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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소스트리아(고기굴)(3001180) 크게보기 3D 뷰어
클래소스트리아(고기굴)(3001180)
국적/시대
한국/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태백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클래소스트리아는 신생대 마이오세에 살았던 연체동물로 무두류(無頭類, Acephala), 이매패류(二枚貝類, Bivalvia)라고도 하는 부족류이다. 몸은 좌우대칭이다. 좌우 두 장의 서로 같은 껍데기는 꼭대기에서 관절치로써 서로 맞물리고 바로 안에 있는 외투막과 함께 몸을 완전히 싸 넣는다. 몸은 옆으로 납작한데 발도 납작하여 도끼 모양이다. 부족류라는 명칭은 이런 사실에 연유한다. 머리는 감소되어 뚜렷하지 않고, 외투강과 아가미는 크다. 아가미는 호흡작용 이외에 먹이를 모으는 구실도 한다. 소화계는 발달되어 있고 정체(晶體)를 지니며, 입에는 치설이 없다. 순환계는 개방형이며 심장은 2심방 1심실로 되어 있고 몸의 등 쪽에 있다. 양 껍데기는 등 쪽 바깥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탄성이 있는 인대와 안쪽 앞뒤에 붙어 있는 폐각근(閉殼筋)의 이완작용으로 개폐된다. 외투막과 껍데기 사이에 모래나 기생충이 들어오면 이것을 핵으로 하여 외투막이 분비하는 물질에 의하여 진주가 형성될 수 있다. 외투막이 뒷부분에서 좌우가 접하여 생긴 것이 위쪽의 출수관과 아래쪽의 입수관인데, 아가미의 섬모운동으로 입수관을 통하여 들어온 물은 아가미를 거쳐 출수관을 통하여 나간다. 먹이나 산소, 노폐물, 배설물 등은 이 물의 흐름에 의하여 운반된다. 자웅동체인 것도 있고, 자웅이체인 것도 있으며 교접은 하지 않는다. 많은 종류가 바다와 민물의 모래 진흙 속에 살지만, 고착성이거나 암석이나 목재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사는 것도 있다. 자연생태계 내에서 다른 동물들의 먹이로 중요하며, 인류의 식량원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다. 부족류는 원새목(原閘目, Protobranchia), 사새목(絲閘目, Filibranchia), 진판새목(眞瓣閘目, Lamellibranchia), 격새목(隔閘目, Septibranchia)의 4목으로 나뉜다. 호두조개(Acila divaricata, 원새목), 꼬막(Tegillarca granosa, 사새목), 백합(Meretrix lusoria, 판새목), 큰국자조개(Cuspidaria nofilis, 격새목) 등 한국에는 약 186종이 알려져 있다.
활용설명
클래소스트리아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굴은 바다 생물로써 굴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바다가 융기해 육지가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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