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장란형그릇(3001109) 크게보기 3D 뷰어
장란형그릇(3001109)
국적/시대
한국/초기철기
재질
토제/연질
용도
식기, 저장운반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점토를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만든 각종 그릇 중 태토가 민무늬 그릇처럼 거칠면서 타날문이 남아있으며, 전체 그릇 꼴이 기다란 알 모양인 갈색 연질 그릇이다. 질그릇은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과거의 수렵·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처음에는 자연적인 구덩이나 풀로 만든 바구니, 목기 등을 질그릇 대신에 사용하였으나 점차 흙을 반죽하여 일정한 형태를 만들어 말려서 쓰게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불에 타서 단단해진 것을 기회를 굽게 되었다. 일반으로 장란형그릇은 주로 철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다. 본 유물은 바탕흙에 주로 지름 1~2㎜ 내외의 모래 비짐이 섞여 있으며 그보다 큰 것도 드물게 있다. 바닥을 둥글게 빚고 수래(두들개)와 도개(받침모루)로 다진 뒤, 그 위에 질흙을 쌓고 수래질로 벽을 만드는 과정을 되풀이하여 굴처럼 긴 몸통을 만들었다. 그래서 안쪽 면에는 둥근 도개 자국이 오목오목하게 남아있으며, 도개 자국의 지름은 약 30~35㎜이다. 몸체의 상부 안쪽은 위, 아래로 손가락 너비 정도로 잇달아 다듬은 자국이 선명하다. 벽의 위 끝을 물가죽으로 잡아 재껴 수평의 전을 만들었다. 벽 부위의 문살무늬 자국은 또렷하나, 바닥 부위의 것은 거의가 문질러지거나 지워졌다.
활용설명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초기철기시대의 장란형그릇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여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끝이 둥글고 긴 원형의 특징을 잘 살렸다. 장식성이 높아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물건이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