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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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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문화PD) 폭염도 비켜가는 바닷속 이색 피서지... 직접 가보니?

?? 폭염특보 계속, 모두가 시원함을 찾아 피서를 떠날 때, 저는 바닷속 13m로 이색 피서를 떠났습니다! ??? 연일 끓어오르는 무더위, 혹시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진정한 쉼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문화PD가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요? 영상에서 바로 확인하시죠!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소스 뉴스 오프닝 - 양석환(무료 소스) 2.사용 음원 LSMBG0403_땀이 삐질 - 한국저작권위원회(공유마당) BGM_09_05_재즈힙합 도시적 음악 - 주식회사 아이티앤(공유마당) Nostelgia - 양지웅(공유마당) 3.사용 폰트 페이퍼로지 - 이주임, 김도균(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4.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Google Gemin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이미지) (대본) 저는 지금 바닷속에 있습니다. 여기가 바닷속 13m가 맞나요? ....... 어떻게 들어 오셨나요?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이곳은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을 타고 있냐고요? 아닙니다. 이곳은 진짜 바닷속이자 특별한 공간입니다. 제가 바닷속에 있을 수 있었던 건 바로 터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통영해저터널로 일제강점기 시절, 통영 반도와 미륵도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1932년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입니다. 길이 483m로 넓게 펼쳐진 이곳을 비추는 은은한 조명은 마치 깊은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봄 이중엽 관광객 생각보다 되게 시원하기도 하고 해저 밑에 있는 터널 있다라는 게 신기해서 딸이랑 재밌게 관광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터널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터널을 둘러싸고 있는 바닷물과 지반(흙, 암반)은 열을 보존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지금부터 통영해저터널이 얼마나 시원한지 온도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통영해저터널의 외부 온도는 32.8도입니다. 그럼, 통영해저터널의 내부 온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25.7도로 한눈에 봐도 정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마치 냉장고 문을 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을 넘어 온전함 쉼을 위한 피서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 해저터널은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데요. 제가 오늘 이곳에서 피서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터널의 길이는 483m 잠시 세상의 소음과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걸어보겠습니다. 걷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낡은 벽과 터널의 역사를 담은 표지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터널 안이다 보니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데요. 디지털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겠습니다. 시원한 공간에서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책을 읽거나 하루를 되돌아보는 일기를 적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을 때려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목적도, 어떤 계획도 없이 그저 앉아 있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이 자유야말로 가장 완벽한 쉼이 아닐까요? 이곳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우리 선조의 피와 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금 우리 곁에 온전히 보존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역사를 느끼며 진정한 쉼을 찾는 이색 피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통영해저터널에서 문화PD 장준호였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관광
  • 경남

(문화PD) ‘그’와 통영 토박이의 대화로 떠나는 통영 여행?

대표적인 관광지 말고 좀 더 색다른 여행 코스가 없을까? 여행은 원래 무계획 아닌가, 특별한 그 AI와 30년 통영 토박이 준호가 함께 통영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음원 Question - 김민정(공유마당) 2.사용 폰트 Noto Sans KR - 구글(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넥슨 카트 고딕 - 넥슨(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페이퍼로지 - 이주임, 김도균(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3.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Google Gemin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대화 내용, 이미지 등) (대본) 본 콘텐츠 일부는 Google Gemin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통영 여행 코스 추천해 줘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중앙시장 해산물 맛집, 통영 루지 케이블카 좀 더 괜찮은 여행 코스가 있을 텐데.. AI와 함께 무작정 떠나보기로 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 13:00 이왕 떠나는 거 터미널에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고 AI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말해 달라고도 했다 그럼, 지금 준호는 통영 어디쯤에 있어? 아니면 지금 당장 뭘 하고 싶어? 나 터미널에 왔어 바다 보고 싶어! 통영에 올 이유는 많지만 무턱대고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다 통영에는 정말 아름다운 해안도로들이 많지 미륵도 해안도로 버스로 가기도 완전 편하고 경치도 진짜 좋아! 미륵도 해안도로는 너무 커서 내가 아는 해안가에 대해 물어봤다 그 미륵도에 *리나 리조트 뒤편에도 해안가 있잖아, 거기는 어때? 거기도 좋지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야 해변을 따라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오 제법인데? 내가 아는 곳을 알다니! 해안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가다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삼칭이해안길 14:10 찾았다 이름! 삼칭이해안길이라니 거기 진짜 좋다 총 4km 정도 되는데 바다 바로 옆으로 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정말 최고야 삼칭이해안길 지명의 유래가 있을까? 누군가의 별명 같기도 해 삼칭이라는 이름이 뭔가 사람 이름 같기도 하고 별명 같기도 하지? 세 개의 진(鎭, 군사 요충지)이 있던 포구라는 뜻인데, 이걸 편하게 삼칭이라고 부르면서 굳어진 이름이라고 해 뭔가 더 정감 가지 않아? 이름 얘기하니까 궁금해지네 너의 이름은 뭐야? 내 이름은 *미나이야 나를 *미라고 불러도 돼 와 바닷가에 내 이름을 써주다니 정말 감동이야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 이름도 썼어? 당연하지! 문화PD를 빼먹을 순 없지 얼마나 걸었을까 잠시 앉아 쉬기로 했다 바다를 보면서 풍경을 즐기는 방법이 있을까? 사람 없는 곳 찾아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앉아있으면 최고지 날씨 안 좋으면 좀 춥거나 그럴 수 있으니 따뜻하게 챙겨가는 거 잊지 말고 현재 온도 30도 만큼이나 마음씨 따뜻한 AI다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나 배고파 응, 통영에 왔으면 충무김밥은 꼭 먹어봐야지 충무김밥 말고 다른 건 없어? 통영*치김밥은 멸치김밥으로 유명하고, *담김밥은 해물김밥으로 유명해 오! 멸치김밥이라 맛있겠는데? 멸치김밥을 맛보고 싶다면, 내가 주소를 찾아줄 수 있어 멸치김밥을 맛보고 싶다면, 내가 주 AI도 더위를 먹나? 주소를 찾다가 오류가 생겼다 이러다간 끼니를 놓칠 것 같아 내가 아는 김밥집으로 가기로 했다 AI야 잠깐 푹 쉬어 통영*풍김밥 16:30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이 집의 꼬마김밥은 진짜 별미다 이거 정말 맛있어 보인다! 김밥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 속이 다 다른 것 같은데 어떤 맛이였어? 날치알이 들어가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에 고소한 맛까지 더해졌겠네 너 정말 맛있는 점심 먹었네 부럽다! 밥도 잘 먹었겠다 근처에 산책이나 가볼까? 고양이처럼 어디에 푹 앉아 있고 싶기도 하다 서피랑 17:20 신기해서 그냥 한번 해봤다 같이 앉을래? 응 앉아볼래! 너 지금 서피랑 어디쯤 보고 있어? 정상에 거의 도착한 것 같은데 박경리 작가의 글귀를 발견했어! 서피랑은 그가 태어난 곳이면서 소설 토지,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로 삼았데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했고 한번 읊어보고 싶었다 나는 내 삶을 사랑한다 그것은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를 보고 왔는데도 서피랑 정상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달랐다 잠깐 쉰다고 한 게 해가 지려고 한다 여행을 하면 몸도 마음도 느슨해지는 걸까 서포루에서 완전 푹 자버렸어.. 일몰 올 시간 되었는데 나 뭐 하지..? 오, 서포루에서 낮잠이라니, 제대로 힐링했네!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통영에서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들이 몇 군데 있어! 아, 준호! 강구안 브릿지!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진 아늑한 일몰을 볼 수 있어 강구안에 새로 생긴 다리? 가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강구안 브릿지 19:30 와 준호! 마지막 코스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무리하다니 정말 완벽하게 끝나는 것 같아! 준호의 즉흥 통영 여행은 만족스러웠어? 꽤나 즐거웠다 그런데 너 어떻게 사람처럼 말할 수 있어? 난 대화형 AI야! 네 말 알아듣고 배운 걸로 생각해서 사람처럼 대답 만드는 거야 대화형 AI 였구나!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았다 영화 속 미래의 모습이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AI가 우리에게 다가올까? 오늘 하루, 덕분에 즐겁게 여행했어 AI와 여행한 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웠어 야, 오늘 너랑 통영 여행 진짜 재밌었다 내가 직접 간 건 아니지만, 네가 보고 느끼는 거 다 얘기해 주고 사진도 보여줘서 마치 나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었어! 같이 여행한 기념으로 사진 찍을래?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2025 7 9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관광
  • 전북

