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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콘서트콰이어

단체명
연세콘서트콰이어
개요
연세콘서트콰이어는 한국 대학합창단의 효시로 1964년 창단되었다. 대학 합창단이라는 성격상 아마추어 합창단에 속하기는 하지만, 그 기량과 연주 실력은 전문합창단 못지 않은 연주 실력을 평가받고 있다. 10년 간격으로 미주 순회공연에 나서며 한국 합창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리뷰
연세콘서트콰이어 일본 순회 공연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연세콘서트콰이어 초청연주회가 일본에서 열린다. 지난 2월 미국 뉴욕,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LA 네 지역에서 선보인 감동의 무대를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잇는 것이다.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베르트의 <실비아>, 바그너의 <노래는 즐겁다> 등 대중에 익숙한 곡들이 무대에 올려진다. 또한 <엄마야 누나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정선아리랑>, <뱃노래> 등 아름다운 우리 동요와 민요들도 연주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5일 오후 7시에는 도쿄 신주쿠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동경한국학교 어머니 합창단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두번째 공연은 7월 7일 오후 6시 오사카 아베노 구민센터에서 열리며 오사카 건국중고등학교 전통예술부에서 건국 북놀이 공연으로 흥을 더하게 될 것이다. <연세소식> 제 410호, 2005년 6월 30일 “연세콘서트콰이어 미주 순회공연” 합창단 연세콘서트콰이어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학교를 홍보하고 해외 동문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주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다녀왔다. 지난 1964년 창설된 연세콘서트콰이어는 한국 대학합창단의 효시로 10년 간격으로 미주 순회공연에 나서며 한국 합창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뉴욕,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LA 동문회 등이 후원한 이번 연주회는 각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내 마음의 노래>, <한국 합창과 우리 가락>등 5부로 구성된 공연에서 연세콘서트콰이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음력 설을 맞아 민요 <정선아리랑>, <거제도 뱃노래>, <뱃노래> 등을 선사하며 해외 동포들의 향수를 달랬다. 세 번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워싱턴DC 공연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쓰나미 구호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음악대 학생 41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명엽 교수(음악대·합창지휘)는 “뉴욕 공연에서는 6백석이 꽉 차서 보조의자를 사용하기도 했고 앵콜 요청 등 열광적인 환호가 있었다”라며 공연의 뜨거웠던 열기를 설명했다. 베이스를 맡은 단원 임홍재군(성악·99)은 “120주년이라는 좋은 시기를 맞아 학교 대표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어서 자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소식>, 제 406호, 200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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