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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143_오리문(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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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1961&did=29143&reffer=shape&sType=00&sWord=1961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오리문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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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왼쪽을, 몸체는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한 마리의 봉황이다. 봉황의 몸체를 하나의 선만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봉황은 목을 길게 빼들고 양 날개를 활짝 편 모습으로, 오른쪽 날개가 강조되었다. 부리는 짧고, 눈은 작으며, 꼬리깃털을 생략하여 작고 가녀린 새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새의 외곽선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화려한 봉황보다는 수수한 오리를 보는 듯하다. 날개와 다리 부분을 몸통과 분리시켜 별도의 문양과 같은 느낌을 준다. 꼬리와 날개 깃털은 물결모양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이다. 왼쪽 날개보다 오른쪽 날개를 크게 강조하였으나 새가 고개를 돌려 왼쪽을 바라보고 있어 균형을 이룬다.
봉황은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상상의 새로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기린, 거북, 용과 함께 태평한 시대에 나타난다는 전설상의 네 가지 신령한 동물, 곧 사령(四靈)으로 여겨졌다. 봉황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다섯 가지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하며, 모든 새의 우두머리로 봉황이 날면 뭇 짐승이 그 뒤를 따른다고 한다. 따라서 봉황은 훌륭한 임금의 위엄과 덕망을 상징하고 고상하고 품위 있는 왕비에 비유되기도 하여, 주로 궁궐 건축과 왕실 복식 및 물품에 봉황 문양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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