(문화PD) 완주 3대 명소 여행 |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

전북 완주의 대표 여행지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를 하루에 둘러보는 여행 영상입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완주의 아름다움을 드론과 현장 화면으로 담았습니다. 여행 코스 위봉산성: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역사적 산성 위봉사: 천년 고찰, 보물 제608호 보광명전이 있는 고즈넉한 산사 위봉폭포: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완주의 숨은 힐링 명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조용한 힐링 여행지를 찾는 분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분 촬영지: 전북 완주군 위봉 일대 - 사용 폰트 본고딕, 나눔고딕, 배달의민족 한나체 Air - 사용 음원 Aves - Rush Hour (artlist) Evert Z - La Valse de Paris (artlist) Mark Fabian - Tour de France (artlist)Elifas Sonaru - Pick Your Outfit (artlist) Amos Ever Hadani - Going Wes (artlist) (대본) 저는 지금부터 전북 완주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세 곳을 찾아갑니다. 위봉산성, 위봉사, 그리고 위봉폭포.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위봉산성입니다. ( 와 여기가 위봉산성 입니다. ) 이곳은 17세기 조선 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그 규모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성벽 위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완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천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천천히 걸으며 그 시대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 여기가 BTS 포토존? ) ( 와 그런데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 다음은 완주의 자랑. 천년 고찰, 위봉사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 여기가 위봉사 보광명전 입니다 ) 위봉사에는 조선시대 건물로 추정되는 보광명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물 608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 와 역시 절에 오면 자연스레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 ) ( 경내 걷기, 앉아 있기, 흐르는 물 찍기 )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산사의 풍경에 여러분의 마음을 맡겨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은 위봉폭포. ( 저기 멀리 위봉폭포가 보입니다. 이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 위봉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이 폭포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여름철 숨겨진 피서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완주의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기

(문화PD) 고양이 ‘능내’와 함께, 능내역의 70년

과거에는 남양주 능내리에 피서를 위해 도착하는 승객들의 도착지로 번성하기도 했던 남양주 능내역. 70년의 역사를 시청자에게 담담하게 대화하듯 털어놓는 능내역의 목소리와 안내자 고양이 능내. 폐역이 아닌 기억의 플랫폼으로서의 능내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해 시청자와 대화하듯 생명을 불어넣는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Gothic A1, Zalando Sans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의 일부(인물,동물)합성에는 AI Google AI Studio(Whisk Flow),Hailuo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 해당 저작물들은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main/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본) [오프닝] 아, 손님이 오셨네. 이번엔 자전거 타고 말이야. 예전엔 다들 기차를 타고 왔는데. [전개 1] 나는 능내역. 기차는 끊겼지만, 벌써 나이가 70이 넘었지. 열차표를 줄 테니 내 첫 시작을 보러 갈래? [전개 2] 1956 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태어났어. 몸집은 작았지만,설레는 첫 출근길을 돕곤 했어. [전개 3] 1967 나한테도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 남한강 모래사장을 찾기 위해 모두 여길 거쳐갔거든. 소풍, 데이트, 모험이 모두 여기서 시작됐으니, 보기만 해도 얼마나 신나던지. 그 무렵 나는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제법 역다운 모습을 갖췄어. [전개 4] 1973 하지만, 팔당댐이 생기고 모래사장이 물속으로 사라지면서 나를 찾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었어. 결국 다시 간이역, 신호장, 그리고 폐역까지. 그렇게 잊혀져 갔어. [엔딩] 2012 계속 혼자일 줄 알았는데...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 해 날 찾은 사람들이 다시 새 단장을 해주었어. 레트로 느낌이 난다더라! 2025 지금은 사진 찍으러 오는 이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산책하는 발걸음으로 하루가 북적여. 철길은 자전거도로가 되었으니, 난 더는 역이 아닌걸까? 그치만 거쳐간 모든 기억은 아직 이 곳에 머물고 있으니 기차는 떠났어도 나는 여전히 기억의 플랫폼으로 살아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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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전체

(문화PD) 기억의 조각: 사라진 마을의 기록

변해버린 풍경 속에서 상실과 재회의 감정을 오가며, 사라진 장소에 깃든 사람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VR 치유 콘텐츠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개발 속에서 잊혀진 마을, 사라진 공간들은 단순한 장소가 아닌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기억의 터전입니다. 이 작품은 어머니의 기억 속 마을을 실시간 게임 엔진을 활용한 VR 환경으로 재구성하여, 기억이 복원되는 순간의 감정과 시간의 층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VR 환경 속 사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걷습니다. 텅 빈 공간에서 들려오는 나직한 목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 밥 냄새, 삐걱이는 마루소리 등, 오감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의 파편들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결국 기억은 항상 여기에 있구나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고지사항 사용 음원 본 콘텐츠의 효과음은 Kling AI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폰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KoddiUD온고딕 EB 폰트 (작성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Kling AI, Meshy AI, Midjourney, Higgsfield AI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사용 프로그램 및 자료 일부 3D 에셋은 국가유산청 낙안읍성(KHS Naganeupseong Walled Town, Suncheon)의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Unreal Engine 환경에서 재구성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대본) 어느 날, 할머니가 살던 터전에 방문하게 되었다. 즉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았던 집. 우리가 방문했을 때 그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너무나 변해버린 터전. 허망하게도 추억은 시간 앞에서 쉽게 지워져 버렸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에겐 더 이상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의 어머니의 표정과 감정은 어떠했을까? 지금의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2000년대를 역시 그리워하지 않는가? 그 시간의 향기 그 시간의 소리 그 시간의 모습들 철없이 놀던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터트리던 폭죽들 뜨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대청마루에서 하늘을 바라보던 추억들 역시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사라져 버린 기억을 사진에서 더듬어 ai로 연결하면 과연 예전의 향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서울

(문화PD) 여름 이색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도심 속 자연으로의 초대, 수락해! 수락휴!

