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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제기(3001023) 크게보기 3D 뷰어
백자제기(3001023)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제례
소장처
원주역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제기는 제사 때 마련한 여러 가지 음식을 담는 그릇이다. 백자는 청자보다 더 순수한 철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은 태토인 백토(고령토)를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철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무색투명의 장석질 유약을 입혀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환원 번 조의 방식으로 구워낸 자기를 말한다. 백자는 청자와 같은 시기인 신라 말에서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나 주로 조선시대에 유행하여 조선 자기의 대명사가 되었다. 조선시대 궁전에서는 오로지 백자만을 사용했으므로 백자의 생산은 엄격하게 제한되었으며, 민간에서는 대부분 분청사기를 사용하였다. 조선백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순백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 백자 제기는 제례 때 국 종류를 담는 그릇이다. 넓은 아가리는 밖으로 살짝 벌어졌으며 몸체는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며 깊은 편이다. 몸체는 밖으로 살짝 벌어진 높은 굽다리와 연결되었다. 제기의 표면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다. 유색은 회색빛이 강하며 굽에는 모래를 섞은 내화토 흔적이 남아 있다.
활용설명
백자 제기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시로 만들었다. 탕을 담기 위해 몸체가 깊은 점, 굽다리가 붙은 접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별다른 문양이 없으므로 회색빛을 띠는 유색과 제기의 생김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런 종류의 제기는 현재의 식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차례나 기제사에 제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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