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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 게임 리터러시

제작
김민기
재생시간
02:36
등록일
2022-12-09
[대본]
디지털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게임’은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하여
궁극적으로 게임을 통한 창의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 리터러시’에 대해서 알아보고 
올바른 게임 사용법에 대해서 이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게임 리터러시
‘미디어를 읽고 쓰는 능력’의 뜻인 미디어 리터러시에서 파생된
‘게임 리터러시’는 게임을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게임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성찰하며, 
게임을 통해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학적으로 감상하는 능력’의 교육과 더불어 
게임을 통한 교육도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교육적 가치를 가미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만들어진 
‘청렴 어드벤쳐’라는 게임입니다.
청렴 어드벤쳐은 초등학생들에게 ‘청렴’을 학습시기키 위하여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크게 두 가지의 스토리라인을 주제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저학년(1~3학년)에게는 ‘아기사자의 심부름’을
고학년(4~6학년)에게는 ‘청렴의 용사’라는 주제에 적합한 난이도와
교육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아기사자의 심부름은 아기사자가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공정, 정직, 배려, 절제, 책임, 약속의 여섯가지 발자국을 모으는 스토리입니다.
아기사자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저학년에 맞추어 올바른 선택지를 찾으면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렴의 용사는 조금 더 복잡하고 고찰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클린국왕이 용사를 소환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아달라는 이야기로
여러 마을을 돌아다녀 청렴의 마법도구를 획득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으러 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미니게임을 통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였고
교훈과 목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는 것이
청렴 어드벤쳐의 큰 장점입니다.
게임을 통하여 재미있게 ‘청렴’을 교육할 수 있었고
이는 게임을 통한 교육, 게임 리터러시의 적절한 사례입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게임의 순기능을 이용하고
건강한 게임을 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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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 게임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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