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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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향시간
- 장르
-
음악
/음악학
/음향학
- 요약설명
- 소리가 60dB(60데시벨)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
- 상세설명
- 한 음원/음악에서 음/음악이 발산했을 때, 우리는 직접음/음악, 반사/음악(reflection), 반향/음악(echo)의 음들을 복합적으로 듣게 된다. 하지만 그 소리들은 점차 사라지는데, 그 사라지는 시간 즉 반향시간/음악을 일반적으로 정의하자면 처음 음의 강도/음악(intensity)에서 음의 크기/음악(loudness), 60데시벨/음악(decibel)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이 반향시간은 실내 음향학/음악에선 특히 중요한데, 장소의 부피와 흡수율에 따라 반향시간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즉 흡수율에 반비례하고 부피에 비례한다. 또한 연설을 위한 곳인지, 연주를 위한 곳인지, 또한 어떤 악기를 연주하기 원하는지에 따라 적절한 반향시간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