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생활
  • 전북

(문화PD) 얼마나 똑같을까 ? - 직접 골라가는 메타버스 도서관

전주에는 정말 많은 도서관이 있지만, 일일이 방문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데요. 이제는 전주 도서관 여행 앱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나에게 딱 맞는 도서관을 미리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도서관 앱으로 연화정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책기둥도서관을 직접 탐방해 보고, 그중 선택한 책기둥도서관을 실제로 방문하여 메타버스의 구현도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과연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은 얼마나 똑같을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무료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 BGM ?Track - Funky Hip Hop Music by viosteffa from Pixabay ?Track - Cocktail Music by music_for_video from Pixabay ?Track - Rock Beat Trailer_Transient Music by Yurii Semchyshyn from Pixabay - 사용 폰트 210 콤퓨타세탁 210 오늘은 강원튼튼교육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도서관여행앱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책기둥도서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전라북도에는 정말 많은 도서관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찾아보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데요, 이제는 메타버스 앱으로 나만의 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전주시의 도서관여행 앱은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전 정보, 도서관의 공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들을 활용해 저만의 도서관을 찾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후보. 연화정도서관입니다. 한 눈에 봐도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있네요. 이런 도서관의 소품들을 보니 전통스러운 도서관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물음표는 체험형 서비스입니다. 저는 맞춤법 게임에 참여해보았는데요,이 뿐만 아니라 투호 던지기, 숨바꼭질, 민화그리기 등이 있어 공간을 지루할 틈 없이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도서관은 다가여행자도서관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세계지도와 지구본 소품이 보이는데요, 역시 여행자들을 위한 도서관 의 느낌이 납니다. 이곳은 앉아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보이고, 공간도 조금 더 넓습니다 도서관의 지하로 내려가보면, 쪽지들이 붙어있는 벽이 보입니다. 이미 많은 이용자분들이 쪽지를 남겨놓고 갔는데요, 저도 하나 남겨봤습니다 마지막 도서관은 책기둥도서관 인데요, 이 곳은 전주시청의 로비와 연결된 도서관으로 한 눈에 봐도 많은 서적과 높은 층고가 느껴집니다. 왼쪽으로는 좌식 열람공간, 오른쪽으로는 복층 계단이 있습니다. 저는 책기둥도서관 팻말과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과연 실제에서도 같은 문구가 적혀있을까요? 제가 고른 도서관은 바로 책기둥 도서관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체험한 책기둥도서관의 높은 층고와 많은 서적에 반해 고르게 되었는데요, 앱에서 관공서와 연결됐다는 정보도 얻었기 때문에 이색적인 도서관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메타버스로 고른 도서관은 어 떨지, 같이 들어가보실까요? 메타버스에서 본 높은 층고와 많은 서적이 보였습니다. 메타버스와 똑같이 왼쪽으로는 좌식 공간, 오른쪽에는 복층 계단이 보였습니다. 한쪽으로는 메타버스에서는 보지 못했던 시청의 간판도 보였습니다. 책기둥도서관 팻말의 모양과 그 뒤로 벽에 쓰여있는 문장까지 같아 구현도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2층의 모습도 메타버스 공간과 정말 유사했습니다. 복층 모습을 보니 마치 한 번 와본 것 같은 친숙함까지 들었습니다. 2층에서 보이는 전등과 엽서 적는 곳 등을 메타버스에 모두 구현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로 사전 답사하고 고른 도서관을 방문해보았는데요, 이용하면서 느낀 도서관의 분위기, 공간 등이 사전 체험했을 때와 거의 똑같아 매우 만족했습니다. 현실과 가상공간의 융합이 무궁무진한 현재, 이제 여러분도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도서관을 찾아보세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1-13
  • 체육
  • 경남

(문화PD) 남녀노소 취미 추천! 국궁 어때요?

