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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여름 이색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도심 속 자연으로의 초대, 수락해! 수락휴!

서울 도심 한가운데,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서울시 최초 자연휴양림 수락휴 를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의 고요한 숲속 풍경과 객실 내부, 그리고 주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영상으로 남겨봤는데요.수락휴의 전체적인 풍경과 객실별 인테리어 그리고 예약 방법과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방문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 담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올 여름, 멀리 가지 말고 서울 안의 숲속에서 나만의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Drive - 서지현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유형에 따라 [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858menuNo=200020), 작성자:서지현]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1984 대화 나눔 본문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카페 24 슈퍼매직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윤초록우산어린이 민국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서울지도 - 임지훈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 저작자표시 유형에 따라 [공유마당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9303menuNo=200026), 작성자: 임진훈]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0:11 - 00:00:02:00 도심의 소음을 걷어주는 00:00:02:00 - 00:00:03:18 청량한 계곡물소리와 00:00:04:11 - 00:00:06:11 깊은 여름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는 00:00:06:11 - 00:00:08:11 우렁찬 매미의 울음소리 00:00:08:23 - 00:00:12:11 눈앞이 온통 초록으로 가득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00:00:12:21 - 00:00:16:09 바로 서울에 위치한 한 휴양림입니다 00:00:21:19 - 00:00:24:12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의 어느 날 00:00:24:12 - 00:00:26:15 저 만의 여름 피서를 보내기 위해 00:00:26:15 - 00:00:27:16 비구름을 뚫고 00:00:27:16 - 00:00:29:21 자연 속으로 떠나는 중입니다 00:00:29:21 - 00:00:31:19 노래 몇 곡을 흥얼거리다 보니 00:00:31:19 - 00:00:35:07 어느새 도심과 사뭇 다른 풍경인 곳에 도착했는데요 00:00:35:07 - 00:00:37:05 이곳은 서울에 새롭게 개장한 00:00:37:05 - 00:00:39:16 자연휴양림 수락휴 입니다 00:00:47:12 - 00:00:49:18 숲속의 휴식 공간입니다 00:00:50:11 - 00:00:52:03 입구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00:00:52:03 - 00:00:54:04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한데요 00:00:54:07 - 00:00:55:20 너무 예쁘다 00:00:55:20 - 00:00:58:12 밤이 되면 진짜 예쁠 것 같아요 00:00:58:12 - 00:00:59:23 가까운데 왔는데도 00:01:00:05 - 00:01:02:10 강원도 이런데 00:01:02:10 - 00:01:03:04 온 거 같아요 00:01:03:04 - 00:01:06:18 저는 오늘 비 내린 여름의 숲속을 만끽하기 위해서 00:01:06:18 - 00:01:08:10 저만의 여름 피서법으로 00:01:08:10 - 00:01:10:10 사진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00:01:10:10 - 00:01:12:02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00:01:12:02 - 00:01:14:21 다채롭고 싱그럽고 청량해서 00:01:14:21 - 00:01:15:21 말 그대로 00:01:15:21 - 00:01:18:21 여름 안으로 풍덩 들어온 기분입니다 00:01:23:17 - 00:01:26:06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며 올라왔더니 00:01:26:06 - 00:01:27:23 벌써 입구에 도착을 했네요 00:01:29:00 - 00:01:32:00 한적한 숲속 마을에 도착한 듯한 이곳은 00:01:46:06 - 00:01:48:00 방문자 센터로 들어서면 00:01:48:00 - 00:01:50:20 먼저 쾌적한 레스토랑을 볼 수 있는데요 00:01:50:20 - 00:01:54:04 큰 창을 통해 푸른 정원을 배경 삼을 수 있고 00:01:55:20 - 00:01:58:10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지는 00:01:58:10 - 00:02:00:17 건강한 한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00:02:00:17 - 00:02:03:20 방문객은 점심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00:02:03:23 - 00:02:08:00 식당 옆으로는 깔끔한 리셉션과 카페가 위치해있습니다 00:02:08:00 - 00:02:10:06 여기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00:02:10:06 - 00:02:12:21 구비된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00:02:12:21 - 00:02:13:21 특히 투숙객은 00:02:13:21 - 00:02:16:17 책을 방으로 가져가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00:02:16:17 - 00:02:18:01 보드게임을 빌려 가서 00:02:18:01 - 00:02:20:17 방 안에서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00:02:21:05 - 00:02:23:19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들이라서 00:02:23:19 - 00:02:26:21 디지털 디톡스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02:27:03 - 00:02:29:13 그럼 저도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사서 00:02:29:13 - 00:02:31:04 밖으로 나가 봅니다 00:02:33:04 - 00:02:34:14 이렇게 나가면 00:02:34:16 - 00:02:36:02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00:02:36:07 - 00:02:38:01 꼭 투숙객이 아니어도 00:02:38:01 - 00:02:39:14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에서 00:02:39:14 - 00:02:41:11 커피 한잔하며 쉴 수 있어서 00:02:41:11 - 00:02:42:13 너무 좋았습니다 00:02:42:21 - 00:02:45:20 곳곳에 숨겨져 있는 귀여운 조형물들이 있어서 00:02:45:20 - 00:02:46:20 하나씩 찾다 보면 00:02:47:02 - 00:02:48:13 어른도 아이도 00:02:48:13 - 00:02:51:05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00:02:54:01 - 00:02:56:02 잠시 커피 힐링을 즐겼으니 00:02:56:02 - 00:02:57:20 이제 다시 카메라를 들고 00:02:57:20 - 00:03:00:04 이곳의 곳곳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00:03:04:07 - 00:03:07:03 진짜 스머프 빌리지 그거 같지 않나요? 00:03:08:07 - 00:03:09:11 너무 귀여워 00:03:09:11 - 00:03:11:10 이 개별동이 있는 곳을 00:03:11:10 - 00:03:13:02 햇살 정원이라고 한대요 00:03:13:02 - 00:03:14:16 이름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 00:03:14:16 - 00:03:15:11 객실 저마다 00:03:15:11 - 00:03:17:13 이름과 구조 특징이 조금씩 달라서 00:03:17:23 - 00:03:20:00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00:03:20:18 - 00:03:23:15 지금 제가 돌아다니고 있는 햇살 정원에는 00:03:23:15 - 00:03:26:07 개별동의 객실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00:03:27:07 - 00:03:28:17 이름에 걸맞게 00:03:28:17 - 00:03:31:16 내부에서도 햇살과 함께 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00:03:31:16 - 00:03:32:17 눈에 띄었습니다 00:03:33:02 - 00:03:35:21 눈부심 차단과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면 00:03:35:21 - 00:03:37:02 이렇게 가릴 수도 있고 00:03:37:11 - 00:03:40:01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 분리와 00:03:40:01 - 00:03:42:15 유아용 욕실 슬리퍼가 따로 있는 등등 00:03:42:15 - 00:03:45:09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00:03:45:09 - 00:03:48:04 세심한 배려까지 설계된 게 느껴졌습니다 00:03:48:08 - 00:03:52:17 화이트와 우드톤의 실내는 바깥 자연과의 연결성이 느껴졌고 00:03:52:21 - 00:03:54:15 창문 밖의 풍경을 통해 00:03:54:17 - 00:03:56:12 숲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00:03:56:13 - 00:03:58:20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00:04:00:03 - 00:04:02:20 이렇게 푸른 