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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랑

작품/자료명
처용랑
초연장소
시공관
안무가
김천흥
장르구분
1946년~1960년
출연/스태프
* 출연 김천흥, 김영옥, 송영자, 김명자, 김청자. 황능자, 곽재순 * 스태프 작곡/김기수, 음악/ 해경악회, 의상/ 김천흥 무용연구소 의상부, 소품/ 김붕기, 조명/ 천명식
내용
전 3막 5장의 무용극이다. 신라 헌강왕이 울주 해변에서 궁녀들의 춤(무애무)를 감상할 때 돌연히 바람불고 구름이 일며 안개가 자욱해지자 동해 용왕이 이 근처에 절을 지어달라는 뜻으로 저런다는 것이었다. 왕이 승낙하자 날이 청명해지며 용왕이 아들을 거느리고 왕 앞에서 춤과 노래를 드린다. 혼인행렬의 춤, 밝은 달 아래 여성들의 춤이 펼쳐진다. 처용 아내와 역신, 두 사람의 춤이 펼쳐지고 처용이 등장하여 춤을 추니, 역신이 사죄하고 둘이 춤을 춘다. 역신들의 군무가 펼쳐진 후, 용왕을 위해 창건한 절의 낙성식이 거행되고 탑돌이, 법고, 나비춤, 바라춤 등이 전개된다.
수상현황
- 1959년 서울시문화상 수상
기사
우리 춤의 척도와 같은 위치에 있는 김천흥의 공연은 그 위치를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그의 완숙한 춤이 우리 춤의 본질적인 흥과 멋을 그대로 나타내었다. (조선일보 1959년 12월 9일, 조동화)
관련자료
<심소 김천흥 무악 70년> 민속원, 1995. <작품 처용랑을 통한 김천흥 선생의 예술세계> 창무회, 1990. <동아일보> 1956년 7월 4일자 <동아일보> 1959년 12월 4일 <춤지> 199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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