서울 도심 한가운데,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서울시 최초 자연휴양림 수락휴 를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의 고요한 숲속 풍경과 객실 내부, 그리고 주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영상으로 남겨봤는데요.수락휴의 전체적인 풍경과 객실별 인테리어 그리고 예약 방법과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방문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 담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올 여름, 멀리 가지 말고 서울 안의 숲속에서 나만의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Drive - 서지현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유형에 따라 [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858menuNo=200020), 작성자:서지현]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1984 대화 나눔 본문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카페 24 슈퍼매직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윤초록우산어린이 민국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서울지도 - 임지훈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 저작자표시 유형에 따라 [공유마당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9303menuNo=200026), 작성자: 임진훈]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0:11 - 00:00:02:00 도심의 소음을 걷어주는 00:00:02:00 - 00:00:03:18 청량한 계곡물소리와 00:00:04:11 - 00:00:06:11 깊은 여름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는 00:00:06:11 - 00:00:08:11 우렁찬 매미의 울음소리 00:00:08:23 - 00:00:12:11 눈앞이 온통 초록으로 가득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00:00:12:21 - 00:00:16:09 바로 서울에 위치한 한 휴양림입니다 00:00:21:19 - 00:00:24:12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의 어느 날 00:00:24:12 - 00:00:26:15 저 만의 여름 피서를 보내기 위해 00:00:26:15 - 00:00:27:16 비구름을 뚫고 00:00:27:16 - 00:00:29:21 자연 속으로 떠나는 중입니다 00:00:29:21 - 00:00:31:19 노래 몇 곡을 흥얼거리다 보니 00:00:31:19 - 00:00:35:07 어느새 도심과 사뭇 다른 풍경인 곳에 도착했는데요 00:00:35:07 - 00:00:37:05 이곳은 서울에 새롭게 개장한 00:00:37:05 - 00:00:39:16 자연휴양림 수락휴 입니다 00:00:47:12 - 00:00:49:18 숲속의 휴식 공간입니다 00:00:50:11 - 00:00:52:03 입구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00:00:52:03 - 00:00:54:04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한데요 00:00:54:07 - 00:00:55:20 너무 예쁘다 00:00:55:20 - 00:00:58:12 밤이 되면 진짜 예쁠 것 같아요 00:00:58:12 - 00:00:59:23 가까운데 왔는데도 00:01:00:05 - 00:01:02:10 강원도 이런데 00:01:02:10 - 00:01:03:04 온 거 같아요 00:01:03:04 - 00:01:06:18 저는 오늘 비 내린 여름의 숲속을 만끽하기 위해서 00:01:06:18 - 00:01:08:10 저만의 여름 피서법으로 00:01:08:10 - 00:01:10:10 사진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00:01:10:10 - 00:01:12:02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00:01:12:02 - 00:01:14:21 다채롭고 싱그럽고 청량해서 00:01:14:21 - 00:01:15:21 말 그대로 00:01:15:21 - 00:01:18:21 여름 안으로 풍덩 들어온 기분입니다 00:01:23:17 - 00:01:26:06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며 올라왔더니 00:01:26:06 - 00:01:27:23 벌써 입구에 도착을 했네요 00:01:29:00 - 00:01:32:00 한적한 숲속 마을에 도착한 듯한 이곳은 00:01:46:06 - 00:01:48:00 방문자 센터로 들어서면 00:01:48:00 - 00:01:50:20 먼저 쾌적한 레스토랑을 볼 수 있는데요 00:01:50:20 - 00:01:54:04 큰 창을 통해 푸른 정원을 배경 삼을 수 있고 00:01:55:20 - 00:01:58:10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지는 00:01:58:10 - 00:02:00:17 건강한 한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00:02:00:17 - 00:02:03:20 방문객은 점심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00:02:03:23 - 00:02:08:00 식당 옆으로는 깔끔한 리셉션과 카페가 위치해있습니다 00:02:08:00 - 00:02:10:06 여기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00:02:10:06 - 00:02:12:21 구비된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00:02:12:21 - 00:02:13:21 특히 투숙객은 00:02:13:21 - 00:02:16:17 책을 방으로 가져가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00:02:16:17 - 00:02:18:01 보드게임을 빌려 가서 00:02:18:01 - 00:02:20:17 방 안에서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00:02:21:05 - 00:02:23:19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들이라서 00:02:23:19 - 00:02:26:21 디지털 디톡스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02:27:03 - 00:02:29:13 그럼 저도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사서 00:02:29:13 - 00:02:31:04 밖으로 나가 봅니다 00:02:33:04 - 00:02:34:14 이렇게 나가면 00:02:34:16 - 00:02:36:02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00:02:36:07 - 00:02:38:01 꼭 투숙객이 아니어도 00:02:38:01 - 00:02:39:14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에서 00:02:39:14 - 00:02:41:11 커피 한잔하며 쉴 수 있어서 00:02:41:11 - 00:02:42:13 너무 좋았습니다 00:02:42:21 - 00:02:45:20 곳곳에 숨겨져 있는 귀여운 조형물들이 있어서 00:02:45:20 - 00:02:46:20 하나씩 찾다 보면 00:02:47:02 - 00:02:48:13 어른도 아이도 00:02:48:13 - 00:02:51:05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00:02:54:01 - 00:02:56:02 잠시 커피 힐링을 즐겼으니 00:02:56:02 - 00:02:57:20 이제 다시 카메라를 들고 00:02:57:20 - 00:03:00:04 이곳의 곳곳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00:03:04:07 - 00:03:07:03 진짜 스머프 빌리지 그거 같지 않나요? 00:03:08:07 - 00:03:09:11 너무 귀여워 00:03:09:11 - 00:03:11:10 이 개별동이 있는 곳을 00:03:11:10 - 00:03:13:02 햇살 정원이라고 한대요 00:03:13:02 - 00:03:14:16 이름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 00:03:14:16 - 00:03:15:11 객실 저마다 00:03:15:11 - 00:03:17:13 이름과 구조 특징이 조금씩 달라서 00:03:17:23 - 00:03:20:00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00:03:20:18 - 00:03:23:15 지금 제가 돌아다니고 있는 햇살 정원에는 00:03:23:15 - 00:03:26:07 개별동의 객실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00:03:27:07 - 00:03:28:17 이름에 걸맞게 00:03:28:17 - 00:03:31:16 내부에서도 햇살과 함께 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00:03:31:16 - 00:03:32:17 눈에 띄었습니다 00:03:33:02 - 00:03:35:21 눈부심 차단과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면 00:03:35:21 - 00:03:37:02 이렇게 가릴 수도 있고 00:03:37:11 - 00:03:40:01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 분리와 00:03:40:01 - 00:03:42:15 유아용 욕실 슬리퍼가 따로 있는 등등 00:03:42:15 - 00:03:45:09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00:03:45:09 - 00:03:48:04 세심한 배려까지 설계된 게 느껴졌습니다 00:03:48:08 - 00:03:52:17 화이트와 우드톤의 실내는 바깥 자연과의 연결성이 느껴졌고 00:03:52:21 - 00:03:54:15 창문 밖의 풍경을 통해 00:03:54:17 - 00:03:56:12 숲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00:03:56:13 - 00:03:58:20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00:04:00:03 - 00:04:02:20 이렇게 푸른 하늘 아래에서 아침잠을 깨면 00:04:02:20 - 00:04:04:15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00:04:06:05 - 00:04:09:15 심심할 땐 바로 나와서 정원 산책도 할 수 있으니 00:04:09:15 - 00:04:12:09 아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00:04:12:09 - 00:04:16:13 천천히 걷다 보니 본동이 위치한 하늘정원에 도착했습니다 00:04:16:13 - 00:04:18:03 계단 한 층을 올라오면 00:04:18:03 - 00:04:20:03 향긋한 나무 향이 반겨주는데요 00:04:20:03 - 00:04:22:07 객실 내부에서만 볼 수 있는 정원이 있어서 00:04:22:07 - 00:04:25:06 개별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입니다 00:04:25:06 - 00:04:28:04 객실 안에서 조용한 쉼을 원하는 분들에게 00:04:28:04 - 00:04:29:19 딱 어울릴 공간이었어요 00:04:29:19 - 00:04:33:02 모든 객실에는 LP 플레이어가 구비돼있어서 00:04:33:02 - 00:04:36:20 카페에 있는 LP 판을 가져와서 방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00:04:38:23 - 00:04:40:23 다시 정원에 나와 산책을 하며 00:04:40:23 - 00:04:42:12 곳곳에 위치한 귀여운 00:04:42:12 - 00:04:44:16 수제 공예품 들을 구경해 봤습니다 00:04:47:03 - 00:04:49:07 없샘 00:04:49:07 - 00:04:51:22 특별한 종이에다가 걱정을 적고 00:04:52:20 - 00:04:54:14 이 물에다 담그면 00:04:54:14 - 00:04:57:05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대요 00:04:59:21 - 00:05:01:11 보자 00:05:02:11 - 00:05:03:18 너무 많은데 00:05:06:10 - 00:05:08:03 제 걱정들 00:05:09:17 - 00:05:12:23 오늘 없샘에다가 없애고 갈게요 00:05:20:03 - 00:05:21:10 녹고 있어 00:05:22:02 - 00:05:24:13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는 속도인데 이거 00:05:28:00 - 00:05:29:20 이 소리 들리시나요 00:05:30:05 - 00:05:31:17 이렇게 걸어다니면 00:05:31:17 - 00:05:33:07 편백나무 냄새? 00:05:33:19 - 00:05:36:14 사우나실 가면 나는 그 나무냄새 있잖아요 00:05:36:14 - 00:05:38:14 그게 계속 나거든요 어딜 가도? 00:05:38:21 - 00:05:40:18 나도 오늘 여기서 잤으면 좋겠다 00:05:41:01 - 00:05:42:23 여기서 자고 갔으면 좋겠다 00:05:43:02 - 00:05:45:08 다음에 꼭 도전해 보려구요 00:05:46:00 - 00:05:48:03 여기가 그 트리하우스 00:05:48:03 - 00:05:50:08 제일 인기 많은 거기래요 00:05:51:15 - 00:05:52:21 진짜 높다 00:05:52:21 - 00:05:55:03 가장 인기가 많다는 트리하우스 객실 00:05:55:03 - 00:05:56:02 실제로 보니 00:05:56:02 - 00:05:58:07 진짜 나무 위에 지어진 집 같았어요 00:05:58:07 - 00:05:59:18 계단을 오르며 느껴지는 00:05:59:18 - 00:06:01:13 비를 머금은 진한 나무 향과 00:06:01:13 - 00:06:02:13 초록 전경이 00:06:02:13 - 00:06:04:22 공간의 특별함을 더 느끼게 해줬습니다 00:06:04:22 - 00:06:06:18 복층 구조의 우드 톤 실내가 00:06:06:18 - 00:06:08:11 탁 트여서 눈이 편안했고 00:06:08:11 - 00:06:10:09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덕에 00:06:10:09 - 00:06:13:04 정말 나무 위에서 쉬는 느낌이 들었어요 00:06:13:04 - 00:06:14:07 하늘이 맑은 날 00:06:14:07 - 00:06:16:06 2층에 위치한 침대에 누워있으면 00:06:16:06 - 00:06:18:05 별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00:06:21:01 - 00:06:22:22 나무와 한껏 가까워진 김에 00:06:22:22 - 00:06:25:08 사진 기록도 잊지 않고 남겨 갑니다 00:06:36:22 - 00:06:39:08 잠자리가 엄청 많네 00:06:40:16 - 00:06:42:22 물론 저는 촬영차 왔지만 00:06:42:22 - 00:06:43:21 만약에 00:06:43:21 - 00:06:47:00 내가 오늘 여기 이렇게 혼자 왔다면 00:06:47:00 - 00:06:48:07 뭘 했을까? 00:06:49:23 - 00:06:52:10 오늘이랑 똑같이 했을 것 같아요 00:06:52:10 - 00:06:55:17 사진 찍고 커피 마시고 00:06:55:17 - 00:06:57:15 여기 앉아서 책 읽고 00:06:59:02 - 00:07:00:07 충분히 쉬었으니 00:07:00:07 - 00:07:01:23 본격적으로 사진 찍을 겸 00:07:01:23 - 00:07:04:03 숙소 주변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00:07:04:06 - 00:07:06:02 이렇게 계속 00:07:06:02 - 00:07:07:12 길이 있어요 00:07:07:12 - 00:07:09:18 무장애숲길이라고 해가지고 00:07:10:18 - 00:07:13:00 이렇게 다 길을 만들어 놓으셨대요 00:07:13:00 - 00:07:15:03 계곡물소리도 들으면서 00:07:15:18 - 00:07:18:10 한번 이렇게 00:07:18:10 - 00:07:21:01 산책을 가보려고요 00:07:24:18 - 00:07:26:18 이렇게 헷갈리지 않게 00:07:27:06 - 00:07:29:19 길이 계속 00:07:29:19 - 00:07:31:04 그려져있어요 00:07:31:04 - 00:07:34:15 길이 계속 이렇게 굽이굽이 져있어 가지고 00:07:34:16 - 00:07:36:09 방금 우리가 보았던 00:07:37:07 - 00:07:41:07 숙소가 이렇게 보입니다 00:07:42:18 - 00:07:44:08 비에 젖은 나뭇잎과 00:07:44:08 - 00:07:47:01 사이사이 비치는 하늘이 정말 너무 예뻐서 00:07:47:01 - 00:07:49:13 1보 1셔터를 누르며 산책을 했답니다 00:07:50:06 - 00:07:51:08 앨범에... 00:07:52:04 - 00:07:53:17 초록색밖에 없겠다 00:07:54:15 - 00:07:56:00 이렇게 올라오면 00:07:58:09 - 00:08:01:07 큰 공터가 있어요 00:08:01:10 - 00:08:03:23 아기들 데리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0:08:04:09 - 00:08:06:00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00:08:06:00 - 00:08:07:01 비가 와가지고 00:08:07:01 - 00:08:09:05 엄청 지금 흙 향이 진하거든요 00:08:10:09 - 00:08:12:04 물론 벌레도 있지만 00:08:12:19 - 00:08:15:10 진짜 그냥 자연소리 밖에 안 들려요 00:08:15:10 - 00:08:16:11 말 그대로 00:08:17:01 - 00:08:18:04 산림욕 00:08:18:17 - 00:08:19:12 산림욕 00:08:24:18 - 00:08:25:11 예쁘다 00:08:25:11 - 00:08:26:08 포돈가? 00:08:26:08 - 00:08:27:17 그럴리가 없겠지? 00:08:31:16 - 00:08:32:22 산책로 말고도 00:08:32:22 - 00:08:34:04 주변에 절도 있고 00:08:34:04 - 00:08:35:21 가벼운 등산로도 있어서 00:08:35:21 - 00:08:37:20 일찍 와서 산림욕도 하고 00:08:37:20 - 00:08:40:00 숙소로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00:08:44:01 - 00:08:46:17 어느덧 숲에도 어둠이 내려왔습니다 00:08:46:17 - 00:08:48:22 불멍을 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와 00:08:48:22 - 00:08:51:04 따듯한 색감의 조명들이 켜지자 00:08:51:04 - 00:08:53:05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던 사람들도 00:08:53:05 - 00:08:54:14 하나둘 밖으로 나와 00:08:54:14 - 00:08:55:10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00:08:55:10 - 00:08:56:03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00:08:56:03 - 00:08:58:03 조명이 켜져 더 아름다워진 정원을 00:08:58:03 - 00:08:59:17 산책하기 시작했어요 00:09:02:16 - 00:09:04:06 해가 지니까 이제 00:09:04:06 - 00:09:06:16 여기 조명들이 이렇게 켜졌거든요 00:09:06:16 - 00:09:08:00 너무 예뻐요 00:09:08:00 - 00:09:09:07 다음에는 꼭 00:09:09:07 - 00:09:11:11 저도 여기 한번 놀러 와서 00:09:11:11 - 00:09:12:19 불멍도 해보고 00:09:13:05 - 00:09:15:02 물멍도 해보고 00:09:15:02 - 00:09:17:05 그렇게 보내보려고요 00:09:17:05 - 00:09:18:22 촬영을 위해 방문했지만 00:09:18:22 - 00:09:20:06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00:09:20:06 - 00:09:22:03 여름 피서법을 알게 되어서 00:09:22:03 - 00:09:23:20 아주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00:09:24:19 - 00:09:27:07 갈수록 길어지는 여름에 지친 요즘 00:09:27:12 - 00:09:28:16 무더위를 보내기 위해 00:09:28:16 - 00:09:31:01 멀리 떠나갔다 오는 것도 좋지만 00:09:31:01 - 00:09:32:21 올여름은 서울 안에서 00:09:32:21 - 00:09:35:08 나만의 여름 피서를 보내보는 건 어때요? 00:09:36:11 - 00:09:39:02 도심에선 보기만 해도 습한 여름비도 00:09:39:02 - 00:09:41:09 여름 필터 낀 청량한 영화가 되고 00:09:41:21 - 00:09:43:19 소음으로 지친 귀를 정화해 주는 00:09:43:19 - 00:09:45:09 자연 휴양림에서 00:09:45:09 - 00:09:48:11 잊고 있던 여름의 미학을 느끼고 갑니다 00:09:49:08 - 00:09:52:21 여러분들은 어떤 여름 피서를 보내고 계신가요? 00:09:52:21 - 00:09:54:15 나만의 여름 나기 피서법을 00:09:54:15 - 00:09:56:03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체육
  • 강원

