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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학

장르
음악 /음악학 /기타
요약설명
음악을 통하여 학교나 사회에서 일반적 교양을 높이거나 전문적인 음악인재를 양성하려고 추구하는 학문.
상세설명
음악교육학은 좁게는 전문적인 음악가나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하지만, 넓게는 음악을 통해 교양과 정서를 고취시키고 생활가운데서 음악에 대한 미적추구를 같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 음악교육학은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그 방법론이나 학습방침에 있어서도 다양한 모습들과 연구들이 있다. 학교교육에서 전문교육은 유능한 음악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일반교육에선 개개인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음악미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개인이 정서순화와 개성의 표현과 발전, 생활의 윤택함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그 방법에 있어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방법이 필요하고 대상에 따라 적절한 연구의 적용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음악교육을 이끄는 교사의 능력과 자질, 의식이 중요하다. 음악교육에 대한 연구와 관심은 고대에서부터 계속되었다. 고대 그들의 교육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던 음악은 체육과 함께 인간의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건강을 위해서 중요시되었고, 특히 음악을 통해 도덕적인 인간을 육성하려는 노력도 있었다. (플라톤/문학의 에토스론/문학). 중세에 들어선 교회음악/음악과 함 께 음악교육이 중요시되었고 특히 가창/음악에 대한 우세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솔미제이션/음악(계이름 부르기)의 연구가 중요시되고 성악/음악교육에서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르네상스/미술, 계몽주의/미술를 거쳐 음악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었다. 학교에서의 본격저인 교육이 시작되고 무엇보다 교회음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간성의 구현을 목표로 하게 되고 교육의 대상이 인간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특히 19세기 들어서면서 페스탈로찌/음악(J.H.Pestalozzi)의 교육이론이 대두되면서 그의 이론이 음악에도 적용되었고 점차 인간교육의 목표로 지향하게 되었다. 19세기이후 오늘날까지 많은 다양한 이론과 방법연구가 계속되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기자재의 발전은 음악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다양한 교재의 발굴도 계속되었다. 음악자체도 중요하지만 이젠 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하고 음악적 미를 느끼는 인간이 그 음악의 중심이 되며, 올바른 음악성과 이상적인 인간성의 추구를 위해 음악교육학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