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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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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바다에서 건져 올린 예술 ? 비치코밍 프로젝트 참여작가 백보림의 이야기

바다에서 건져 올린 예술 비치코밍 프로젝트 참여작가 백보림의 이야기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예술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 행사 사업입니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바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활동을 통해,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4일(화)부터 12월 3일(수)까지 한성1918(부산시 중구 동광동)에서 2025 기후위기 탄소중립 with 비치코밍 기획전시를 개최합니다. 지난 5년간의 시민 참여형 작품을 아카이빙한 파도를 넘어에 참여한 청년 작가 백보림을 만나, 그가 바라보는 바다와 예술, 그리고 청년 예술가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Holiday 1(휴가 1), 김종형, 공유마당, CC BY fresh 4(상쾌함 4), 김종형, 공유마당, CC BY Sun, 김승남,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 사용 폰트 태백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페이퍼로지 기관 및 상업적 사용 가능 확인 완료 (대본) 바다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남긴 흔적도 함께 떠다닙니다. 버려진 파편들이 예술로,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로 되살아나는 자리. 그 이름은, 비치코밍 프로젝트입니다.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2021년,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던 시기에 문화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바다를 빗질하듯 쓰레기를 모으고, 버려진 사물에 예술적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를 통해 환경과 예술의 연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1만 8천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올해에는 두 개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한일 작가 교류형 전시 다시, 태그, 그리고 지난 5년간의 시민 참여형 작품을 아카이빙한 설치전 파도를 넘어입니다. 이 가운데 파도를 넘어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 백보림을 만나 그가 바라보는 바다와 예술, 그리고 청년 예술가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치 미술가 백보림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랐는데 지금은 경남으로 이주를 하게 됐고요. 처음에는 생각을 안 했었는데 기후 위기라던가 아니면 탄소중립에 관련된 것. 저한테 어떤 작업 의뢰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관련해서 조사를 하다 보니까 해양 관련해서 환경문제가 되게 심각하고 내가 살고 있는 터전에 대한 문제라고 진짜 실감하게 됐고요. 그때 이후로는 계속해서 팀 단위로 활동하면서 다른 작가님들 하고 같이 탄소중립, 기후위기에 관련된 비치코밍 활동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저는 계속하면서 느끼는 건데 이 작품으로 만들고 나서의 그 가치가 저희가 분리수거 해서 버리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가? 우리가 왜 이 작품을 만드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쓰레기를 단순히 줍는 행위 뿐만 아니라 왜 우리가 쓰레기를 줍는지 왜 이것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서 사람들과 같이 공유를 해야 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다른 쓰레기를 생산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바다와 같이 있어서 뭔가 태풍 이후에 쓰레기가 밀려온다던가 하는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자산이라던가, 환경적인 문제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고 관람객 분들께서는 우리가 왜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되고 주어야 되고 그런 쓰레기들을 가지고 예술가들은 또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그것을 통해서 저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년도에 했던 작업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분들하고 함께 했는데요. 해녀분들이 물아래에서 쓰레기를 주워 오는 그런 특별한 해녀분들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비치코밍을 해서 수면 위로 보여지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바다 아래에는 어떤 쓰레기들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요. 그리고 작년에는 저희가 대마도로 가서 비치코밍을 했는데 제가 처음에는 그 작업을 의뢰를 받고 왜? 대마도에 가서 주워야되지? 저희 한국에 있는 쓰레기도 너무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대마도에 갔더니 한국에서 흘러서 대마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더라고요. 쓰레기의 방파제 역할 거기에 있는 쓰레기들이 대부분 한국 것들 진짜 부끄러울 정도로 전부 다 한국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또 충격이었던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문제만이 아니라 이게 바다를 타고 다른 나라에도 흘러가고 일본의 쓰레기는 또 다른 나라로 흘러간다고 하더라고요. 지구촌이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쌓여서 뭔가 작품의 깊이를 더 했던 것 같고 더 진심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부산과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백보림. 그의 예술은 지역과 환경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은 예술가를 통해 새로운 시선을 얻고, 예술가는 지역을 통해 성장합니다. 앞으로도 그는 이곳에서 예술가로서의 발걸음을 이어갈 것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1-27
  • 생활
  • 전체

