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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부산의 '센텀중앙로'

제작
정윤혁
재생시간
04:24
등록일
2022-11-28
[대본]
 
발걸음을 옮기면서 만나는 경상의 이야기들 길 위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몰랐던 장소와 여러 이야기 경상 문화pd 시선으로 선정한 경상여지도를 따라 걸어봅니다.
짜잔 여기가 어디일까요. 여기는 바로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센텀시티입니다. 요즘 저희가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 저희는 이곳 센텀중앙로에서 센텀이 왜 센텀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그리고 이곳에는 어떤 문화시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2000년도부터 첨단지식집약형 산업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재송동과 우동 일원에 조성된 센텀시티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로고요 센텀시티는 라틴어로 100을 뜻하는 센텀과 CITY를 결합하여 100% 완벽한 첨단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센텀시티에는 영화의 전당 벡스코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영화ㆍ영상 산업시설 전시ㆍ컨벤션 등의 문화 콘텐츠 관련 시설
대규모 주거ㆍ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해 있습니다.
먼저 영화의 전당으로 출발해 볼게요
이곳은 영화의 전당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지어진 건물이고요 공연, 영화 등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은 두레라움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함께를 뜻하는 우리말 두레와 즐거움을 뜻하는 라움을 합쳐서 함께 모아 영화를 즐기는 자리라는 뜻으로 불립니다.
매년 10월 초가 되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데요. 여러분들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장소 벡스코로 방문해 볼까요.
센텀시티를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벡스코는 대규모 종합 전시ㆍ컨벤션센터입니다. 2002년에는 피파 월드컵 본선 조추첨 2005APEC 정상회의 그리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 외에도 상시로 전시 박람회가 이뤄지고 있으니까 홈페이지에서 전시 이벤트 일정 등을 참고하셔서 벡스코를 더욱더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음 장소이자 이제 아쉽지만 마지막 장소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
부산하면 떠오르는 바다 바다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기 위해 요트를 타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곳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 건설됐고요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국제적인 요트대회와 해양 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야간에 오시면 마린시티와 요트 계류장의 모습이 어우러져서 대한민국의 홍콩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100% 완벽한 첨단 도시를 추구하는 센텀시티를 돌아봤는데요. 영화ㆍ영상 전시ㆍ컨벤션 문화 콘텐츠 등 많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산에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들이 많은데요. 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경상여지도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유튜브 채널 문화포털에서 경상여지도의 다른 에피소드를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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