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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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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문화PD) 폭염도 비켜가는 바닷속 이색 피서지... 직접 가보니?

?? 폭염특보 계속, 모두가 시원함을 찾아 피서를 떠날 때, 저는 바닷속 13m로 이색 피서를 떠났습니다! ??? 연일 끓어오르는 무더위, 혹시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진정한 쉼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문화PD가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요? 영상에서 바로 확인하시죠!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소스 뉴스 오프닝 - 양석환(무료 소스) 2.사용 음원 LSMBG0403_땀이 삐질 - 한국저작권위원회(공유마당) BGM_09_05_재즈힙합 도시적 음악 - 주식회사 아이티앤(공유마당) Nostelgia - 양지웅(공유마당) 3.사용 폰트 페이퍼로지 - 이주임, 김도균(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4.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Google Gemin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이미지) (대본) 저는 지금 바닷속에 있습니다. 여기가 바닷속 13m가 맞나요? ....... 어떻게 들어 오셨나요?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이곳은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을 타고 있냐고요? 아닙니다. 이곳은 진짜 바닷속이자 특별한 공간입니다. 제가 바닷속에 있을 수 있었던 건 바로 터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통영해저터널로 일제강점기 시절, 통영 반도와 미륵도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1932년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입니다. 길이 483m로 넓게 펼쳐진 이곳을 비추는 은은한 조명은 마치 깊은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봄 이중엽 관광객 생각보다 되게 시원하기도 하고 해저 밑에 있는 터널 있다라는 게 신기해서 딸이랑 재밌게 관광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터널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터널을 둘러싸고 있는 바닷물과 지반(흙, 암반)은 열을 보존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지금부터 통영해저터널이 얼마나 시원한지 온도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통영해저터널의 외부 온도는 32.8도입니다. 그럼, 통영해저터널의 내부 온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25.7도로 한눈에 봐도 정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마치 냉장고 문을 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을 넘어 온전함 쉼을 위한 피서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 해저터널은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데요. 제가 오늘 이곳에서 피서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터널의 길이는 483m 잠시 세상의 소음과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걸어보겠습니다. 걷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낡은 벽과 터널의 역사를 담은 표지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터널 안이다 보니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데요. 디지털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겠습니다. 시원한 공간에서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책을 읽거나 하루를 되돌아보는 일기를 적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을 때려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목적도, 어떤 계획도 없이 그저 앉아 있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이 자유야말로 가장 완벽한 쉼이 아닐까요? 이곳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우리 선조의 피와 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금 우리 곁에 온전히 보존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역사를 느끼며 진정한 쉼을 찾는 이색 피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통영해저터널에서 문화PD 장준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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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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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 관광
  • 전남

(문화PD) 도시가 지칠 때 찾는 곳, 나를 찾는 여행

도로의 빨간 차량등, 빨간 신호등 속에서 최근 푸른 나무를 제대로 본 적은 언제인가요?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의 시간 속, 어느새 잊어버린 여유 그래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의 바람, 관방제림의 고요한 강가,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에서 여유를 담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담양에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영상에 사용된 음원은 모두 음악 생성 AI SUNO를 통해 자체제작 되었습니다. - 사용 폰트 NOTO SANS(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ZEN SERIF(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학교안심 받아쓰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대본) 인트로 가사 빨간 신호등이 또 날 막아서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뛰어왔던 내 하루가 길을 잃은 것 같아 쉴 시간이 필요해 빨간 불빛 아래 서 있는 나 멈춰도 불안한이 마음은 왜일까 나레이션 꿈을 향해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왔던 나, 오늘은 도시를 벗어나 담양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담양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24번 국도 옆 메타세콰이어길이었다. 푸른 하늘 아래 나무와 하나 되는 길,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은 약 20m의 나무들이 만든 긴 터널처럼, 들어가는 순간 도시를 벗어나게 해주는 통로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 벤치에 앉아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길을 돌아보며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음악이 먼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나는 관방제림에서 가사를 적기로했다. 고요히 흐르는 담양천 변 옆 약 2km의 관방제림은 조선 인조 때 홍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풍치림으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거닐며 여유를 즐기는 장소이다.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관방제림은 고요히 시간을 지키고 있는 나무들 옆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오랜시간 이자리를 지킨 나무들처럼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담양여행의 마지막에서 나는 죽녹원을 찾았다. 푸른 대나무들이 하늘을 향 해 곧게 자라나 만든 16만여평의 울창한 대숲.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바람이 잎사귀를 스치며 속삭이는 듯 했다. 죽녹원은 발걸음을 천천히,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주어 바람 따라 흔들리는 대숲 사이로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소음이 멀어지고, 오롯이 나만의 음악을 할 수 있었다. 아웃트로 가사 내 마음을 살며시 흔들어 어제의 걱정은 모두 두고 오늘은 조금 느려도 괜찮아 아웃트로 나레이션 휴식의 가치를 알 수 있었던 오늘 나는 담양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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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문화유산
  • 전체