(문화PD) 기억의 조각: 사라진 마을의 기록

변해버린 풍경 속에서 상실과 재회의 감정을 오가며, 사라진 장소에 깃든 사람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VR 치유 콘텐츠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개발 속에서 잊혀진 마을, 사라진 공간들은 단순한 장소가 아닌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기억의 터전입니다. 이 작품은 어머니의 기억 속 마을을 실시간 게임 엔진을 활용한 VR 환경으로 재구성하여, 기억이 복원되는 순간의 감정과 시간의 층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VR 환경 속 사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걷습니다. 텅 빈 공간에서 들려오는 나직한 목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 밥 냄새, 삐걱이는 마루소리 등, 오감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의 파편들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결국 기억은 항상 여기에 있구나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고지사항 사용 음원 본 콘텐츠의 효과음은 Kling AI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폰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KoddiUD온고딕 EB 폰트 (작성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Kling AI, Meshy AI, Midjourney, Higgsfield AI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사용 프로그램 및 자료 일부 3D 에셋은 국가유산청 낙안읍성(KHS Naganeupseong Walled Town, Suncheon)의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Unreal Engine 환경에서 재구성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대본) 어느 날, 할머니가 살던 터전에 방문하게 되었다. 즉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았던 집. 우리가 방문했을 때 그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너무나 변해버린 터전. 허망하게도 추억은 시간 앞에서 쉽게 지워져 버렸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에겐 더 이상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의 어머니의 표정과 감정은 어떠했을까? 지금의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2000년대를 역시 그리워하지 않는가? 그 시간의 향기 그 시간의 소리 그 시간의 모습들 철없이 놀던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터트리던 폭죽들 뜨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대청마루에서 하늘을 바라보던 추억들 역시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사라져 버린 기억을 사진에서 더듬어 ai로 연결하면 과연 예전의 향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구리시 청소년 메타버스 체험관! 먼지까지 탈탈 털어봤다.

