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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있는마을

단체명
음악이있는마을
개요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한국 합창계에 새로운 모델 제시와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합창단으로 성장시킨다는 포부 아래 1996에 창단되었다. 만 18-50세의 연령 제한 이외에는 학력과 전공 여부에 관계없이 입단할 수 있는 음악이있는마을은 이강숙 단장(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총장), 이건용 음악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홍승찬 음악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홍준철 상임지휘자(성공회대 겸임교수), 신은경(피아니스트)등 전문 음악진과 40여 명의 단원들이 한 마을을 이루어 지금까지 10여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열면서 새로운 음악문화의 확산과 공연의 다양한 레퍼토리 등으로 인해 각광을 받고 있다. 2005년에는 ‘수원음마’를 창단하여 활동영역을 확대하였다
단장 이강숙
1936년 경북 청도 출생 / 서울대 음대 피아노 전공 미국 미시간 대학 음악교육학 박사 / KBS교향악단 초대 총감독 / 서울대 음대 교수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총장 /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단장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장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는 사람이 품은 꿈을 믿는다. 꿈을 꾸며 꾸준히 그 길로 가면 무엇이든지 꼭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설사 그것이 조금 늦고 조금 빠를지는 모를지언정 실패는 없다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다. 나는 한국 음악계가 가야 할 참 길에 대하여 많은 꿈을 꾸어 왔고 또 그 꿈의 완성을 위하여 살고 있다. <음악이있는마을 소식지>, 1999년 창간호 중-
음악감독 이건용
평안남도 대동군 출생, 작곡가·음악평론가. 1965년 서울예고 196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1974년 동 대학원 작곡과 및 197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 작곡과 졸업 198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1979년~1983년 효성여대 음대 작곡과 교수 1983년~1992년 서울대 음대 작곡과 교수 역임 1993년~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재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역임중 1981년 작곡동인 ‘제3세대’를 결성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민족음악연구회 회장, 민족음악협의회 자문위원, 음악학 계간지 <낭만음악>의 편집고문 역임.
지휘자 홍준철
세종대 동대학원 졸업 / AILM 국제conducting workshop 수료 송파구립합창단 지휘자 역임 /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 지휘자 / 성공회대학 겸임교수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은 상당히 삐딱한 데가 있으려 한다. 남이 하면 다 하면서도 남이 안 하면 끝끝내 하고, 남이 위에서만 보려 하면 밑으로도 보고, 쉬운 길 놔두고 안가본 길 고집해서 가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려는 비빔밥에 짬뽕 같은 합창단이려 한다. 천사 같은 고귀함도 있거니와 저잣거리 깡패의 터프함과, 치사한 제비가 되기도 하고, 만화 보며 낄낄거리는 아이들 같은 심성에다가 사랑에 빠진 여인의 마음과 시대를 분노하는 운동가의 마음, 시심이 가득한 소녀의 마음, 장난치고 싶어하는 개구쟁이 마음들을 다 가지려 한다. 색깔이 많아서 무엇이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열매가 한꺼번에 열리는 큰 나무가 되려고 한다. 또 음악이있는마을은 대중을 어떻게든 꼬셔서 사랑을 할 것이다. 합창단 혼자 독야청청 무대에서 공주와 왕자가 되기를 거부한다는 말이다. 관객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 떨고 추파를 던질 것이다. 관객에게 최고의 기쁨과 최고의 행복을 줄 것이다. 그리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고 말로 사랑을 할 것이다. 그래야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어 사건이 생기고 불이 튕기고, 결혼하고 ... ‘한국합창’이란 아기들이 탄생되고 자라날테니까.” 1999년 제4회 정기연주회 <나무-희망을 향하여>
주요활동내용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한국합창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세계굴지의 합창단으로 육성한다’는 기치 아래 창단되었다. 당시 합창음악계에 ‘한국창작음악 표방’과 ‘초대권 없애기’ 문화를 주도한 음악이있는마을은 열린 공연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푸른 나무>공연을 30여 차례 갖는 등 많은 협연 및 초청연주 무대를 통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 합창계의 주목을 받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왔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음악극-삼총사의 위기>,<합창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동요합창> 등을 정기연주회와 기타공연을 통해 소개하며 새로운 합창 공연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합창단의 특징은 단원 구성을 일반화하여 누구나 재능과 열정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문을 넓혔고, 무용, 연극, 미술, 문학 등 다른 예술분야와 연계한 자기 표현의 극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며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가려는 꿈을 가진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다수의 창작 및 편곡 작품을 위촉하고 초연해 왔으며, 삶과 유리되지 않은 열린 예술의 세계를 지향하며 관객과 더불어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적인 음악언어와 한국 창작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건용, 강준일, 황성호, 이영조, 신동일, 류건주, 류형선, 김대성 등 우리 작곡가들의 많은 창작곡들을 연주함으로써 창작음악 해석에 