(문화PD) 조선의 가장 고요한 비극|단종이 잠든 영월 이야기

가장 고요한 비극, 영월 한반도의 산줄기가 겹겹이 포개진 끝, 그곳에 한 소년 임금의 시간이 멈춰 있습니다. 왕이었지만, 인간으로서 비루했던 마지막 순간. 청령포의 강물은 여전히 흐르고, 그 이름은 아직도 바람 속에 머뭅니다.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이자, 조선의 가장 고요한 비극이 머문 땅입니다. 고지 사항 저작권 관련 출처 표기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힙니다. [음원] - 공유마당 - 우민규 - Bed - 김정식 - Lonely Heart [폰트] -조선일보명조, 조선신명조 -나눔손글씨 붓 -KCC-손기정체, KCC-은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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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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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 문화유산
  • 부산

(문화PD) 피란수도 부산, 피란의 시간을 걷다

부산 근현대사의 태동지 부산, 피란수도 부산에서는 피란길과 관련된 여러 역사적 흔적들과 역사 속 시간들을 마주할 수 있다. 광복 80년이 지난 현재, 피란수도 부산에서는 어떤 피란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지 살펴보며 그 역사의 시간을 걸어본다. (대본)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전쟁, 남한은 전쟁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깁니다 후퇴를 하던 남한 정부는 1950년 8월 18일 부산을 피란수도로 삼습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부산에는 관련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역사와 애환을 담은 흔적들을, 오늘 이 피란길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민족 최대의 비극 한국전쟁이 일어난 직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기관들이 부산으로 옮겨졌고 부산은 임시수도가 되었습니다 당시 경남 도지사 관사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게 되었고 현재는 부산의 역사를 담은 기념공간이 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피란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전쟁을 피해 무작정 부산에 온 피란민이 정착한 산기슭 이곳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만든 공동묘지가 자리한 곳이었으나 집 지을 자재조차 구하기 힘들었던 시절 묘지마다 세워진 비석을 재료삼아 무덤 위에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단칸방을 기차 칸처럼 다시 쪼개 여러 사람이 살았다는 의미로 붙여진 기찻집 비석문화마을과 함께 발견할 수 있는 생활상에서 좁은 공간을 다시 나눌 수 밖에 없었던 피란민의 옹색한 삶이 그대로 전해졌던 공간입니다 대한민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부산에서 활동하며 서민들의 삶을 가감 없이 카메라에 담은 최민식 사진가 오래된 사진들에서는 그 시절 고단하고 팍팍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하루하루를 견뎌야 했던 피란민을 마주 볼 수 있었습니다 피란민들의 설움과 역사적 시간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피란수도 부산 피란길을 걸으며 그 당시 애환과 그 속에서도 살아남았던 피란민들의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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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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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아버지의 추억을 AI로 돌려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이 보편화 되지 않던 시대에 젊은 시절을 보냈던 부모님도 때로는 추억을 생생한 영상으로 보고 싶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진행하게 된 이번 프로젝트는 바로 아버지의 소중한 추억을 AI를 활용하여 영상으로 만들어보기!입니다. 더불어 요즘 핫한! AI 툴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AI 툴이 있으신가요?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만들기! 한번 도전해보세요~! 폰트 코트라 손글씨체, 태백체, KoPubWolrd돋움체, 하남다움체 콘텐츠는 생성형 AI Gemeni, Nano banana, Klingai, veo3.1, Sora2, ChatGPT, Suno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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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10
  • 생활
  • 전체