예로부터 활의 민족이라 불렸던 한국은 오늘날 올림픽 무대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활은 대부분 양궁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활인 국궁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궁이 가진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까지 조명하고자 합니다. - 사용 음원 (저작물명 -저작권자) Nostelgia - 양지웅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가야금 버전 - 사용 폰트 나눔 명조, 나눔 스퀘어 - 네이버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제주명조 - 제주특별자치도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210 별빛차 - 카페24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해당 사항 없음 (대본) 한국은 예로부터 활의 민족이라 불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양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지만 그 뿌리에는 조용히 이어져 온 활, 국궁이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낯선 이색 스포츠, 지금부터 국궁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이곳은 마산 회원구에 위치한 용마정이라는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추산정이라는 터에 선비들이 궁도장을 세워 후배들을 양성했는데요. 지금의 용마정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개정된 곳입니다. 그럼 오늘은 국궁에 대해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 혹시, 여기 용마정은 어떤 곳인가요? 인터뷰이 : 용마정이 지금 여기 자리를 잡은데에는 한 60년 정도 되고, 용마정의 자리는 어느 회원이나 와서, 입회를 해서 운동할 수 있는 동호회가 되어있어요. 진행자 : 그러면 이제 저희가 용마정에 와서 정확히 어떤 걸 배울 수 있을까요? 인터뷰이 : 전국적으로 정에, 이 활터는 예의가 제일 우선이야. 선예후궁이라고. 선후배 관계라던지, 예의를 존중하면서 활을 이제 배우게 됩니다. 인터뷰이 : 우리 궁도로서 서는 이 자리가 사대라고 일컫고, 저기는 이제 과녘인데, 거리는 사대에서 과녘까지가 145m, 전국적으로 궁도장이 똑같게끔 되어있어요. 자, 활에 대한 기본 자세를 한 번 서서 해보겠습니다. 왼발은 직선을 보고 바르게 서는데, 이때 왼발의 발 끝을 5도 정도만 틀어서는데 뒷굽은 움직이면 안돼. 뒷굽은 움직이면 안되고 발 끝만 살짝만 돌리고. 우측발은 내 가슴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생각하고. 자 이 자세를 비정비팔. 비정비팔 자세. 팔자도 아니고 T자도 아니고 비스듬하게. 이 활을 잡고 거궁을 합니다. 이 복부, 흉허복실이라고 숨을 쉬었다가 한 80%정도 멈추고 화살을 발시할 때 후~ 깎지와 같이 내뿜는다고. 이 손바닥을 중심으로 해서 이 줌통 부위가 이렇게 받쳐져야 된다고. 어떻게 되냐 하면은 이런식으로 이 사선이 15도 정도 이루고 있어야해. 그리고 고개는 이 어깨를 중심으로 해서 딱 바라볼 수 있게. 진행자 :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연습을 하고 나서 활을 쏠 때까지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릴까요? 인터뷰이 : 활을 쏘는 기간은 물론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면은 한 것만큼 사대에 빨리 설 수가 있어. 보통 한 2개월 정도는 기본으로 해야해. 그리고 여성들도 궁도를 많이 선호하는데 보편적으로 남성들에 비해 힘이 부족하니까 기간이 좀 오래 가. 진행자 : 아. 아무래도 당기는 힘이 기본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보니까. 인터뷰이 : 못 당기면 화살이 비행을 못하니까. 그래서 이거는 힘으로 하겠지만은 처음에는 요령이 있어야 해. 그 기술을 배워야 해. 진행자 : 그러면 또 기술을 배우면서 인내력도 기르고 그렇게 해야되겠네요. 인터뷰이 : 여기 사대에 서면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 나하고 과녘만 생각이 나고. 화살을 보낼 때. 진행자 : 그러면 또 그런 장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저 과녘에만 집중을 하고 인터뷰이 : 잡념이 없지. 잡념과 생각을 할 수가 없어. 진행자 : 생각을 안해야 사고가 안날 수 있으니까. 진행자 : 네, 오늘 이렇게 용마정에서 국궁에 대해 알아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영화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쉽게 당겨서 쏘는 것보다 힘도 많이 들고 중요한 자세다보니까 집중을 하다보면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요즘 바쁜 현대사회에서 살고 있는 회사원이나 대학생들, 이렇게 와서 몸과 정신을 수양하는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1-20
  • 문화예술
  • 충남

(문화PD) 포토존을 찾아라

우리는 여행지를 찾을 때 포토존이 있는 스팟을 많이 찾곤 한다. 또한 우리가 여름 피서지하면 많이 찾는 장소가 바다이다. 보령 해수욕장 인근 거리에 있는 보령 문화의전당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해당 장소를 가상의 포토존을 찾아 수행하는 요원이라는 콘셉을 가지고 소개하고자 한다. 고지 사항 사용음원 : Miami-이성준 사용폰트 : 굴림-Regular, Noto Sans CJK KR Bold/Regular,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Regular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보령 문화의전당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지령자: 임무하달 각 장소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라 출연자: 네 알겠습니다. 출연자: 해당 존은 포토존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령자: 해당 장소는 체험공간이니 붓 글씨 체험을 진행하라 지령자: 미션 안하고 뭐하나 출연자: 보령 문화의 전당 쩐당~ 지령자: 미션 클리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기