하늘 아래에서 아침잠을 깨면 00:04:02:20 - 00:04:04:15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00:04:06:05 - 00:04:09:15 심심할 땐 바로 나와서 정원 산책도 할 수 있으니 00:04:09:15 - 00:04:12:09 아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00:04:12:09 - 00:04:16:13 천천히 걷다 보니 본동이 위치한 하늘정원에 도착했습니다 00:04:16:13 - 00:04:18:03 계단 한 층을 올라오면 00:04:18:03 - 00:04:20:03 향긋한 나무 향이 반겨주는데요 00:04:20:03 - 00:04:22:07 객실 내부에서만 볼 수 있는 정원이 있어서 00:04:22:07 - 00:04:25:06 개별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입니다 00:04:25:06 - 00:04:28:04 객실 안에서 조용한 쉼을 원하는 분들에게 00:04:28:04 - 00:04:29:19 딱 어울릴 공간이었어요 00:04:29:19 - 00:04:33:02 모든 객실에는 LP 플레이어가 구비돼있어서 00:04:33:02 - 00:04:36:20 카페에 있는 LP 판을 가져와서 방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00:04:38:23 - 00:04:40:23 다시 정원에 나와 산책을 하며 00:04:40:23 - 00:04:42:12 곳곳에 위치한 귀여운 00:04:42:12 - 00:04:44:16 수제 공예품 들을 구경해 봤습니다 00:04:47:03 - 00:04:49:07 없샘 00:04:49:07 - 00:04:51:22 특별한 종이에다가 걱정을 적고 00:04:52:20 - 00:04:54:14 이 물에다 담그면 00:04:54:14 - 00:04:57:05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대요 00:04:59:21 - 00:05:01:11 보자 00:05:02:11 - 00:05:03:18 너무 많은데 00:05:06:10 - 00:05:08:03 제 걱정들 00:05:09:17 - 00:05:12:23 오늘 없샘에다가 없애고 갈게요 00:05:20:03 - 00:05:21:10 녹고 있어 00:05:22:02 - 00:05:24:13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는 속도인데 이거 00:05:28:00 - 00:05:29:20 이 소리 들리시나요 00:05:30:05 - 00:05:31:17 이렇게 걸어다니면 00:05:31:17 - 00:05:33:07 편백나무 냄새? 00:05:33:19 - 00:05:36:14 사우나실 가면 나는 그 나무냄새 있잖아요 00:05:36:14 - 00:05:38:14 그게 계속 나거든요 어딜 가도? 00:05:38:21 - 00:05:40:18 나도 오늘 여기서 잤으면 좋겠다 00:05:41:01 - 00:05:42:23 여기서 자고 갔으면 좋겠다 00:05:43:02 - 00:05:45:08 다음에 꼭 도전해 보려구요 00:05:46:00 - 00:05:48:03 여기가 그 트리하우스 00:05:48:03 - 00:05:50:08 제일 인기 많은 거기래요 00:05:51:15 - 00:05:52:21 진짜 높다 00:05:52:21 - 00:05:55:03 가장 인기가 많다는 트리하우스 객실 00:05:55:03 - 00:05:56:02 실제로 보니 00:05:56:02 - 00:05:58:07 진짜 나무 위에 지어진 집 같았어요 00:05:58:07 - 00:05:59:18 계단을 오르며 느껴지는 00:05:59:18 - 00:06:01:13 비를 머금은 진한 나무 향과 00:06:01:13 - 00:06:02:13 초록 전경이 00:06:02:13 - 00:06:04:22 공간의 특별함을 더 느끼게 해줬습니다 00:06:04:22 - 00:06:06:18 복층 구조의 우드 톤 실내가 00:06:06:18 - 00:06:08:11 탁 트여서 눈이 편안했고 00:06:08:11 - 00:06:10:09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덕에 00:06:10:09 - 00:06:13:04 정말 나무 위에서 쉬는 느낌이 들었어요 00:06:13:04 - 00:06:14:07 하늘이 맑은 날 00:06:14:07 - 00:06:16:06 2층에 위치한 침대에 누워있으면 00:06:16:06 - 00:06:18:05 별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00:06:21:01 - 00:06:22:22 나무와 한껏 가까워진 김에 00:06:22:22 - 00:06:25:08 사진 기록도 잊지 않고 남겨 갑니다 00:06:36:22 - 00:06:39:08 잠자리가 엄청 많네 00:06:40:16 - 00:06:42:22 물론 저는 촬영차 왔지만 00:06:42:22 - 00:06:43:21 만약에 00:06:43:21 - 00:06:47:00 내가 오늘 여기 이렇게 혼자 왔다면 00:06:47:00 - 00:06:48:07 뭘 했을까? 00:06:49:23 - 00:06:52:10 오늘이랑 똑같이 했을 것 같아요 00:06:52:10 - 00:06:55:17 사진 찍고 커피 마시고 00:06:55:17 - 00:06:57:15 여기 앉아서 책 읽고 00:06:59:02 - 00:07:00:07 충분히 쉬었으니 00:07:00:07 - 00:07:01:23 본격적으로 사진 찍을 겸 00:07:01:23 - 00:07:04:03 숙소 주변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00:07:04:06 - 00:07:06:02 이렇게 계속 00:07:06:02 - 00:07:07:12 길이 있어요 00:07:07:12 - 00:07:09:18 무장애숲길이라고 해가지고 00:07:10:18 - 00:07:13:00 이렇게 다 길을 만들어 놓으셨대요 00:07:13:00 - 00:07:15:03 계곡물소리도 들으면서 00:07:15:18 - 00:07:18:10 한번 이렇게 00:07:18:10 - 00:07:21:01 산책을 가보려고요 00:07:24:18 - 00:07:26:18 이렇게 헷갈리지 않게 00:07:27:06 - 00:07:29:19 길이 계속 00:07:29:19 - 00:07:31:04 그려져있어요 00:07:31:04 - 00:07:34:15 길이 계속 이렇게 굽이굽이 져있어 가지고 00:07:34:16 - 00:07:36:09 방금 우리가 보았던 00:07:37:07 - 00:07:41:07 숙소가 이렇게 보입니다 00:07:42:18 - 00:07:44:08 비에 젖은 나뭇잎과 00:07:44:08 - 00:07:47:01 사이사이 비치는 하늘이 정말 너무 예뻐서 00:07:47:01 - 00:07:49:13 1보 1셔터를 누르며 산책을 했답니다 00:07:50:06 - 00:07:51:08 앨범에... 00:07:52:04 - 00:07:53:17 초록색밖에 없겠다 00:07:54:15 - 00:07:56:00 이렇게 올라오면 00:07:58:09 - 00:08:01:07 큰 공터가 있어요 00:08:01:10 - 00:08:03:23 아기들 데리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0:08:04:09 - 00:08:06:00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00:08:06:00 - 00:08:07:01 비가 와가지고 00:08:07:01 - 00:08:09:05 엄청 지금 흙 향이 진하거든요 00:08:10:09 - 00:08:12:04 물론 벌레도 있지만 00:08:12:19 - 00:08:15:10 진짜 그냥 자연소리 밖에 안 들려요 00:08:15:10 - 00:08:16:11 말 그대로 00:08:17:01 - 00:08:18:04 산림욕 00:08:18:17 - 00:08:19:12 산림욕 00:08:24:18 - 00:08:25:11 예쁘다 00:08:25:11 - 00:08:26:08 포돈가? 00:08:26:08 - 00:08:27:17 그럴리가 없겠지? 00:08:31:16 - 00:08:32:22 산책로 말고도 00:08:32:22 - 00:08:34:04 주변에 절도 있고 00:08:34:04 - 00:08:35:21 가벼운 등산로도 있어서 00:08:35:21 - 00:08:37:20 일찍 와서 산림욕도 하고 00:08:37:20 - 00:08:40:00 숙소로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00:08:44:01 - 00:08:46:17 어느덧 숲에도 어둠이 내려왔습니다 00:08:46:17 - 00:08:48:22 불멍을 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와 00:08:48:22 - 00:08:51:04 따듯한 색감의 조명들이 켜지자 00:08:51:04 - 00:08:53:05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던 사람들도 00:08:53:05 - 00:08:54:14 하나둘 밖으로 나와 00:08:54:14 - 00:08:55:10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00:08:55:10 - 00:08:56:03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00:08:56:03 - 00:08:58:03 조명이 켜져 더 아름다워진 정원을 00:08:58:03 - 00:08:59:17 산책하기 시작했어요 00:09:02:16 - 00:09:04:06 해가 지니까 이제 00:09:04:06 - 00:09:06:16 여기 조명들이 이렇게 켜졌거든요 00:09:06:16 - 00:09:08:00 너무 예뻐요 00:09:08:00 - 00:09:09:07 다음에는 꼭 00:09:09:07 - 00:09:11:11 저도 여기 한번 놀러 와서 00:09:11:11 - 00:09:12:19 불멍도 해보고 00:09:13:05 - 00:09:15:02 물멍도 해보고 00:09:15:02 - 00:09:17:05 그렇게 보내보려고요 00:09:17:05 - 00:09:18:22 촬영을 위해 방문했지만 00:09:18:22 - 00:09:20:06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00:09:20:06 - 00:09:22:03 여름 피서법을 알게 되어서 00:09:22:03 - 00:09:23:20 아주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00:09:24:19 - 00:09:27:07 갈수록 길어지는 여름에 지친 요즘 00:09:27:12 - 00:09:28:16 무더위를 보내기 위해 00:09:28:16 - 00:09:31:01 멀리 떠나갔다 오는 것도 좋지만 00:09:31:01 - 00:09:32:21 올여름은 서울 안에서 00:09:32:21 - 00:09:35:08 나만의 여름 피서를 보내보는 건 어때요? 00:09:36:11 - 00:09:39:02 도심에선 보기만 해도 습한 여름비도 00:09:39:02 - 00:09:41:09 여름 필터 낀 청량한 영화가 되고 00:09:41:21 - 00:09:43:19 소음으로 지친 귀를 정화해 주는 00:09:43:19 - 00:09:45:09 자연 휴양림에서 00:09:45:09 - 00:09:48:11 잊고 있던 여름의 미학을 느끼고 갑니다 00:09:49:08 - 00:09:52:21 여러분들은 어떤 여름 피서를 보내고 계신가요? 00:09:52:21 - 00:09:54:15 나만의 여름 나기 피서법을 00:09:54:15 - 00:09:56:03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관광
  • 서울

