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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미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실감 나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실감서재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06:37
등록일
2022-08-19
[대본]
 
Intro
인터넷의 발전으로 어디서든 IT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필요한 자료를 위해 책을 찾아 도서관을 방문하곤 합니다.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가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도서관에 있는 방대한 양의 책 속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만 단번에 찾아내기는 아직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미래의 도서관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또, 그곳에서는 자료와 정보를 어떻게 접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을 찾으러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실감서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실감서재 소개
실감서재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실감형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입니다.
 
실감형 도서관 콘텐츠는 수장고 체험, 검색의 미래, 디지털 북, 인터랙티브 지도, XR 미술관 이렇게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곳에선 확장 현실(XR), 프로젝션 맵핑과 같은 실감형 기술로 구현된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보고, 체험해 보는 등 
 
생동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실감서재2.0’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인 지식의 길이 공개되었는데요
 
오늘은 이곳, 실감서재에서 새로운 형태의 실감형 도서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장고 체험
실감서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곳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미래 수장고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수장고 체험 공간입니다.
 
수장고 : 귀중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
 
벽 한쪽을 가득 채운 대형 화면으로
자료 검색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더불어 미래 수장고의 도서들과 수장고를 관리하는 로봇의 모습을 3D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검색의 미래
검색의 미래에서는 미래의 정보 검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 공간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터치를 통해 빠르게 맞춤형 정보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정보를 검색하면, 빅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료 간의 다양한 연관 관계 데이터 분석이 되기때문에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검색한 자료는 내 서가에 저장하거나 대형월로 보냄으로써 
검색 결과를 다른 관람객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차세대 도서관 검색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북
디지털 북은 실제 책 위에 터치를 통해 
고도서 번역정보와 생동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정보를 실감형 콘텐츠로 제공합니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된 디지털 북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책장을 앞뒤로 넘기면 책의 내용이 바뀌기도 하고,
글자를 터치하면 한문이 한글로 번역되며, 
삽화에는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불어 나레이션도 들어있어 보다 생생한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현재 실감서재에서는 동의보감, 무예도보통지, 자산어보, 춘궁강학도 를 디지털 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지도
인터랙티브 지도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지도를 새롭게 접할 수 있습니다. 
조선후기 전국의 목장 정보를 기록한 지도책, 
목장지도는 말과 사람, 풍경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하여 생생한 콘텐츠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서울을 그려낸 수선전도는 고해상도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옛 지명을 선택하면 현재 서울의 지명과 더불어 과거 및 현재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풍수 사상을 중심으로 제작된 고을지도책 <여지도> 또한
지역의 원래 모습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풍속과 사상을 알 수 있는 기록화, 
조선풍속도는 다양한 게임과 더해져 더욱 재밌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XR 미술관 
XR 미술관은 XR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귀중자료 ‘삼재화첩’과 ‘대원군 운란’을 초고해상도 실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식의 길 소개
올 해, 새롭게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이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지식의 길’ 입니다.
이곳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과 디지털도서관을 연결하는 이동 통로를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작가의 노트’와 ‘스마트 라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작가의 노트
작가의 노트는 근 현대 한국 문학과 디지털 인터랙티브 기술이 만나 문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메밀꽃필 무렵, 별 헤는 밤, 소나기, 진달래꽃
이렇게 총 4편의 문학작품을 실감 콘텐츠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에 따라 다르게 바뀌는 벽면의 인터랙티브 영상이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하기 때문에 보다 생생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라운지
스마트 라운지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무인 단말기를 통해 혈액형, 좋아하는 계절과 색상, 관심 분야 등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추천 도서와 그에 맞춰 펼쳐지는 대형 화면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뒷쪽에 마련된 서재에서 추천받은 도서를 찾아볼 수도 있답니다!
 
마무리
차세대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이곳, 실감서재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을 몸소 체험해보니
앞으로 차세대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생동감 있고 새롭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문헌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동감이 넘치는 미래 도서관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실감나는 콘텐츠  체험하는 도서관
실감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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