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모룻돌(3001129) 크게보기 3D 뷰어
모룻돌(3001129)
국적/시대
한국/구석기
재질
석제/기타
용도
사회생활, 기타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모룻돌은 석기를 제작할 때 바닥에 놓은 후, 그 위에서 석기를 떼거나 손질할 때 보조 도구로 이용하는 작업대를 말하며,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된 석기이다. 후기 구석기시대까지 나타난다. 모룻돌은 구석기시대 석기 제작지에서 출토되는데, 망치돌과 함께 작업용 보조 도구라 할 수 있다. 모룻돌은 흔히 판판하면서 넓은 자연돌을 이용하였으며 때로는 잔손질용으로써 볼록하게 튀어나온 자연돌도 이용되었다. 모룻돌의 가운데 부분에는 석재 혹은 망치돌과 부딪친 흔적으로써, 망치돌처럼 자갈의 껍질이 떨어져 나가 군데군데 패어 있다. 이 모룻돌은 두툼한 육면체 모습의 자갈로 단면은 사변형을 닮았다. 순천 월평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왼쪽 면은 대부분 켜면이고 일부만 자갈 면이나 나머지 면들은 모두 자갈 면이다. 무게가 3kg 정도이다. 넓적한 윗면과 아랫면에는 패인 흠집들이 선명하다. 윗면은 왼쪽으로 조금 기운 평면으로 가운데쯤에 패인 흠집들이 있다. 그 범위는 대략 7×8㎝이며, 집중된 범위는 약 38×20㎜로 세모 형태를 이룬다. 흠집 하나하나의 모양은 분화구를 닮았고, 크기는 지름이 약 2~3㎜이다. 흠집들이 겹친 부분은 더 깊게 패고 선 모양의 흠을 이룬다. 하나는 길이 20㎜, 너비 4㎜이고 다른 하나는 길이 14㎜, 너비 5㎜이며, 깊이는 약 1.5㎜이다. 아랫면은 오른쪽으로 조금 기운 평면이다. 흠집들이 가운데부터 앞쪽으로 집중되어 있으며, 그 범위는 대략 7×3㎝이다. 흠집들이 겹친 양상은 윗면보다 더 깊고 굵은 선을 이루는데, 그 중 뚜렷한 홈들의 크기는 길이 22㎜, 너비 6㎜, 길이 21㎜, 너비 5㎜이고, 깊이는 약 2㎜이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석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물로 당시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모룻돌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전체적인 형태미를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