(문화PD) 핫한 가을 스팟 구리 ! 코스모스 축제 정복기

가을마다 한강을 물들이는 분홍빛 물결,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꽃밭 사이로 걷는 발걸음,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체험 부스, 그리고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축제까지! 자연과 음악,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어우러진 구리만의 가을 축제 속으로 함께 걸어가 볼까요? 장소: 구리 한강시민공원 축제 일정: 9월 26일 ~ 9월 28일 행사 하이라이트: 락페스티벌 전통체험 불꽃쇼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statesman - 김현정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country lub - 김현정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For Jackson - 김민정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대본) 00:00 보이시나요? 가을마다 구리 한강을 뒤덮는 코스모스의 물결 이곳에서는 누구나 잠시 멈춰 서서 계절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꽃과 함께 가을이 열리는 이곳 구리 시안강 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 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이제 본격적인 꽃놀이가 한창인데요. 이 순간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그 자체가 축제의 풍경을 더 화나게 만듭니 다. 00:38 나이 먹어서 꽃 보러 왔지 뭐 지금 코스마스 한창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경사 경사 나들이며 서울 근교에 있는데도 그냥 멀리 온 듯한 느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날씨 되게 좋잖아요. 00:53 근데 어디서 음악 소리 들리지 않아요? 형형색색 만발한 코스모스 사이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락 페스티벌 올 가을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락 페스티벌 현장 음악과 코스모스의 콜라보가 가을의 감성을 더합니다. 락 페스티벌의 열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바로 이곳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체험 부스 남녀노 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와 지역 먹거리 그리고 추억으로 되돌아가는 옛날 교복 대 여 부스까지 웃음소리가 피어나는 이곳에서 모두가 잠시 아이로 돌아갑니다. 01:37 또 이렇게 호응하는 것도 많고 또 이렇게 공연, 연예계 공연 축제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아 요. 그리고 이렇게 아 지역을 지역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 모일 수도 있고 그래서 너무 좋고요. 저도 또 체험하러 또 왔습니다. 또 그래서 참 이런 행사는 참 지역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참 좋고 와서 보니까 저도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아 옛날에 이제 학교 다닐 때 그 생각이 나서 이 체험하느라고 지금 입어봤어요. 남학생 거를 입어봤어요. 02:10 체험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좀 출출해지는데요. 빠질 수 없는 즐거움 바로 먹거리 시식 달콤한 간식부터 간단한 식사까지 입안 가득 행복이 퍼집니다. 02:23 아니 이거 02:24 남녀노소에게 딱 맞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체험 부스 놓치지 마세요.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입니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손승현,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을 울리는 김필, 국내 최고의 아 티스트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무대 코스모스 꽃물결과 어우러져 올 가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제부터 펼쳐질 순간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라스트 댄스. 바로 불꽃 축제. 어둠을 가르며 수놓아지는 눈부신 불꽃 다채로운 색깔로 활짝 피어나는 그 순간, 가을밤의 낭만이 절정을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세요. 03:23 신나는 락 페스티벌부터 전통놀이 그리고 불꽃 축제까지 보고 먹고 즐기고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 여러분의 가을이 오늘의 순간처럼 아름답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관광
  • 전남

(문화PD) 한국인의 얼을 체험하는 순천 낙안읍성

600여년을 지켜온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한 읍성만의 차별화된 축제이며 조선시대의 일상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고유 민속축제! 제 30회에 맞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 축제 중 일부를 친구들과 함께 맛보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공유마당 체험 : 공유마당-사고뭉치의 발자취 코믹브금 공연 관람: 이지빈-BLACK BOX-South korea 초반부: 한국저작권위원회-LSMBG0405_바보의일상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 말자막 note sans 나레이션 자막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관광
  • 경남

(문화PD) 창원 또간집!

