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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테이블

  • 등록일 2016-01-08
  • 조회수 15,763
레드테이블  이미지
  • 명칭

    레드테이블

    활용데이터

    TOUR API 메뉴사전

  • 제공기관

    한국관광공사, 한식재단

    기업명

    레드테이블

  • 홈페이지

    www.redtable.kr

  • 소개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 레드테이블

    관광객을 골목상권으로 

    해외여행 시 여행 책에 나온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갔다가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만큼 한국인으로 가득 차있는 식당의 모습을 본 경험이 누구든 있을 것이다. 한국 또한 다르지 않다. 한국 사람은 가지 않는 외국인 관광객들만 가득한 식당들이 길가다보면 더러 눈에 띈다. 여행객들은 해외여행 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진짜 맛집을 찾아가고 싶어 하지만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모르는 입장에서 진짜 맛집을 찾기란 가히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의 진짜 맛집을 찾고 싶어 하는 외국인을 위해, 관광객을 한국의 골목상권으로 끌어오기 위해 레드테이블이 나섰다.

     

    레드테이블만 있으면 모두가 현지인처럼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1,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몇 년 내에 2,0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관광객은 내수시장의 주요한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언어의 장벽으로 쉽게 수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관광객 전용 식당은 다국어 메뉴판과 서비스 인력을 갖추고 있으나 골목상권의 작은 식당까지 글로벌인프라를 갖추기에는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다. 레드테이블은 관광객이 현지인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제공하며, 골목상권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을 제공해 주문과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문화데이터로 신뢰를 얻다

    레드테이블 서비스의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제공이다. 이를 위해 레드테이블은 호텔 관광과 컴퓨터공학 석박사들이 중심이 되어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에 관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특허등록 3건, 특허출원 3건을 완료하였다.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더불어 공신력 있는 데이터가 필요했다. 수많은 외식업체들의 다양한 메뉴를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번역할 때 언어별 번역의 기준과 방법을 레드테이블에서 임의로 정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관광공사, 한식재단 등 관광분야 전문 기관들이 만든 문화관광데이터를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수집, 가공, 분석해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빅데이터 기반의 세계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을 만들 때까지

    레드테이블은 서울에서는 서울 사람처럼, 도쿄에서는 도쿄 사람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현지인이 좋아하는 레스토랑과 인기메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이 골목상권에서 언어의 불편함 없이 현지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레드테이블 서비스의 방향이다. 레드테이블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모험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이를 위해 레드테이블은 서울, 제주, 도쿄, 베이징의 4개 도시의 중문, 국문, 일문, 영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상하이, 오사카, 홍콩, 싱가폴, 타이완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