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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

작품/자료명
포엠
안무가
조택원
장르구분
1926년~1945년
출연/스태프
* 출연 조택원 * 스태프 음악/이시이 고로
내용
제1부 생각하는 사람, 제2부 고요한 걸음, 제3부 희망의 구조 내에서 청춘만이 느낄 벅찬 희망의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다.
예술가
조택원 (1907~1976) 1907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 휘문고등보통학교와 보성전문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다. 1927년 가을 일본 현대무용가 이시이 바쿠의 서울 공연을 보고 일본으로 가서 그의 문하생이 되었다. 1932년 귀국 중앙보육학교 무용 담당 교수로 취임하고 조택원무용연구소를 개설하였으며, 1934년부터 무용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937년부터 1년간 유럽 방문한 후 1941년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공연을 하였다. 1942년부터 만주, 중국 등지에서 일본군 위문 공연을 했으며 1945년 귀국 후 조선무용예술협회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47년부터 미국에서 순회 공연을 가졌으며, 1953년부터 2년간 유럽 각지에서 4백회 공연을 하였다. 1957년 일본에서 은퇴 공연을 가졌다. 1960년 귀국하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으로 역임하였고, 서울시문화상(1966)을 수상하였다. 예술원 회원(1972-1976)과 금관문화훈장 서훈을 받았다.
재공연
- 1933년 2월 조택원 무용연구소 제2회 발표회 - 1937년 일본 동경 청년회관 - 1938년 11월 일본 동경 히비야 공회당 - 1952년 10월 4일 일본 동경
기사
서양 냄새도 조선 냄새도 나지 않는 순수 무용의 당연한 귀착이요 근대 미학의 확고한 단안에서 고평(高評)을 받아야 할 것이다. 지고한 무용은 동작의 타당한 절약에서 완성되는 것이라 그것은 언어의 절제가 도리어 시의 미덕임과 다를 데가 없다. (<동아일보> 1936년 12월 1일, 정지용)
관련자료
“이 한장의 사진” <월간 춤> 1987년 6월호 “이 한장의 사진” <월간 춤> 199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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