창원은 공업도시임과 동시에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영상은 창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들을 고요, 숨, 머무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소개하고자 한다. - 사용 음원 (저작물명 -저작권자) Nostelgia - 양지웅 궁궐에서 맞이하는 아침 Autumn - 김민정 morning - 구재영 영상에 사용된 음원 모두 공유마당에서 가져왔습니다. - 사용 폰트 고운 바탕 류양희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경기천년제목 경기도청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나눔 고딕, 나눔 명조, 나눔 바른 고딕 - 네이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대본) 여러분들은 여유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고요, 숨, 그리고 머무름. 오늘은 이 세 가지 여유를 담은 창원의 풍경을 함께 걸어가 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찾아간 여유의 공간은, 마산합포구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장수암입니다. 이곳은 세상의 소란이 사라지고 오직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사찰 고유의 깊은 고요함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가득한 이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을 건네줍니다. 바로, 절 어디서든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수암은 바다를 품은 산사에서, 우리에게 잊고 지냈던 평온과 사색의 시간을 되돌려줍니다. 고요함으로 채운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깊은 숨을 들이쉬러 갑니다. 두 번째로 찾아온 곳은, 창원 도심 속에 위치한 창원 수목원입니다. 여러 선인장이 가득한 온실은 낯선 이국적인 숨결을 불어넣어 주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창원 수목원은 잊고 지냈던 생명력을 다시금 불어넣어 주는 곳입니다. 자연이 건네는 가장 순수한 숨을 통해,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삶의 활력을 되찾습니다. 고요함과 숨이 가득했던 여정의 끝, 이제 머무름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창원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용지호수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쉬어갈 수 있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납니다. 화려한 경관 조명과 시원한 음악 분수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용지호수는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머무름의 순간을 선물하는, 도시 속의 가장 아름다운 쉼터입니다. 여유는 단순히 멈춰 서는 것이 아닌, 삶을 더 단단하게 하고 일상을 더 깊게 만드는 쉼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이런 순간과 공간은 필요합니다. 숨과, 고요, 그리고 머무름이 담긴 도시 창원, 여러분도 이곳에서 잠시 머물러 보시길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손 끝에 깃든 시간

한 올의 털, 한 자루의 붓 이 영상은 서울시 무형유산 제 5호 백모필장 전상규 보유자의 작업공간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장인의 손 끝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와 시간의 결을 통해, 전통 붓 제작의 감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음원 출처] SUNO pro plan 통해 생성한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폰트 출처] pretendard - JUNGSU RYU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서울시 무형문화재 백모필장 전상규라고 합니다 백모필은 하얀 염소 털로 만든 우리 전통 붓 저는 66년도 부터 만들었습니다 붓을 만드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 붓을 60년 넘게 했지만 자꾸 긴장을 하죠 우리나라 전통 염소 따로 있습니다 등 털은 한문 글씨 쓰는 것 목 털은 한글 앞가슴 털은 사군자 뒤에 허벅지 털은 산수필이나 한국화 민화 붓은 발굽 털 그럼 어떤 붓을 담아볼까요? 한글 붓을 담을까요? 한문 붓을 담올까요? 본 영상은 붓 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이 아닌, 장인의 작업 현장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전통 붓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일일체험을 통해 직접 붓 만들기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www.seoulmaster.co.kr 지금 제 나이가 내일모레 팔십인데 제가 더 자신감있게 앞으로 제자만 잘 성장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 출처] Last Cappuccino in Rio - Chris Haugen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Mas Cafe - Casa Rosa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폰트출처] 본 영상에는 [Pretendard / 작성자: JUNGSU RYU 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전북

(문화PD) 완주 3대 명소 여행 |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

전북 완주의 대표 여행지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를 하루에 둘러보는 여행 영상입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완주의 아름다움을 드론과 현장 화면으로 담았습니다. 여행 코스 위봉산성: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역사적 산성 위봉사: 천년 고찰, 보물 제608호 보광명전이 있는 고즈넉한 산사 위봉폭포: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완주의 숨은 힐링 명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조용한 힐링 여행지를 찾는 분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분 촬영지: 전북 완주군 위봉 일대 - 사용 폰트 본고딕, 나눔고딕, 배달의민족 한나체 Air - 사용 음원 Aves - Rush Hour (artlist) Evert Z - La Valse de Paris (artlist) Mark Fabian - Tour de France (artlist)Elifas Sonaru - Pick Your Outfit (artlist) Amos Ever Hadani - Going Wes (artlist) (대본) 저는 지금부터 전북 완주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세 곳을 찾아갑니다. 위봉산성, 위봉사, 그리고 위봉폭포.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위봉산성입니다. ( 와 여기가 위봉산성 입니다. ) 이곳은 17세기 조선 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그 규모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성벽 위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완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천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천천히 걸으며 그 시대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 여기가 BTS 포토존? ) ( 와 그런데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 다음은 완주의 자랑. 천년 고찰, 위봉사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 여기가 위봉사 보광명전 입니다 ) 위봉사에는 조선시대 건물로 추정되는 보광명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물 608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 와 역시 절에 오면 자연스레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 ) ( 경내 걷기, 앉아 있기, 흐르는 물 찍기 )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산사의 풍경에 여러분의 마음을 맡겨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은 위봉폭포. ( 저기 멀리 위봉폭포가 보입니다. 이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 위봉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이 폭포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여름철 숨겨진 피서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완주의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기

