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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문화가 더 가깝고 익숙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의료개혁특위 25일 출범···의료개혁 4대 과제 구체화
최대환 앵커정부 부처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가 오는 25일 출범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의료개혁특위는 어떻게 구성됩니까?윤현석 기자네, 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됩니다.민간위원은 의료계와 환자단체, 시민단체 등 각 단체가 추천하는 대표나 전문가들로 꾸려질 예정입니다.특위의 위원장으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정책본부장과 대통령실 고용복지 수석비서관 등을 거친 보건의료 전문가 노연홍 한국제약 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위에서는 필수의료 중점 투자 방안과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료인력 수급현황의 주기적 검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정부는 특위에 여러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만큼 각계 의견을 모아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실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최대환 앵커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계가 머리를 맞대기로 한 건데, 정작 의료계는 참여에 회의적이라고요?윤현석 기자 네, 맞습니다.현재 의사협회는 특위 참여를 거부하고 있고, 전공의협의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의 이 같은 태도에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입니다.특히, 의료계에서 정부와 1: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1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같은 상황에도 정부는 특위 출범 전까지 의료계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기대한다며, 대화의 장은 항상 열려있음을 강조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의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 "언제라도 의대증원 규모에 대해 합리적, 과학적 근거를 갖춘 통일된
한국정책방송원
윤석열 정부 출범 2년···교육 개혁 성과와 청사진은?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과 연금 개혁에 이어 교육 개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특히 돌봄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의 오석환 차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오석환 / 교육부 차관)김용민 앵커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을 맞이해서 출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가 추진해 온 정책의 방향은 무엇인지 먼저 짚어주시죠.강민지 앵커그렇다면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의 구체적인 성과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국가책임교육으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에 관한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앞으로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하려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교육부에서도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많은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앞으로의 계획 부분 짚어주시죠.강민지 앵커다음으로 국가책임교육 실현의 또 다른 한 축인 유보통합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작년 영유아 보육업무를 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현재 유보통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유보통합이 실현되면, 국민께서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강민지 앵커이어서 또다른 정책 성과 부분도 살펴보겠습니다.현재 국민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존치가 추진되고 있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그렇다면 자사고와
오늘의 날씨 (24. 04. 23. 11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도 맑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오늘 하늘은 흐리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비는 제주와 동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남부지방, 늦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에 최고 4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30mm정도인데요.이번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 경북에는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오늘은 영남과 제주도,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이는데요.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 25도, 대전과 전주 23도, 대구는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기온변화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임 비서실장·정무수석 임명 '소통' 강화 나선다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경제 관료 출신이 아닌 정치인을 기용하면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방향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관측됩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입니다.신임 비서실장 임명 소식과 정부 의료 개혁 주요 이슈를 살펴봅니다.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우선 인사 면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먼저 주요 이력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윤 대통령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개하며, 인선 배경에 대해 직접 설명했는데요.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윤 대통령이 인선을 직접 발표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까지 나눴는데요.이례적 소통 행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신임 비서실장 발탁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박성욱 앵커오전에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한 윤 대통령은 오후엔 홍철호 전 의원을 정무수석으로 내정했다며 다시 한번 브리핑실을 찾아 홍 전 의원을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직접 소개했습니다.해당 내용도 직접 들어보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박성욱 앵커홍철호 전 의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자고, 경기도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습니다.주요 이력과 인선 배경 설명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을 신속히 발탁해 이번 주로 계획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준비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요.앞으로 더 많은 소통과 더 많은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첫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정무수석 홍철호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한다고 직접 발표했습니다.또,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직접 전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장소: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을 직접 발표하기 위해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최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등을 기자 배석 없이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마주한 겁니다.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했습니다.정 신임 비서실장은 기자 출신으로, 16, 17, 18,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21대 국회에서는 부의장을 맡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다고 여러분도 아마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전에 신임 비서실장을 발표한 데 이어 오후에는 신임 정무수석도 직접 발표했습니다.신임 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습니다.홍 신임 정무수석은 유명 프랜차이즈인 '굽네치킨' 창업자로, 재보궐선거로 19대 국회에 입성해 20대 국회의원까지 지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녹취 윤석열 대통령"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추천을 받았고요.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문기혁 기자 gyugi@korea.kr"윤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을 지명한 데 이어 정무수석까지 교체하면서 국민, 특히 국회와