(문화PD) 지금부터 윷을 던져 나오는 곳에 무조건 가야 합니다 [서울에서 도개걸윷모]

추석에는 역시 윷놀이죠 지금부터 윷을 던지는 대로 무조건 떠나야 합니다. 예외? 없습니다 가보자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흥겨운 축제 시작!(유료) -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주목해야 할 장면 (유료) -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바로 지금이 말썽 타임!(유료) -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1. 경복궁 수문장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2. 이사만루체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장소 제공 창덕궁, 창경궁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생활
  • 전체

(문화PD) 기억의 조각: 사라진 마을의 기록

변해버린 풍경 속에서 상실과 재회의 감정을 오가며, 사라진 장소에 깃든 사람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VR 치유 콘텐츠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개발 속에서 잊혀진 마을, 사라진 공간들은 단순한 장소가 아닌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기억의 터전입니다. 이 작품은 어머니의 기억 속 마을을 실시간 게임 엔진을 활용한 VR 환경으로 재구성하여, 기억이 복원되는 순간의 감정과 시간의 층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VR 환경 속 사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걷습니다. 텅 빈 공간에서 들려오는 나직한 목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 밥 냄새, 삐걱이는 마루소리 등, 오감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의 파편들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결국 기억은 항상 여기에 있구나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고지사항 사용 음원 본 콘텐츠의 효과음은 Kling AI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폰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KoddiUD온고딕 EB 폰트 (작성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Kling AI, Meshy AI, Midjourney, Higgsfield AI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사용 프로그램 및 자료 일부 3D 에셋은 국가유산청 낙안읍성(KHS Naganeupseong Walled Town, Suncheon)의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Unreal Engine 환경에서 재구성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대본) 어느 날, 할머니가 살던 터전에 방문하게 되었다. 즉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았던 집. 우리가 방문했을 때 그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너무나 변해버린 터전. 허망하게도 추억은 시간 앞에서 쉽게 지워져 버렸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에겐 더 이상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의 어머니의 표정과 감정은 어떠했을까? 지금의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2000년대를 역시 그리워하지 않는가? 그 시간의 향기 그 시간의 소리 그 시간의 모습들 철없이 놀던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터트리던 폭죽들 뜨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대청마루에서 하늘을 바라보던 추억들 역시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사라져 버린 기억을 사진에서 더듬어 ai로 연결하면 과연 예전의 향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충남

