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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424_창덕궁 금천교 난간(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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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6&did=72424&reffer=shape&sType=00&sWord=86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창덕궁 금천교 난간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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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금천교의 난간으로 목조건축의 기둥을 돌로 조각하여 나타내었다. 기둥의 위와 아래쪽에는 연꽃을 조각하여 표현하였다. 연꽃은 꽃잎을 오므린 형태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다. 가운데 부분에는 둥근 구슬모양을 연속하여 배치한 연주문을 나타내었다.
구슬이음문은 크고 작은 구슬형태의 원을 연속한 모양으로 나타낸 것이다. 고대 서아시아에 기원이 있으며 일찍이 태양, 달, 별들이 순환하는 천공(天空)과 결부하여 장식문양으로 애용되었고, 태양, 세계, 불로불사(不老不死) 등 다양한 상징성이 있다. 또한,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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