탁월한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르네상스, 고전주의 등 서구 합창음악 편향에서 벗어나 필리핀, 아프리카, 러시아 등 제3세계의 합창음악을 아우르는 폭넓고 균형잡힌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중가요, 동요, 만화주제가, 민요 등을 편곡하여 합창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는데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적인 완성의 추구’와 더불어 ‘이웃과 함께’ 하는 합창단은 삼성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노숙자, 병원, 교도소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푸른 나무> 순회연주를 1997년부터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하철역, 미술관, 야외무대 등 음악에 목말라 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최선을 다해 연주하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의 열림’, ‘무대의 열림’, ‘의상의 열림’을 추구하며 한국에 뿌리를 두고, 한국의 합창음악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술가 단장 이강숙 1936년 경북 청도 출생 / 서울대 음대 피아노 전공 미국 미시간 대학 음악교육학 박사 / KBS교향악단 초대 총감독 / 서울대 음대 교수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총장 /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단장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장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는 사람이 품은 꿈을 믿는다. 꿈을 꾸며 꾸준히 그 길로 가면 무엇이든지 꼭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설사 그것이 조금 늦고 조금 빠를지는 모를지언정 실패는 없다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다. 나는 한국 음악계가 가야 할 참 길에 대하여 많은 꿈을 꾸어 왔고 또 그 꿈의 완성을 위하여 살고 있다. -<음악이있는마을 소식지>, 1999년 창간호 중- 음악감독 이건용 평안남도 대동군 출생, 작곡가·음악평론가. 1965년 서울예고 196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1974년 동 대학원 작곡과 및 197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 작곡과를 졸업 198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1979년~1983년 효성여대 음대 작곡과 교수 1983년~1992년 서울대 음대 작곡과 교수 역임 1993년~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재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역임중 1981년 작곡동인 ‘제3세대’를 결성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민족음악연구회 회장, 민족음악협의회 자문위원, 음악학 계간지 <낭만음악>의 편집고문을 역임했다. 지휘자 홍준철 세종대 동대학원 졸업 / AILM 국제conducting workshop 수료 송파구립합창단 지휘자 역임 /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 지휘자 / 성공회대학 겸임교수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은 상당히 삐딱한 데가 있으려 한다. 남이 하면 다 하면서도 남이 안 하면 끝끝내 하고, 남이 위에서만 보려 하면 밑으로도 보고, 쉬운 길 놔두고 안가본 길 고집해서 가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려는 비빔밥에 짬뽕 같은 합창단이려 한다. 천사 같은 고귀함도 있거니와 저잣거리 깡패의 터프함과, 치사한 제비가 되기도 하고, 만화 보며 낄낄거리는 아이들 같은 심성에다가 사랑에 빠진 여인의 마음과 시대를 분노하는 운동가의 마음, 시심이 가득한 소녀의 마음, 장난치고 싶어하는 개구쟁이 마음들을 다 가지려 한다. 색깔이 많아서 무엇이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열매가 한꺼번에 열리는 큰 나무가 되려고 한다. 또 음악이있는마을은 대중을 어떻게든 꼬셔서 사랑을 할 것이다. 합창단 혼자 독야청청 무대에서 공주와 왕자가 되기를 거부한다는 말이다. 관객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 떨고 추파를 던질 것이다. 관객에게 최고의 기쁨과 최고의 행복을 줄 것이다. 그리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고 말로 사랑을 할 것이다. 그래야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어 사건이 생기고 불이 튕기고, 결혼하고 ... ‘한국합창’이란 아기들이 탄생되고 자라날테니까.” 1999년 제4회 정기연주회 <나무-희망을 향하여>
리뷰
“한국창작곡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오고 있는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여섯번 째 정기연주회에서 칸타타 <라자로의 노래>를 초연한다. 이 작품은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합창어법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으로 라자로 마을 설립자인 고 이경재 신부를 기리기 위해 일본 O.K.I 출판사의 오끼 코지 회장이 1999년 위촉한 작품이다. 총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탄한 구조의 합창곡과 독창이 어우러지고, 반주는 오르간과 피아노로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출처미상) 서평 음악의 다른 분야도 그러하겠지만 합창곡의 경우에도 서양 음악을 그대로 들여와 연주회에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사전달이 중요한 합창음악의 경우 제대로 번역된 악보를 구하는 것도 어렵지만,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달리 일반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경우에는 곡에 대한 이해와 감정이입, 발음의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많은 곡보다는 우리에게 맞는 곡을 골라내어 좋은 악보로 만들어내는 작업의 필요성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지휘자 홍준철의 노력으로 시도되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합창무대 경험과 우리합창음악에 대한 주체적인 자각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가요와 팝송, 창작곡을 편곡하여 묶어 낸 음악마을 시리즈는 즐겁고 의미 있는 합창무대가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합창음악 2>, 홍준철, 예솔출판사 “음악이있는마을” 이 합창단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꾸준히 진행해 가는 작업이 바로 한국 창작곡 연주다. 