(문화PD) ‘달 차오르듯 흥하길’ 추석에 담긴 희망의 상징

여러분들은 추석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강강술래? 씨름? 저는 먹는 게 먼저 생각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 송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송편 모양은 반달일까요? 이 영상은 작은 반달 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만난 장소, 부여 부소산성. 삼국시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백제는 만월이요, 신라는 반월이다. 이 말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는 이 설화를 따라, 반달의 뜻을 오늘의 명절과 연결해 봅니다. 완전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마음.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함께 나누는 소망. 이번 추석, 여러분의 소망을 반달 하나에 살짝 얹어보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Green Apple 김성원 Can-Can (by Offenbach) - Offenbach ♬ HYP - Shoes ♬ [BGM] 경쾌한 밝은 노래 브이로그 브금 | HYP-Shoes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This Masquerade - [브금대통령] (느와르/영화 음악/Noir) This Masquerade ??Music : 달 달 보름달 by @dalkomsounds ??Link : ??추석맞이 귀여운 국악 브금(달 달 보름달)??, 추석 브금, 가야금 브금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709menuNo=200020, 저작자:김성원]의 공유마당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bgmdesign.tistory.com/12, 저작자:HYP]의 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www.youtube.com/watch?v=nXT9yIF-xaE, 저작자:브금대통령]의 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www.youtube.com/watch?v=iWWpKSVZQs8, 저작자:DalkomSounds]의 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 G마켓(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KCC한빛체 한국저작권위원회(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조선 100년체 - 조선일보(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컴 훈민정음 - 한글과컴퓨터(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Hailuo A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부여군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소나무 드론 샷, 달 영상은 Pexels의 무료 영상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14;02 - 00;00;17;12 찬영PD l 여러분들은 추석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00;00;19;02 - 00;00;19;21 강 00;00;19;21 - 00;00;20;04 강강 00;00;20;04 - 00;00;21;04 강강술래~ 00;00;21;04 - 00;00;21;18 강 00;00;21;18 - 00;00;22;03 강강 00;00;22;03 - 00;00;22;28 강강술래~ 00;00;23;06 - 00;00;23;26 찬영PD l 아니면.. 00;00;25;26 - 00;00;27;06 (.....?) 00;00;28;11 - 00;00;31;01 찬영PD l 저는 항상 먹는게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00;00;31;15 - 00;00;32;15 찬영PD l 그 중에서도 00;00;32;23 - 00;00;34;10 찬영PD l 송편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00;00;37;03 - 00;00;38;18 (맛있어요~) 00;00;39;03 - 00;00;40;20 찬영PD l 하지만 저는 이 떡을 먹다가. 00;00;40;24 - 00;00;42;11 찬영PD l 항상 드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00;00;43;11 - 00;00;45;18 찬영PD l 송편은 왜 반달 모양일까요? 00;00;47;11 - 00;00;49;17 찬영PD l 오늘은 이 작은 떡 하나의 담긴 이야기를 00;00;49;17 - 00;00;50;15 찬영PD l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00;00;50;27 - 00;00;52;01 찬영PD l 한 번 가보실까요? 00;00;54;16 - 00;00;57;08 찬영PD l 여러분들은 송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시나요? 00;00;58;07 - 00;01;00;24 찬영PD l 먼저 송편은 쌀가루를 물에 불려서 00;01;09;06 - 00;01;11;23 찬영PD l 여기에는 문학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00;01;12;09 - 00;01;14;04 찬영PD l 여러분들은 이 동요를 아시나요? 00;01;20;12 - 00;01;24;04 찬영PD l 이 동요처럼 달은 꽉 채워져 있는 느낌을 준답니다. 00;01;25;10 - 00;01;28;11 찬영PD l 하지만 이미 보름달인 달에 채워진 부분은 00;01;28;26 - 00;01;30;15 찬영PD l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죠 00;01;30;26 - 00;01;32;13 찬영PD l 이 의미에서 반달은 00;01;35;07 - 00;01;38;12 찬영PD l 즉, 송편은 앞으로 더 좋아질 거야라는 00;01;45;02 - 00;01;47;23 찬영PD l 그래서 어쩌다가 이렇게 먹게 되었을까요? 00;01;48;15 - 00;01;49;10 찬영PD l 거기에는 00;01;50;14 - 00;01;52;07 찬영PD l 장소와 크게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00;01;52;20 - 00;01;54;24 찬영PD l 이곳은 700년 역사를 가진 백제의 00;01;54;24 - 00;01;55;24 찬영PD l 마지막 수도였던 00;01;56;04 - 00;01;57;14 찬영PD l 부여 부소산성입니다. 00;02;00;03 - 00;02;02;06 찬영PD l 삼국사기에는 백제와 관련하여 00;02;02;06 - 00;02;04;04 찬영PD l 송편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데요. 00;02;04;27 - 00;02;07;00 찬영PD l 저랑 함께 이 길을 따라 보실까요? 00;02;18;06 - 00;02;20;20 찬영PD l 656년 백제의 의자왕은 00;02;20;20 - 00;02;22;17 찬영PD l 그날 유독 잠을 못 잤다고 합니다 00;02;23;29 - 00;02;25;21 찬영PD l 밖이 너무 시끄러웠던 탓이었을까요? 00;02;26;18 - 00;02;29;16 찬영PD l 다음 날 시끄러웠던 장소에 가서 땅을 파보니 00;02;29;16 - 00;02;31;24 찬영PD l 웬 거북이 한 마리가 있었답니다. 00;02;32;18 - 00;02;35;14 찬영PD l 그 거북이 등껍질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00;02;41;01 - 00;02;42;27 찬영PD l 이에 왕은 점술가을 불러 00;02;42;27 - 00;02;44;23 찬영PD l 이 뜻을 해석시키게 했습니다. 00;02;45;22 - 00;02;46;18 찬영PD l 점술가는 00;02;47;06 - 00;02;48;07 백제는 만월이니 00;02;48;07 - 00;02;50;03 이제 곧 (달이)질 일밖에 남지 않았고 00;02;51;00 - 00;02;53;22 신라는 이제 곧 채워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0;02;54;24 - 00;02;56;23 찬영PD l 이런 말에 왕은 노하여 00;02;56;23 - 00;02;58;22 찬영PD l 즉시 그 점술가를 처형하였죠. 00;03;01;22 - 00;03;04;04 찬영PD l 이러한 일화가 신라에까지 퍼지게 되었고 00;03;04;23 - 00;03;07;15 찬영PD l 신라의 백성들은 신라의 번창을 기원하며 00;03;07;27 - 00;03;10;27 찬영PD l 송편을 반달 모양으로 빚어 먹게 되었습니다. 00;03;12;07 - 00;03;13;16 찬영PD l 점술가의 예언이 맞았는지 00;03;13;16 - 00;03;16;14 찬영PD l 백제는 얼마 가지 않아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고 00;03;17;05 - 00;03;19;00 찬영PD l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게 되죠. 00;03;35;17 - 00;03;36;17 찬영PD l 송편의 의미는 00;03;36;17 - 00;03;38;16 찬영PD l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00;03;39;12 - 00;03;40;22 찬영PD l 완전하지 않아 아름다운 00;03;41;15 - 00;03;42;15 찬영PD l 이러한 마음을 00;03;42;15 - 00;03;44;03 찬영PD l 우리가 이어가는 명절이 바로 00;03;44;12 - 00;03;45;01 찬영PD l 추석입니다! 00;03;46;07 - 00;03;47;23 찬영PD l 이번 추석에는 여러분들의 00;03;47;23 - 00;03;50;15 찬영PD l 소망을 송편 하나에 담아보는 게 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관광
  • 경남