(문화PD) 문화PD 23기배 랜덤 명절 요리 대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언제나 먹는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고생하시는 우리의 어머니 및 할머니 세대들의 고충을 직접 느끼고자 개최하는 2025 문화PD 23기 명절 랜덤 요리 대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the flea waltsu-흰벼룩(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Beautiful Korea-윤영현(무료) Jazzhouse-김현정(무료) Point Card-유민규(무료) Make It Happen-오정석(무료) Wear-김재영(무료) Spy-김종형(무료) Retro Gamer-서지현(무료) Let him cook upbeat funk intro-Music_Unlimited(무료) - 사용 폰트 - 배달의민족 한나체 Pro - 배달의민족 을지로체 - 배달의민족 주아체 - KOTRA_BOLD - Black Han Sans - G마켓 산스 - 카페24 빛나는별 - 나눔스퀘어 - 나눔스퀘어 네오 - 나눔스퀘어라운드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10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피디 23기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네 바야흐로 추석입니다. 추석에는 일가 친척들이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일종의 관례처럼 여겨졌는데요.하지만 그런 음식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저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준비했습니다. 2025년 문화 피디 23기 랜덤 요리 대결입니다.00:41앞쪽에 추첨 화면이 있는데 이 안에는 굉장히 다양한 명절 음식 메뉴들이 적혀 있습니다.두 분이 번갈아서 한 장씩 뽑으셔서 해당 메뉴의 요리를 완벽하게 요리를 해 주시면은 저희가 나중에 심사를 통해서 승자와 패자를 가리게 될 예정입니다.검색은 AI 레시피 한정으로만 검색을 도와드리겠습니다. 08:31사실 전반적으로 이제 만들면서도 그리고 또 드시면서도 아마 느끼지 않나 싶었을 텐데 저희 어머니 세대 혹은 할머니 세대들이 이렇게 만드시는 명절 음식이 얼마나 어렵고 또 만들기 까다로웠는지를 잘 알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어 곧 있으면 추석입니다. 다 같이 한번 이번 명절에는 모여서 함께 요리를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는 어떨까 싶습니다.네.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고 그러면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지금까지 문화 피디 23기 황진성 PD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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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관광
  • 강원

(문화PD) 강릉의 역사와 풍경을 품은 하루 트래킹

오죽헌에서 시작해 경포호를 지나 허난설헌 생가로 이어지는 길.바람에 실린 솔향기와 오래된 돌담길이 어우러진 하루였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강릉의 시간과 풍경이 겹쳐지고, 그 속에서 조용히 도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함께한 이 길 위에서, 우리는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촬영지: 강원도 강릉시 일대 - 사용 폰트 Pretandard,나눔고딕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음원 최보성 - 숨바꼭질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김재성 - Did you know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로만플라티 - Amber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유민규 - Cloud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김정식 - Extreme Fear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서예지 - Tongtong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에 따라 [공유마당, 작성자:유민규,양지웅,김승남]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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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10
  • 문화예술
  • 제주

(문화PD) 제주에서 피어난 예술의 목소리 : 존재한 순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린 전시 「존재한 순간」은 제주 장애 예술가들이 장애를 넘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전시는 촉각 작품, QR코드, 점자 안내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전시를 통해 예술의 가능성과 사회적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폰트 부크크 고딕 - (주) 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조선굴림체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조선일보명조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태백체 - 태백시청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 돌문화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앞서 보여드린 전시는 제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린 존재한 순간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제주 지역 장애 예술가 협회 회원 29명이 참여해 회화한국화서예도예공예 등 약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존재한 순간은 장애를 한계가 아닌 예술적 가능성의 원천으로 전환하며 작가들의 내면적 울림과 삶의 경험이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사회적 공감과 소통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고운산(한국화), 배주현(회화), 강성도(도예) 작가의 섹션 전시는 각각 성찰, 개신, 정진을 주제로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또한 전시는 QR코드 전시 안내, 점자큰글씨 작품 소개 만져볼 수 있는 촉각 작품, 휠체어 시야를 고려한 배치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존재한 순간 전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었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해 작품 설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글자를 잘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큰글씨 안내문과 점자 안내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 일부 작품은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촉각형 작품이 있어 시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관람객이 촉각을 통해 작품의 질감과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준비된 전시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저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 작품들을 만든 예술가분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창작에 임했을까요? 이제 작가님들의 인터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성정자 회장님 인터뷰 저는 제주장애인예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정자 입니다 저는 서예를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주장애인예술가협회가 2020년에 창립이 되어가지고 5년 동안 활동을 해 오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돌문화공원에서 이런 초청전을 하게 되어 우리 회원들이 작품에 매진할 수 있고 또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이자 가장 중요한 단어가 존재한 순간이고 그 존재한 순간 안에 발화입니다 발화는 작가들의 내면에 숨어있던 이야기들을 꺼내는 건데 사회와의 소통,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런 소통... 이게 (이 전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숙 회원 인터뷰 저는 1950년 생이이고요 지금 만으로 75세 입니다 이름은 이영숙 내가 남들이 보는 그런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나의 스스로의 어떤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는 거에 대해서 참 뜻 깊은 전시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배희순 회원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장애인 예술가 협회 회원 배희순입니다 관람객과 하고 싶은 소통이 있다면? 제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을 표현함으로써 작품을 통해서 관람객과 만나고 싶습니다 그들이 공감하는 가운데 저 자신도 위안을 받고 그들도 위안이 받기를 원합니다 송영호 협회 회원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올해로 70세 된 남성입니다 송영호 아무래도 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는 미약한 부분들이 있겠지만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린 그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존재한 순간 전시는 끝났지만 작품 속에 담긴 목소리와 울림은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강인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체험자 인터뷰 들어왔는데 마침 이렇게 또 캘리그라피로 멋진 작품도 개개인의 원하는 대로 이렇게 만들어주시고 선물까지 받고 기분이 너무 좋네요 홍기철 전시 관람자 인터뷰 모쪼록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려서 살아가는 게 우리 세상이니까 모두 편히 살 수 있게 (편)가르지 말고 편하게 살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들이 남긴 한 획, 한 장의 그림은 장애를 넘어 자신을 표현한 흔적이자 우리 모두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순간들이 전시장을 넘어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 장애인 예술가 협회의 걸음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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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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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문화PD) 자취생의 추석나기! 전자레인지 초간단 송편 레시피