(문화PD) 나의 여름일기: 패러글라이딩 편

무더운 여름, 강원도 영월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했습니다! ??발아래 펼쳐진 동강과 한반도지형, 시원한 바람 속에서 느낀 자유로움 여름 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사용 폰트 어도비 유료 구독을 통한 어도비 폰트 사용하였습니다. 210 연필스케치 드래곤 Pretendard 태백체 본고딕 사용 음원 김한영 - Standing on the mountain top(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1menuNo=200020 김소훈 - 와인(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0038menuNo=200020 박주언 - C Boogie Woogie(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72646menuNo=200020 김성원. Click Clock(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690menuNo=200020 로만플라티 - Jasper(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66533menuNo=200020 사용 효과 old film grain overlay Video Audio Footage HD Free old film grain overlay Video Audio footag... Super 8 mm old Film effect https://www.youtube.com/watch?v=JQgTkwtDSgglist=PLZcpBBMVfNsH6EEf-m36nXqLghoOnNBTMindex=9 (대본) 00;00;07;24 - 00;00;08;20 안녕하세요 00;00;08;20 - 00;00;11;06 문화PD 김범준 입니다 00;00;11;06 - 00;00;13;04 이번 여름은 너무 더운데요... 00;00;13;04 - 00;00;14;10 오늘도 온도가 00;00;14;10 - 00;00;16;04 32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00;00;16;20 - 00;00;20;17 저는 이 더위를 액티비티 하게 보내는 편인데요 00;00;20;18 - 00;00;22;01 락 페스티벌에 간다거나 00;00;22;07 - 00;00;23;24 해수욕을 한다거나 00;00;23;27 - 00;00;26;27 한강에 와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거나 00;00;27;14 - 00;00;28;00 이런 식으로 00;00;28;00 - 00;00;30;14 여름의 더위를 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00;00;30;14 - 00;00;32;03 그런데 여름을 극복하는 00;00;32;03 - 00;00;34;12 또 새로운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00;00;34;12 - 00;00;37;03 그것은 바로 패러글라이딩 입니다 00;00;37;03 - 00;00;38;01 그래서 오늘은 00;00;38;01 - 00;00;39;10 여러분들과 함께 00;00;39;10 - 00;00;42;03 패러글라이딩을 한번 타러 가볼 겁니다 00;00;42;03 - 00;00;44;00 함께 가시죠! 00;00;50;07 - 00;00;52;08 오늘 패러글라이딩을 할 장소 00;00;52;08 - 00;00;54;20 강원도 영월에 도착을 했습니다! 00;00;54;20 - 00;00;57;27 영월 같은 경우는 동강, 청룡포 00;00;57;27 - 00;00;59;11 한반도 지형 같은 00;00;59;11 - 00;01;00;19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00;01;00;19 - 00;01;02;04 굉장히 잘 알려져 있는데 00;01;02;04 - 00;01;03;27 또 패러글라이딩의 묘미는 00;01;03;27 - 00;01;05;07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00;01;05;07 - 00;01;07;06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00;01;07;06 - 00;01;08;24 하늘에서 내려다 봤을 때 00;01;08;24 - 00;01;11;11 얼마나 멋진 풍경들이 펼쳐질지 00;01;11;11 - 00;01;13;26 그 부분이 저는 굉장히 오늘 기대가 됩니다 00;01;27;18 - 00;01;29;19 내려서 조금 더 걸어야 된다고 해서 00;01;29;19 - 00;01;32;18 걸어서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00;01;32;18 - 00;01;34;00 와... 너무 높은데요 00;01;35;13 - 00;01;37;16 잘 뛸 수 있을지 00;01;38;29 - 00;01;40;01 걱정이 되네요..ㅎㅎ 00;01;43;11 - 00;01;46;01 앉을 수 있는 하네스 의자가 있습니다 00;01;46;01 - 00;01;48;12 가방을 매듯이 하시고 00;01;48;12 - 00;01;49;15 다리 끈이 있어요 00;01;49;15 - 00;01;50;17 다리 끈이 있는데 00;01;50;17 - 00;01;53;18 다리 끈을 옆에 있는 버클에 00;01;53;28 - 00;01;56;14 체결을 하나씩 하시고 00;01;56;14 - 00;01;58;05 마지막으로 가슴에 있는 끈 00;01;59;16 - 00;02;02;04 버클까지 착용하시면 00;02;02;04 - 00;02;04;01 하네스 착용이 완벽히 된 거예요 00;02;09;00 - 00;02;09;26 떨리진 않으세요? 00;02;09;26 - 00;02;11;02 많이 떨립니다;; 00;02;11;02 - 00;02;12;12 하하하핳... 00;02;12;12 - 00;02;15;05 너무 떨려서 좀 언 것(?) 같습니다..ㅎㅎ 00;02;15;05 - 00;02;17;16 지금 바람 좋으니까 한번 출발해 볼까요? 00;02;17;16 - 00;02;18;25 출발!!! 00;02;18;25 - 00;02;19;20 한번 달려볼게요 00;02;19;20 - 00;02;20;12 하나, 둘, 셋! 00;02;20;12 - 00;02;21;09 으아아... 00;02;21;24 - 00;02;22;21 아아아악!!! 00;02;23;01 - 00;02;23;28 아아으으읔!!!! 00;02;27;00 - 00;02;28;21 달려가세요~ 00;02;29;04 - 00;02;31;18 우와아ㅏㅏ!! 00;02;57;09 - 00;02;59;00 Oh!!! 00;02;59;00 - 00;03;00;02 허허허헣,,,, 00;03;00;02 - 00;03;02;15 - 괜찮으세요? - 괜찮은데... 00;03;02;15 - 00;03;03;12 속이 안 좋아요..? 00;03;03;12 - 00;03;05;15 아니 여기가 좀...^^ 00;03;06;29 - 00;03;09;20 이로써 패러글라이딩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00;03;09;20 - 00;03;11;09 재미있게 타셨나요? 00;03;11;09 - 00;03;13;19 너무 재미있게 탔고요 00;03;13;19 - 00;03;16;01 여름에 즐기기 좋네요~ 00;03;16;01 - 00;03;18;10 - 그쵸? -이번 여름이 더웠는데 00;03;18;10 - 00;03;19;15 패러글라이딩 타면서 00;03;19;15 - 00;03;21;09 하늘에 바람을 맞으니까 00;03;21;09 - 00;03;23;12 상쾌한 느낌도 있고 00;03;23;12 - 00;03;24;10 또 강사님과 함께라서 00;03;24;10 - 00;03;25;09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00;03;25;09 - 00;03;26;07 감사합니다 00;03;26;07 - 00;03;28;22 마침 오늘 기상 너무 좋아가지고 00;03;28;22 - 00;03;30;20 재밌게 잘 탔던 거 같아요 00;03;30;20 - 00;03;32;00 -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00;03;33;02 - 00;03;35;12 처음에 지상에서 발을 떼는 순간은 00;03;35;12 - 00;03;36;27 굉장히 무서웠는데 00;03;37;10 - 00;03;40;10 그 이후에 강사님한테 몸을 맡기니까 00;03;40;14 - 00;03;43;02 그때부터 좀 마음이 편안해져서 00;03;43;02 - 00;03;44;28 하늘에서 자유를 00;03;44;28 - 00;03;48;02 마음껏 만끽했었던 거 같습니다 00;03;48;02 - 00;03;49;03 허허~ 00;03;49;08 - 00;03;51;27 혹시 너무 지금 덥거나 00;03;51;27 - 00;03;55;02 혹은 여름에 새로운 추억이 필요하다거나 하면 00;03;55;22 - 00;03;58;00 패러글라이더를 타면서 00;03;58;00 - 00;03;59;04 하늘에서의 자유를 00;03;59;04 - 00;04;01;23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0;04;01;23 - 00;04;03;03 여러분들도 무사히 00;04;03;03 - 00;04;06;04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구리시 청소년 메타버스 체험관! 먼지까지 탈탈 털어봤다.