무더운 여름, 어디서 놀지 고민되시나요? 친구들이랑 특별한 체험 하고 싶은 학생들 주목!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무료로 즐기는 VR 메타버스 체험이 열립니다. 최신 VR 기구부터 친절한 선생님들의 안내까지! 더위는 싹~ 날리고, 짜릿한 가상 세계로 떠나보세요. 지금 바로 시원하게 즐기러 가실래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의 공공저작물을 사용했습니다. Holiday 1(휴가 1) - 김종형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48814) Monkey(몽키) - 김재영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48746) 비 오는 날의 전자 선글라스와 알사탕 - 이소영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73161) 큰일 났어요 - 차용운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73925) 사용 폰트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배달의 민족 도현체, 연선체, 주아체(저작권자:배달의 민족) 태백체(저작권자:태백시) 기후위기-한글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9;27 - 00;00;13;03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소년 구리 문화의집 입니다. 00;00;13;22 - 00;00;15;17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00;00;15;17 - 00;00;17;01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00;00;17;01 - 00;00;19;10 메타버스 체험공간을 개설했는데요. 00;00;19;21 - 00;00;21;17 현장에 대한 정보와 체험후기를 00;00;24;02 - 00;00;25;28 그 전에 메타버스 선생님을 만나 00;00;32;20 - 00;00;35;08 안녕하세요.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메타버스 체험관 00;00;35;08 - 00;00;37;09 운영자인 이현석이라고 합니다. 00;00;37;09 - 00;00;40;12 네, 그러면 여기에는 어떤 체험기구들이 있나요? 00;00;41;00 - 00;00;42;01 총 네 가지가 있구요. 00;00;42;01 - 00;00;44;01 VR은 Virtual Reality라고 해서 00;00;44;01 - 00;00;45;11 VR 고글을 쓰고 00;00;45;11 - 00;00;46;27 안에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00;00;46;27 - 00;00;48;09 VR 어트랙션 00;00;48;09 - 00;00;49;10 VR 바이크 00;00;49;10 - 00;00;52;06 VR 비트세이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0;00;52;22 - 00;00;54;16 또 한 가지 더 있는데요. 00;00;54;16 - 00;00;56;00 Augmented Reality라고 해서요. 00;00;56;00 - 00;00;59;08 현실공간에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00;00;59;08 - 00;01;01;26 지금 저희는 AR 디딤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구요. 00;01;01;26 - 00;01;04;17 한번 이제 들어가서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01;04;17 - 00;01;07;20 그럼 제가 체험할때,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00;01;08;23 - 00;01;10;29 3D 과민성 증후군이 있는 분이시나, 00;01;10;29 - 00;01;13;00 그런 분은 좀 주의해주셔야 되구요. 00;01;13;00 - 00;01;16;28 아니면 3D 멀미가 있는 분은 사전에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00;01;20;22 - 00;01;23;17 그러면 이거는 어떤 체험기구인가요? 00;01;23;17 - 00;01;26;26 네, 이거는 VR 어트랙션인데 주로 두 가지 콘텐프가 있어요. 00;01;26;26 - 00;01;30;09 하나는 만리장성이라고 해서 중국의 유명한 성을 00;01;30;09 - 00;01;33;20 인력거를 타고 다니는 콘텐츠가 있는데요. 00;01;33;20 - 00;01;34;27 좀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00;01;35;17 - 00;01;36;24 인기가 좀 많이 있구요. 00;01;37;09 - 00;01;39;13 두번째로는 올드캐슬이라고 해서 00;01;39;13 - 00;01;42;03 공룡성을 탈출하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00;01;43;13 - 00;01;45;18 열 두살 이상이면 00;01;49;15 - 00;01;52;10 아 감사합니다. 00;02;24;09 - 00;02;25;17 어, 끝났네요? 00;02;27;02 - 00;02;30;11 어, 이거 어른이 해도 진짜 무서운데요? 00;02;34;27 - 00;02;37;11 이번에 이거는 어떤 체험인가요? 00;02;37;11 - 00;02;39;05 아 이거는 VR 바이크라고 해서요. 00;02;39;05 - 00;02;40;28 워터 바이크와 스노우 바이크가 있습니다. 00;02;40;28 - 00;02;44;06 아이들을 태운 다음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00;02;44;06 - 00;02;46;18 이 VR 고글을 쓴 다음에 00;02;48;15 - 00;02;51;22 아이들이 운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인데요. 00;02;51;22 - 00;02;54;29 현실 운전하고 비슷해서 좀 어렵긴 합니다. 00;02;55;10 - 00;02;57;01 그럼 이것도 한번 체험해볼게요! 00;03;19;20 - 00;03;21;11 선생님 혹시 너무 어지러운데 그만해도 될까요...? 00;03;30;00 - 00;03;31;26 이 비트 세이버는 어떤 기구인가요? 00;03;32;04 - 00;03;35;16 비트 세이버는 VR 캐스트를 쓰고 할 수 있는 기기인데, 00;03;35;16 - 00;03;37;29 비트 세이버말고도 여러가지 게임이 있어요. 00;03;37;29 - 00;03;43;00 주로 비트 세이버와 닌자후르츠라는 두 가지 게임이 있구요. 00;03;43;24 - 00;03;47;08 다른 게임도 할 수 있으니까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00;03;49;02 - 00;03;49;03 감사합니다 00;03;49;03 - 00;03;49;20 감사합니다! 00;04;13;28 - 00;04;15;00 아... 감사합니다. 00;04;15;24 - 00;04;16;24 아 어지러워~ 00;04;24;23 - 00;04;27;13 이번에는 디딤 플레이 한번 체험해보려고 하는데요. 00;04;27;13 - 00;04;29;14 디딤 플레이는 어떤 게임인가요? 00;04;29;24 - 00;04;31;12 이거는 Augmented Reality라고 해서 00;04;31;12 - 00;04;32;17 이게 AR이거든요? 00;04;32;17 - 00;04;35;13 점프라던가, 밟기, 달리기 이런게 있구요. 00;04;35;13 - 00;04;39;00 여기 보시면 간단하게, 체력단련, 기초적인 두뇌훈련 00;04;39;00 - 00;04;41;03 직관적인 헬스게임이 있습니다. 00;04;41;26 - 00;04;46;24 그럼 이것도 한번 체험해 볼 건데 2인용 게임이라고 하니까 00;04;53;19 - 00;04;54;14 검은색일 때 00;05;14;27 - 00;05;17;14 네! 이렇게 오늘은 구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00;05;17;14 - 00;05;19;15 메타버스 체험관을 이용해보았는데요. 00;05;19;27 - 00;05;22;01 성인인 저도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00;05;22;01 - 00;05;24;28 또 메타버스, VR 등 여러 신기술에 대해서 00;05;24;28 - 00;05;27;19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서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5;28;06 - 00;05;31;28 구리 청소년 메타버스 체험관은 12:30~20:30까지 00;05;31;28 - 00;05;34;04 일주일 내내 오픈하고 있으니까, 00;05;34;04 - 00;05;37;09 무더운 여름 실내 체험 공간이 필요할 때 방문해보세요. 00;05;38;14 - 00;05;39;18 그럼 퇴근해보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체육
  • 경남

(문화PD) 남녀노소 취미 추천! 국궁 어때요?

