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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469_연꽃문(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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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반영 객체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8876&did=73469&reffer=shape&sType=00&sWord=8876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문양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셋입니다. 알파맵 및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수막새기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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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요소위쪽으로 구불거리며 뻗어 올라간 줄기 끝에 한 송이 활짝 핀 연꽃이 자리한다. 꽃잎은 여섯 장이며 한쪽 끝 부분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서로 맞닿아 있는 모습이다. 연꽃의 가장자리를 따라 테두리를 둘러 입체적으로 나타냈다. 잎사귀는 한쪽 끝이 둥글게 말리며 길쭉한 모양이다.
연꽃은 꽃잎 가장자리를 따라 네모난 톱니 모양의 잎사귀와 줄기가 반원형으로 감싼 형태이다. 둥글게 휘는 선들을 주로 사용하여 부드러운 분위기로 표현한 원형 이미지와 달리 빗금과 직선으로 표현해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꽃잎은 폭이 길쭉한 타원형으로 청초한 이미지의 붓꽃과 같은 모습에서 길이를 줄여 풍요와 부귀를 상징하는 접시꽃이나 모란꽃을 연상시킨다. 디자인이 청빈과 고고함에서 풍요로움으로 변형하여 문양의 활용도를 높인 모습이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동양문화권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을 나타내며, 주무숙(周茂叔)의 <애련설(愛蓮說)>에서는 연꽃을 꽃 가운데 군자라고 하였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극락세계를 상징하여, 극락세계를 ‘연방(蓮邦)’이라고도 부른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아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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