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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숟가락(3001217) 크게보기 3D 뷰어
청동숟가락(3001217)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음식기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숟가락은 기원전 1~2세기로 추정되는 황해도 황주의 동교역 남쪽에서 출토된 것이다. 이러한 유물을 무덤에 부장품으로 넣는 것은 환생(還生)에 대한 표상이다. 그리고 숟가락의 손잡이 부분이 연미형인 것은 성공과 번영을 뜻한다. 제비가 양수가 겹치는 날(음력 9월 9일)에 갔다가 양수가 겹치는 날(음력 3월 3일)에 오기 때문이다. 이 청동 숟가락은 청흑색을 띠고 있다. 손잡이는 손잡이 끝으로 갈수록 얇고 넓어지며, 끝은 제비의 꼬리 모양인 연미형(燕尾形)이다. 숟가락 모양의 둥근 부분인 시부(匙部)의 평면은 버드나무 잎사귀 모양과 같은 유엽 형(柳葉形)이며, 옆면은 S자 형으로 약간 휘어져 있다. 소형 숟가락이며 형태로 볼 때 고려 중기의 전형적인 숟가락형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 길이는 23.3㎝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출토되었다.
활용설명
청동 숟가락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숟가락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일종으로 주방에 잘 어울리는 친숙한 모습이며 이를 통해 고려 시대 사람들의 가치관과 조형 의지,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청동 숟가락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장식용품이나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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