예로부터 활의 민족이라 불렸던 한국은 오늘날 올림픽 무대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활은 대부분 양궁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활인 국궁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궁이 가진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까지 조명하고자 합니다. - 사용 음원 (저작물명 -저작권자) Nostelgia - 양지웅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가야금 버전 - 사용 폰트 나눔 명조, 나눔 스퀘어 - 네이버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제주명조 - 제주특별자치도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210 별빛차 - 카페24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해당 사항 없음 (대본) 한국은 예로부터 활의 민족이라 불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양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지만 그 뿌리에는 조용히 이어져 온 활, 국궁이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낯선 이색 스포츠, 지금부터 국궁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이곳은 마산 회원구에 위치한 용마정이라는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추산정이라는 터에 선비들이 궁도장을 세워 후배들을 양성했는데요. 지금의 용마정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개정된 곳입니다. 그럼 오늘은 국궁에 대해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 혹시, 여기 용마정은 어떤 곳인가요? 인터뷰이 : 용마정이 지금 여기 자리를 잡은데에는 한 60년 정도 되고, 용마정의 자리는 어느 회원이나 와서, 입회를 해서 운동할 수 있는 동호회가 되어있어요. 진행자 : 그러면 이제 저희가 용마정에 와서 정확히 어떤 걸 배울 수 있을까요? 인터뷰이 : 전국적으로 정에, 이 활터는 예의가 제일 우선이야. 선예후궁이라고. 선후배 관계라던지, 예의를 존중하면서 활을 이제 배우게 됩니다. 인터뷰이 : 우리 궁도로서 서는 이 자리가 사대라고 일컫고, 저기는 이제 과녘인데, 거리는 사대에서 과녘까지가 145m, 전국적으로 궁도장이 똑같게끔 되어있어요. 자, 활에 대한 기본 자세를 한 번 서서 해보겠습니다. 왼발은 직선을 보고 바르게 서는데, 이때 왼발의 발 끝을 5도 정도만 틀어서는데 뒷굽은 움직이면 안돼. 뒷굽은 움직이면 안되고 발 끝만 살짝만 돌리고. 우측발은 내 가슴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생각하고. 자 이 자세를 비정비팔. 비정비팔 자세. 팔자도 아니고 T자도 아니고 비스듬하게. 이 활을 잡고 거궁을 합니다. 이 복부, 흉허복실이라고 숨을 쉬었다가 한 80%정도 멈추고 화살을 발시할 때 후~ 깎지와 같이 내뿜는다고. 이 손바닥을 중심으로 해서 이 줌통 부위가 이렇게 받쳐져야 된다고. 어떻게 되냐 하면은 이런식으로 이 사선이 15도 정도 이루고 있어야해. 그리고 고개는 이 어깨를 중심으로 해서 딱 바라볼 수 있게. 진행자 :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연습을 하고 나서 활을 쏠 때까지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릴까요? 인터뷰이 : 활을 쏘는 기간은 물론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면은 한 것만큼 사대에 빨리 설 수가 있어. 보통 한 2개월 정도는 기본으로 해야해. 그리고 여성들도 궁도를 많이 선호하는데 보편적으로 남성들에 비해 힘이 부족하니까 기간이 좀 오래 가. 진행자 : 아. 아무래도 당기는 힘이 기본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보니까. 인터뷰이 : 못 당기면 화살이 비행을 못하니까. 그래서 이거는 힘으로 하겠지만은 처음에는 요령이 있어야 해. 그 기술을 배워야 해. 진행자 : 그러면 또 기술을 배우면서 인내력도 기르고 그렇게 해야되겠네요. 인터뷰이 : 여기 사대에 서면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 나하고 과녘만 생각이 나고. 화살을 보낼 때. 진행자 : 그러면 또 그런 장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저 과녘에만 집중을 하고 인터뷰이 : 잡념이 없지. 잡념과 생각을 할 수가 없어. 진행자 : 생각을 안해야 사고가 안날 수 있으니까. 진행자 : 네, 오늘 이렇게 용마정에서 국궁에 대해 알아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영화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쉽게 당겨서 쏘는 것보다 힘도 많이 들고 중요한 자세다보니까 집중을 하다보면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요즘 바쁜 현대사회에서 살고 있는 회사원이나 대학생들, 이렇게 와서 몸과 정신을 수양하는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1-20
  • 관광
  • 경기

