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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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아트
- 장르
-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 요약설명
- 샌프란시스코에서 생겨난 미국회화의 한 경향으로 허튼소리, 애송이. 불량배 등의 의미를 내포.
- 상세설명
- 사이츠(William G. Seitz)가 1967년을 봄에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부속 박물관에서 전시회의 명칭을 "'펑크아트"라고 한데서 비롯된 명칭이다. 이곳에 출품된 작가들은 주로 구부러지고 이상한 형태의 입체작품으로 여러 가지 색으로 채색되었다는 특징을 지녔다.1960년대 대부분의 미술이 '차가운' 경향을 띠었던 것에 반하여, 펑크아트는 재료에 있어서 반기능적이며 뜨거운 경향을, 미학에서는 반지성적, 반형식적 입장을 취했다. 펑크아트는 본질적으로 앗상블라쥬/미술의 예술이었던 펑크아트에서 자연 발생한 것으로, 물결치듯한 재즈곡을 지칭하는 펑키(Funky)라는 용어를 통해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경멸의 의미로 외설적 명칭을 붙인 것이다. 1950년대에 이미 일부 작가들 간에 논란거리로 되어왔다. 대표작가로는 코너(Bruce Conner),프라이스(Kenneth Price), 허드슨(Robert Hudson)/미술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