(문화PD) ‘그’와 통영 토박이의 대화로 떠나는 통영 여행?

대표적인 관광지 말고 좀 더 색다른 여행 코스가 없을까? 여행은 원래 무계획 아닌가, 특별한 그 AI와 30년 통영 토박이 준호가 함께 통영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음원 Question - 김민정(공유마당) 2.사용 폰트 Noto Sans KR - 구글(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넥슨 카트 고딕 - 넥슨(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페이퍼로지 - 이주임, 김도균(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3.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Google Gemin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대화 내용, 이미지 등) (대본) 본 콘텐츠 일부는 Google Gemin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통영 여행 코스 추천해 줘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중앙시장 해산물 맛집, 통영 루지 케이블카 좀 더 괜찮은 여행 코스가 있을 텐데.. AI와 함께 무작정 떠나보기로 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 13:00 이왕 떠나는 거 터미널에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고 AI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말해 달라고도 했다 그럼, 지금 준호는 통영 어디쯤에 있어? 아니면 지금 당장 뭘 하고 싶어? 나 터미널에 왔어 바다 보고 싶어! 통영에 올 이유는 많지만 무턱대고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다 통영에는 정말 아름다운 해안도로들이 많지 미륵도 해안도로 버스로 가기도 완전 편하고 경치도 진짜 좋아! 미륵도 해안도로는 너무 커서 내가 아는 해안가에 대해 물어봤다 그 미륵도에 *리나 리조트 뒤편에도 해안가 있잖아, 거기는 어때? 거기도 좋지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야 해변을 따라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오 제법인데? 내가 아는 곳을 알다니! 해안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가다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삼칭이해안길 14:10 찾았다 이름! 삼칭이해안길이라니 거기 진짜 좋다 총 4km 정도 되는데 바다 바로 옆으로 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정말 최고야 삼칭이해안길 지명의 유래가 있을까? 누군가의 별명 같기도 해 삼칭이라는 이름이 뭔가 사람 이름 같기도 하고 별명 같기도 하지? 세 개의 진(鎭, 군사 요충지)이 있던 포구라는 뜻인데, 이걸 편하게 삼칭이라고 부르면서 굳어진 이름이라고 해 뭔가 더 정감 가지 않아? 이름 얘기하니까 궁금해지네 너의 이름은 뭐야? 내 이름은 *미나이야 나를 *미라고 불러도 돼 와 바닷가에 내 이름을 써주다니 정말 감동이야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 이름도 썼어? 당연하지! 문화PD를 빼먹을 순 없지 얼마나 걸었을까 잠시 앉아 쉬기로 했다 바다를 보면서 풍경을 즐기는 방법이 있을까? 사람 없는 곳 찾아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앉아있으면 최고지 날씨 안 좋으면 좀 춥거나 그럴 수 있으니 따뜻하게 챙겨가는 거 잊지 말고 현재 온도 30도 만큼이나 마음씨 따뜻한 AI다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나 배고파 응, 통영에 왔으면 충무김밥은 꼭 먹어봐야지 충무김밥 말고 다른 건 없어? 통영*치김밥은 멸치김밥으로 유명하고, *담김밥은 해물김밥으로 유명해 오! 멸치김밥이라 맛있겠는데? 멸치김밥을 맛보고 싶다면, 내가 주소를 찾아줄 수 있어 멸치김밥을 맛보고 싶다면, 내가 주 AI도 더위를 먹나? 주소를 찾다가 오류가 생겼다 이러다간 끼니를 놓칠 것 같아 내가 아는 김밥집으로 가기로 했다 AI야 잠깐 푹 쉬어 통영*풍김밥 16:30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이 집의 꼬마김밥은 진짜 별미다 이거 정말 맛있어 보인다! 김밥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 속이 다 다른 것 같은데 어떤 맛이였어? 날치알이 들어가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에 고소한 맛까지 더해졌겠네 너 정말 맛있는 점심 먹었네 부럽다! 밥도 잘 먹었겠다 근처에 산책이나 가볼까? 고양이처럼 어디에 푹 앉아 있고 싶기도 하다 서피랑 17:20 신기해서 그냥 한번 해봤다 같이 앉을래? 응 앉아볼래! 너 지금 서피랑 어디쯤 보고 있어? 정상에 거의 도착한 것 같은데 박경리 작가의 글귀를 발견했어! 서피랑은 그가 태어난 곳이면서 소설 토지,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로 삼았데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했고 한번 읊어보고 싶었다 나는 내 삶을 사랑한다 그것은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를 보고 왔는데도 서피랑 정상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달랐다 잠깐 쉰다고 한 게 해가 지려고 한다 여행을 하면 몸도 마음도 느슨해지는 걸까 서포루에서 완전 푹 자버렸어.. 일몰 올 시간 되었는데 나 뭐 하지..? 오, 서포루에서 낮잠이라니, 제대로 힐링했네!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통영에서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들이 몇 군데 있어! 아, 준호! 강구안 브릿지!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진 아늑한 일몰을 볼 수 있어 강구안에 새로 생긴 다리? 가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강구안 브릿지 19:30 와 준호! 마지막 코스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무리하다니 정말 완벽하게 끝나는 것 같아! 준호의 즉흥 통영 여행은 만족스러웠어? 꽤나 즐거웠다 그런데 너 어떻게 사람처럼 말할 수 있어? 난 대화형 AI야! 네 말 알아듣고 배운 걸로 생각해서 사람처럼 대답 만드는 거야 대화형 AI 였구나!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았다 영화 속 미래의 모습이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AI가 우리에게 다가올까? 오늘 하루, 덕분에 즐겁게 여행했어 AI와 여행한 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웠어 야, 오늘 너랑 통영 여행 진짜 재밌었다 내가 직접 간 건 아니지만, 네가 보고 느끼는 거 다 얘기해 주고 사진도 보여줘서 마치 나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었어! 같이 여행한 기념으로 사진 찍을래?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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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생활
  • 서울

