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개요

예술가명
개요
구분
중요무형문화재
개요
(金千興, 1909~)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용무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역사 속에서 계승한 마지막 사람이 바로 일세대들인 것이다. 그리고 예전 광대로 대우받던 스승들의 품에서 얻은 전승물을 오늘 예술의 반열로 이끌어 올려놓은 개척자들인 것이다. 2세대의 특징은 ‘지킴이’란 특징이 있다. 오늘날 무형문화재를 승계한 2세대는 무형문화재 지정 이전에 이미 예능을 전승하기 시작한 사람이 많다. 모든 현대적인 유혹들 속에서 예로부터의 예능을 찾아 나선 것이다. 지정제도와 전혀 상관없이 거들떠보지 않던 무형의 가치를 품으면서 변혁의 시대에도 꾸준히 연마하여 오늘에 전하고 있는 것이다. 스승의 품에서 한평생을 바쳤고 이제 제자들을 가르치며 여생을 마쳐갈 분들인 것이다 춤이 허공에 그리는 문자다 보니 어떠한 기록보다 그 몸 자체의 기록이 중요하다. 옛 선조의 품에서 몸 자체로 기록을 옮겨 담았으니 몸 자체로 예술품이 되는 것이다. 이런 유일무이한 현존이 바로 우리춤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분들인 것이다. 진옥섭/공연평론가
관련멀티미디어(전체0건)
이미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