족발을 얘기할 때 보쌈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살 부분만 요리하는 보쌈과 다르게 족발은 껍질까지 조리를 해서 족발이라고 하면 쫄깃한 껍질을 많이 떠올리기도 하죠 야식 후보로 항상 꼽히는 족발은 오랫동안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즘은 불족발, 냉채 족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서 원하는 맛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컬러링 완료! 족발을 맛있게 먹는 방법! 먼저 상추에 쌈무를 올린다! 족발을 원하는 만큼 올리고 쌈장을 톡톡 얹는다 기호에 따라 마늘과 청양고추를 올리고 야무지게 싸준다! 그대로 입에 쏙~ 넣어주면 끝! 오늘 야식으로 족발 어때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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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집콕엔 배달 1화_떡볶이
배달문화가 일상이 된 지금,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먹어보았다 - 배달 음식이 일상이 된 지금 뭘 먹을지 정하는 게 제일 어렵지 않나요..? 그래서 메뉴선정을 도와줄 표를 보고 고르기로 했습니다! 크게 8가지로 분류가 되어있고 그 안에는 각각 9가지의 메뉴가 적혀있어요 오늘은 분식이 당기니까 이 중에 골라야지~ 떡볶이로 최종 결.정. 떡볶이를 기다리면서 컬러링북을 해보려고 해요 컬러링북을 하면 확실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색칠하는 거에 몰두하다보면 불필요한 생각들이나 걱정이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떡볶이가 언제 올지 조급해하지 않아도 되구요..ㅋㅋ 제가 색칠하고 있는 떡볶이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길거리 떡볶이에요 학교 앞에 하나쯤은 꼭 있었던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추억 속 떡볶이집은 어디인가요? 추운 겨우에 먹는 떡볶이와 어묵국물의 조합이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지나가다 길거리 떡볶이를 보면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가 떠올라요 친구들이랑 천 원짜리 지폐 꼬깃꼬깃 꺼내서 세상 행복하게 먹었던 게 생각이 납니다 컬러링북 완성!과 동시에 떡볶이가 도착했어요 :) 오늘은 자극적인 맛이 당겨서 캡사이신이 들어간 걸로 픽~ 양념이 잘 벤 치즈와 어묵과 떡은 사랑입니다 거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주먹김밥까지! 추가했어요 잘 먹겠습니다! 조선시대 때도 떡볶이와 비슷한 형태가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고추장 베이스가 아닌 간장베이스였고 지금 흔히 볼 수 있는 빨간떡볶이는 신당동 떡볶이집으로 유명한 마복림할머니가 처음으로 고추장 떡볶이를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떡볶이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범용성이 좋기 때문인데요 저렴하게는 1,000원대부터 즐길 수가 있고 길거리,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잖아요.. 기호에 맞게 맵기도 조절할 수 있고 간식, 한 끼 식사, 야식으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아직 메뉴를 못 정하셨다면 오늘은 떡볶이 어때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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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집콕엔 배달 3화_치킨편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배달음식 중 치킨을 먹어보았다 -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인트로 대판-오늘은 치킨이 당긴다] 오늘은 바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치킨은 토막난 닭고기에 양념을 하고 밀가루나 전분을 묻혀 팔~팔 끓는 기름에 튀긴 요리인데요 배달 음식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게 바로 치킨이지 않나요..? 점심에 먹든, 밤 늦게~ 야식으로 먹든 항상 맛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월드컵 같은 중요한 행사 때 빼놓을 수가 없겠죠~ 저도 우리나라 경기가 있을 때마다 치킨을 먹는 편인데요 모두가 같은 마음인 건지 그날은 꼭 배달이 밀리거나, 치킨집이 꽉 차있더라구요 실제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모 치킨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평소보다 90%정도 늘었다고 해요! 요즘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치킨이 나오고 있어서 뭘 먹을지 고르기가 정말 정말 어려운데요.. 치킨의 정석! 후라이드부터 시작해서 간장베이스, 치즈를 뿌린 형태, 튀기지 않고 구운 형태 등 다양한 치킨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최애 치킨은 무엇인가요..? 치킨과 관련된 우리나라 축제 중 가장 유명한 게 바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 인데요! 어서 빨리 저도 그 축제를 즐기러 가고싶네요..ㅠㅠ 치킨 도착~! 저는 오늘 간장 베이스의 치킨을 시켜봤어요! 포크로 한 번 쿡! 찔러서~ 입 속에 쏙 넣으면! 이게 바로 행복이지~ 오늘은 치킨 어때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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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집콕엔 배달 2화_빙수편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배달음식 중 빙수를 먹어보았다 -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인트로 대판- 오늘은 디저트가 당긴다] 배달을 기다리면서 빙수를 색칠해볼게요 빙수는 얼음을 잘게 부수어 팥, 우유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든 음식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팥빙수가 가장 대표적이죠! 