(문화PD) 자취생의 추석나기! 전자레인지 초간단 송편 레시피

올해 자취방에서 추석을 보낼 자취생들을 위한 쉽게 추석 기분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초간단 송편레시피!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로 만드는 3가지 맛 송편! 이번 추석에 간단하고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80235menuNo=200020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79684menuNo=200020 - 사용 폰트 넥슨 Lv.1 고딕 - 넥슨 던파 비트비트 v2 넥슨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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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무더위를 피할 가장 감각적인 피서법! - 실내에서 빛으로 즐기는 미디어 아트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를 고민하고 계시나요?여기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한 피서지가 있습니다. 바로 실내에서 즐기는 미디어 아트인데요.과학과 예술의 혼합물인 미디어 아트! 조금 어렵게 느껴지신다고요?부산 영도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미디어 아트를 완벽하게 가이드 해 드릴게요! (대본) [인트로] 여기 우리가 알던 자연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자연이 있습니다. 바로 미디어 아트가 빛으로 그려낸 자연인데요.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빛으로 새롭게 피어난 미디어 아트로 감각적인 피서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미디어 아트 개념설명] 미디어 아트란 디지털 신기술의 구현력과 예술의 창의성이 결합된 분야로 미디어 파사드,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AR 기술 등이 활용되어 과학과 공간과 감각을 재구성합니다. 예술의 만남이라니 조금 어렵죠? 그럼 지금부터 미디어 아트로 함께 피서를 떠나 좀 더 자세히 가이드 해드릴게요! [국립 해양 박물관] 미디어 아트로 떠나는 여름 피서지 바로 예술의 섬 부산 영도입니다 국립 해양 박물관에서는 시대를 항해하다라는 자연 중 바다의 미디어 아트가 전시 중입니다. 대형 스크린, 벽면, 바닥까지 투사된 영상으로 꽉 차 있는 공간에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가 입체음향으로 제공되어 정말 심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데요. 여기서 사용된 신기술! 바로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바닥의 거북이는 다가가면 피하기도 하며 마치 나의 움직임을 읽고 행동하는 것 같은데요.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기술! 인터렉티브 프로젝션이 사용된 것입니다. 신기술이 그려낸 청량한 바다의 미디어 아트 속에서 잠시나마 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 이번에는 자연 중 초원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무언가 조금 달라 보이는 빛으로 그린 초원 바로 내가 그린 동물들이 뛰어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상상 속에만 살던 동물을 그리고 스캔하면 화면 속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이 또한 앞에서 살펴보았던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이루는 기술 인터렉티브 프로젝션이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클로징] 미디어 아트로 떠나는 여름 피서 가이드 어떠셨나요? 아는 만큼 보이는 미디어 아트 디지털 신기술의 빛으로 그린 새로운 자연으로 색다른 피서를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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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생활
  • 서울

(문화PD) 게임처럼 즐기는 실내스포츠

이번 콘텐츠는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XR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는 이 여름, 문화PD가 직접 다녀온 체험기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Glitcher Dyalla, Tiburtina Schwartzy 본 음원은 YouTube Audio Library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에서 제공되는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GmarketSans G마켓 (무료 배포, 상업적 이용 가능) PF 스타더스트 3.0 피나타 (상업적 이용 가능) 본고딕KR(Noto Sans KR) Adobe (오픈 라이선스,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1) 여름방학을 맞이해 친구와 놀러가기로 했다. 그런데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우리를 반긴다. - 이번 주 계속 날씨가 흐리다! - 어디가지? - 실내여도 뭔가 재밌는 곳 가고 싶은데 - ^..^ (2) 좋은 방법을 찾았다. 경기도민 누구나 홈페이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선 가상현실콘텐츠를 활용해 외부 환경의 제약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장마철에도 건조하고 시원하게 스포츠를 즐겨보기로 했다. 가상의 영상으로 재연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여 사격체험도 하고 디스플레이와 바닥에 출력되는 콘텐츠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보기도 했다. 가상영상에 재연된 콘텐츠를 이용하여 한여름의 스키를 체험해볼 수도 있었다. 키넥트센서를 이용하여 동작을 인식하는 기계를 통해 볼링 시합도 했다. 바이크 2대와 휠체어 2대로 레이싱 플레이도 즐겨보았다. 3면 활용 반응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여름 축제의 별미 폭죽쏘기 게임도 하고 터치테이블을 통해 디지털 게임도 재미있게 했다. (3)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었다. - 다음에 또 오자! - 좋아~ (4) 시설 사용방법 신청방법 홈페이지 사전예약 * www.yisad.or.kr 대상자 경기도민 누구나 입장인원 10명 (동시입장) 운영요일 월요일 ~ 금요일 *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 1부 (09:30~11:30) 2부 (13:30~15:30) 3부 (16:00~17:30) 사용 음원 Glitcher Dyalla, Tiburtina Schwartzy 사용 폰트 GmarketSans PF 스타더스트 3.0 본고딕KR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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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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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