(문화PD) 꽃과 막걸리에 취하는 고양시 가을 축제

여러분, 가을하면 어떤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주황빛으로 물든 코스모스가 가득한 이곳! 바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고양가을꽃축제입니다 코스모스, 갈대,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과 추수를 알리는 볏짚 화단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데요 바로 옆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전국 막걸리축제에서는 전국의 75개의 업체에서 각양각색의 막걸리를 선보였답니다 정말 가을에 취하지 않을 수 없는 고양시의 가을 축제 현장인데요~ 함께 구경해 볼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BGM : Gonna Be Fine / 양지웅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 사용 폰트 FONT : 카페24 슈퍼매직체, 경기천년바탕체, 넥슨Lv.1 고딕체, 나눔손글씨펜체, 로커스 상상고딕체, 조션100년체, 중나좋체, KOHI배움체, 쿠키런체, 평창 평화체, HS산토끼체, ONE 모바일POP체 (대본) 여러분, 가을하면 어떤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가 떠오르는데요. 따뜻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렸습니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꽃축제를 개최하는데요. 봄에는 국제꽃박람회, 가을에는 가을꽃축제로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광장에는 코스모스, 갈대, 국화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가는 길마다 색다른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와 정말 가을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한 쪽에는 고양시의 화훼 농가 식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과 반려식물의 병해충 및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 방법을 처방하는 식물병원을 운영 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꼬마기차와 가을 감성이 가득한 포토존까지!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가을이 추수의 계절인 만큼, 볍씨로 만든 화단에 귀여운 허수아비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 이 벼가 평범한 벼가 아닙니다! 바로 한반도에서 최초로 재배한 쌀, 가와지벼라고 하는데요. 가와지벼는 무려 약 5020년 전, 신석기 시대에 고양시에서 재배한 것으로 알려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쌀입니다. 2021년에는 고양시의 특화농산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추수를 하면 새참, 새참하면 또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바로 옆의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전국막걸리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막걸리축제도 매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의 일흔다섯개의 업체에서 양각색의 막걸리를 선보였답니다. 쌀로 빚어 구수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전통주 막걸리. 전국팔도의 막걸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 아닐 수 없는데요 꽃향기에 취하고 막걸리에 취하는 고양시의 가을 축제! 내년에도 오실거죠?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관광
  • 전남

(문화PD) 도시가 지칠 때 찾는 곳, 나를 찾는 여행

도로의 빨간 차량등, 빨간 신호등 속에서 최근 푸른 나무를 제대로 본 적은 언제인가요?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의 시간 속, 어느새 잊어버린 여유 그래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의 바람, 관방제림의 고요한 강가,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에서 여유를 담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담양에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영상에 사용된 음원은 모두 음악 생성 AI SUNO를 통해 자체제작 되었습니다. - 사용 폰트 NOTO SANS(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ZEN SERIF(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학교안심 받아쓰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대본) 인트로 가사 빨간 신호등이 또 날 막아서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뛰어왔던 내 하루가 길을 잃은 것 같아 쉴 시간이 필요해 빨간 불빛 아래 서 있는 나 멈춰도 불안한이 마음은 왜일까 나레이션 꿈을 향해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왔던 나, 오늘은 도시를 벗어나 담양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담양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24번 국도 옆 메타세콰이어길이었다. 푸른 하늘 아래 나무와 하나 되는 길,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은 약 20m의 나무들이 만든 긴 터널처럼, 들어가는 순간 도시를 벗어나게 해주는 통로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 벤치에 앉아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길을 돌아보며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음악이 먼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나는 관방제림에서 가사를 적기로했다. 고요히 흐르는 담양천 변 옆 약 2km의 관방제림은 조선 인조 때 홍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풍치림으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거닐며 여유를 즐기는 장소이다.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관방제림은 고요히 시간을 지키고 있는 나무들 옆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오랜시간 이자리를 지킨 나무들처럼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담양여행의 마지막에서 나는 죽녹원을 찾았다. 푸른 대나무들이 하늘을 향 해 곧게 자라나 만든 16만여평의 울창한 대숲.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바람이 잎사귀를 스치며 속삭이는 듯 했다. 죽녹원은 발걸음을 천천히,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주어 바람 따라 흔들리는 대숲 사이로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소음이 멀어지고, 오롯이 나만의 음악을 할 수 있었다. 아웃트로 가사 내 마음을 살며시 흔들어 어제의 걱정은 모두 두고 오늘은 조금 느려도 괜찮아 아웃트로 나레이션 휴식의 가치를 알 수 있었던 오늘 나는 담양에 있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전체