(문화PD) 고양이 ‘능내’와 함께, 능내역의 70년

과거에는 남양주 능내리에 피서를 위해 도착하는 승객들의 도착지로 번성하기도 했던 남양주 능내역. 70년의 역사를 시청자에게 담담하게 대화하듯 털어놓는 능내역의 목소리와 안내자 고양이 능내. 폐역이 아닌 기억의 플랫폼으로서의 능내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해 시청자와 대화하듯 생명을 불어넣는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Gothic A1, Zalando Sans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의 일부(인물,동물)합성에는 AI Google AI Studio(Whisk Flow),Hailuo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 해당 저작물들은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main/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본) [오프닝] 아, 손님이 오셨네. 이번엔 자전거 타고 말이야. 예전엔 다들 기차를 타고 왔는데. [전개 1] 나는 능내역. 기차는 끊겼지만, 벌써 나이가 70이 넘었지. 열차표를 줄 테니 내 첫 시작을 보러 갈래? [전개 2] 1956 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태어났어. 몸집은 작았지만,설레는 첫 출근길을 돕곤 했어. [전개 3] 1967 나한테도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 남한강 모래사장을 찾기 위해 모두 여길 거쳐갔거든. 소풍, 데이트, 모험이 모두 여기서 시작됐으니, 보기만 해도 얼마나 신나던지. 그 무렵 나는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제법 역다운 모습을 갖췄어. [전개 4] 1973 하지만, 팔당댐이 생기고 모래사장이 물속으로 사라지면서 나를 찾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었어. 결국 다시 간이역, 신호장, 그리고 폐역까지. 그렇게 잊혀져 갔어. [엔딩] 2012 계속 혼자일 줄 알았는데...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 해 날 찾은 사람들이 다시 새 단장을 해주었어. 레트로 느낌이 난다더라! 2025 지금은 사진 찍으러 오는 이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산책하는 발걸음으로 하루가 북적여. 철길은 자전거도로가 되었으니, 난 더는 역이 아닌걸까? 그치만 거쳐간 모든 기억은 아직 이 곳에 머물고 있으니 기차는 떠났어도 나는 여전히 기억의 플랫폼으로 살아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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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문화강국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정책인 국립청년예술단 신설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로컬 100 선정에 대해 알리고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부산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정책들을 장소별로 보여줍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모두 신나게 - 안영진 감성적인 거리 - 안영진 - 사용 폰트 Pretendard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감 수정, 동구 문화플랫폼, 국제커피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광안리 해수욕장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펼칩니다. 그 정책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볼 정책은 국립청년예술단 신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에서 4개의 국립청년예술단을 신설하는데 그 중 하나가 부산에 만들어지는 국립청년연희단입니다. 국립청년연희단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예술단체이며, 국립부산국악원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단원들은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국가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창작 작품으로 정기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살펴볼 정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13개 도시를 최종 지정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부산시 수영구입니다. 수영구는 골목에서 바다로, 해변 문화컨벤션 도시 수영이라는 미션을 세웠습니다. 해변과 골목의 도보권 형성을 통한 연결 전략을 내세워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정책은 로컬 100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장소 중 한 군데는 부산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입니다.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은 부산진역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시민마당에 있는 커피박물관은 부산 시민 한 분께서 기증하신 다양한 커피 기구들을 전시해둔 박물관이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한 잔의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과 다양한 커피 기구를 시대별, 기구별로 전시해둔 공간입니다. 또 다른 한 군데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문화공감 수정입니다. 여기는 1943년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로 원래 음식점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에 문화공감 수정으로 재개관한 건물입니다. 일제 강점기 근대 주택 건축사와 생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받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여기선 몇몇 정책들만 살펴봤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외에도 여러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세운 목표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잇는 문화강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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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전북

