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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964_순창원 정자각 암막새(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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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음영 생성용

    설명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1681&did=61964&reffer=shape&sType=00&sWord=1681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디자인 문양 순창원 정자각 암막새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멀맵입니다. 3D 모델링 작업 시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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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날개를 활짝 편 채 하늘을 날고 있는 한 마리의 박쥐를 표현하였다. 박쥐는 한자표기 편복이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양 날개를 펴고 복을 부르는 모습이다. 옆으로 구불거리는 더듬이와 물결 모양의 양 날개 끝, 둥근 몸체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박쥐는 일찍부터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蝙蝠)’의 ‘복(蝠)’이 ‘복(福)’과 음이 같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雙蝠)을 의미하고,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또,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에 박쥐 문양의 장식을 넣거나 베갯모에 박쥐를 수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박쥐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에 의미를 부여하여 다산(多産)과 복을 기원했기 때문이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며, 기와나 굴뚝, 난간 등에 박쥐 문양을 새기는 것이 ‘福’ 자를 써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박쥐 문양은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다양한 종류의 기물에 장식문양의 주제로 활용되었으며, 다른 문양과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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