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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랑기자포 격목(3001195) 크게보기 3D 뷰어
불랑기자포 격목(300119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감나무
용도
군사, 화약무기, 포(砲), 불랑기(佛狼機)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불랑기는 발사틀의 구실을 하는 모포(母砲)와 탄환을 장전하여 모포에 삽입, 발사하는 장치인 자포(子砲)로 구성된 조선시대의 유일한 후장식(後裝式) 화포(火砲)이다. 이 격목은 1994년 10월 18일에 전남 여천시 신덕동 백도 근해 해저에서 인양된 불랑기자포에서 추출한 것이다. 신기비결(神器秘訣)과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에 의하면 불랑기자포에는 격목 즉 나무로 된 화약 밀폐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토격(土隔) 즉 흙으로 화약을 밀폐시키도록 되어있다. 이런 점에서 이 격목은 매우 특이한 자료이며 길이는 3.5㎝, 두경(頭徑) 3㎝, 미경(尾徑) 3.5㎝이다.
활용설명
불랑기자포의 격목을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1994년에 인양된 불랑기자포에 나온 것으로 나무로 제작된 것이 특징적이다. 군사용으로 사용되었을 격목을 통해 무기의 발달이나 조선시대 당시의 전쟁 모습, 화포의 사용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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