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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마음 한편의 동심을 깨워줄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제작
나희영
재생시간
04:27
등록일
2021-11-30
창의문화도시임과 동시에 그림책 도시인 원주에서 열리는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전시를 소개한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오늘은 창의문화도시임과 동시에 그림책 도시이기도한 원주로 떠나보려 합니다.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책만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아요!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으로, 이번 행사는 원주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의 준비를 알리는 사전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왼쪽 가슴의 어린아이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하는 매개인 그림책의 순수성다양성에 주목하여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건물에 들어서면 목재로 제작된 높이 8m의 대형조형물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완성한 나의 어린 아이라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며 그림책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원주시민들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는 모두의 그림책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원주시민 창작 그림책 500여 권 중 일부 작품과 시민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데요, 시민들이 만들어나가는 그림책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책의 일러스트들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시되어있는 그림책 예술이 되다전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 10명의 작가들의 전시입니다. 최근 그림책은 단순히 어린이가 보는 책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시도가 펼쳐지는 새로운 영역의 예술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림책의 다양한 표현과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가 끝나면 보이는 이야기 자판기로 그림책의 좋은 글귀들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면서 볼 수 있는 무버블책, 부채처럼 펼쳐지는 가르텔북이나 터널 북등 다양한 팝업북들이 보이는 이곳은 팝업북의 세계전입니다. 팝업북은 평면적인 책에 입체성을 더하여 독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끌어내며 종이책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업북으로 평소 평면적인 책이나 화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겠죠!

 

다음은 그림책의 역사를 들여다볼까요? ‘세계 그림책의 역사한국 그림책의 역사전입니다! 19세기 초반의 챕북에서부터 현대의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최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그림책의 성장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끝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각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책을 직접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전시를 관람하면서 궁금했던 책들을 읽어보며 더욱 깊게 탐구하고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림책 마켓과 카페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비치되어있는 그림책들을 마음껏 읽고,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컬러링 체험도 하실 수 있으니 좋아하는 그림책의 한 장면을 색칠하며 휴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곧 열릴 원주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를 비롯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등 원주에서 가슴 한편에 품고 있는 동심을 깨워줄 그림책과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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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마음 한편의 동심을 깨워줄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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