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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있는 꿈

작품/자료명
빛깔 있는 꿈
작/연출
유홍영
장르구분
마임
출연
유홍영, 김희연, 구현후
내용
화가 이중섭의 생애는 매우 극적이다. 그가 살아야했던 시대적 배경은 전쟁 후의 궁핍과 불행한 시절이었다. 그 파괴적인 환경 속에서도 그의 작품세계는 어린이의 천진난만함과 평화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본 작업에서의 인형은 이중섭의 작품에서 표현된 아이를 모델로 제작되어 관절을 이용한 두 명 이상의 조정자가 한 인형을 조정하는 형식이다. 화가 이중섭의 작품에 나타나는 소, 아이들, 바다, 나무, 물고기 등의 이미지를 통해 암울한 시대를 극복하고자 하는 한 예술가의 내적 세계를 인형과 마임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어린아이의 천진무구한 놀이를 통해 자연과 벗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펼쳐지는 빛깔 있는 꿈을 꾸고자 한다.
유홍영
현재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이사, 한국마임협의회 사무국장, 서울예전 강사, 극단 사다리 예술감독, 한국마임협의회 회장, 김유경류 봉산탈춤 보존회 회원, 서울예전연극과 졸업한 후 극단 목화, 극단 교실에서 활동했다. 1986년 임도완과 마임 <가난한 사람들>을 공연했으며, 1989년 제1회, 제5회 한국마임페스티발 참가, 1990년 제3회 공간마임페스티발 참가, 독일국제마임페스티발 (갸우클러 '90), 1991년 한국마임 초대전(호암아트홀), 1992년 한국마임20주년 기념공연, 1993년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공연 등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마임배우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현재는 극단 사다리 예술감독으로 연출과 연기를 망라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상 : 서울어린이연극제 연출상, 작품상, 히서연극상 대표작품 마임 <가난한 사람 둘>(1986), <두도둑 이야기>(1989), 독일 국제마임 페스티발 갸우클러‘90 초청공연, <가면마임 햄릿>(1991),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공연 <마음의 움직임>(1993), <바우하우스의 무대공방에 대한 인상>(1996), <人.動.詩>(1996), <두문사이>(1998), <빛깔있는 꿈>(1999)
기사
극단 대표인 유홍영 연출자는 “이중섭의 그림을 보면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어디론가 계속 향하는,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움직임을 중심으로 떠오르는 그 이미지를 무대 언어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그리움 -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 생명의 에너지 - 꿈 등 모두 4개의 주요 이미지를 중심으로 짜여졌다. 격정보다는 유머를, 분노보다는 삶의 즐거움을, 저항보다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극단 사다리는 지난 1999년 <빛깔 있는 꿈>을 통해 이중섭 그림 속 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이중섭의 내면을 인형, 마임, 종이접기 등으로 표현한 바 있다. 특히 배우들이 이중섭의 그림을 모사하며 ‘몸’으로 느끼는 작업을 거친 뒤 이미지와 움직임, 표현법을 찾아내는 공동창작의 과정을 거쳤다. (<스포츠투데이>, 2001년 10월 31일)
이미지
사다리 움직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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