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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950_연꽃문(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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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7668&did=31950&reffer=shape&sType=00&sWord=7668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연꽃문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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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향하고 있는 연밥을 표현한 문양이다. 가장자리는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그 안쪽에는 2~3조의 원으로 표현된 둥근 씨앗이 자유분방하게 배치되어 있다. 씨앗의 아랫부분은 중심을 향해 모이는 곡선을 빼곡하게 넣어 연밥의 모습을 묘사했다.
중앙에 2조의 원을 둘러 테두리를 만들고 그 안쪽에 활짝 핀 꽃을 단순한 형태로 표현했다. 테두리의 바깥쪽에는 연밥을 활용한 꽃잎을 여섯 장 둘러주었다. 중앙에 위치한 꽃은 끝이 뾰족하고 가운데가 통통한 여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통꽃으로 꽃의 중심에는 꽃잎 모양을 따라 배치된 작은 꽃모양의 꽃심이 있다. 꽃을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원형 테두리 사이 공간에는 작은 원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장식했다. 그 바깥쪽에는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이 되도록 퍼져나가는 곡선으로 채워진 반원형태의 연밥이 서로 겹쳐진 채 둘러져 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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