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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969_연꽃문(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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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9747&did=50969&reffer=shape&sType=00&sWord=9747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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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덩굴문이 갈라지며 바깥쪽으로 뻗어나간다. 덩굴의 끝은 뾰족하거나 둥글게 말려 있는 형으로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덩굴의 줄기는 파도처럼 구불구불하게 그리며 뻗어나가면서 갈라진 덩굴 사이에는 활짝 핀 연꽃이 세 송이가 달려 있다.
큼직한 꽃을 중심에 배치하여 양감을 살렸다. 넓고 끝이 뾰족한 꽃잎의 가장자리로 구슬이음문을 둥글게 돌려 첨가하고 길게 뻗어나가던 덩굴을 짧은 파도문으로 변형하여 꽃의 형태를 완성시켰다. 안으로 둥글게 말리는 부분에 동그라미문을 하나씩 배치하여 화려한 인상을 준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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