(문화PD) 완주 3대 명소 여행 |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

전북 완주의 대표 여행지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를 하루에 둘러보는 여행 영상입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완주의 아름다움을 드론과 현장 화면으로 담았습니다. 여행 코스 위봉산성: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역사적 산성 위봉사: 천년 고찰, 보물 제608호 보광명전이 있는 고즈넉한 산사 위봉폭포: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완주의 숨은 힐링 명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조용한 힐링 여행지를 찾는 분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분 촬영지: 전북 완주군 위봉 일대 - 사용 폰트 본고딕, 나눔고딕, 배달의민족 한나체 Air - 사용 음원 Aves - Rush Hour (artlist) Evert Z - La Valse de Paris (artlist) Mark Fabian - Tour de France (artlist)Elifas Sonaru - Pick Your Outfit (artlist) Amos Ever Hadani - Going Wes (artlist) (대본) 저는 지금부터 전북 완주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세 곳을 찾아갑니다. 위봉산성, 위봉사, 그리고 위봉폭포.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위봉산성입니다. ( 와 여기가 위봉산성 입니다. ) 이곳은 17세기 조선 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그 규모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성벽 위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완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천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천천히 걸으며 그 시대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 여기가 BTS 포토존? ) ( 와 그런데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 다음은 완주의 자랑. 천년 고찰, 위봉사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 여기가 위봉사 보광명전 입니다 ) 위봉사에는 조선시대 건물로 추정되는 보광명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물 608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 와 역시 절에 오면 자연스레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 ) ( 경내 걷기, 앉아 있기, 흐르는 물 찍기 )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산사의 풍경에 여러분의 마음을 맡겨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은 위봉폭포. ( 저기 멀리 위봉폭포가 보입니다. 이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 위봉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이 폭포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여름철 숨겨진 피서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완주의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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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 관광
  • 대전

(문화PD)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그 현장을 향하여

가을바람이 불어오던 날, 효를 주제로 한 따뜻한 축제가 대전 뿌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그 현장 속으로, 문화PD가 직접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족의 의미와 세대의 연결, 그리고 효의 정신을 함께 느껴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오색찬란 기와 - 뮤팟 - 사용 폰트 페이퍼로지 부크크 명조 학교 안심 출석부 (라이센스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동의를 구한 후, 대전 중구청 유튜브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저는 지금 어딜 와있냐면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와있는데요 효문화뿌리축제는 제가 처음이라서 한번 Chat GPT한테 물어볼게요! 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니 이번 16회는 9월 26일 ~ 28일까지 진행된다고하고 장소는 이 곳 뿌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축제컨셉은 효와 뿌리를 주제로 전통과 가족, 세대연결을 강조하는 축제인데요 과거 통계를 보면 방문객 규모가 엄청 큰 편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지금 지나가시는 분들만 봐도 방문객이 엄청 많은걸 알 수 있었어요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문중 퍼레이드, 가족 장기자랑 등 문중 관련 프로그램이 있고 웰니스 밸리, 수상 플라이보드 쇼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거리 및 푸드존도 빠질 수 없겠죠?! 한번 직접 들어가보실까요? 나만의 효 손수건 제작하는중 심플한 문양 손수건 완성 ! 어느새 해가 진 축제 현장 열심히 서로의 다짐을 작성하는중 보이시려나? 여기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한번 와봤는데요 처음에는 이름때문에 20대나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기 어렵나 싶었는데 되게 부스도 다양하고 특히 먹거리존이 엄청 많아서 20대들이 즐기기에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축제는 매년 9-10월 쯤에 진행된다고 하니까 여러분도 내년에 한번 오셔서 즐겨보시길 바래요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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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손 끝에 깃든 시간

한 올의 털, 한 자루의 붓 이 영상은 서울시 무형유산 제 5호 백모필장 전상규 보유자의 작업공간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장인의 손 끝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와 시간의 결을 통해, 전통 붓 제작의 감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음원 출처] SUNO pro plan 통해 생성한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폰트 출처] pretendard - JUNGSU RYU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서울시 무형문화재 백모필장 전상규라고 합니다 백모필은 하얀 염소 털로 만든 우리 전통 붓 저는 66년도 부터 만들었습니다 붓을 만드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 붓을 60년 넘게 했지만 자꾸 긴장을 하죠 우리나라 전통 염소 따로 있습니다 등 털은 한문 글씨 쓰는 것 목 털은 한글 앞가슴 털은 사군자 뒤에 허벅지 털은 산수필이나 한국화 민화 붓은 발굽 털 그럼 어떤 붓을 담아볼까요? 한글 붓을 담을까요? 한문 붓을 담올까요? 본 영상은 붓 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이 아닌, 장인의 작업 현장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전통 붓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일일체험을 통해 직접 붓 만들기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www.seoulmaster.co.kr 지금 제 나이가 내일모레 팔십인데 제가 더 자신감있게 앞으로 제자만 잘 성장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 출처] Last Cappuccino in Rio - Chris Haugen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Mas Cafe - Casa Rosa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폰트출처] 본 영상에는 [Pretendard / 작성자: JUNGSU RYU 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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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기