무더운 여름, 어디서 놀지 고민되시나요? 친구들이랑 특별한 체험 하고 싶은 학생들 주목!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무료로 즐기는 VR 메타버스 체험이 열립니다. 최신 VR 기구부터 친절한 선생님들의 안내까지! 더위는 싹~ 날리고, 짜릿한 가상 세계로 떠나보세요. 지금 바로 시원하게 즐기러 가실래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의 공공저작물을 사용했습니다. Holiday 1(휴가 1) - 김종형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48814) Monkey(몽키) - 김재영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48746) 비 오는 날의 전자 선글라스와 알사탕 - 이소영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73161) 큰일 났어요 - 차용운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menuNo=200020wrtSn=13073925) 사용 폰트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배달의 민족 도현체, 연선체, 주아체(저작권자:배달의 민족) 태백체(저작권자:태백시) 기후위기-한글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9;27 - 00;00;13;03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소년 구리 문화의집 입니다. 00;00;13;22 - 00;00;15;17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00;00;15;17 - 00;00;17;01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00;00;17;01 - 00;00;19;10 메타버스 체험공간을 개설했는데요. 00;00;19;21 - 00;00;21;17 현장에 대한 정보와 체험후기를 00;00;24;02 - 00;00;25;28 그 전에 메타버스 선생님을 만나 00;00;32;20 - 00;00;35;08 안녕하세요.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메타버스 체험관 00;00;35;08 - 00;00;37;09 운영자인 이현석이라고 합니다. 00;00;37;09 - 00;00;40;12 네, 그러면 여기에는 어떤 체험기구들이 있나요? 00;00;41;00 - 00;00;42;01 총 네 가지가 있구요. 00;00;42;01 - 00;00;44;01 VR은 Virtual Reality라고 해서 00;00;44;01 - 00;00;45;11 VR 고글을 쓰고 00;00;45;11 - 00;00;46;27 안에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00;00;46;27 - 00;00;48;09 VR 어트랙션 00;00;48;09 - 00;00;49;10 VR 바이크 00;00;49;10 - 00;00;52;06 VR 비트세이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0;00;52;22 - 00;00;54;16 또 한 가지 더 있는데요. 00;00;54;16 - 00;00;56;00 Augmented Reality라고 해서요. 00;00;56;00 - 00;00;59;08 현실공간에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00;00;59;08 - 00;01;01;26 지금 저희는 AR 디딤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구요. 00;01;01;26 - 00;01;04;17 한번 이제 들어가서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01;04;17 - 00;01;07;20 그럼 제가 체험할때,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00;01;08;23 - 00;01;10;29 3D 과민성 증후군이 있는 분이시나, 00;01;10;29 - 00;01;13;00 그런 분은 좀 주의해주셔야 되구요. 00;01;13;00 - 00;01;16;28 아니면 3D 멀미가 있는 분은 사전에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00;01;20;22 - 00;01;23;17 그러면 이거는 어떤 체험기구인가요? 00;01;23;17 - 00;01;26;26 네, 이거는 VR 어트랙션인데 주로 두 가지 콘텐프가 있어요. 00;01;26;26 - 00;01;30;09 하나는 만리장성이라고 해서 중국의 유명한 성을 00;01;30;09 - 00;01;33;20 인력거를 타고 다니는 콘텐츠가 있는데요. 00;01;33;20 - 00;01;34;27 좀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00;01;35;17 - 00;01;36;24 인기가 좀 많이 있구요. 00;01;37;09 - 00;01;39;13 두번째로는 올드캐슬이라고 해서 00;01;39;13 - 00;01;42;03 공룡성을 탈출하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00;01;43;13 - 00;01;45;18 열 두살 이상이면 00;01;49;15 - 00;01;52;10 아 감사합니다. 00;02;24;09 - 00;02;25;17 어, 끝났네요? 00;02;27;02 - 00;02;30;11 어, 이거 어른이 해도 진짜 무서운데요? 00;02;34;27 - 00;02;37;11 이번에 이거는 어떤 체험인가요? 00;02;37;11 - 00;02;39;05 아 이거는 VR 바이크라고 해서요. 00;02;39;05 - 00;02;40;28 워터 바이크와 스노우 바이크가 있습니다. 00;02;40;28 - 00;02;44;06 아이들을 태운 다음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00;02;44;06 - 00;02;46;18 이 VR 고글을 쓴 다음에 00;02;48;15 - 00;02;51;22 아이들이 운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인데요. 00;02;51;22 - 00;02;54;29 현실 운전하고 비슷해서 좀 어렵긴 합니다. 00;02;55;10 - 00;02;57;01 그럼 이것도 한번 체험해볼게요! 00;03;19;20 - 00;03;21;11 선생님 혹시 너무 어지러운데 그만해도 될까요...? 00;03;30;00 - 00;03;31;26 이 비트 세이버는 어떤 기구인가요? 00;03;32;04 - 00;03;35;16 비트 세이버는 VR 캐스트를 쓰고 할 수 있는 기기인데, 00;03;35;16 - 00;03;37;29 비트 세이버말고도 여러가지 게임이 있어요. 00;03;37;29 - 00;03;43;00 주로 비트 세이버와 닌자후르츠라는 두 가지 게임이 있구요. 00;03;43;24 - 00;03;47;08 다른 게임도 할 수 있으니까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00;03;49;02 - 00;03;49;03 감사합니다 00;03;49;03 - 00;03;49;20 감사합니다! 00;04;13;28 - 00;04;15;00 아... 감사합니다. 00;04;15;24 - 00;04;16;24 아 어지러워~ 00;04;24;23 - 00;04;27;13 이번에는 디딤 플레이 한번 체험해보려고 하는데요. 00;04;27;13 - 00;04;29;14 디딤 플레이는 어떤 게임인가요? 00;04;29;24 - 00;04;31;12 이거는 Augmented Reality라고 해서 00;04;31;12 - 00;04;32;17 이게 AR이거든요? 00;04;32;17 - 00;04;35;13 점프라던가, 밟기, 달리기 이런게 있구요. 00;04;35;13 - 00;04;39;00 여기 보시면 간단하게, 체력단련, 기초적인 두뇌훈련 00;04;39;00 - 00;04;41;03 직관적인 헬스게임이 있습니다. 00;04;41;26 - 00;04;46;24 그럼 이것도 한번 체험해 볼 건데 2인용 게임이라고 하니까 00;04;53;19 - 00;04;54;14 검은색일 때 00;05;14;27 - 00;05;17;14 네! 이렇게 오늘은 구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00;05;17;14 - 00;05;19;15 메타버스 체험관을 이용해보았는데요. 00;05;19;27 - 00;05;22;01 성인인 저도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00;05;22;01 - 00;05;24;28 또 메타버스, VR 등 여러 신기술에 대해서 00;05;24;28 - 00;05;27;19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서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5;28;06 - 00;05;31;28 구리 청소년 메타버스 체험관은 12:30~20:30까지 00;05;31;28 - 00;05;34;04 일주일 내내 오픈하고 있으니까, 00;05;34;04 - 00;05;37;09 무더운 여름 실내 체험 공간이 필요할 때 방문해보세요. 00;05;38;14 - 00;05;39;18 그럼 퇴근해보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서울