(문화PD) 기억의 조각: 사라진 마을의 기록

변해버린 풍경 속에서 상실과 재회의 감정을 오가며, 사라진 장소에 깃든 사람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VR 치유 콘텐츠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개발 속에서 잊혀진 마을, 사라진 공간들은 단순한 장소가 아닌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기억의 터전입니다. 이 작품은 어머니의 기억 속 마을을 실시간 게임 엔진을 활용한 VR 환경으로 재구성하여, 기억이 복원되는 순간의 감정과 시간의 층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VR 환경 속 사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걷습니다. 텅 빈 공간에서 들려오는 나직한 목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 밥 냄새, 삐걱이는 마루소리 등, 오감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의 파편들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결국 기억은 항상 여기에 있구나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고지사항 사용 음원 본 콘텐츠의 효과음은 Kling AI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폰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KoddiUD온고딕 EB 폰트 (작성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Kling AI, Meshy AI, Midjourney, Higgsfield AI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사용 프로그램 및 자료 일부 3D 에셋은 국가유산청 낙안읍성(KHS Naganeupseong Walled Town, Suncheon)의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Unreal Engine 환경에서 재구성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대본) 어느 날, 할머니가 살던 터전에 방문하게 되었다. 즉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았던 집. 우리가 방문했을 때 그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너무나 변해버린 터전. 허망하게도 추억은 시간 앞에서 쉽게 지워져 버렸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에겐 더 이상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의 어머니의 표정과 감정은 어떠했을까? 지금의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2000년대를 역시 그리워하지 않는가? 그 시간의 향기 그 시간의 소리 그 시간의 모습들 철없이 놀던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터트리던 폭죽들 뜨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대청마루에서 하늘을 바라보던 추억들 역시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사라져 버린 기억을 사진에서 더듬어 ai로 연결하면 과연 예전의 향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기

(문화PD) 고양이 ‘능내’와 함께, 능내역의 70년

과거에는 남양주 능내리에 피서를 위해 도착하는 승객들의 도착지로 번성하기도 했던 남양주 능내역. 70년의 역사를 시청자에게 담담하게 대화하듯 털어놓는 능내역의 목소리와 안내자 고양이 능내. 폐역이 아닌 기억의 플랫폼으로서의 능내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해 시청자와 대화하듯 생명을 불어넣는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Gothic A1, Zalando Sans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의 일부(인물,동물)합성에는 AI Google AI Studio(Whisk Flow),Hailuo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 해당 저작물들은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main/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본) [오프닝] 아, 손님이 오셨네. 이번엔 자전거 타고 말이야. 예전엔 다들 기차를 타고 왔는데. [전개 1] 나는 능내역. 기차는 끊겼지만, 벌써 나이가 70이 넘었지. 열차표를 줄 테니 내 첫 시작을 보러 갈래? [전개 2] 1956 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태어났어. 몸집은 작았지만,설레는 첫 출근길을 돕곤 했어. [전개 3] 1967 나한테도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 남한강 모래사장을 찾기 위해 모두 여길 거쳐갔거든. 소풍, 데이트, 모험이 모두 여기서 시작됐으니, 보기만 해도 얼마나 신나던지. 그 무렵 나는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제법 역다운 모습을 갖췄어. [전개 4] 1973 하지만, 팔당댐이 생기고 모래사장이 물속으로 사라지면서 나를 찾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었어. 결국 다시 간이역, 신호장, 그리고 폐역까지. 그렇게 잊혀져 갔어. [엔딩] 2012 계속 혼자일 줄 알았는데...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 해 날 찾은 사람들이 다시 새 단장을 해주었어. 레트로 느낌이 난다더라! 2025 지금은 사진 찍으러 오는 이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산책하는 발걸음으로 하루가 북적여. 철길은 자전거도로가 되었으니, 난 더는 역이 아닌걸까? 그치만 거쳐간 모든 기억은 아직 이 곳에 머물고 있으니 기차는 떠났어도 나는 여전히 기억의 플랫폼으로 살아가고 있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