(문화PD) 꽃과 막걸리에 취하는 고양시 가을 축제

여러분, 가을하면 어떤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주황빛으로 물든 코스모스가 가득한 이곳! 바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고양가을꽃축제입니다 코스모스, 갈대,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과 추수를 알리는 볏짚 화단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데요 바로 옆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전국 막걸리축제에서는 전국의 75개의 업체에서 각양각색의 막걸리를 선보였답니다 정말 가을에 취하지 않을 수 없는 고양시의 가을 축제 현장인데요~ 함께 구경해 볼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BGM : Gonna Be Fine / 양지웅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 사용 폰트 FONT : 카페24 슈퍼매직체, 경기천년바탕체, 넥슨Lv.1 고딕체, 나눔손글씨펜체, 로커스 상상고딕체, 조션100년체, 중나좋체, KOHI배움체, 쿠키런체, 평창 평화체, HS산토끼체, ONE 모바일POP체 (대본) 여러분, 가을하면 어떤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가 떠오르는데요. 따뜻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렸습니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꽃축제를 개최하는데요. 봄에는 국제꽃박람회, 가을에는 가을꽃축제로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광장에는 코스모스, 갈대, 국화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가는 길마다 색다른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와 정말 가을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한 쪽에는 고양시의 화훼 농가 식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과 반려식물의 병해충 및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 방법을 처방하는 식물병원을 운영 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꼬마기차와 가을 감성이 가득한 포토존까지!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가을이 추수의 계절인 만큼, 볍씨로 만든 화단에 귀여운 허수아비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 이 벼가 평범한 벼가 아닙니다! 바로 한반도에서 최초로 재배한 쌀, 가와지벼라고 하는데요. 가와지벼는 무려 약 5020년 전, 신석기 시대에 고양시에서 재배한 것으로 알려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쌀입니다. 2021년에는 고양시의 특화농산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추수를 하면 새참, 새참하면 또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바로 옆의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전국막걸리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막걸리축제도 매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의 일흔다섯개의 업체에서 양각색의 막걸리를 선보였답니다. 쌀로 빚어 구수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전통주 막걸리. 전국팔도의 막걸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 아닐 수 없는데요 꽃향기에 취하고 막걸리에 취하는 고양시의 가을 축제! 내년에도 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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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문화유산
  • 부산