(문화PD) 의정부 부대찌개를 찾아서

의정부 부대찌개를 그저 좋아했는데, 어떻게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행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의정부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부대찌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부대찌개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의정부 부대찌개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더욱 맛있게 부대찌개를 음미해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김성원 - Make It Happen, 김현정 - Like a dream, 구재영 - U and I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Pretendard - 길형진 (orioncactus)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 고딕Neo - 산돌구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나눔손글씨봇 - 네이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 AI, HAILUO A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정부상권진흥센터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정부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빈미선님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의정부에는 부대찌개 식당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거기도 온통 부대찌개 투성이인데요 심지어는 부대찌개 거리가 있을 만큼 의정부의 부대찌개 사랑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찐한 사랑이 시작됐을까요? 도시를 누비다 보면 의정부의 부대찌개 사랑의 역사를 조금은 알 수 있을까 싶어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도 선정된 의정부 부대찌개 식당인 실비식당부터 방문했습니다 (BGM : 김현정 - Like a dream) 화려한 부대찌개 재료들 라인업 손발이 착착 맞는 주방과 홀의 모습입니다 주인공 부대찌개를 빛내주는 반찬들 번데기는 특별한 것 같아 단독으로 찍음 등장 재료들이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맛은? 흔히 먹던 부대찌개와는 사뭇 다른 풍미가 전해졌습니다 많이 먹어도 더 먹고 싶어지는 부대찌개 앞에서 촬영 본분을 잊은 자 이렇게 맛있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비식당의 부대찌개는 특별했는데요 더욱 궁금해지는 의정부 부대찌개 사랑을 찾아서 제일시장에 위치한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빈미선 센터장님을 만나 의정부 부대찌개에 대한 더욱 풍성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빈미선입니다 질문) 의정부 부대찌개 유래가 궁금합니다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의정부 부대찌개는 사실 이제 한국전쟁 이후에 60년대부터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핫도그나 햄, 깡통 음식들 우리가 그때는 구경하지 못했던 미군 부대에서만 나오는 식품 잔여물 같은 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나온 거를 볶아서 막걸리 안주나 이런 식으로 했는데 거기에다가 우리 식의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어서 찌개로 만들어 먹던 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질문) 부대찌개 거리 소개해 주세요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부대찌개 거리는 사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특화 거리입니다 1998년도에는 명물 찌개 거리로 지정을 해서 공식적으로 워낙에 그쪽에 전문 부대찌개 거리에 12개 정도의 부대찌개 전문 식당들이 있어서 그쪽에 다양한 스타일의 부대찌개(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거기가 명물 찌개 거리로 됐다가 이제 현재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서 의정부에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지 부대찌개 거리로 특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부대찌개 축제도 궁금합니다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부대찌개는 사실은 단순히 의정부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의정부 부대찌개가 되었고 오히려 미군 부대에 있던 지금은 외국으로 간 군인 가족들이나 이런 사람들도 부대찌개가 그립다는 그런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세계화된 부대찌개예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이걸 활성화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매년 부대찌개 축제를 엽니다 축제가 보통은 가을에 찬바람이 조금 날 때, 찌개가 그리워질 때 10월 말, 11월 초를 주로 잡아서 축제를 합니다 축제 거리 주변에 36개 부대찌개 전문점이 있어요 의정부에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에서 부대찌개 전문 매장들 36개를 지도화해서 부찌맵이라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각 부대찌개 상가에도 놓아서 우리가 지역 주민 드리고 외지에서 온 분들도 충분히 맛집 탐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놨구요 우리 부대찌개 축제가 사실은 재료를 다양화하기도 하고 축제 때 요리 경연 대회를 해요 지금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꼭 부대찌개뿐만 아니고 부대찌개 리조또 또는 부대찌개파이, 부대만두 이런 식으로 해서 부대찌개 파생 상품화 가능성을 우리가 제시를 했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K-푸드가 또 유행이잖아요? 다른 외지에서도 부대찌개 하면 의정부 부대찌개가 제일 먼저 기억되고, 사실 맛이 확실히 다르다 이런 느낌을 받거든요? 이런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부대찌개를 특화해서 지역의 명물로 우리가 이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의정부에는 부대찌개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요 맛있는 음식 그 이상의 의미가 부대찌개 한 그릇에 빼곡하게 숨겨져 있었습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개와 함께 부지런히 끓고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한데 모이고 있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유산
  • 전체