한·루마니아 정상회담···"방산·원전 등 전략적 협력 확대"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방한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양국은 방산과 국방, 원자력 발전 등 전략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맺고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소개했습니다.이어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전후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방산과 원전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금년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요하니스 대통령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거라며 말뿐만인 협력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이 될거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국방, 방산 분야, 원자력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이와 더불어서 교육과 더 많은 것에 대해 저희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양측은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막대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국방, 문화, 미디어, 청소년, 스포츠, 원전, 재난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MOU 서명이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두 정상은 아울러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한-NATO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갔습니다.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나토 정상회의 당시 양자 회담을 했고, 요하니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영상취재:
한 총리 "모든 역량 '민생'에 집중···민생정책 추진에 박차"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우리 경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민생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즉각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국무회의 소식,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제18회 국무회의(장소: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 최우선 순위로 뒀지만 민생현장 하소연은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최근엔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정부가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민생현장 속으로 더 많이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껴야 합니다. 국무위원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들은 현장으로 나가 주십시오."또 현장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즉각 해결하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아울러 공직사회 쇄신과 분발도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오직 국익만 생각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맡은 바 소명을 다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이날 회의에선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습니다.정부는 대학원 체질 개선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하기로 했습니다.대학이 정원을 늘리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이른바 4대 요건을 비수도권 대학에 적용하지 않는 게 골자인데, 각 대학이 특성화하려는 방향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대학원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한 겁니다.다음 달부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를 못 보는 사람 연령 기준이 '만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45회)
파키스탄-이란, 무역 규모 확대 합의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파키스탄-이란, 무역 규모 확대 합의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파키스탄을 방문해 회담을 나눴는데요.양국은 무역 규모를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3조 8천억 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합의했습니다.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담을 연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양국은 회담에서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양국 무역 규모는 너무 작아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무역 규모를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3조 8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양국 간 현재 무역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녹취 에브라힘 라이시 / 이란 대통령"현재 양국의 무역과 경제 규모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첫 단계로 양국의 무역과 경제 규모를 1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또 이번 회담에서 종교와 문화, 외교, 투자, 안보 문제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고 언급했는데요.그러면서 향후 양국 관계가 더욱 견고하고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양국은 테러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2. 튀르키예-이라크, 안보·에너지 등 협정 체결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이라크를 방문했는데요.양국은 안보와 무역, 에너지 부문을 아우르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이라크를 방문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인데요.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와 만나, 안보와 무역, 에너지 부문을 아우르는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수자원 관리에 대한 10년간의
최 부총리 "중동사태 경제 영향 예의 주시···비상대응반 가동"
임보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중동 사태의 파장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전문가들은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정부는 중동사태를 철저히 모니터링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 비상경제자문회의.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계속되는 중동사태를 점검하기 위해 두 번째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소집했습니다.지난 4일 1차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현안과 대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 뒤 20여 일만입니다.이날 회의에는 중동 전문가인 박현도 서강대 교수를 비롯해 정준환 에너지 경제 연구원 본부장 등 국내 중동 전문가 4명이 참석했습니다.전문가들은 중동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란의 직접 충돌이 벌어지며 세계 경제에 매우 큰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면밀한 동향 파악과 영향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로 인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동의했습니다.그러면서, "중동의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실제 정부는 중동 사태가 악화하면서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고, 국내외 경제, 금융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는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습니다. 먼저, 매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여 사태 추이와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겠습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전문가들에게 범정부 차원에서 밀도 있게
제18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4.23)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제18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4.23)먼저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어떤 안건이 의결됐는지 살펴보시죠.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정부는 지방대학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학령인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방 대학뿐 아니라 대학원도 어려움을 겪는 건 마찬가지입니다.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대학원 입학생은 작년 충원율이 10% 가까이 떨어졌는데요.이에 정부는 비수도권 대학원의 변화를 꾀하고자 대학운영과 관련한 규정 일부를 개정했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지역 대학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 및 자율적인 혁신이 가능하게끔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에 비수도권 대학원 정원 증원 시 기존에 요구되었던 교사, 교원, 교지, 수익용 기본재산 등 4대 교육요건의 적용을 배제하였습니다."# 4대 교육요건대학이 정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 4대 요건을 충족해야 했습니다.앞선 브리핑에서 보셨듯이, 교지, 교사,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이 4대 교육요건에 해당하는데요.쉽게 말해 일정량의 토지와 건물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충분한 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적정한 기본재산이 있어야 학생 정원을 늘릴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하지만, 이런 규제가 자유롭고 혁신적인 교육에는 걸림돌이 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이에 정부는 이러한 4대 요건을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기타 조건 없이도 대학원 정원을 자율적으로 늘릴 수 있게 해 각 대학이 추구하는 방향대로 운영할 수 있게 한 겁니다.이에 따라 비수도권 대학원의 인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학원마다 각기 다른 특성화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한편, 교육의 질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
싱그러운 초록빛 향연, 하동 [함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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