(문화PD) 디지털 시대, 과거와 현재를 영원히 이을 단 하나의 기록법 ? 디지털 아카이빙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역사와 우리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문서로 이루어져 있어 세월에 흐릿해져 버린다면 그 연결고리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우리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영원히 잇기 위해 디지털 아카이빙하려 합니다. 부산 민주화 역사의 기억 공간인 민주공원과 민주공원만의 웹 아카이빙 사이트를 살펴보며 디지털 아카이빙만의 기록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고지사항 - 사용음원 국악 배경음악 #143, #142, #50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 사용 폰트 나눔고딕, 상상토끼 정묵바위, 조선100년체, 태백체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주공원의 민주주의 아카이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주공원의 촬영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 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선언문 이제 우리는 대동단결 해야 할 것이다.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의 그 꿋꿋한 정신을 계승하여 온 국민의 힘과 뜻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 1987년 대한민국에 울려퍼진 민주화를 향한 외침이 담긴 이 기록은 오늘날 우리에게 연결되어 민주화의 길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신문과 수기에 담긴 이 외침이 세월에 바래져 버린다면 흐릿해져 알아볼 수 없게 된다면 그 연결고리는 사라지게됩니다. 우리는 이제 신기술과 만난 디지털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영원히 연결하려 합니다. 오늘은 민주화 역사의 기억 공간인 부산민주공원에서 연결의 열쇠인 디지털 아카이빙의 기록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민주공원은 1999년 민주항쟁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했으며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민주주의 기록관이라는 이름으로 분관을 개관하게 될 예정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들은 약 5만 6천 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던지 필름,행정박물, 민중미술을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000여 점 정도 보유하고 있고 관련된 전시나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신기술과 만나 새로워진 디지털 아카이빙 기록이 웹 아카이빙 사이트에서 시대와 우리를 연결해 주고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물리적 형태의 기록물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고 장기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록물은 온도,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하여 통제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은 이러한 기록물들을 안전하게 장기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입니다. 기록물의 메타 값을 추출하면 스캔 작업을 통해서 이미지와 내용을 시스템에 탑재합니다.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검색과 이를 콘텐츠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기록 관리 추세는 관리나 보존의 영역에서 벗어나 기록의 정보를 활용하고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존에 저희 기관은 기록 열람에 있어 전화예약을 통해서나 직접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용자들이 쉽게 기록물을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민주공원의 위치가 보수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리적 특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문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웹 아카이빙 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에 마련된 QR 셀프 참배 시스템을 통해 희생된 영혼과 그 시대의 정신을 함께 나눌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넘어 이제 우리는 아카이빙에 참여하여 시대를 직접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공원은 시민들의 기록을 수집해서 관리 하고자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개인의 기억과 기록도 훗날 기념이 될 수 있습니다.기록이 생산되었던 맥락을 통해 우리는 당시의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과거와 현재를 한층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분류체계와 DB구축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기록물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참여의 손길과 기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민주공원에는 약 5만6천건의 기록이 모였습니다. 이 기록들은 시대, 키워드, 기록 유형에 따라 검색이 가능해져 잠들어 있던 기록들까지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서 보존서고에 묻혀만 있었던 기록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가치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메모나 일기장도 매우 중요한 기록물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록은 과거의 기억을 넘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미래세대에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은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서 미래세대에게 전달되며 역사연구, 교육 자료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꼭 전달 되어야 했지만 기록을 잃어 연결되지 않은 시대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진작 발견되었어야할 시대가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기록될 모든 시대는 우리의 손길로 완성한 디지털 아카이빙 속에서 영원히 보존되어 끝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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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한강빛섬축제 밀착취재!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서울 한강빛섬축제!한강이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미디어아트와 한강이 만나 완전 번쩍번쩍 눈부셔랏..! 미술관으로 변한 한강으로 따라오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즐거운 축제의 밤! (유료) MP_Festival Night (유료) - 사용 폰트 1. 경복궁 수문장 제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2. 경복궁 수문장 본문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3. 강원교육튼튼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4. pretendard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5. 비트로코어 OTF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장소 제공 한강 빛섬축제 (대본)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강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소풍? 운동? 저도 낮에는 산책하기 좋은 한강이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밤이 되면 빛의 미술관으로 변합니다 이번 소개할 축제는 바로 한강 빛섬축제입니다 전혀 다른 한강을 맞이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2025년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미술관이 된 컬러풀한 한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치 외계인과 접선하는 것 같은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신비로운 인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역시 원래부터 관광지로 유명한 한강이라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과연 이 인파를 맞이할 첫 번째 작품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작품은 바로 빛의 터널인데요 빛의 터널은 지하철의 진동과 소리를 빛과 사운드로 변환해 도시 이동성을 감각적으로 드러낸다고 합니다 열차의 출발 시간에 맞춰서 빛의 터널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열차 시간이 임박하면 사람들과 함께 빛의 터널로 들어갑니다 날씨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작품과 한 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 이렇게 비가 조금 오는데요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우천취소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우천취소가 됐었어요 그래서 여러분 날씨를 꼭 확인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네 다음 작품으로 가는 길인데요 이거 이거 비가 더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거 행사할 수 있는 거 맞죠? 좀 많이 오는데요? 두 번째는 우리가 초원을 떠난 날이라는 몰입형 설치 미술입니다 폐쇄된 실내 공간에 풀밭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작품의 주요 소재인 풀잎들은 사운드와 빛의 리듬에 맞춰 유영하듯 움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니 지금 비가 엄청 오거든요 오늘도 이거 잘못하면 중단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보시는 이 작품은 이 작품은 소닉오로라라는 작품입니다 물과 빛, 소리 세 가지가 어우러진 설치미술인데요 요소들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서 작품의 이야기에 몰입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많이 튀기거든요? 완전 시원하고 좋아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체험형 전시입니다 초강추 드릴게요 축제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운동하러 왔다가 우연히 축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빛이랑 음악 그리고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져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대학생분들과 협력했다고 하는데요 예술대학 교수로 활동 중인 작가님과 전공 대학의 학생들과 협력했는데요 협업하여 선보이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낮에는 공원, 밤에는 미술관으로 변하는 한강! 한강 빛섬축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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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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