가수 윤종신님의 팥빙수라는 노래 다들 아시나요? 노래 가사에 팥 넣고 푹 끓인다,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등의 재료와 제조법을 담기도 했네요. 가사에 나와 있듯이 기본적인 빙수에는 간 얼음에 단팥을 얹고, 떡, 과일, 우유, 미숫가루 같은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팥 좋아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ㅎ 요즘은 팥빙수 외에도 딸기, 메론 등 팥이 빠진 과일 위주의 재료를 사용하거나, 기본 팥빙수에 인절미를 얹은 형태 등 다양한 맛과 모양의 빙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죠! 빙수가 배달된다는 것도 꽤나 신기했는데, 최근에는 빙수뿐 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들도 배달 가능하다고 해요 붕어빵을 먼저 먹어볼게요 미니한 사이즈가 한 입에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한 입 베어물자마자 퍼지는 달달~한 팥 냄새 인절미가 가득 묻은 토스트입니다 뜯어서~ 빙수랑 같이 먹으면 완.벽.조.합 겨울에도 잊을 수 없는 차가운 맛! 빙수입니다 먹기 좋게 한 입 떠서 바로 입으로 직행! 이 맛에 겨울에도 빙수 먹지! 간식으로 달달한~ 빙수랑 붕어빵, 토스트 어떠신가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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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안녕 문래 2화_문래동 맛집 투어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래동의 맛집을 찾아가보았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래동에 가서 맛있는 걸 먹을 예정이에요! 레츠 고고고~ 한강 야경뷰 좋고~ 금세 도착했어요! 갑.분.물레..? 문래역 7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창작촌 초입에 도착했습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감성 낭낭 한스푼~ 공방, 카페, 펍, 음식점 등등 다양한 공간이 있었어요 창문을 통해 ㅤㅏㄱ품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오늘 첫 번째로 맛 볼 곳은 분위기 뿜뿜 노상 포차입니다!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제일 맛있어보이는 제육볶음을 주문했어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 국물 요리로 어묵탕을 추가했어요! 맛도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나이스 픽! 조금만 걷다보면 예쁜 카페가 많이 있더라구요 예쁜만큼 웨이팅도 있었다는 점.. 문래동이 핫하긴 핫하네요! 후식을 먹으러 온 이곳은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신박기획편에 나왔던 곳이에요 이곳도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옛스러운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는 게 이곳의 감성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쌍화차를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달고 제 입맛에 맞아서 놀랐어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LP플레이어에서 비틀즈의 Yesterday가 흘러나오는 중.. 옛것이 있고, 귀여운 고양이가 있고, 힙함이 있고, 이곳만의 감성이 있는 문래동에서의 하루였습니다 :)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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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5
안녕 문래 1화_문래동이 생긴 이유
철강산업의 도시였던 문래, 지금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는데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 [사용음원 - so-good by orkas Artlist] 낙엽이 거의 다 떨어진 가을의 막바지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달려간 곳은 어디일까요? 한강 지나는 중...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먹자문화거리가 반기는 문래동입니다 문래동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네로 모래가 많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 옛날에는 경성방직 같은 면직물 공장이 많았고, 1960년대부터 소규모 철공 업체가 들어오면서 철강골목을 만들어낸 것이죠 [사용음원 -jd-scavenger by randy sharp Artlist] 그리고 2020년 지금 이곳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바뀌었는데요! 철공소가 있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이 싸게 임대하면서 젊은 기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문래동 핫해! HOT해! 창작촌 초입에 가면 이렇게 마! 여기가 창작촌이다!!!하고 반겨주는 느낌이 듭니다 철공소들 사이에 자리잡은 힙한 공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철공소와 힙한 곳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까 이곳만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사용음원-big city lights by ikoliks Artlist] 문래동이 힙한 이유 중 하나! 