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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호에 전해오는 이야기
- 작품/자료명
- 사슴호에 전해오는 이야기
- 초연장소
- 이화여대 대강당
- 안무가
- 홍정희
- 장르구분
- 1946년~1960년
- 출연 / 스태프
- 출연 홍정희 스태프 안무/홍정희 대본/조동화 작곡/김대현
- 홍정희
- 이화여대 박외선의 첫 제자가 홍정희, 육완순인데 1958년 3월 12일 이화여대 대강당 초연 때 홍정희가 안무하고 출연했다. 홍정희는 1956년 무용과, 1958년 대학원을 졸업, 1959년 이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발레블랑을 창단 예술감독을 맡았고, 1984년 한국발레연구회를 발족했다. 1988년 경희대에서 논문 <‘백조의 호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서울시문화상, 198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 당시 홍정희 첫 발표회 레퍼토리는 <5월의 노래>(홍정희 안무), <월요일의 기도>, <사랑의 꿈>(박외선 안무), <탈춤>(한영숙 안무), <승무>(김천흥 안무) 등이었다. <사슴호에 전해 오는 이야기>는 홍정희 타계 후 제자 신은경(이화여대 교수)이 재안무했다. 대표작품 <사슴호에 전해지는 이야기>(1958), <코리아 환상곡>(1971), <어떤 궤적>(1972), <교류>(1972), <유관순>(1972), <꽃의 정>(1980), <장생도>(1982), <신시>(1982), <녹색의 불길>(1990), <장생도>(1995)
- 리뷰
- 홍정희 안무 <신시>는 시인 신대철의 상상력을 안무가가 수렴하고 발레언어 환타지로 재구성했다. 이상과 현실의 경계선을 지우며 넘나드는 디스포지션(배열)이었고, 열락(悅樂)의 공기이다. 김영태 (시인,무용평론가)
- 기사
- 무용으로 한국 최초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홍정희의 무용발표회가 이화여대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생 홍정희 양은 솔로 및 군무 여섯으로 무용극을 발표한다. (<동아일보>, 1958년 3월 11일)
- 평론
- 홍정희가 <코리아 환상곡>을 안무했을 때 나는 홍정희의 예술세계에 하나의 이정표가 우뚝 섰노라고 무릎을 쳤다. 한국적이란 결코 국수주의나 배타주의나 독선주의가 아니라 홍정희 발레 세계를 일관해나가는 젖줄이자 이념이다. (이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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