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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단체명
안산시립합창단
구분
시립합창단
개요
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 창단 이후 박신화 상임지휘자와 함께 20회의 정기연주회, ‘한국 합창대전’ 참가, ‘세계합창축제’, 수십 회의 지방연주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창단 이래 15장의 CD가 출반되어 그 감동이 연장되고 있으며, KBS FM, CBS FM 등의 방송매체를 통하여 많은 청취자로 하여금 지대한 찬사와 사랑을 언제나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 아래 대통령 취임식 등 중요 국가 행사에 언제나 초청되고 있으며, KBS 열린음악회 등 TV출연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결실로 세계합창연맹(IFCM)이 뽑은 세계 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안산시립합창단이 선정되었고, 지난 2002년 8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다. 이 연주에서 안산시립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참가한 22개 합창단 중에서 최고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주요활동내용
1995년 합창단 창단(비상임) / 가을맞이 안산시민 작은 음악회(올림픽기념관 공연장) / 제1회 정기연주회(올림픽기념관 공연장) 1996년 합창단 전 단원 상임위촉 / 한국합창심포지엄 특별출연 / 미국 웨스트민스터 합창단과 공연(세종문화회관) / 세계합창제 참가(예술의전당) 1997년 한국 작곡가 창작연주회(예술의전당) 1998년 KBS 특별연주 ‘사랑으로 세계를’(KBS홀) 2000년 창작곡 발표회(수원문화회관) / ASEM축하공연 / <메시아>연주 / 안산사랑 2001 시민 대축전(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 2001년 인천환상곡 협연(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 / 수원 국제음악제(문화예술회관) / 민관 합동음악회(세종문화회관 대강당) / 한국합창축제(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2년 제7회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기념음악회 2003년 KBS 대통령취임 경축음악회 / KBS 제헌절 경축음악회(KBS홀) / 허방자 창작곡 발표 (예술의전당) / 대한민국 창작합창 축제(대구 오페라하우스) / 헨델의 <메시아> 공연 2004년 바비 맥퍼린 콘서트 협연(예술의전당) / 제21회 정기연주회 / 국립합창단과 협연(예술의 전당) / 한국창작 CD 3집 발간 기념음악회(안산 문화예술의전당) / 안산 예술의전당 개관식(안산 예술의전당) 2005년 안산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제24회 정기연주회<요한수난곡>
예술가
지휘자 박신화 안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 박신화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하고 합창지휘학 박사(미국 콜로라도 대학)학위를 취득하였다. 콜로라도 대학에서 합창단 지휘를 했으며, 국립, 대우, 서울시, 대전, 광주, 성남, 청주, 제주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명합창단 객원지휘 등을 거쳤다. 27종류의 합창음악 CD 출반과 연 50여 회의 합창연주 및 음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영락교회 갈보리 성가대 지휘자, 이화챔버콰이어 지휘자를 겸임하고 있으며, 이화여자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뷰
합창지휘자 박신화 선생이 국내 합창음악계에 뜨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지휘자가 되면서부터다. 선배 지휘자들이 10여 년이 넘게 쌓아서 확보한 프로 지휘자의 위상을 그는 3,4년 만에 해냈다. 그리고 선배 세대들이 해 놓은 것들 이상으로 또한 만들어 내기도 했다. 즉 합창단 지휘를 통해서 좋은 합창음악을 만들어 들려주었고 상당히 많은 합창 CD와 연주결과까지 내놓았다. 그를 가리켜서 ‘뜨는 유망주 합창지휘자’라고 한다. 자신의 논리성과 타당성, 그리고 설득력있는 좋은 해석과 합창음악 만들기를 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 - 안산시립이 맑고 깨끗한 소리를 갖고 있긴 하지만 얇고 가벼워 풍부한 소리가 적다는 지적이 있는데 “전축을 틀었을 때 고음을 살리려면 저음이 죽고 저음을 살리려면 고음이 죽듯이 뭔가 깨끗하게 만들다 보면 저음이 없어지고 풍성하게 만들다 보면 퇴색되어 두 가지 다 만족시킬 수 없게 됩니다. 모든 판단과 선택은 청중들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머리 위에 있는 피치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합창단 소리가 맑게 들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피치가 높으면 음색이 맑고 깨끗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날카롭게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익지 않은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요. 이것은 기술적인 처리가 필요합니다.” 그의 합창만들기를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리는 가벼워야 한다. 둘째는 소리의 방향을 일정하게 만들어야 한다. 일정한 소리의 방향을 내려면 모음을 맞추어야 한다. 셋째는 정확한 음정을 내야 한다. 합창의 생명은 화음이기 때문이다. 좋은 화음이라는 것은 정확한 음정과 각 파트의 균형이 맞을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는 가사의 음악적 표현이 정확해야 한다. 가사의 분위기를 소리 개념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매일 연습할 때 어떤 새로운 것을 갖고 변화 있는 지도를 하고 있는지요. “그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지요, 새로운 지도 테크닉으로 음악적인 변화를 해서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도할 때 표현을 자주 바꾸어 변화를 줍니다. 매일 새롭게 보이는 지휘자가 되고 싶은데 그게 어렵더군요.” <명합창지휘자와의 대화>, 김규현, 예솔, 2005년
연계정보
-안산문화예술의전당(Ansan Culture and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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