바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장소기 때문인데요 지하철이 질주하는 씬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라는 점! 영화에 나왔던 철공소 간판을 보고 찾아왔는데 영화랑은 조금 다른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신박기획편에서 지미유 사무실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영화 뿐 아니라 예능까지 접수한 동네! 역시 핫합니다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 문래동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문래동의 담긴 스토리를 알고 가니까 보이는 게 많더라구요 -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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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내가 왕이 될 상인가(2)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철종과 시래기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평범한 음식을 좋아한 왕들이 있었다고 한다 수라상 놔두고 굳이? 다들 그런다 평범하게만 살라고 대체 그게 뭐라고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두울 철종과 시래기국 시래기 국밥 옛 시골 냄새나는 정겨운 향기 !!! 철종의 향수(鄕愁: 고향의 그리움)가 느껴지는 음식 시래기국밥 김치 청양고추 대박 철종 임금이 시래기를 엄청 좋아하셨다고한다 임금이라는 위치에 지쳐 고향을 그리워해서 많이 드셨다고 하는데 왜 좋아하셨는지 알겠다 맛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난다 할머니댁 찾아가게 만드는 맛 계란 계란이랑 어울릴려나? 목이 멕힌다 국물이랑 잘 어울린다 오늘도 잘 먹었다 든든한 포만감은 평범하지만 행복하다 늙어가더라도 꽃 같은 인품을 지니고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넉넉한 마음으로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욕심부리지 않고 나누는 삶으로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모두가 행복해하는 지금처럼 -시래기 국밥 아줌마2 / 조복순 촬영 협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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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도 한식 마스터 - ep6. 세계 어디서든 만들 수 있는 된장찌개
프랑스 친구 마리는 말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된장찌개라고. 된장찌개는 냄새 때문에 외국인들이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었다... 건강에도, 맛도 좋은 된장찌개 세계 어디서든 사랑하는 친구에게 요리하세요♡ S#1. 자막) (뽁 소리와 함께 된장찌개 사진 삽입) 이 영상에는 된장찌개 레시피가 담겨져 있습니다 모든 재료는 시장, 마트 해외에 계신다면 아시안마트, 한인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조금의 열정만 있다면 이 맛있는 한국 음식이 당신의 식탁에!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S#2.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감자 1개 대파 반개 표고 새송이버섯 1개씩 두부 반모 청양고추 1개 다시마 2개 멸치 12마리 된장 1.5큰술 고추장 0.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쌀뜨물 500ml S#3. 요리 시작! 냄비에 쌀뜨물 500ml를 넣는다 그리고 다시마와 멸치 투하! 뚜껑을 닫아놓고 잘 우려준다 육수가 우려지길 기다리는 동안 야채를 썬다 양파를 네모 모양으로 썰어준다 감자도 네모 모양으로 썰어준다 새송이버섯도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준다 표고버섯도! 애호박도 네모 모양으로 써는 것이 가장 먹기 좋다 우선 가로로 쭉 썰어준 다음 십자가 모양으로 깍둑깍둑 파는 어슷 썰어준다 파 많이 많이 다음은 두부! 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동그란 모양으로 썰으셔도 돼요! 원하신다면... 짠! 이게 전부! 이제 보글보글 육수를 확인해봅니다 잘 끓고 있었네요 보글보글 육수 낸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주시고 된장찌개의 주인공! 된장 마님을 육수에 풀어줍니다 채로 걸러주며 풀어주면 더 좋아요 얼큰한 맛을 위해 고추장도 살짝 더해주세요 확실히 더 예뻐진 색깔 배고파... 자 이제 썰어둔 재료 들을 넣어줄 시간! 저는 버섯부터 넣었지만 단단한 재료부터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감자 퐁당퐁당 우선 버섯-감자-양파를 넣어주세요 한번 저어주시고 한번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주세요 오! 잘 끓었네요 헤헷 그럼 다음 애호박 퐁당 퐁당퐁당 잘 섞일 수 있도록 저어주세용 또 한번 끓어오를 때까지 한번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와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마무리는 두부우우우 아니구나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ㅎ 그리고 이 아름다운 자태에 한번 감탄해주세용 와아아아아- 살짝 위에 불순물(거품)을 걷어주시면 좋아요 아름다운 보글보글입니다 완-성! 밥 먹을 준비를 위해 그릇에 담아주세요 꼬르륵... 배가 고파지는 비주얼 먹어볼까요? 밥+국=한그릇 뚝딱 따-봉! S#4. 여러분도 시도해보세요! 함께해요! 한식마스터!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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