그 동안의 연주에서 불려진 레퍼토리의 70% 이상이 한국 창작곡이라는 점이 이를 단적으로 증명해 준다. “새로운 레퍼토리를 계속 확장해야 하는 것이 어느 합창단이고 가장 큰 숙제이며 의무요, 책임일 것입니다. 우리 합창단은 그 뿌리를 한국에 두고 그 다음 전 세계를 바라보자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새로운 합창 작품을 매 연주회 때마다 선보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지요. 합창단 예산의 상당 부분이 작곡 위촉료로 사용됩니다.” 후원금과 정기 공연을 포함 1년에 벌어들이는 약 3천만 원으로 겨우겨우 운영하고 있는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지휘자나 반주자의 사례비가 전혀 없다. 사례비가 없다는 것이 결코 자랑할 일은 아니다. 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한 사람이나 반주를 전공한 사람이 이처럼 합창단 활동을 통해 생계를 충분히 꾸려 나가게 될 때, 그때가 가장 바람직한 합창 문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의 형편이 어려워 이처럼 무보수로 합창단을 이끈다는 것은 그저 고마울 뿐이다. 이들의 합창 문화 계도에는 ‘공연 시작 10분 전 입장’ 캠페인도 있다. 물론 인식 부족으로 공연이 시작된 지 한참 뒤에야 공연장에 도착해 입장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아 중간에 입장을 허락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고는 있지만 되도록 그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갈 생각이다. ‘콘서트 프리뷰’, 송현석 기자, <콰이어&오르간>, 2002년 1월호 <특별좌담> Q: 음악이있는마을이 지향해야 할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여 주신다면? A: 음악의 방향이요? 음악이있는마을의 사운드를 찾는 일(예를 들면 마드리갈 싱어즈가 자신의 고유한 색채를 가지고 있듯이), 음악이있는마을의 레퍼토리를 가지는 일, 세계의 여러 합창 문헌을 소화하는 일, 음악사의 가장 중요한 문헌들을 소화하는 일 등등이 우선 생각나요. 그리고 한국말을 가장 잘 들리게, 가장 맛있게 표현하는 합창단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가장 신나고 대중적이면서도 가장 품위 있고 예술적인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늘 실험적이면서도 정감이 가는 사람들, 보거나 듣고 있으면 ‘그래, 음악은 원래 저런 거였어’하는 생각과 함께 뭉클해지는 그런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희망이 많지요?(이건용) Q: 특별히 ‘새로운 모델의 제시’를 내걸고 창단한 이유는? A: 우리나라에 합창단이 많다고는 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시립합창단 유형으로 주로 성악과 출신의 단원들로 구성되며 준 생활급의 보수를 주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의 문제는 단원들이 대체로 성악가의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발성 방식을 바꾸지 않으려 하고 또 기회가 있으면 유학이나 오페라단으로의 진출을 꾀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합창다운 소리를 만들기가 힘들고 어느 연배가 되면 합창단을 그만두기 때문에 합창단이 하나의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악가들이 당분간 몸담고 있는 징검다리 역할밖에 못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의 유형은 어머니 합창단이나 종교계통의 합창단 같은 경우로 동호회 성격이 강하고 보수를 받지 않는 합창 모임입니다. 이 합창단들은 음악적 성취보다는 음악을 통한 유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따라서 합창음악계에 영향력을 가지기는 어렵지요. 음악이있는마을은 위의 두 타입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악가 지망생들의 징검다리가 되어도 안되고 음악을 통한 동호회 모임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했지요. 우리는 아마추어만큼이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되 프로만큼이나 음악적 성취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합창음악계와 음악계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전에 일본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가보니 일본에는 이러한 개념의 합창단들이 이미 많이 자리잡고 있었고, 음악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건용) Q: 청중과의 공감대를 쌓기 위해 노력한 점은? A: 1999년 11월 정기연주회로 기억합니다. 만화영화 주제가인 <호호 아줌마>를 레퍼토리에 넣었는데 좀 가볍고 프로그램화하기에는 미진한 점이 있었던 곡이죠. 하지만 관객들 중에 꼬마 손님들은 졸다가 깨서 박수치고 따라 부르고 했다고 해요. 그들에게도 음악회는 즐길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음악이있는마을의 연주회는 음악적인 승부를 걸 만한 곡들도 있고, 실험적인 요소도 있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는 음악회이고 싶어요. 삶이 그렇게 일방향적이거나 단순하지 않듯이 음악마을 음악회도 다양한 얼굴을 가지려 합니다. 더구나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정신적 빈혈’을 치유하기 위해서도 증세에 맞는 다양함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모든 것을 한가지 주제로 엮어낼 수만 있다면요. 특별좌담 ‘우리는 음악을 사랑 ‘하는’ 사람들입니다’, <음악이있는마을 제11호 소식지>, 2001년 5월
관련 음반 및 도서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악보 시리즈 <음악마을1-2>, 홍준철 편저, 낭만음악사, 2002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음반 시리즈 <라자로의 노래> <음악마을에 피는 꽃>, 2003 <음악이있는 마을을 꿈꾸며>, 홍준철 <100번의 성가해설>, 홍준철 <음악적 모국어를 위하여>, 이강숙, 현암사, 1985 <민족음악의 지평>, 이건용, 한길사, 1986
연계정보
-동방의 빛-이건용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1장-이건용
-혼자사랑2-이건용
-클라리넷 5중주 배따라기-이건용
-송파구립합창단
관련사이트
음악이있는마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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