올해 자취방에서 추석을 보낼 자취생들을 위한 쉽게 추석 기분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초간단 송편레시피!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로 만드는 3가지 맛 송편! 이번 추석에 간단하고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80235menuNo=200020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79684menuNo=200020 - 사용 폰트 넥슨 Lv.1 고딕 - 넥슨 던파 비트비트 v2 넥슨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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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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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 문화유산
  • 경기

(문화PD) 잊혀진 영웅 ? 경기도 시흥편, 독립운동가 윤동욱을 만나다

절대 잊혀져서는 안되는 이름들이 있다.내가 사는 경기도 시흥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잊혀지지 않기 위해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다.그리고 발전된 기술로 그들의 모습을 다시 재현해보고자 한다 (대본) 드론 장면으로 시작, 점점 흑백으로 전환 대한독립 만세! 1919년 이곳은 2천 명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2025년, 우리는 AI로 그날을 다시 만나봅니다 [리포터] 현장 모습 및 드론 시간을 거슬러 때는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시흥에서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펼쳐진 이곳은 시흥의 수암면입니다. 당시 2천여명의 주민이 이 거리에 모여 독립을 외쳤고, 그 한가운데 윤동욱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당시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시흥 지역 최대 규모였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세운동기념탑은 단순한 기념물이 아니라 그날의 정신을 오늘까지 이어주는 투쟁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독립운동탑 모습, 전경 모습, 클로즈업 모습 [더빙] 군중 속, 결연한 표정으로 앞으로 나오는 한 남자. 그는 독립운동을 막아선 한 조선인 순사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조선인이라면, 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시오 그 결연한 모습에 조선인 순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마디 말이 총탄보다 강했던 남자, 이 이야기는 시흥에서 만세운동을 이끈 윤동욱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윤동욱 선생님은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고 태형 90대라는 형벌을 선고 받았습니다 [더빙] 태형은 몽둥이로 엉덩이를 때리는 잔혹한 형벌로, 한 대만 맞아도 정신을 잃을 만큼 고통스러운 처벌이었습니다. 형 집행이후 윤동욱 선생님은 평생을 후유증과 함께 살아야 했습니다 [리포터] 잊혀졌던 그의 이름이 알려진 건 1996년이었습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후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가 기념비가 설치되며 이곳은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전체 전경모습 - AI로 독립운동가가 나오는 모습 사운드 [더빙] 80년 전, 누군가는 꿈꿔왔을 오늘.. 그날의 외침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억이, 우리의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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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09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지역예술가: 부산 극예술실험집단 초

수도권으로 비수도권인 지역을 떠나 연출의 삶을 살아가는 연출자들. 연극, 공연, 영화 등 다 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연출자들은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상황에서 부산에 남아 연극을 연출하고 이어나가는 지역 예술인들이 있다. 이들의 일상과 경험해보고자 한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Ian Post - Skipping - Acoustic Guitar Strings Version 사용 폰트 210 옴니고딕 / 어도비 구독 사용자들에게 무료 HS 산토끼체2.0 /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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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10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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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대전에서 스트릿댄스 팀이 살아나는 법 -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빅버스트 크루

대전에서 10년 이상 팀을 유지하며 비보이, 왁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한 지역 예술팀이 있다. 바로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빅버스트 크루이다. 이 팀은 또한 이번 콘텐츠를 촬영하고 기획한 육철호 문화PD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2018년 중간 합류 후 7년 간 함께 지역에서 활동해오며 지켜본 이 팀의 열정과 행보를 더욱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서울이 아닌 지역에도 오랜 기간 동안 자리를 잡으며 굳건히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콘텐츠를 기획하였다. 또한 지역예술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보았다. - 사용 음원 전 곡 SUNO ai음원 사용(직접 프롬프트 입력 후 제작, 프로 플랜 구독으로 상업적 이용 가능) 육철호 - Cypher https://suno.com/s/LgmzodIS5pweZcOp 육철호 - Dancers https://suno.com/s/yO4XS7wbsKsEMedX - 사용 폰트 페이퍼로지-이주임, 김도균(무료) 학교안심 지우개-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2025.10월 각 폰트 라이센스 및 저작권 범위 확인 완료(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10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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