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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성의 이야기

작품/자료명
사도성의 이야기
초연장소
모란봉극장(평양)
안무가
최승희
장르구분
1946년~1960년
출연/스태프
* 출연 최승희
내용
고대 신라인들이 사도성에 침략한 일본인들에게 항거한 투쟁을 형상화한 5막6장의 작품. 사도성 성주의 딸 금이는 어부 순지를 사랑하나 성주의 신임을 받던 아한의 간교로 이별하게 된다. 왜군이 침략하자 금이와 순지는 결연히 나서고 두 사람의 영웅적 활약으로 흩어졌던 성주와 모든 사람들이 재회하고 사도성은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의 무용영화이다.
예술가
최승희 (1911~1969) 1911년 서울 출생. 숙명여학교를 졸업한 후 1926년 이시이 바쿠를 따라 도일하여 3년간 현대무용을 수련하였다. 1929년 최승희무용연구소를 설립하고, 1930년 제1회 신작무용발표회 개최 후 다섯 차례 신작무용발표회를 가졌다. 1933년 일본으로 가서 1934년부터 해마다 발표회를 가졌으며 1937년부터 미국을 기점으로 유럽과 남미에서 해외 순회 공연을 3년간 가졌다. 1941년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을 순회 공연했다. 1946년 월북하여 최승희무용연구소(1953년 국립최승희무용연구소로 격상)를 개설하고 1950년 북한 무용동맹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51년 중국 북경희극학원 무도반 교수를 역임하고 중국 순회 공연을 가졌다. 1955년 북한 인민배우가 됐으며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세계청년축전예술제(폴란드, 1955)에서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북한 국가훈장 제1급 서훈을 받았다. 대표작품 <우조춤> <보살춤> <초립동> <에헤야 노아라> <고구려 무희> <광상곡>
리뷰
최승희가 월북한 이후 1956년 북한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남한에서는 1998년 8월 8~10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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