(문화PD)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

부민관 폭파 의거에 대해 아시나요? 부민관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건물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부민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복합문화공간의 부립극장이었답니다. 1945년 7월 24일, 바로 이곳 부민관에서 마지막 폭파 의거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Documentary Theme A - https://youtu.be/s7O5DvkTqA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펄럭 - https://youtu.be/MRY_CeBpyQo?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Mystery Man - https://youtu.be/6zlaeRTro2I?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ath of The Peach Garden - https://youtu.be/QnmVposvK40?feature=shared - 사용 폰트 김좌진장군체 (주)코리아세븐(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프리텐다드 길형진(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imageFX와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족문제연구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인트로 1945년 7월 24일, 경성 한복판에 거대한 폭발음이 터졌다. 그 폭발음은 일제의 패망을 앞두며 터진, 마지막 신호탄이었다. 도입 - 독립운동의 점화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1927년 5월 19일,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 그는 어려운 형편으로 용인군 양지면에 있는 외가에 살았다. 어린시절을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일본으로 향했다. 1942년 10월, 일본 도쿄 근교에 있는 일본강관주식회사(日本鋼管株式會社)의 훈련공으로 입소하였으나, 그곳에서 민족적 차별과 모욕, 학대를 받았다. 그는 강윤국, 유만수와 함께 1943년 5월 조선인 2,000여 명을 규합하여 폭동을 일으키는 등 일본강관주식회사의 파업을 주도하였다. 이후 조문기, 강윤국, 유만수 세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애국청년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전개1 - 변질된 부민관 부민관은 경성부민을 위한 부립 극장이었다. 2,000여 석의 대강당과 중강당, 사교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연극과 공연,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말기에는 동원예술과 정치집회의 장소로 변질되었고 친일어용대회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1945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 정치단체인 대의당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일본국 육해군 장병들의 성전에 감사를 표하며 조선인이 힘을 모아 일본에 충성을 바치고 태평양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조선인 청년들을 전쟁에 강제 동원하도록 선전하는 대회인 셈이다. - 대한독립을 알리는 마지막 의거 때마침,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이 조직한 대한애국청년당은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할 것을 목표로 하여, 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1945년 7월 24일, 세 사람은 아시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리는 부민관에 직접 제조한 시한 폭탄을 숨기고 잠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단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무대 밑에 두 개의 폭탄을 설치하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박춘금이 연설을 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 그토록 바라던 독립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은 경찰의 체포를 피해 각자의 고향으로 은신하였다. 그렇게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은 채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고 그 해 11월 13일, 기사를 통해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들이 세상에 처음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전개2 - 제2의 독립운동 그러나, 일제로부터의 독립은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니었다.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으로 조문기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운동가로서 친일 청산을 완수하여 옳은 의미의 통일을 이루는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제2의 독립운동을 역설하였다. 수많은 연단에서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직을 사임하고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으로 친일청산 활동을 시작하였다. - 본격적인 친일 청산 활동 조문기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은 이후, 『친일인명사전』 편찬이 궤도에 올라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친일인명사전』은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교수와 학자 150여 명의 편찬위원을 포함하여 전문가 18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집필 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해 압박하는 극우 세력의 총공세와 친일파 후손들의 고소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당시 국회에서는 친일인명사전 관련 예산을 삭감하며 국민적 공분이 일었고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2년 창간한 인터넷 기반의 한 언론사와 함께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이 삽시간에 큰 호응을 얻어 예상을 뒤엎는 모금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그렇게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에 착수한지 8년 만인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가 드디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조문기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1년 9개월을 앞두고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구성원들은 반드시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목표를 완수해 고인의 영전에 헌정할 것을 다짐했으며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 밖에도, 조문기 선생은 박정희기념관 반대 활동으로 이사장 재임 시절 247개 단체가 참여한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를 이끌었으며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비롯해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국가귀속특별법, 과거사정리기본법 등 4대 역사 관련 법안 통과에 앞장섰다. 전개3 - 한 사람으로서의 조문기 조문기는 시간 준수에 철저한 사람이었다. 약속에 단 1분이라도 늦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일제강점기의 1분은 곧 생명을 좌우하는 순간이었다고 늘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같은 독립운동가라 하더라도 사회문제와 친일문제에 대해 눈감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조문기는 긴 인생에서 독립운동의 기간은 짧은 기간이기에, 평생을 대우받는 모습을 경멸하여, 삼일절과 광복절에 청와대 오찬과 기념식에도 불참하였다. 그러한 그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조문기 선생의 뜻을 함께 하는 그와 같이 강직한 사람들이 곁을 지켰다. 마무리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숭고했다. 광복 이후에도 그는 친일 청산이라는 싸움을 이어갔고 그 굳은 신념과 실천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친일 청산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주독립을 위해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이자,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바르게 세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체육
  • 전북

(문화PD) 디지털 스포츠? 이거 진짜 운동 맞습니다

디지털 신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VR, AR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어렵지 않게 각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익산반다비체육센터 VR스포츠체험센터에서 농구, 축구, 볼링, 양궁 등 몰입도 높은 스포츠 콘텐츠들을 즐기고 왔는데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디지털 스포츠 현장으로 가보시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nspiring uplifting background ma_ikoliks_sweat machine_main.wav - 사용 폰트 210자막, 어그로체, kohi배움체, 프렌다드, 김정철고딕, 경기천년바탕 (대본) 여러분들은 디지털 신기술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각종 AI기술들과 스포츠가 떠오르는데요 특히 이 디지털스포츠는 VR, AR를 기반으로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있습니다. 국내에서 매년 개최되는 E스포츠대회에서 AR휠체어레이싱이 채택되었구요 이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hado스포츠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신기술 게임이 탄생했고 실제로 많은 국가에서 디지털 스포츠를 즐기고 선수육성과정을 통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신기술과 스포츠가 만나면서 점차 우리 삶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재 다양한 문화, 체육센터에서 각종 디지털 콘텐츠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밌게 디지털스포츠를 즐 길 수 있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자 이 익산반다비체육센터는 다양한 디지털 스포츠를 즐 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중 축구, 농구, 양궁, 볼링을 즐기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몰입도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기존의 축구와 차이는 분명 있지만 실내에서 시원하게 XR 콘텐츠로 즐기니 스포츠 게임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양궁 콘텐츠를 가장 몰입감 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싱글 플레이를 했지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대결 모드로 즐기면 더 재밌는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스포츠 콘텐츠들이 있다는게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남

(문화PD) 창원 또간집!

창원은 공업도시임과 동시에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영상은 창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들을 고요, 숨, 머무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소개하고자 한다. - 사용 음원 (저작물명 -저작권자) Nostelgia - 양지웅 궁궐에서 맞이하는 아침 Autumn - 김민정 morning - 구재영 영상에 사용된 음원 모두 공유마당에서 가져왔습니다. - 사용 폰트 고운 바탕 류양희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경기천년제목 경기도청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나눔 고딕, 나눔 명조, 나눔 바른 고딕 - 네이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대본) 여러분들은 여유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고요, 숨, 그리고 머무름. 오늘은 이 세 가지 여유를 담은 창원의 풍경을 함께 걸어가 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찾아간 여유의 공간은, 마산합포구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장수암입니다. 이곳은 세상의 소란이 사라지고 오직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사찰 고유의 깊은 고요함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가득한 이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을 건네줍니다. 바로, 절 어디서든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수암은 바다를 품은 산사에서, 우리에게 잊고 지냈던 평온과 사색의 시간을 되돌려줍니다. 고요함으로 채운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깊은 숨을 들이쉬러 갑니다. 두 번째로 찾아온 곳은, 창원 도심 속에 위치한 창원 수목원입니다. 여러 선인장이 가득한 온실은 낯선 이국적인 숨결을 불어넣어 주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창원 수목원은 잊고 지냈던 생명력을 다시금 불어넣어 주는 곳입니다. 자연이 건네는 가장 순수한 숨을 통해,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삶의 활력을 되찾습니다. 고요함과 숨이 가득했던 여정의 끝, 이제 머무름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창원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용지호수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쉬어갈 수 있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납니다. 화려한 경관 조명과 시원한 음악 분수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용지호수는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머무름의 순간을 선물하는, 도시 속의 가장 아름다운 쉼터입니다. 여유는 단순히 멈춰 서는 것이 아닌, 삶을 더 단단하게 하고 일상을 더 깊게 만드는 쉼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이런 순간과 공간은 필요합니다. 숨과, 고요, 그리고 머무름이 담긴 도시 창원, 여러분도 이곳에서 잠시 머물러 보시길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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