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벽옥(3001175) 크게보기 3D 뷰어
벽옥(3001175)
국적/시대
브라질/미상
재질
광물/규산염
용도
생업, 광물, 암석
소장처
태백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벽옥은 불순하고 불투명한 옥수(Chalcedony)로서 산화철을 함유한 잠정질(潛晶質) 석영의 일종이다. ‘Chalcedony’는 그리스어로 고대 그리스 항구 도시 칼세돈(Chalkedon)에서 유래한 말로, 칼세돈은 현재의 터키에 속하지만 고대의 아시아 미노르(Asia Minor) 또는 아나톨리아(Anatolia)에 속했던 항구 도시이다. ‘동물 뼈 속의 단면과 같은 무늬를 가진 옥’을 뜻한다. 잠정 질은 결정의 집합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로 각 결정 입자가 작아서 고배율의 현미경으로 식별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의 집합체를 일컫는다. 벽옥은 일반적으로 화산암이나 응회암 중에 맥을 이루어 산출되며, 때로는 금속 광맥이나 흑광 광상이나 망간 광상과 함께 산출된다. 우랄 산맥, 북아프리카, 시칠리아, 독일 및 기타 지역에서 세맥상(細脈狀), 결핵체(結核體)로 또는 퇴적암과 변성암 내에서 다른 광물을 교대(交代)하여 산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통영군 광도 광산, 김해군 생림리에서 산출된다. 벽옥은 불투명 광물로 다양한 색을 갖는데 주로 적색 내지 적갈색을 띤다. 이런 색은 혼합된 적철석 때문에 생긴 것이다. 점토가 섞여 있을 경우는 황백색 또는 회색이 되고, 침철석이 있을 경우는 갈색 또는 황색이 된다. 오랫동안 보석 및 장식품으로 사용되어온 벽옥은 무염 광택을 갖지만 연마하면 뛰어난 광택이 나며 치밀질의 덩어리를 이룬다. 굳기는 석영보다 약간 낮고 비중은 2.6∼2.9로 불순물이 많을수록 무겁다. 흔히 여러 색이 섞여서 얼룩점을 나타내고, 줄무늬 모양을 가진 것도 있다. 황색과 갈색의 얼룩진 것은 이집트 벽옥(Egyptian jasper)이라고 한다. 고대로부터 관옥(管玉)이나 곡옥(曲玉)으로서 장신구로 사용되어 왔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암석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그 자체로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이나 광물에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들의 학습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