부민관 폭파 의거에 대해 아시나요? 부민관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건물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부민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복합문화공간의 부립극장이었답니다. 1945년 7월 24일, 바로 이곳 부민관에서 마지막 폭파 의거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Documentary Theme A - https://youtu.be/s7O5DvkTqA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펄럭 - https://youtu.be/MRY_CeBpyQo?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Mystery Man - https://youtu.be/6zlaeRTro2I?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ath of The Peach Garden - https://youtu.be/QnmVposvK40?feature=shared - 사용 폰트 김좌진장군체 (주)코리아세븐(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프리텐다드 길형진(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imageFX와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족문제연구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인트로 1945년 7월 24일, 경성 한복판에 거대한 폭발음이 터졌다. 그 폭발음은 일제의 패망을 앞두며 터진, 마지막 신호탄이었다. 도입 - 독립운동의 점화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1927년 5월 19일,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 그는 어려운 형편으로 용인군 양지면에 있는 외가에 살았다. 어린시절을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일본으로 향했다. 1942년 10월, 일본 도쿄 근교에 있는 일본강관주식회사(日本鋼管株式會社)의 훈련공으로 입소하였으나, 그곳에서 민족적 차별과 모욕, 학대를 받았다. 그는 강윤국, 유만수와 함께 1943년 5월 조선인 2,000여 명을 규합하여 폭동을 일으키는 등 일본강관주식회사의 파업을 주도하였다. 이후 조문기, 강윤국, 유만수 세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애국청년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전개1 - 변질된 부민관 부민관은 경성부민을 위한 부립 극장이었다. 2,000여 석의 대강당과 중강당, 사교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연극과 공연,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말기에는 동원예술과 정치집회의 장소로 변질되었고 친일어용대회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1945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 정치단체인 대의당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일본국 육해군 장병들의 성전에 감사를 표하며 조선인이 힘을 모아 일본에 충성을 바치고 태평양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조선인 청년들을 전쟁에 강제 동원하도록 선전하는 대회인 셈이다. - 대한독립을 알리는 마지막 의거 때마침,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이 조직한 대한애국청년당은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할 것을 목표로 하여, 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1945년 7월 24일, 세 사람은 아시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리는 부민관에 직접 제조한 시한 폭탄을 숨기고 잠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단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무대 밑에 두 개의 폭탄을 설치하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박춘금이 연설을 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 그토록 바라던 독립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은 경찰의 체포를 피해 각자의 고향으로 은신하였다. 그렇게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은 채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고 그 해 11월 13일, 기사를 통해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들이 세상에 처음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전개2 - 제2의 독립운동 그러나, 일제로부터의 독립은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니었다.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으로 조문기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운동가로서 친일 청산을 완수하여 옳은 의미의 통일을 이루는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제2의 독립운동을 역설하였다. 수많은 연단에서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직을 사임하고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으로 친일청산 활동을 시작하였다. - 본격적인 친일 청산 활동 조문기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은 이후, 『친일인명사전』 편찬이 궤도에 올라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친일인명사전』은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교수와 학자 150여 명의 편찬위원을 포함하여 전문가 18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집필 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해 압박하는 극우 세력의 총공세와 친일파 후손들의 고소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당시 국회에서는 친일인명사전 관련 예산을 삭감하며 국민적 공분이 일었고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2년 창간한 인터넷 기반의 한 언론사와 함께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이 삽시간에 큰 호응을 얻어 예상을 뒤엎는 모금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그렇게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에 착수한지 8년 만인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가 드디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조문기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1년 9개월을 앞두고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구성원들은 반드시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목표를 완수해 고인의 영전에 헌정할 것을 다짐했으며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 밖에도, 조문기 선생은 박정희기념관 반대 활동으로 이사장 재임 시절 247개 단체가 참여한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를 이끌었으며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비롯해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국가귀속특별법, 과거사정리기본법 등 4대 역사 관련 법안 통과에 앞장섰다. 전개3 - 한 사람으로서의 조문기 조문기는 시간 준수에 철저한 사람이었다. 약속에 단 1분이라도 늦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일제강점기의 1분은 곧 생명을 좌우하는 순간이었다고 늘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같은 독립운동가라 하더라도 사회문제와 친일문제에 대해 눈감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조문기는 긴 인생에서 독립운동의 기간은 짧은 기간이기에, 평생을 대우받는 모습을 경멸하여, 삼일절과 광복절에 청와대 오찬과 기념식에도 불참하였다. 그러한 그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조문기 선생의 뜻을 함께 하는 그와 같이 강직한 사람들이 곁을 지켰다. 마무리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숭고했다. 광복 이후에도 그는 친일 청산이라는 싸움을 이어갔고 그 굳은 신념과 실천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친일 청산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주독립을 위해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이자,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바르게 세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서울에서 '탑건' 찍기? 일일 파일럿 체험해봤습니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Adobestock] Show Me Again Look Up To The Sky - Ambient, Electronic, Corporate - Loop Motivational Business corporate Frames Of Life - Peaceful, Ambient, Wedding - Loop Uplifting Energetic Summer Pop Technology Dreams Easy Listening Motivational Background Solid Action Big Beat Loop Healthy Business - Loop [사용 폰트] 강원교육튼튼 강원도교육청 카페24 빛나는별 카페24 카페24 써라운드 카페24 넥슨 풋볼고딕 넥슨 메이플스토리 OTF 넥슨 MBC 1961 OTF MBC MBC 1961굴림 OTF MBC 배달의민족 을지로체 TTF 우아한형제들 부크크 명조 (주)부크크 조선굴림체 문화재청 G마켓 산스 TTF G마켓 Rix열정도 폰트릭스(RixFont) (Adobe license) Sandoll 공병각타블렛 산돌커뮤니케이션 (Adobe license) Sandoll 프레스 산돌커뮤니케이션 (Adobe license) Sandoll 푸른밤 산돌커뮤니케이션 (Adobe license) CoFo Kabeltouw Contrast Foundry (CoFo) (Adobe license) Galmuri14 Seongjae Lee (오픈소스) Hahmlet Google Fonts KOHI나눔OTF 한국저작권위원회(KOGL/공공누리) KOHI배움OTF 한국저작권위원회(KOGL/공공누리)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국립항공박물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 바람 부니까 진짜 네 와 우와 너무 재밌는데요. 서울에서 탑건 찍기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보실까요? 안녕하세요. 해설사님 아 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요?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곳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인선입니다. 제가 그동안에 배우고 알고 있는 그런 지식을 총동원해 가지고 아주 멋진 시간을 한번 만들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열심히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이 비행기는 스탠다드 제이원이라는 비행기입니다. 미 공군에서는 1차 세계대전 때 사용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자 우리나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세운 한인 비행 학교에서는 이 비행기를 훈련기로 도입을 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자 그래서 우리나라 대안의 비행기라는 그런 표시를 하기 위해서 꼬리 쪽에는 태극 무늬를 그려 놓고 옆에는 또 케이에이씨라고 어 대한 비행단 그런 의미였겠죠 훈련기로서 사용했던 비행기가 되겠습니다. 옛날 조종사분들한테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그렇죠 그럼 그 당시 조종사분들은 이 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 어떤 느낌이셨을까요?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네 너무 궁금해요. 우와 여기 저쪽인가 오 바람 부니까 진짜 같아 우와 과정은 총 네 가지로 추가해 봤습니다. 먼저 우리 어 해설사님 제가 방금 체험을 하고 왔는데 와 진짜 너무 그렇죠 여기서 제일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자 그러면 제가 우리 공군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어 티 50 골든 이글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국군의 날 같은 때 행사를 할 때 어 하늘을 날고 있는 그런 고개 비행을 하는 비행기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 그 비행기 대부분들이 바로 이 t50b 비행기가 되겠습니다. 아 우리 공군에서 그 당시에 최 첨단 항공기라고 할 수 있는 f16 초음속 전투기를 도입을 하면서 2005년에 개발을 한 우리 공군 조종사들을 위한 훈련기입니다. 이 비행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우리 공군에서 무장을 달고 특수 장치를 달아가지고 어 전투기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FA 5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여러 나라에 수출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에 수출을 한 비행기들이 필리핀 반군들을 퇴치를 할 때 큰 활약을 했던 것으로 기록이 돼 있고 우리 공군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그런 비행기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제가 TV에서 보던 그런 수직으로 날던 비행기가 이 비행기가 맞는 건가요? 바로 그거예요. 혹시 그러면 저도 한번 체험 한번 해 볼 수 있을까요? 어 해설사님 너무 어지러운데요. 조종사가 아무나 되는 거 아니에요? 건강하셔야 돼요. 그래도 오늘 좋은 경험 많이 하셨죠? 네 너무 재밌었어요. 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지금 항공 제조 산업의 가장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KF 21 보람의 비행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제가 설명을 드려볼게요. 가장 최첨단 항공기는 5세대 항공기라고 부르는데 5세대 항공기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레이더 신호에 잡히지 않는다는 거죠. 거의 5세대 비행기에 버금가는 수준의 비행기가 지금 완성이 돼 가고 있습니다. 자 오늘 하루 동안 저랑 같이 박물관도 소개를 하고 그다음에 어 조종사 체험도 같이 했었는데 여러분들 이곳에 오시면은 조종사나 객실 승무원이나 비행기를 제조할 수 있는 그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찾아와 주셔서 좋은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여기 너무 재밌는데요.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직접 체험해 보니까 이해가 쏙 되더라고요. 서울에서 파일럿이 되어 볼 수 있는 경험 여러분도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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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전북

