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시찰단, 이번주 대국민 보고 전망···주요 성과와 과제는?
김용민 앵커지난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이번 주 중 대국민 보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시찰단 활동 주요 성과와 의미, 앞으로의 과제 살펴봅니다.윤세라 앵커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출연: 정용훈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김용민 앵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간의 시찰 일정을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습니다. 우선 이번 시찰의 가장 큰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윤세라 앵커시찰단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오염수 방류 시설을 점검했습니다.그 중에서도 오염수에서 방사성핵종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를 집중적으로 둘러봤다고 전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특히 우리 시찰단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질의응답에서 NRA가 진행한 도쿄전력 방류 설비 평가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는데요, 상당 부분이 사용 전 검사를 할 것이 많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추가 분석이 필요할까요?윤세라 앵커우리 시찰단은 일본 측에 자료를 추가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자료들인지 또 중요성 어떻게 보시나요?김용민 앵커한편 이번 현장 시찰에 대해 시찰단 명단이 공개가 안 됐고 기자들이 동행 취재하는 것도 불가능했기 때문에 '깜깜이 시찰'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봐야 할까요?윤세라 앵커한편 일본 농림수산상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해제하는 요청을 공식화했는데요. 오염수 방류가 이뤄지고 나면 수산물 수입금지도 해제가 될까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응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또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에서 삼중수소와 관련된 내용도 있습니다. 삼중수소를 장기적으로
- 출처
- 한국정책방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