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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자료명
초연장소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안무가
손관중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 / 스태프
출연 손관중, 이정연 스태프 안무/손관중
내용
네 안에 난 자국, 마음의 흙을 덮으며 밀물이 밀려와 발목을 붙들지만 벗어버리기엔 너무나 무거운 인연의 옷 버려야하네 삭아서 흙이 될 때까지……
손관중
제15회 서울국제무용제 연기상, 제17회 서울국제무용제 안무상, 제19회 서울국제무용제 대상 수상. 현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현대춤협회 이사, 대한무용학회 이사, 가림다 현대무용단 대표. 대표작품 <18센티의 여행>(1995), <적> 연작(1996), <상> 연작(1996), <인간나무>(1997), <자유>, <해방과 나비>, <육바라밀>, <족보>, <귀향>
리뷰
평론 그의 대표적인 작품 <적>시리즈는 어떤 여성무용수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확연한 변화를 가진다. 그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 무용수의 개성과 성격을 존중하기에 함께 작업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확연한 변화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연작 시리즈”였다고 밝힌다. 그에게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강한 에너지는 작품마다 배어있다. 덕분에 그의 작품은 다소 폭력적이다라는 오해를 간혹 받기도 한다. 하지만 작품을 세세히 살펴보면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 안에서 다른 것을 아우르는 넉넉함과 동시에 상대방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곳곳에 내재해 있다. 그러므로 그는 강한 움직임을 구사하고 구성하는 단순하고 강한 무용가를 넘어선다. (박성혜 - <몸>지 편집장)
관련도서
<춤과사람들>, 2003년 6월호,‘화제작으로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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