(문화PD) 완주 3대 명소 여행 |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

전북 완주의 대표 여행지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를 하루에 둘러보는 여행 영상입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완주의 아름다움을 드론과 현장 화면으로 담았습니다. 여행 코스 위봉산성: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역사적 산성 위봉사: 천년 고찰, 보물 제608호 보광명전이 있는 고즈넉한 산사 위봉폭포: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완주의 숨은 힐링 명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조용한 힐링 여행지를 찾는 분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분 촬영지: 전북 완주군 위봉 일대 - 사용 폰트 본고딕, 나눔고딕, 배달의민족 한나체 Air - 사용 음원 Aves - Rush Hour (artlist) Evert Z - La Valse de Paris (artlist) Mark Fabian - Tour de France (artlist)Elifas Sonaru - Pick Your Outfit (artlist) Amos Ever Hadani - Going Wes (artlist) (대본) 저는 지금부터 전북 완주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세 곳을 찾아갑니다. 위봉산성, 위봉사, 그리고 위봉폭포.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위봉산성입니다. ( 와 여기가 위봉산성 입니다. ) 이곳은 17세기 조선 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그 규모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성벽 위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완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천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천천히 걸으며 그 시대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 여기가 BTS 포토존? ) ( 와 그런데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 다음은 완주의 자랑. 천년 고찰, 위봉사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 여기가 위봉사 보광명전 입니다 ) 위봉사에는 조선시대 건물로 추정되는 보광명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물 608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 와 역시 절에 오면 자연스레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 ) ( 경내 걷기, 앉아 있기, 흐르는 물 찍기 )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산사의 풍경에 여러분의 마음을 맡겨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은 위봉폭포. ( 저기 멀리 위봉폭포가 보입니다. 이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 위봉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이 폭포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여름철 숨겨진 피서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완주의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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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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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문화PD) 고양이 ‘능내’와 함께, 능내역의 70년

과거에는 남양주 능내리에 피서를 위해 도착하는 승객들의 도착지로 번성하기도 했던 남양주 능내역. 70년의 역사를 시청자에게 담담하게 대화하듯 털어놓는 능내역의 목소리와 안내자 고양이 능내. 폐역이 아닌 기억의 플랫폼으로서의 능내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해 시청자와 대화하듯 생명을 불어넣는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Gothic A1, Zalando Sans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의 일부(인물,동물)합성에는 AI Google AI Studio(Whisk Flow),Hailuo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 해당 저작물들은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main/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본) [오프닝] 아, 손님이 오셨네. 이번엔 자전거 타고 말이야. 예전엔 다들 기차를 타고 왔는데. [전개 1] 나는 능내역. 기차는 끊겼지만, 벌써 나이가 70이 넘었지. 열차표를 줄 테니 내 첫 시작을 보러 갈래? [전개 2] 1956 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태어났어. 몸집은 작았지만,설레는 첫 출근길을 돕곤 했어. [전개 3] 1967 나한테도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 남한강 모래사장을 찾기 위해 모두 여길 거쳐갔거든. 소풍, 데이트, 모험이 모두 여기서 시작됐으니, 보기만 해도 얼마나 신나던지. 그 무렵 나는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제법 역다운 모습을 갖췄어. [전개 4] 1973 하지만, 팔당댐이 생기고 모래사장이 물속으로 사라지면서 나를 찾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었어. 결국 다시 간이역, 신호장, 그리고 폐역까지. 그렇게 잊혀져 갔어. [엔딩] 2012 계속 혼자일 줄 알았는데...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 해 날 찾은 사람들이 다시 새 단장을 해주었어. 레트로 느낌이 난다더라! 2025 지금은 사진 찍으러 오는 이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산책하는 발걸음으로 하루가 북적여. 철길은 자전거도로가 되었으니, 난 더는 역이 아닌걸까? 그치만 거쳐간 모든 기억은 아직 이 곳에 머물고 있으니 기차는 떠났어도 나는 여전히 기억의 플랫폼으로 살아가고 있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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