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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푸리 연작

작품/자료명
살푸리 연작
초연장소
국립극장 소극장
안무가
이정희
장르구분
1961년~1980년
출연/스태프
* 출연 이정희, 박명숙, 김경옥, 김기인, 서영희, 안신희. 조은미, 조규현, 나상만, 차효영 * 스태프 작곡/이건용 영상/이영민 무대미술/조영래 의상/로즈
내용
<살푸리 80>은 恨의 맥락을 추구하면서도 저주나 체념을 불러일으키는 한의 재래식 방식의 수정을 가해보려 시도하였다. <춤지> 1981년 1월호 <살푸리 여섯>은 남북분단과 이산가족의 슬픔을 다루고 있다. <춤지> 1986년 2월호 <살푸리 여덟>은 문명으로부터 소외당하고 또 대립단계에 있는 듯한 집단의 병든 행동 양태를 표현하였다. <예술춤 시대의 탐색> 김태원, 현대미학사, 1995. <살푸리 아홉>은 남북문제의 비애를 다루고 있다. <풍경이 춤출 수 있을까> 김영태, 눈빛
예술가
이정희 (1947~ ) 1947년 서울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Korean Contemporary dance Group)의 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꼭두인간>을 발표하였다. 1977년 마사 그레이엄 무용학교 및 호세리몽 테크닉 등 뉴욕의 무용학교에서 연수를 받았다. 1980년 제2회 대한민국무용제 안무상, 1989년 비엔나 국제안무경연대회 안무상, 1996년 올해의 최고의 예술상, 2000년 이사도라상 등을 수상하였다. 1980년부터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현대무용단 ‘푸름’ 예술감독과 한국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표작품 <꼭두인간>(1975) <산다는 것은>(1998) <카멜레온>(1999) <하얀 영혼의 노래>(2001)
수상현황
- 1980년 <살푸리 80> 제2회 대한민국무용제 안무상(이정희), 음악상(이건용) 수상. - 1981년 <살푸리 둘> 제3회 대한민국무용제 개인상(이정희) 수상
재공연
- 1980년 11월 12일~13일 <살푸리 80> 국립극장소극장, 제2회 대한민국무용제 참가공연 - 1980년 12월 20일 국립극장 대극장, 앵콜 공연 - 1981년 10월 15일~16일 <살푸리 둘> 문예회관 대극장, 제3회 대한민국무용제 참가공연, 미술/홍순철, 의상/김현숙 - 1982년 10월 <살푸리 셋> 문예회관 대극장, 제4회 대한민국무용제 참가공연. - 1982년 11월 <살푸리 80, 둘>문예회관 대극장, 국제문화회 초청공연 - 1983년 10월 <살푸리 넷> 문예회관 대극장, 제5회 대한민국무용제 참가공연 - 1984년 10월 25일~26일 <살푸리 다섯> 문예회관 대극장, 제6회 대한민국무용제 참가공연, 음악/Bela Bartok, 미술/선미수, 무대/이병훈, 의상/니오베, 조명/김의중 - 1985년 10월 22일~23일 <살푸리 여섯> 문예회관 대극장, 음악/우종갑, 미술/오경숙, 의상/선미수, 조명/김의중 - 1986년 1월 문예회관 대극장, 이정희 무용단 - 1986년 9월 23일~24일 <살푸리 일곱> 국립극장 대극장, 음악/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무대미술/오경숙, 의상/선민수, 조명/이우영 - 1988년 3월 25일~26일 <살푸리 여덟> 호암아트홀, 연출/이병훈, 대본/김의석, 무대미술/김구림, 작곡/금노상, 의상/선미수, 사진/이동현 - 1992년 10월 17일~18일 <살푸리 아홉> 문예회관 대극장, 서울무용제 참가공연 - 1993년 4월 <살푸리 80> 문예회관 대극장, 한국컨템퍼러리무용단,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 초청공연. - 1993년 11월 <살푸리 아홉>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우리시대의 춤꾼 초청공연 - 1994년 1월 14일~15일 중국 국립북경무용원 대공연장, 한중 문화교류 북경무용원 초청공연 - 1994년 7월 <살푸리 아홉> 말레이지아 Penang, 아시안댄스페스티발 초청공연
평론
<살풀이 80>은 한(恨)의 맥락을 추구하면서도 저주나 체념을 불러 일으키는 한의 재래식 방정식을 수정해준 무대였다. 우선 간결함이 돋보였다. 이정희는 간결함이 왁자지껄함보다 어떻게 충격을 주는가를 이번 무대에서 입증시켰다. (<월간 춤> 1981년 1월, 김영태) 남성적인 위엄과 힘이 튼튼한 골격과 구조미로 형상화된 <살푸리 여섯>은 우리 현대 무용도 마침내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감회를 갖게 한다. (<월간 객석> 1985년 12월, 박용구) <살푸리 여섯>은 매우 긴장된 춤의 상상력을 토해 놓으며 또 의미롭게 받아들여진다. 한국 현대춤의 영역을 한 걸음 넓히고 있는 용기 있는 작업으로 보고 싶다. 분단의 비극과 같은 우리의 현실적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또 창조적으로 한국 현대춤의 상상력 속으로 들어 왔기 때문이다. (<월간 춤> 1986년 2월, 김태원) 장치, 조명, 연출 그리고 안무에 있어 비교적 일관되게 표현주의적 기법을 채용하며 꽤 밀도 있는 앙상블을 구축하려 했고 평소의 예술적 지향점 즉 한국적인 것을 서구식 현대 춤에다 끌어다 쓰되 현대화시키는 것을 꽤 인상적으로 구현하려 했다.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주제를 강하고 집중되며 선명하게 제시하는 데 있어 이 안무자는 단연 독보적이다. (<월간 춤> 1992년 12월, 김태원) 우리 무용계에서 춤과 영상 이미지 결합 측면에서 전환점을 제시하였을 뿐더러 사회정치사적 대사건을 춤으로 반영한 드문 사례였다는 점 그리고 내면의 깊이에서 압축된 움직임과 작품의 무게 있는 완성도가 살푸리 연작들을 기억시킨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시사저널> 1993년 4월, 김채현)
관련자료
“한국 현대춤은 가능성을 갖고 있어… ”<춤지> 1986년 3월호, 김태원 이정희 “껍질을 깨기 시작한다” <춤지> 1980년 12월호, 박용구 “중량과 세련미” <춤지> 1981년 1월호, 김영태 “성년무용의 시대를 열어준 10개의 몸짓” <객석> 1985년 12월호, 박용구 “한국적 현대춤의 용감한 작업-이정희의 살풀이 여섯을 보고” <춤지> 1986년 2월호, 김태원 “춤의 감각과 편식” <춤지> 1988년 5월호, 김영태 “서울무용제와 부산과 대구의 춤 활동” <춤지> 1992년 12월호, 김태원 “제6회 대한민국무용제/무용제 낙종 - 무용제에 숨겨진 이야기들” <객석> 1984년 12월호, “세련된 연출 돋보인 창작춤 한마당” <객석> 1992년 11월호, 장광열 “7월에 뉴욕 라마마극장에서 초청공연” <객석> 198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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